지난 8일부터 양캠 총학생회 주최로 6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농민학생연대활동(이하 농활)이 실시됐다. 매년 계절마다 실시되는 농활은 학생들이 농촌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대화를 나누며 농민과 학생이 서로 연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안성캠은 ‘식량주권쟁취와 등록금인하’를 기조로 안성 일대 농촌에서 어제(10일)까지 활동했다. 안성캠
서울캠 카우버거의 인기메뉴였던 치킨휠레버거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재판매가 불확실해졌다. 지난달 8일에 열린 공동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확정된 치킨휠레버거의 재판매는 아직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카우버거 측은 지난 1일부터 치킨휠레버거 판매 불가에 대한 입장을 게시했으나 정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신윤주씨(자연대 생명과학과 1)는 “아직
대학본부가 등록금 차등인상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15억원의 특별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 그러나 특별장학금 지급에 대한 합의 여부에 본부와 안성캠 총학생회가 이견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교육연구환경개선소위원회(위원장:윤경현 기획처장, 공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이하 교연개위)를 통해 본부는 특별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 15억 장학금은 양캠 총학생회(이하
■송일기 교수(문과대 문헌정보학과) 지난 27일 문화재청이 발표한 80명의 문화재위원회 위원 중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김정인 교수(산업대 산업경제학과) 지난 17일 국군지휘통신사령부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우리 군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강연에 초청되었다. ■허연 교수(사회대 상경학부 경영학과) 지난달 7일 한국리스
한국학술진흥재단(이하 학진)에서 주관하는 연구지원사업에서 중앙대가 좋은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24명 신청에 46명이 선정됐던 것에 비해 올해는 219명이 신청해 75명이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중앙대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 총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해 32억에 비해 68억이 증가한 액수다. 지원금은 연구에 필요한 기자재, 연구
고도난청을 앓던 몽골 여자 어린이가 중앙대학교병원(원장:하권익 의무부총장)의 도움으로 청력회복의 희망을 얻었다. 중앙대학교병원(이하 중대병원) 양훈식·문인석 이비인후과 교수팀은 지난달 27일 양쪽 귀 모두 극심한 난청을 앓고 있는 어욘앨댄내(11)에게 인공와우 수술을 시행했다. 인공와우 수술이란 달팽이관의 손상으로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사람에게
행복더하기 가족음악회가 오는 7일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아트홀 봄)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 진행하는 음악회는 동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동작구건강가정지원센터(이하 건강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중앙대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음악회는 가족들과 함께 딱딱한 음악회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는 문화체험에 취약한 다
오는 12일 오후 6시 남산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생과대의 ‘학부모 동문 초청 후원의 밤’ 행사가 열린다. 이복희 학장은 “이번 행사는 동문회의 발전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소개를 위해 개최됐다”고 답했다. 또한 “졸업생, 재학생, 동문 위주의 발전 기금 모금을 통해 생과대의 발전의 밑거름
중앙대가 지난달 27일 발표된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육성 2차 사업 결과에서 선정에 실패했다. 2차 사업에 지원했던 1개의 연구팀이 선정에 실패해 중앙대는 2차례 사업에서 1개의 연구팀만 사업에 선정됐다. 중앙대와 경쟁대학에서 평균 10개의 연구팀이 선정된 것에 비하면 저조한 결과다. 2차 사업은 1차 사업에서의 지방대와 인문·사회계열의 약세를
