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단위 재선거 또다시 무산학생자치 향한 관심 필요해일부 단대 및 학과 대표자 선거가 무산돼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운영되던 일부 단위에서 재선거를 진행했다. 그러나 입후보자 부재와 투표율 미달 등으로 재선거가 무산된 단위도 있었다. 인문대와 공공인재학부 등은 3월에 재선거를 진행했지만 기간 내 입후보자가 없어 재선거가 무산됐다. 사과대는 지난해 12월 투표율 미달로 재선거가 무산된 후 비대위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역사학과는 재선거 등록 후보자가 자진 사퇴해 현재 후보자가 없는 상태다. 일부 단위에서는 현재 재선거가 이뤄
영어A 과목 도우미 지원자 적어 대면 학사로 지원 요청 분야 증가최근 양캠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중앙대 홈페이지에 장애 학생 도우미 긴급 모집 게시물을 올렸다. 현재 안성캠 장애 학생 도우미는 모집됐지만 서울캠은 선발 중(17일 기준)이다. 서울캠은 청각장애 학생을 위해 동영상 강의 자막 제작을 위한 대본 등을 작성하는 스크립트 제작 도우미를 모집한다. 최가람 서울캠 장애학생지원센터 직원은 “현재 영어A 과목인 의 도우미를 구하는 중”이라며 “영어A 과목은 지원자가 적어 인원 모집이 어렵다&r
참슬기식당에 이용자 몰려 계속해서 인력 충원할 예정학생사회에서 310관(100주년기념관) 참슬기식당 운영에 관한 불만이 여러 차례 제기됐다. 참슬기식당의 많은 이용자에 비해 식당 근로자가 부족해 보인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9일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에 게시되기도 했다. 최근 참슬기식당에 긴 대기 줄이 들어서 일부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A학생(의학부 4)은 “줄이 길면 오래 기다려야 해 불편하다”며 “줄이 식당 밖으로 나가면서 통행에도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긴 줄을 보
전체 공지 이뤄지지 않아확진자 격리 호실 운영해14일 서울캠 생활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공지가 잘못 이뤄졌다. 확진자의 룸메이트에게 조치사항을 안내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전성윤 서울캠 생활관 차장은 “호실을 착각해 다른 학생에게 룸메이트가 확진됐다고 통보했다”며 “해당 학생들에게 사과했다”고 전했다. 이건희 학생(정치국제학과 4)은 “내용이 잘못 공지되면 실제 통보를 받아야 할 학생이 코로나19 대응의 사각지대에 놓인다”고 말했다. 현재 양캠 생활
4월 시설 개방 관련 논의 중안성캠, 실외 시설 대여 가능대면 학사가 진행되며 대운동장 등 서울캠 내 체육 시설 개방에 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안성캠 실외 체육 시설은 방역 지침 준수 하에 대여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서울캠 체육 시설은 아직 개방되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 학생들은 학내 체육 시설을 이용했다. 최근 대학별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대운동장에서 축구할 사람을 모집한다는 게시글이 여럿 올라오기도 했다. 현재 서울캠 대운동장은 한쪽 문 자물쇠가 풀려 있고 자이언트구장은 특별한 잠금장치가 없다.(19일 기준) 서울캠 체
양캠 확진자 비율 약 5% 미만 대체 수업 자료 제공에 혼선2월 7일 발표된 교육부의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으로 학내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에 따라 대면·비대면 수업 전환이 결정될 수 있다. 대학본부는 1단계 비상계획 발동 조건인 학내 확진자 비율이 현재 5%를 초과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확진자 비율은 미공개 교육부 방침에 따라 학내 확진자 비율이 5% 내외면 1단계 비상계획을 시행할 수 있다. 해당 비상계획이 발동되면 사전에 지정한 필수 수업만 대면
다음달 12일부터 투표 이뤄져 “많은 관심과 참여 필요해”4월 12일부터 4월 13일까지 제64대 서울캠 총학생회(총학) 재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총학 선거가 무산돼 이뤄지는 재선거다. 후보자 등록 마감 일시는 이달 28일 오후 6시다. 선거운동 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11일 자정까지며 4월 12일부터 양일간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성호 서울캠 중앙선거관리위원장(도시시스템공학전공 4)은 “재선거 후보자 추천은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아직 투표
