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동자를 통해 우주를 본다. 문남주 동문은 안과 의사 생활 30여년 중 20년을 저시력 클리닉에 바쳐왔다. 약이나 수술로도 치료가 안돼 울면서 그녀를 찾아온 환자들은 재활훈련을 통해 밝은 시야를 되찾아 갔다. 아무도 시도하지 않던 저시력 치료 분야를 홀로 개척하는 힘든 시기를 지나 그녀는 환자들에게 빛을 보여주겠다는 일념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 김민선 기자
학부시절 독어독문학을 전공한 황인범 동문은 전공과는 무관하게 문화재 수리현장에서 나무 만지는 일을 업으로 삼았다. 대학을 졸업한 이듬해인 1997년 순천 선암사에서 목수로 입문한 그는 전국 곳곳의 문화재 수리현장에서 목수와 도편수로 일해 왔다. 그러던 2010년 우연한 기회에 서촌 한옥의 대수선 공사를 맡게 된 이후 지금까지 10채에 가까운 한옥이 그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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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화보나 시상식에서의 모습은 데뷔 이후 10년 동안 고아라 동문을 대표하는 이미지였다. 화려한 여배우이자 의 옥림이로 그녀는 그렇게 대중의 기억 속에 각인됐다. 그러던 2013년 그녀는 90년대를 사는 여대생 나정이로 기성세대의 향수와 신세대의 감성을 불러일으키며 브라운관에 돌아왔다. 여배우의 화려함이 아닌 연기자의 친근함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박민규 소설가(문예창작학과 87학번) 인터뷰 소설에 대해 아는 것도, 알고 싶지도 않던 그가 어느 날 소설가가 되어 우리 곁에 나타났다. 을 수상한 직후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으로 을 수상을 하며 유명세를 펼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 ,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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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석화 같은 가로채기에 이은 빠른 속공으로 상대팀 바스켓을 노린다. 김선형 동문은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빠른 속공과 뛰어난 탄력으로 연일 KBL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2011-2012시즌 KBL SK나이츠에서 데뷔해 화려한 플레이와 수려한 외모로 KBL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로무대 데뷔 4년차에 접어든 지금 그는 농구 꿈나무들의 롤모델로 불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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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 줄에 매단 수 천 개의 숯 조각이 아름다운 형상을 빚어낸다. 그의 손길을 통해 가느다란 줄에 매달린 숯 조각들이 이루는 ‘조합체(Aggregate)’의 모습은 기자의 감탄을 자아낸다. 숯이란 재료를 통해 인간문화를 형상화하는 설치미술가 박선기 동문은 순간적인 구상보다 끊임없는 고민의 연속 끝에 작품을 제작해 왔다. ‘매다는 코리안(Susp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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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타인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충실해야 될 의무가 있다는 스카우트의 3대 선서다. 스카우트를 시작한 이래 이 선서를 가슴 속에 품어온 한 스카우트 소년은 최고위급 범스카우트를 거쳐 161개국 3,400만 명의 스카우트를 대표하는 세계스카우트 이사회 의장이 되었다. 지금도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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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歌), 무(舞), 악(樂)의 균형에 대해 가르침 받으며, 전통무용은 가장 한국적인 미를 띄어야 한다는 예술혼을 갖고 사는 무용인이 있다. 그 예술혼은 수십 년간 한국적인 얼로 빚어낸 안무를 창작하게 했던 원동력이 되었다. 가장 한국적인 무대를 연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채향순 동문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봤다. 한국무용은가(歌), 무(舞), 악(樂)의 조화에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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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형 동문의 그림은 민중의 땀과 함께 한다. 학부시절 야학과 공단에서 노동자들의 열악한 현실에 주목했던 그는 우리사회에서 제일 소외되고 막장이라 불리던 강원도 탄광촌까지 찾아가 민중의 삶을 직접 체험하는 진정한 화가로서의 꿈을 키운다. 지난 40년 간 대한민국의 모순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탄광촌 현장에서 우리 민중의 삶을 그려냈던 한 화가의 이야기를
김영주 학생(동물생명공학전공 2) 독자분들이 중대신문과 함께하는 순간이 포착된 사진과 십자평을 오는 21일(금)까지 hcc@cauon.net으로 연락처, 소속, 학년과 함께 보내주세요. 매주 1명의 당첨자에게 10,000원 상당의 그라지에 쿠폰을 드립니다.
카메라 한 필름 당 36장밖에 찍지 못하던 시절, 사진 한 장 한 장에 감정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했던 학생이 있었다. 피사체에 대한 감정을 사진에 녹이려 했던 그 학생은 1989년도 서울신문을 시작으로 1995년도 씨네21 창간멤버로 입사하면서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배우들의 사진을 찍어왔다. 지금은 씨네21 미디어부문 사진부장으로서 인물사진의 대가로 불
중대신문이 ‘사진통신’이란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독자분들이 중대신문과 함께 하는 순간이 포착된 사진과 십자평을 사진통신에 싣고자 합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오는 14일(금)까지 hcc@cauon.net으로 사진과 함께 십자평, 연락처, 소속, 학년을 보내주세요. 매주 1명의 당첨자에게 10,000원 상당의 그라지에 쿠폰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