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저는 매주 수요일마다 상담 자원봉사를 하고 주말엔 장애인 학습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어요. 이번학기에 두 봉사활동을 모두 학점인정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A. 각각 다른 두 가지 봉사활동을 했더라도 한 학기에 한 가지 봉사활동만 학점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1학기는 3~8월까지, 2학기는 9월~다음해 2월까지로 각 학기마다 봉사활동 인
취업정보동부생명 채용상담회·부서:FP사업부·일시:6월 2일(화) 10시~17시·장소:학관2층 상담실 1, 2·문의:서울캠 종합인력개발센터(02-820-6053)삼성전자 선발설명회·내용:소프웨어멤버십·일시:6월 4일(목) 16시~17시·장소:학관3층 취업정보세미나실&mid
한국 난민 정책은 국제 사회로부터 비난받을 정도로 미흡하다. 한국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난민 정책 역사가 짧다는 약점도 있지만 정부의 소홀함이 더 크다. 그렇다면 선진국들의 난민 정책은 어떨까?선진국들은 난민 여부 결정을 단기간으로 진행한다. 미국은 입국할 때 난민 신청을 하면 난민담당관이 72시간 안에 난민 적격 여부를 판단한다. 영국도 이의신청을 하면
‘데드피’, ‘딥플로우’, ‘마일드 비츠’, ‘어드스피치’, 언더힙합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들어 봤을 이름들이다. 드렁큰 타이거와 다이나믹 듀오가 공중파를 타고 유명세를 떨쳤다면 이들은 언더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유지하며 소수정예의 힙합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다. 언더와 대비되는 대다수의 오버힙합은 대중성에만 치우쳐 너무 획일적이라는 지적도 없지
학생운동 지금은? 학생운동이 활발하던 시절, 대학은 사적 이익에서 벗어난 순수한 사회참여를 위한 공간이었다. 하지만 이른바 ‘운동권’들이 대학에서 설 공간이 줄어든 지금, 학생운동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2009년 학생운동의 흐름을 취재해 보고, 과거 학생운동을 주도했던 선배들과 현재 학생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
전시장으로 들어서자 화려한 색채의 그림들이 펼쳐진다. 프랑스 유아미술 교육가인 에르베 튈레의 ‘감성 아틀리에’섹션의 한 부분이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동화책 속 세계 여행’은 세계 유명 동화 작가들의 작품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하고 있다. 총 443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이 전
시작을 알리는 박소리와 함께 봄꽃처럼 앳된 학생들이 일제히 손가락을 놀린다. 가야금이 움직이고 소리가 넘실댄다. 지난 달 31일, 학교 행사중 첫 테이프를 끊은 국악대 새봄음악회의 광경이었다. 국악대에선 그 해 새롭게 입학한 신입생들만이 참여하는 새봄음악회를 대대로 개최해왔다. 이번 새봄음악회의 이름은 ‘이구동성’으로 ‘하나
흔히 ‘거짓말 하는 날’로 알고 있는 만우절의 시작은 언제였을까? 크리스마스만큼이나 유명한 세계적인 날, 만우절의 유래를 알아보았다.만우절은 프랑스에서 시작해 17세기 후반이나 18세기 초에 영국에 전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초로 기록이 남아 있는 것은 1712년경이다. 1564년 샤를 9세는 유럽 최초로 그레고리 달력 사용을 시행
김 진 우 음대 작곡과 교수 봄은 참 좋은 계절이다. 나는 사계절 중에서 가을을 가장 좋아하지만 봄이 되면 몸과 마음에 무엇이라 표현할 수 없는 변화가 오는 걸 느낄 수 있다. 사실 봄뿐만이 아니라 여름은 여름대로, 가을은 가을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각각의 계절에는 향기가 있어 그 변화가 반갑다. 특히 봄에 풍기는 향기는 겨울 동안 움츠렸던 자연이 생동감을
한·일 대학원생 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동아시아 사회복지정책에 관한 한국과 일본의 젊은 연구자 교류회가 지난 27일 열렸다. 발표는 안현미(사회복지학 박사수료), 유희원(사회복지학 석사), 오다마 타카키(동경대 통합문화연구 박사), 요네자와 아키라(동경대 인문사회학연구 석사과정)씨가 맡았다. 첫 발표를 맡은 안 씨는 저출산 대응전략으