서비스·자료·공간 혁신 목표“개선사항 주기적으로 확인 필요”안성캠 학술정보원이 ‘학술정보원 발전계획 2030’에 따라 ‘F.E.S.T Library’와 예술·체육 특화관을 조성했다. 학술정보원 발전계획 2030은 CAU2030과 「대학도서관진흥법」을 연계해 이용자 서비스·학술 자료 제공·공간 혁신 등을 목표로 한다. Fun, Eat, Study, Talk의 약자로 카페형 도서관인 F.E.S.T Library
대부분 단대 개방 강의실 마련운영 방식은 단대별로 상이해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이번 학기 학사 운영 방식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교내 공간이 마련됐다. 사과대와 경영경제대, 인문대는 지정된 강의실로 개방 강의실을 운영하며 사범대는 요일 및 시간별로 다른 강의실을 개방한다. 인문대는 단대 단위가 아닌 9개 전공별 강의실이 각각 지정돼있다. 사범대는 학생회의 별도 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듣는 비대면 수업을 실시하는 시간을 파악했다. 이에 동일한 수업을 듣는 학생끼리 모아 각각 다른 강의실을 개
학과와 무관한 홈페이지로 접속“대학본부의 빠른 대처 필요해”중앙대 홈페이지와 연결된 일부 학과 및 부서 홈페이지 오류가 발견됐다. 현재(12일 오전 기준) 일본어문학전공 홈페이지 접속 오류는 개선됐고 접속이 불가한 연구지원팀 홈페이지는 신규 개설 작업 중이다. 8일 중앙대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어문학전공 홈페이지에 접속했을 때 학과와 무관한 웹사이트로 접속되는 문제가 발견됐다. 오광석 일본어문학전공 조교는 “접속 문제 인지 후 바로 조치를 취해 11일부터 정상적으로 접속 가능하다”고 말했다.
편의시설 입찰에 어려움 있어임대료 면제·감면 종료 예정약 2년간 지속된 비대면 학사로 학내 일부 편의시설이 폐업했다. 최근 학내 일부 편의시설은 계약 만료 전 폐업했다. 서울캠에서는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11층에 위치한 UC클럽(유니버시티 클럽) 및 지하 1층에 위치한 홍익돈까스 등이 영업을 종료했다. 조석주 서울캠 총무팀 차장은 “비대면 수업 연장으로 폐업을 결정했는지는 알 수 없다”며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부진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전한 중감위원 공백실질적 체제 개편 필요해제3대 중앙감사위원회(중감위)의 상반기 정기감사가 불투명하다. 「중앙대학교 중앙감사위원회 회칙」(중감위 회칙) 제36조에 따르면 정기감사는 학기 별로 한 번씩 진행해야 한다. 중감위를 둘러싼 딜레마 강예은 중감위원장(경영학부 3)은 상반기 정기감사 유예 결의서를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에 제출했다. 배성호 서울캠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도시시스템공학전공 4)은 “중감위 측에서 인력난 등으로 상반기 정기감사가 이뤄지기 어렵다는 의사를 표했다”며 “지난해 확대운영
학생회, 다양한 행사 진행해“활기찬 학교생활에 도움”대면 학사 시작과 함께 다양한 대면 행사가 열렸다. 일부 단대는 새내기 배움터(새터)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하기도 했다. 서울캠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3월 7일부터 3월 8일까지 오프라인 개강 인사를 진행했다. 비대위 SNS 팔로우를 인증하면 다이어리와 컵, 메모지 등 굿즈를 전달하는 행사였다. 대형 푸앙이 인형을 활용해 중앙광장에 포토존을 마련하고, 엽서 적기 이벤트도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봉사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약 1년 만에 합의 이뤄져 추가 개선안 도출하기로대학본부와 교수노동조합(교수노조)은 지난해 1월 19일 1차 예비 교섭을 포함한 3번의 예비 교섭과 1번의 본교섭, 6번의 실무 교섭, 노동 쟁의 조정을 거쳤다. 올해 1월 20일 대학본부와 교수노조가 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 노사 양측은 교원 인사제도 개선과 임금협상, 의료원 임상교원 복지 등에 관해 합의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 내용은 다음해 12월 28일까지 유효하다. 단체협약, 주요 협의 내용은? 대학본부와 교수노조는 교원 인사제도 개선안에 대한 합의를 진행했다. 노사 양측은 단
중대신문 제2007호 2면 ‘새롭게 인사이동과 조직개편 이뤄진 중앙대’ 기사에서 새롭게 사회교육처장으로 임명된 교수를 잘못 기재해 바로잡습니다. 기사에서 언급된 최창범 교수(무역물류학과)는 전임 사회교육처장이며, 신임 사회교육처장은 김세일 교수(러시아어문학전공)임을 정정해 알려드립니다. 두 교수님과 독자 여러분께 사과 말씀드립니다.
