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 간 대항전 실시해 상담센터 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서울캠 총학과 양캠 일부 단대는 가을 축제를 진행한다(17일 기준).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사과대는 16일 화상회의와 메타버스가 결합한 플랫폼 ‘게더타운’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민정 사과대 학생회장(사회학과 4)은 “학생들이 비대면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안성캠 동아리연합회는 14일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각종 게임과 동아리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했다. 비대면 단대 대항
수시모집 경쟁률 약 22.24:1입학전형에 많은 변화 나타나17일 중앙대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됐다. 이번 수시모집 경쟁률은 약 22.24:1이며, 지난해 경쟁률인 약 20.93:1보다 증가했다. 김영화 입학처장(응용통계학과 교수)은 “수시 모집인원 감소와 전형 방법 변화 등이 올해 수시 경쟁률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중앙대는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부 대입 정책을 고려해 수시 전형을 변경했다. 2022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약학부 신입학 모집 ▲다빈치형인재전형 면접고사 도입 ▲지역균형전
서울캠 신입생 중도탈락률 약 10.3%전임교원 국제 연구 실적 상승8월 31일 ‘2021년 8월 대학정보공시’가 발표됐다. 이번 공시에서는 ▲학생 1인당 교육비 ▲장학금 규모 ▲사립대학 적립금 및 기부금 ▲중도탈락 학생 현황 등이 공개됐다. 중도탈락, 별도 대처 필요해 이번 공시에서 양캠 ‘중도탈락 학생 현황’이 드러났다. 해당 지표는 2020학년도 발생한 중도탈락 학생 현황을 다뤘다. 양캠 모두 지난해 공시보다 ‘중도탈락학생비율(중도탈락률)’이 증가했다. 안성캠은 약
안정적 강의 수강환경 요구해 “안전 우선, 방안 논의 중”실시간 원격 강의(실시간 강의)를 수강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이 교내 실시간 강의 수강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8월 31일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중앙인)에 실시간 강의 수강이 가능한 공간을 요청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실시간 강의를 듣기 위한 공간을 찾지 못해 인근 카페나 교내를 돌아다니는 등 안정적인 수강환경이 마련되지 않아 실시간 강의 수강 공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일부 학생은 수강 공간의 부재로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다
2명 지원했지만 인준 부결돼 추후 중감위 방향성 논의할 것8월 30일 서울캠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 회의에서 제2대 중앙감사위원회(중감위) 위원장 후보 인준이 부결됐다. 이에 중감위원장직은 남은 임기 동안 공석이 유지된다. 중감위원장 모집에 후보 2명이 지원했지만 중운위는 인준을 진행하지 않았다. 최승혁 서울캠 총학생회장(경영학부 4)은 “중감위원장직에 관한 후보들의 이해도가 낮다는 중운위의 판단에 따라 인준을진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이에 중감위원장직은 11월 30일까지 공석이다. 최승혁 회장은 “
김미경 의대학장(의학부 교수)과 그의 남편인 김성택 동문(의학과 77학번)이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3일 201관(서울캠 본관) 3층 총장단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김미경 학장은 1980년 중앙대에 입학해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1996년 중앙대 의대 교수에 임용된 후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다. 김미경 학장은 그간 학교로부터 받은 것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기부에 동참한 남편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올해로 의대가 50주년을 맞이했지만 코로나19로 많은 활동을