사회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알튀세르, 라깡, 들뢰즈, 헤겔, 스피노자 등의 철학자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홍준기 교수(서울시립대 철학과), 진태원 교수(고려대 철학과), 신지영 강사(한국외대 철학과)를 모셔 얘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준기,진태원,신지영: 안녕하세요. 사회자: 홍준기 교수께서는 『알튀세르 맑시즘에 관한 새로운 정
“오늘 하루는 거짓말과 장난을 쳐도 용서받을 수 있는 공식적인 날입니다.”4월 1일 만우절은 가벼운 장난이나 거짓말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기념일로 잘 알려져 있다. 외국에서는 ‘바보의 날(April Fool’s Day)’이라고 부르는 만우절을 전 세계인들은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프랑스의 만우절에
제 1차 세계대전은 1914년 7월 28일 오스트리아의 세르비아에 대한 선전포고로 시작되어 1918년 11월 독일의 항복으로 끝났다. 특히 세계사학자들은 당시 세계대전의 주 원인이었던 독일의 전쟁 목적에 관해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 대표적으로 독일의 진보적 사학자인 프란츠 피셔와 보수 학자였던 게어하르트 리터와의 논쟁을 꼽을 수 있다. 논쟁은 피셔가 61년
길을 걷다보면 회색과 아이보리색의 철제물이 공사장 주변을 감싸고 있는 장면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이렇게 삭막하고 답답한 느낌을 주는 공사장 펜스가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펜스에 디자인을 입혀 예술적으로 변화시키는 ‘아트 펜스’가 탄생한 것이다. 회사, 아파트, 대학 등에서 공사가 끊이지 않는 요즈음 아트 펜스는 어떤 역할을 할까.
■ 중앙게르마니아 2009 프리뷰 올해로 열돌을 맞는 중앙대 독어독문학과의 인문학 금요콜로키엄 ‘중앙게르마니아’가 오는 20일부터 새롭게 시작한다. 중앙게르마니아는 지금까지 총 115회의 강연을 마쳤으며 국내 최장수 인문학 콜로키엄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콜로키엄에서는 116회부터 125회까지 총 10강이 예정되어있다. 모든 강
3월 1캠 50대 총학 무산2007년 11월에 실시된 50대 총학 선거에서는 각종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 결과 표차보다 무효표 수가 더 많이 발생하여 결선투표를 실시하였지만 투표율이 50%를 넘지 못해 재선거로 미뤄졌다. 지난해 3월에 실시한 재선거도 선거 운동과 홍보 미비로 투표율이 50%를 넘지 못해 총학생회 출범이 무산됐다. 결국 지난해 4월
관람실로 들어서는 입구에서 니콜라 푸생의 ‘아르카디아의 목자들’이 실 커튼 속에서 찰랑거리며 관객들을 맞이한다. 라피크의 ‘목자의 잠’을 거쳐 조르주 브라크의 밝은 그림까지 따뜻함을 자랑하는 명화들이 가득하다. 지난달 22일부터 내년 3월 22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의 주제는
●상영관: 아트 하우스 모모●홈페이지: www.animpact.org“빤타스틱한 영화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008 애니충격전 상영 직전, 스크린에 뜨는 문구다. 지난 17일 시작해 20일부터 26일까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애니충격전은 ‘세계 4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2008년 수상작 초청전&rsqu
■권영빈 교수(공대 컴퓨터공학부)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 25차 OECD 정보보호분과(WPISP) 회의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고성삼 교수(경영대 경영학부)지난 11일 리츠칼튼호텔 밀레니엄 홀에서 열린 ‘2008년 한국의 존경받는 CEO 대상’의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하였다.오는 29일 중앙대 대학원 5층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