개교연도 1916년으로 설정 “홍보물에 새 엠블럼 적용해야”중앙대 시원 및 개교기념일이 1918년에서 1916년으로 재설정되며 UI(University Identity)인 엠블럼이 변경됐다. 이에 기존 엠블럼을 새로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윤준구 홍보팀장은 엠블럼 변경에 관해 “개교기념일 재설정을 알릴 수 있는 계기”라며 “1월 각 주무 부서에 관련 공지를 전달해 휘장과 깃발 등을 새 엠블럼으로 변경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엠블럼 변경에 관해 학내 구성원의 관심
검역소에서 바코드 인식은 생략“스티커 부착 관리 인력 필요해”대면 학사를 맞아 중앙대 검역 및 방역 체계가 구축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자발적으로 역학조사해 대학본부에 전달해야 한다. 또한 대학본부는 검역소에서 학내 출입을 기록하는 바코드 인식 절차를 생략하고 자가진단키트를 추가 구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역학조사는 자발적으로 2월 25일 대학본부는 확진자 역학조사 관련 공지를 중앙대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확진자는 소속 부서 및 대학 방역 담당자에게 연락해 확진 사실과 교내 동선을 알려야 한다. 이후
3월 4일부터 3월 5일까지 제20대 대통령 선거(대선) 사전투표가 진행됐다. 흑석동 주민센터는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로 북적였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A학생(컴퓨터공학과 석사 1차)은 차기 대통령의 과업으로 주거 문제를 꼽았다. A학생은 “자취방을 구해야 하지만 방값이 너무 높다”며 “부동산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한 표가 나라를 바꾼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한편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약 36.9%로 지난 제19대 대선보다 약 10
개강 이틀 전 폐강 처리돼 “반복되지 않도록 점검하겠다”이번 학기 개강을 앞두고 일부 과목의 폐강 공지 및 담당 교원 배정 지연이 발생했다. 대학본부의 폐강 관련 행정을 지적하는 글이 2일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에 게시됐다. A강의 폐강 공지는 개강 이틀 전에 이뤄졌다. 이경미 다빈치교양대학 교학지원팀장은 “강의 담당 교원이 사직을 표했다”며 “1월 중 A강의를 맡을 교원이 있을지 확인했지만 대체 교원을 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담당 직원의 폐강 처리 누락으로
신규 장학금은 성적과 비교과 역량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논의 중이다.- 중대신문 제1996호(2021.08.30.)이번 학기부터 역량강화장학금이 새롭게 도입된다. 성적우수장학금 축소로 확보되는 재원을 활용한 장학금이다. 기존 성적우수장학금은 직전 학기 성적만으로 평가했으나, 신규 장학금은 교과 성적 외에도 다양한 비교과 실적을 요구한다. 역량강화장학금은 직전 학기 성적을 보유한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학기에 지급되는 역량강화장학금 규모는 약 4억7000만원이다. 수업연한 초과자와 직전 학기에 교환학생을 다녀온 자,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