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대학 수준으로 심사강화동료평가제 도입해 질적평가유보기간은 5년으로 연장일부교수, 동료평가제 불신불공정한 평가·악용 우려의견수렴 없었다고 비판 지난달 22일 교원임용규정 개정안이 교무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정년보장 심사제도를 개선해 전임교원의 연구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금까지 중앙대의 정년보장 심사는 주로 양적기준을 중심으로
제4회 LUCAUS가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축제기획단만큼이나 바쁜 나날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중앙대학교 응원단 HURRAH-C다. HURRAH-C 단원들에게 있어 응원한마당은 1년 중 가장 중요한 행사다. 한 해 동안 연습한 것을 무대 위에서 모두 쏟아내는 날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단원들은 지금 연습 삼매경이다. 평소에는 주 3회 2시간씩 하던
축제도 즐기고 선물까지 챙기고 싶다면 기획단 부스를 노리자. 기획단 부스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지금부터 당신에게 기획단 부스를 이용해 축제의 단물을 쏙 빼먹는 법을 공개하겠다. 일단 축제를 마음 편하게 즐기려면 남들 받는 것은 다 받아야 한다. 우선 오른손에 살포시 쥐어줄 ‘LUCAUS 풍선’. 풍선은 축제기간 3일 내내 자이언트 구장에서 지급된다.
▶ 1구역 정문 광장 주변- 축제티 리폼 및 포토미션- 국민연금 홍보 및 이벤트- TEDxCAU 홍보 및 티켓 판매- 풍선 쏘기 게임- 액세서리 판매- 벼룩시장- 사진촬영- 먹거리(파일애플, 팥빙수, 솜사탕 등)▶ 2구역 해방광장 주변- 소개팅 신청- 시화 전시회- 야구 자유투 게임- 사진찍기 콘테스트- 세계 음식(미국, 영국, 중국)- 먹거리(츄러스, 칵
축제기획청룡가요제 올해도 청룡가요제는 ‘핫’합니다. 총 96팀이 청룡가요제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예선전과 준결승전을 거쳐 최종 결승 무대에는 10팀이 오르게 됐습니다. 23일 대운동장에서 열리게 될 최종 결승은 1차전과 2차전으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1차전에서 10팀은 5개조로 나뉘어 2팀씩 지정곡으로 대결을 펼칩니다. 각 조에서 승리한 한 팀씩 총 다섯
패션 디자이너가 계절마다 외쳐대는 트렌드. 하지만 우리에겐 딴 세상 이야기다. 명품 디자이너들의 패션세계를 이해할 수 없고 그들의 옷을 살 돈도 없다. 당장 우리에게 필요한 건 현실적인 패션 정보. 뜬 구름 잡는 하이패션이 아닌 입소문난 멋쟁이들만 알고 있다는 패션 정보 팁을 공개한다. 패션입문은 잡지로 수학에 ‘수학의 정석’이 있다면 패션엔 ‘잡지’가 있
패션왕을 꿈꾸는 당신, 주목하시라. 여기 대학생에게 어울리는 세 가지 패션스타일이 준비돼 있다. 각각의 스타일을 완성시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자. 캠퍼스에선 이렇게 청바지에 티셔츠 한 장. 맵스매거진의 유도현 대표는 말한다. “패션계에서는 그냥 대학생 스타일이라고 부른다”고. 그만큼 가장 평범하고 기본적인 스타일이란 뜻이다. 자칫 만
패션왕그 남자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그 남자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패션테러리스트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즐겨 입는 옷은 엄마가 사다준 옷입니다. 특별한 날에는 비싼 메이커 옷 입으면 되는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그 남자에게도 나름대로 보는 눈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한껏 멋을 내고 거울 앞에 섰는데도 남
클럽에 처음 입문하는 당신. 길게 늘어진 줄, 뭔가 있어 보이는 사람들, 무서운 경호원아저씨까지, 클럽에 들어가기도 전에 당신은 이미 기부터 죽었을지 모른다. 처음이면 모르는 것도 많고, 실수도 많은 게 당연지사. 하지만 왠지 ‘초짜’로 보이기는 싫은 당신을 위해 고수들이 전하는 클럽 가이드를 준비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공짜클럽은 있다! 자판기의 50
클럽이 다 똑같지 뭐.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건 당신의 착각이다. 클럽마다 혹은 지역마다 음악도, 테마도, 사람도 다르다. 홍대, 젊은 열기 가득한 올카인드 클럽 홍대하면 클럽, 클럽하면 홍대다. 떠올리기 쉬운 만큼 ‘첫 클러빙’을 홍대에서 시작하는 사람도 많다. 20대 초반의 대학생들이 많고, 가격이 싸다는 점도 한 몫 한다. 부담 없이 클럽문화를 접해보고
