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어린이날 킨텍스 9A홀에서는 ‘2016 플레이쇼 키즈 & 키덜트’가 개최됐다. 5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약 2만 명이 참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키덜트 문화를 만나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드론 및 무인항공기 등을 전시하는 ‘드론쇼’와 피규어, RC카 등을 전시
문화 탐구생활 다양성 영화가 준 신선한 충격 난해한 만큼 다양한 해석 “우리 영화 보러 갈까?” 친구 사이는 물론 가족과 연인 사이에서도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이다. 그만큼 영화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누릴 수 있는 문화생활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발표한 ‘2015년 한국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평균 영화 관람횟
문화 꿀단지 감춰진 감성에 젖는 시간 문화 탐구생활에서 다양성 영화와 그 매력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한번 보고 싶어지지는 않으셨나요? 문화 꿀단지에서는 그런 여러분을 위해 중앙대 영화동아리 ‘반영’ 학생들이 추천한 다양성 영화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들이 추천하는 로맨스, 다큐멘터리, 드라마 장르의 영화 네 편을 함께 보실까요? 첫 번째로
여러분이 가장 최근에 본 영화는 무엇인가요? 요즘 한창 흥행하고 있는 슈퍼 히어로 영화일수도,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스릴러 영화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최근엔 멋진 영웅들이 나오는 블록버스터 영화뿐만 아니라 독립영화, 예술영화 등 다양성 영화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주 문화다반사에는 ‘무비꼴라쥬’를 담아봤는데요. 상업영화와 다양성 영화에 대해
신자유주의 물결과 뉴라이트 운동“기득권 유지 위해 국정화 추진” 지난 3일 303관(법학관)에서 ‘국가권력의 비대화-편향된 역사교육의 대안: 국정화 교과서?’ 강연이 사회학과 BK플러스 핵심사업팀, 사회학과 학생회 등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자인 경희대 김민철 객원교수(후마니타스 칼리지)는 뉴라이트 운동과 국가권력의 비대화 사이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
무지개빛 사회를 이뤄낸 부모모임각국의 LGBT 인식 변화 이끌어 지난 10일 302관(대학원) 5층 국제회의실에서 ▲성소수자 부모모임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사회학과 BK플러스 사업팀등이 주최 및 주관한 아시아 LGBT 부모모임 초청 포럼 ‘그래, 우리 같이’가 진행됐다. 포럼에는 LGBT 자녀를 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4개국의 부모모임 소속 활
문화 꿀단지 ‘지옥철’이라고도 불리는 9호선, 중앙대 학생들도 자주 이용할 텐데요. 9호선은 주로 신논현역, 고속터미널역과 같이 높은 빌딩들과 북적대는 사람들이 많은 곳을 지나고 있죠. 하지만 이러한 9호선에서도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30분이면 시끄러운 도심 속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들을 함께 살펴보실까요? 봉은사
문화 꿀단지 문화 탐구생활에서는 7호선 장암행 열차로 떠났다면, 문화 꿀단지에서는 그 반대 방향인 부평구청행 열차를 타고 떠나볼까 합니다. 도심에서 조금은 벗어난 곳이지만 구석구석 숨겨진 명소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죠. 삼산체육관역 상도역에서 출발해 약 38분이면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삼산체육관역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삼산체육관역에서 내리면 ‘한국만화박
문화 탐구생활: 9호선편 ‘이번 역은 흑석역(중앙대입구)입니다’ 중앙대는 9호선이 지나는 유일한 대학교이기 때문에 중앙대 학생들의 ‘전용 통학열차’와도 같다. 그러나 학교에서 눈을 조금만 돌려보면 9호선을 타고 여행할 수 있는 명소가 많다. 특히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꽃 도매 시장’과 ‘노량진 수산시장’에선 볼거리와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푸근한 상인들의 인심과
드디어 길고 길었던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시험이 끝난 즐거움도 잠시, 빡빡한 수업과 과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죠. 이번주 문화다반사에서는 중앙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7,9호선을 따라 떠날 수 있는 짧은 여행 코스를 안내하고자 합니다. 이 짧은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도, 환승할 필요도 없습니다. 문화다반사가 추천하는 코스로 잠시