대학 재정 상황 공식 입장 요구 협의체 명의 설명으로 일단락8월 31일 서울캠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는 대학본부 재정정보 공개 요구에 대한 주무부처의 입장을 듣기 위해 기획처를 방문했다. 이에 대학본부는 중운위에 등록금환불협의체(협의체) 명의 서신을 제안했다. 재정정보 공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된 지 약 4개월이 흘렀다. 기획처 방문 당시 중운위는 학교 재정 상황과 지난 학기 특별 장학금 산출과정 등에 관해 전체 학생이 이해할 수 있도록 대학본부 차원의 공식적 설명을 요구했다. 김교성 기획처장(사회복지학부 교수)은 “대학
산업체 수입 5.4점 상승 “노력이 쌓여 점차 성장할 것”영국 타임스 고등교육 THE에서 발표한 ‘2022 THE 세계대학순위(THE 대학평가)’에서 중앙대가 세계 601위~800위권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중앙대는 601위~800위권에 올랐다. THE 대학평가의 주요 지표는 ▲교육(30%) ▲연구(30%) ▲피인용(30%) ▲국제화(7.5%) ▲산업체 수입(2.5%)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연구실적은 2016년부터 지난해에 게재된 논문을 기준으로 하며 피인용은 2016년부터 올해 상반기를
열악한 환경으로 수업권 보장 X 철거까지 아직 5년 이상 남아6월 19일부터 8월 27일까 203관(서라벌홀) 화장실 시설 개선 공사가 이뤄졌다. 하지만 서라벌홀을 사용하는 일부 학생들은 추가적인 시설 보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라벌홀은 지난해부터 ▲북쪽 방향 창호 보완 ▲화장실 리모델링 ▲8층 인문사회 독서실 시설 보수 등이 이뤄졌다. 그러나 서라벌홀을 사용하는 일부 학생들은 아직 개선할 문제가 남았다고 전했다.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설치한 일체형 책걸상이 문제 중 하나다. A학생(영어영문학과 3)은 “자유롭게
1일 201관(서울캠 본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2021 CAU R&D Honours Members 간담회(간담회)’가 열렸다. ‘CAU R&D Honours Members’는 산학협력 성과 창출을 위한 보상을 제공하고 우수역량 교원이 성장하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제도다. 교외 연구비 수주액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우수교원에게는 기념패와 산학협력 마일리지 등이 주어진다. 우수교원으로 선정된 성맹제 교수(물리학과)는 “앞으로도 간담회를 자주 개최해 연구 과정 중 학내 제도 개선이
생활관 입주 기간 중 감염돼동선 소독 완료, 추가 확진자 無309관(블루미르홀309관)에서 근무하는 환경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서울캠 생활관(생활관)은 확진 판정을 받은 환경원 담당구역에 거주하는 학생에게 PCR 검사를 권고했다. 8월 27일 코로나19 증상이 발생한 환경원 A씨는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8월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월 27일 A씨와 함께 휴게실을 이용한 환경원 B씨도 코로나19 검사 후 8월 30일 확진됐다. 한편 생활관은 8월 29일부터 이번 학기 생활관 입주를 진행했다. 생활관에 거주하는
장애인·비장애인 위한 지도 제작 캠퍼스 내 배리어 프리 시설 미비8월 27일 서울캠 장애인권위원회(장인위)가 서울캠 배리어 프리 지도를 공개했다.해당 지도는 ▲휠체어 이용 가능 엘리베이터 ▲건물 내 휠체어 이용 가능 ▲강의실점자 명판 유무 ▲장애인 화장실 등의 현황을 담고 있다. 모두에게 편리한 캠퍼스 되길 장인위는 배리어 프리 지도를 통해 모든 학생에게 건물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 김민지 장인위 일상사업국장(사회학과 2)은 “전반적으로 캠퍼스 배리어 프리 정도는 무난했지만 조사 과정에서 여러
디지털 휴먼 고도화 작업 진행해 노년층 치매 문제에 도움될 것8월 20일 예술공대가 ‘2021 콘텐츠원 캠퍼스 사업 중간성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콘텐츠원 캠퍼스 사업은 산학연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한다. 예술공대는 3년째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예술공대 프로젝트 팀(프로젝트 팀)은 소외지역 내 거주민과 독거노인을 위한 디지털 휴먼을 제작 중이다. 디지털 휴먼은 사람처럼 행동하는 가상 인간이다. 소외지역 내 거주민과 독거노인이 느끼는 우울감을