오늘밤은 놀자! 클럽. 언젠가 한번쯤 가보고 싶기는 하다. 하지만 막상 가려니 왠지 망설여진다. 춤에는 일가견이 전혀 없는 당신이라면 더 그렇다. 불타는 금요일 밤을 보내기는커녕, 불판 위 오징어가 꿈틀대듯 어설픈 나의 몸놀림이 웃음거리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된다. 가본적도 없으면서 잘 노는 사람들만 가는 곳, 나와는 잘 맞지 않는 곳일 거라 지레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감독 윤종빈 “중앙대 영화학과 출신 윤종빈 감독의 졸업작품이다. 독립영화임에도 굉장히 완성도 높은 영화다. 군대 내에서 벌어지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예민한 관찰력으로 보여준다. 배우 하정우의 신인시절 모습을 보는 것도 이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재미다.” 최정인 교수(영화학과) 소규모 아카시아밴드 이야기(2010) 감독 민환기
가깝지만 먼 독립영화. 도대체 어디서 봐야할지 모르겠다.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라고 택시기사님에게 묻고만 싶다. 택시 기사님에게 묻지 말고 이 기사를 참고하시라. 씨네큐브 광화문에 위치한 씨네큐브는 독립영화관의 터줏대감이다. 대한민국 대표 예술영화관인 씨네큐브는 독립영화관 중 가장 많은 좌석수와 세련된 시설을 가진 탓에 멀티플렉스 같은 포스를 풍긴다.
독립영화에 대한 편견. 어디까지가 오해이고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독립영화의 ‘ㄷ’도 모르는 당신을 위해 영화학과 최정인 교수을 만나 독립영화에 대한 진실을 들어봤다. -독립영화는 재미없을 것 같다. 상업영화처럼 검증이 되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선뜻 보겠다고 나서기 어렵다. 독립영화 중에 지루한 영화가 많긴 하다. 자면서 보는 영화도 있다(웃음). 하지만 독
별책부록독립 영화가 좋다 보통 사람들에게 독립영화란 마냥 멀기만 한 존재다. 독립영화를 즐겨보는 사람들은 영화 평론가쯤 되거나 나와는 다른 지식인일 것 같다. 어디서 어떤 영화부터 봐야 하는지 모르겠고, 심지어는 독립영화가 정확히 뭔지도 모르겠다. 보러 가볼까 싶다가도 어쩐지 어렵고 지루할 것 같아서 망설여진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독립영화는 어렵지 않다.
“성인으로서 행사할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이다. 학생들이 당연히 투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국신 총장 “투표하는 건 자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한다기보다 희생하는 거다. 한국 사회를 위한 1시간의 희생.하지만 희생할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다.” - 김동환 교수(공공인재학부) “참여하는 사람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 방재석 교수(문예창작전공) “나쁜 정
다가오는 총선, 완벽한 후보를 선택하고 싶지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선거 공약집, 선관위 홈페이지, 포털 사이트까지 살펴봐도 다 비슷비슷하게 느껴진다. 이제 막 유권자가 된 학생들은 막막하기만 하다. 뭘 보고 투표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하는 학생들을 위해 관련 학과 교수님들께 조언을 구했다. 공약 보고 지역 일꾼을 뽑아야 지역구 의원은 국민의 대표임과 동
최유경씨(경제학부 2)는 오는 11일에 처음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한다. 첫 선거라 설레지만 걱정이 앞선다. 최유경씨는 “선거가 처음이라 모르는 것도 많고, 투표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다”며 “유명 후보자가 아니면 후보자 이름을 외우는 것조차 쉽지 않다”고 말했다. 비례대표가 무엇인지, 당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 얻는지, 투표소는 어딘지
4·11총선을 맞이해 학생들이 선거와 관련해 얼마나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지 점검해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강의실과 학교주변에서 랜덤방식으로 이뤄졌으며 173명의 중앙대 학생이 참여했다. 표본은 선거가능연령인 1993년 4월 12일 이전 출생자로 한정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선거일을 일주일 앞둔 4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민주주의의 꽃, 선거는 축제다. 즐거운 인증샷 놀이에 참여하며 선거를 즐기고 싶다. 하지만 지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의 인증샷 논란을 생각하면 망설여진다.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93조 1항을 근거로 선거 인증샷을 규제했다. 93조 1항은 ‘선거일 180일 전부터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벽보, 사진, 문서, 기타 유사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