서울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을 볼 수 있는 곳, 바로 이태원이다. 이태원이 있는 용산구는 광복 이후 미군의 주둔지로 자연스럽게 외국인들이 자리를 잡게 된 곳이다. 시간이 흘러 오늘날에는 미국뿐 아니라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이곳에서 거주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태원에서는 우리나라의 문화와 각기 다른 외국의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모습을
이국의 사전적 의미는 ‘인정, 풍속 따위가 전혀 다른 남의 나라’다. 그 의미는 ‘외국’과는 사뭇 다르다. 우리는 일본을, 중국을, 미국을 이국이라 말하지 않는다. 그들의 문화가 우리 문화에 녹아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네팔이나 우즈베키스탄은 어떨까. 우리는 네팔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순수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다. 그만큼 그들은 한국인들에게 생소한 문화를 가지
누구나 한 번쯤은 해외여행을 꿈꿔본 적이 있을 겁니다. 국내에선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문화와 다양한 음식이 있기 때문일 텐데요. 이번주 문화다반사에서는 비행기를 타고 멀리 떠나지 않고도 둘러볼 수 있는 이국적인 동네를 소개할까 합니다. 동대문에서는 각각 네팔과 중앙아시아의 문화를, 이태원에서는 이슬람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서울 곳곳에 스며든 이국적인
어느샌가 우린 혼자에 익숙해졌습니다. 혼자 점심을 먹거나 ‘독강’을 듣는 것처럼 말이죠. 최근엔 여가 혹은 취미 생활까지 혼자 즐기는 ‘나 홀로 라운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주 문화다반사에서는 나 홀로 라운징을 즐기는 이들과 다 함께 라운징을 즐기는 이들의 이야기를 한 번에 담아봤습니다. 여러분은 여가나 취미 생활을 어떻게 보내고 있으신가요? 문화 꿀
문화 탐구생활: 다 함께편 하나 보단 둘, 함께 있기에 존재 하는 우리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옛말이 있다. 알기 힘든 사람의 마음은 그만큼 인간관계가 어렵다는 것을 방증하기도 한다. 그런데도 혼자보다는 ‘함께’를 추구하는 이들이 있다. 혼자가 싫어서라기보다 ‘함께’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들은 함께할 수 있기에 얻을 수 있는 것
문화 탐구생활: 나 홀로편 내 맘대로 즐기며 나에게만 집중하는 의미 있는 ‘라운징’ “솔직히 이해가 안 간다. 가만히 혼자 있는데 왜 돈을 써야 하나?” 지난 2013년에 방영된 KBS ‘남자의 자격’에서 ‘나 홀로 라운징’을 체험해보라는 미션이 주어지자 한 출연자가 보인 반응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나 홀로 라운징은 우리의 일상에서 뗄 레야 뗄 수 없는 관
문화 프리뷰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한 연예인이 혼자 패밀리레스토랑에 간 모습이 방영됐다. 여럿이 함께 온 사람들 틈에서 여유롭게 혼자 식사하는 모습이 화제였다. 사실 이러한 모습은 방송뿐 아니라 실제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언제부턴가 집단적인 생활에서 벗어나 개인적인 생활을 선호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나 홀로 문화
문화 (프)리뷰 ‘디지털’이라는 용어는 더 이상 낯설지 않다. 디지털 시계, 디지털 기기 등 다른 단어와 결합해 현대사회의 특성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런데 이와 같은 디지털이 예술을 뜻하는 ‘아트’와 결합했다. ‘디지털 아트’는 전통 회화 예술과는 또 다른 하나의 독창적인 분야이다. 쉬운 듯 어려운 디지털 아트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봤다. 정확히 디지털 아트
문화 꿀단지 문화 탐구생활 디지털 아트 편에서 소개한 여러 가지 도구는 어떠셨나요? 이번에는 손쉽게 화가가 될 수 있는 또 다른 도구를 소개할까 합니다. 쉬는 시간에,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가는 그 순간에도 즐기실 수 있으실 겁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도구는 ‘wea-vesilk’라는 웹페이지(weavesilk.com)입니다. 이 웹페이지에선 마우스
문화 탐구생활: 디지털 아트편 예술가가 되기 위해선 긴 시간에 걸쳐 정진해야 한다. 우리는 그래서 예술가를 존경한다. 그들의 노력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인정 속에는 나와 다른 사람이라는 인식이 담겨 있다. 하지만 그들과의 장벽을 허무는 도구가 나왔다. 바로 디지털 예술도구다. 이제 일반인들도 예술을 쉽게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여기서 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