3년간 혁신지원사업 지원 받아 “학생이 직접적인 수혜자”중앙대가 ‘2021 대학 기본역량 진단(기본역량 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선정 결과는 이번 달 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27일 기준).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기본역량 진단은 ▲발전 계획의 성과 ▲교육 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 성과 등 6개 항목을 평가했다. 김교성 기획처장(사회복지학부 교수)은 “기본역량 진단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기획처 중심 TF(
학내 구성원 식이권 보장 기대상시 제공을 위한 노력 필요해”2학기부터 비건 학식이 310관(100주년기념관) 참슬기식당과 카우버거에서 제공된다. 안성캠에서도 서울캠과 동일한 메뉴의 비건 학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비건 학식 도입은 대학본부와 양캠 총학생회(총학)의 학식 가격 인상 논의에서 시작됐다. 양캠 총학은 대학본부에서 제시한 학식 가격 인상에 잠정 동의하는 조건으로 비건 학식 및 비건 메뉴 도입 등 5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대학본부가 이를 모두 수용하기로 하면서 비건 학식 제공이 결정됐다. 24일 참슬기식당에서 현
인수인계로 운영에 차질 없어 소수자 연대 가능한 환경 조성 16일 김유림 서울캠 성평등위원장(러시아어문학전공 3)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했다. 사퇴 당일 진행한 중앙운영위원회 의결로 송지현 학생(사회학과 3)이 신임 성평등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김유림 전 위원장은 7월 초부터 성평등위원회(성평위)와 서울캠 총학생회 측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 송지현 위원장은 “약 1달간 내부에서 차기 위원장에 관해 논의했다”며 “충분한 의견 교류와 인수인계 시간을 가졌기 때문에 사퇴에 따른 혼란은 없었다”고
BPA 위해성 2세대까지 전이탈 환경호르몬 환경 조성 중요방명걸 교수(동물생명공학전공) 연구팀이 비스페놀 A(BPA)의 건강·생식 위해성이 후속 세대로 전달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증명했다. BPA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환경호르몬 물질이다. 해당 연구는 사이두 라만 연구교수가 제1저자를, 방명걸 교수가 교신저자를 맡아 진행됐다. 연구팀은 생쥐 모델을 통해 BPA의 위해성이 2세대까지만 유지되며 3세대부터는 위해성이 전이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는 장기간에 걸쳐 탈(脫) 환경호르몬 환경을 조성하면 3세대에
승강기공단에서 정밀조사 진행“동일한 고장 재발 없도록 할 것”14일 310관(100주년기념관) 지하 4층에서 지하 3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일부가 파손됐다. 해당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굉음과 함께 발생한 사고 운행 중이던 에스컬레이터는 굉음을 내며 디딤판 일부가 파손 및 이탈됐다. 당시 에스컬레이터를 타던 행인이 있었지만 다치지는 않았다. 시설팀은 원인 파악을 위해 해당 에스컬레이터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승강기공단)에 의뢰했다. 승강기공단은 20일과 23일 현장에 방문해 1·2
최소 4주간 실시간 수업 원칙후반기 계획은 9월 말 발표 예정2021학년도 2학기 전반기 8주차까지 학사 운영은 비대면(대학장 승인을 받은 일부 과목 제외)으로 진행된다. 대학본부는 8주차 강의가 마무리되는 10월 26일까지 2학기 학사 운영 원칙 3단계를 적용한다고 전했다. 3단계에서는 대학장 승인을 받은 일부 실험·실습과 실기 과목만 대면 수업이 가능하다. 학사팀은 학생들의 사정과 대면 학사 가능성을 고려해 후반기 계획을 9월 말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기는 학사 운영 원칙이 2.5단계였던 지난 학기와 큰
행복한 직장 조성 목표9월 중 총회 개최 예정‘중앙대학교 노동조합(노조)’은 제14대 노조위원장으로 이지성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옥균 인공지능지원팀 과장, 오광석 예술대 교학지원팀 직원은 각각 서울캠과 안성캠 노조부위원장직을 수행한다. 제14대 노조위원장 선거에 선거본부(선본) 3개가 출마했다. 6월 15·16일에 노조위원장 선거를 진행했지만 세 선본 모두 과반수의 표를 얻지 못했다. 이어 「중앙대학교 노동조합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최다득표자와 차점자에 관한 결선투표를 6월 17일에 진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