중앙대 노동조합(위원장:최웅규)이 지난달 21일 창립 21주년을 맞았다. 창립 제21주년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대학원 5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조합원을 비롯한 박범훈 총장, 안국신 서울캠 부총장, 서울시내 6개 사립대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노동조합에서는 21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작년 5월부터 조합원들이 모은 &ls
성폭력예방 및 처벌규정 개정이 사실상 확정됐다. 지난 2007년부터 지지부진하게 진행되어온 개정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오는 12일 교무위원회의 승인만 남은 상태다. 개정작업은 그동안 전문 상담원 배치문제와 성폭력 상담소 독립설치 문제가 본부와 합의되지 않아 미뤄져 왔다. 학생지원처는 개정안이 통과되면, 상담소 공간을 배정한 뒤 전문 상담원을 모집할 예정
‘학문단위 재조정 교육조직 구조계획(이하 구조계획)’이 확정됐다. 구조계획은 교내 교육단위를 재조정하기 위한 TFT구성과 활동방향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본부에서는 구조계획에 따른 ‘구조계획 위원회(교육단위 구조조정 TFT)’를 설립했다. 총괄위원장은 양캠 부총장이며 대학본부 위원회와 계열별 위원회로 나뉜다. 지난 23일에는 계열별 위원회 1차 모임이 진행
지난달 30일 학생대표자들과 이사장의 면담이 열렸다. 면담은 지난 3월 열린 서울캠 학생총회의 요구안 ‘학생대표-이사장 면담’이 반영돼 이뤄졌다. 이날 면담에서는 ▲등록금 문제 ▲하남캠 이전 ▲대학원 정원 확충 등 학생들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안을 논의했다. 면담에는 양캠과 대학원 총학생회장과 박용성 이사장을 비롯한 대학 본부 인사들이
“학내 건물명이 변경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네? 무슨 변경이요?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요?” 지난 달 총학생회장에게 건물명 변경에 대한 견해를 물었을 때 돌아온 대답이다. 건물명 변경은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고, 이미 건물명 변경 여부가 결정된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
Q:지난해 신문방송학과 복수전공을 신청했는데 허가를 받지 못했어요. 그래서 부전공이라도 신청을 하려는데 부전공은 신청만하면 이수할 수 있나요?A:2008학년도 이전 입학생은 신청만 하면 부전공을 이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09학년도 이후 입학생은 부전공도 허가 사항으로 변경됐습니다. 때문에 학과의 수용능력 등을 고려하여 허가 인원이 조정됩니다. Q:
변리사반 설치를 주장하는 다수의 글이 커뮤니티 중앙人에 게재되었다. 학교에서 여러 국가고시를 지원하지만, 변리사시험을 치르는 사람들에게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실제로 학교에서는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행정고시, 언론고시 등 타 국사고시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고시반을 만들고, 그 안에서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변리사반은 만들어져 있지
○…현장고발, 물의 위협 <리포트>이곳은 임시도서관 끝자락,호우 땐 늪지대로 변신합니다.불 다음으로 위험한 물이 책들을 위협하는 판국입니다.수로에 고여있는 습기와금간 천장에서 새는 물은 책의 수명감소 2대 원인!시설관리팀의 지원이 시급합니다.<태정>○…CAU 다준당, 이면지 보급연습장이 없으세요?메모지가 필요하
올해 한국음악협회에서 주최한 제41회 서울창작음악제에서 음대 배성우(예술대학원 음악학 석사 3차)외 이영희, 장진규, 김용화, 김누리가 입상했다. 국내 작곡부문 중 가장 권위있는 음악제로 평가받는 이 대회에서 중앙대는 경쟁 대학들을 제치고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음악제에 2번째 입상한 배성우씨는 “고심 끝에 만든 곡이 수상을 하게 되어 개인적
하계방학이 다가오면서 양캠 세계문화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캠의 CAU세계문화체험단, 안성캠의 CAU글로벌프론티어를 비롯해 몽골 문화교류 및 지역봉사단이 바로 그것이다.지난 2005년부터 팀제로 시행하고 있는 CAU세계문화체험단은 CAU2018의 100주년 사업계획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 프로그램은 팀 별로 일정을 계획해 해외
‘경제위기에 맞선 공동행진(이하 공동행진)’이 지난달 30일 ‘430 청년학생투쟁결의대회’를 가졌다.공동행진은 이날 결의문에서 ▲경제위기 책임전가 반대 ▲청년인턴제 폐기 ▲신자유주의 금융화 저지 등을 주장했다. 조지인씨(정경대 정치외교학과 3)는 “지배계급의 실패인 경제위기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