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선호도 높은 상징물은 청룡UI 홍보 필요하다는 의견 많아77개 전공 학생회장들을 중심으로 조사를 한 결과 대부분 중앙대 UI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각적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기 위해선 상징성과 통일성을 높혀야 한다는 것에 공감했다. 일부 전공에서 UI 활용을 하지 않는 가장 주된 이유로 중앙대 UI의 의미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과
77개 중 40개 학과 전공 엠블럼 사용중앙대 공식 UI 활용도는 떨어져 중앙대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드러내 보일 수 있는 것이 중앙대 공식 UI(University Identity, 대학 정체성)다. 하지만 캠퍼스엔 공식 UI 외에 다양한 엠블럼이 존재한다. 중앙대 전체 77개 전공을 대상으로 중앙대 UI와 전공 엠블럼의 활용도를 알아봤다.각양각색의 전공
타대는 어떻게 운영하나? 2012년 중앙대를 비롯한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단국대 등의 대학은 장학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장학사정관제를 도입했다.장학사정관제는 각 대학이 임명한 장학사정관이 장학제도를 검토하고 개별 학생의 경제적 형편을 고려해 학생에게 맞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장학사정관은 소득분위 외 자료와 학생과의 면담을 바
타대의 사각지대 보완 방법은? 이번학기부터 중앙사랑장학금 지급이 전교생에게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를 통해 장학금 선정의 투명성이 확보되고 효율성이 높아진 것은 고무적으로 평가받는다. 소득분위의 특성상 실제 형편보다 소득분위가 높게 나와 장학금이 필요한데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한계가 있다. 소득분위는 높으나 부채가 많아서
“드디어 마지막이다”다음해 2월 졸업을 앞둔 자연공학계열 4학년 김철수 학생(가명)의 말이다. 요즘은 한창 전공 공부에 매진하고 있고 지난학기엔 취업에도 성공했다고 한다. 그에겐 마지막 학기 등록금을 낸다는 것이 졸업한다는 아쉬움보다 다행스러움으로 찾아온다. 만만치 않은 등록금을 8번이나 지불하는 것은 대부분의 대학생에겐 부담스러운 일이다.2년 전 김철수
정부 정책 따라 주요 대학 가계곤란장학금 늘려연세대·경희대 등 가계곤란장학금, 성적장학금 추월 지난달 발표된 대학알리미 공시를 기준으로 서울 시내 주요 사립대학 중 재학생 만 명 이상인 대학13곳(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동국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홍익대)을 조사했다. 그 결과 2012년에 교내
‘중앙대의 장학제도에 관해 바라시는 바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적었다. 주된 의견은 한정된 장학 재원 안에서 장학금의 비율을 조정하는 제로섬 방식보다 장학금의 전체적인 파이를 늘리는 방식을 원한다는 것이었다. 장학금을 수혜받을 수 있는 잠정적인 기회가 박탈되는 것에 불만을 표출하는 것으로 보인다. 많은 학생들은 가계곤란장학금을 늘리
2013 중대신문 아젠다가계곤란장학금 확대하자 글 싣는 순서①장학금 지급 기준점이 움직인다 ②장학금 수혜 체감도를 높여라 ③학생 맞춤 장학금 가계곤란장학금 확충은 찬성교내장학금에 대한 만족도 낮아 중대신문은 가계곤란장학금에 대한 중앙대 학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캠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총 346명의 학생
궁금증1. 공무원 자녀들은 국가장학금을 받지 못하나요? 한국장학재단 측에 문의해본 결과 이는 오해인 것으로 밝혀졌다. 부모가 공무원이기 때문에 장학금 수혜 대상자 선정에서 탈락한 것이 아니라 소득분위가 높기 때문에 탈락한 것이다. 한국장학재단 대외협력부 이창근 과장은 “직급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자녀를 대학에 보낼 나이가 되면 고위 공무원이거나 소득이 꽤 높
국가장학금이 신설된 이래로 학생지원처는 학생들에게 국가장학금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하지 않으면 교내장학금을 받는 데 제한이 있다. 학생지원처는 어떤 이유로 학생들에게 국가장학금을 신청을 권장하는 것일까? 그 이유 중 첫 번째는 국가장학금을 신청해야 한국장학재단에서 신청한 학생들의 소득분위를 제공받아 중앙사랑장학금 등의 교내장학금을 지급할
소득분위 Q&A 2013학년도 2학기부터 중앙사랑 1유형의 선정기준이 바뀌었다. 지난학기까진 각 학과차원에서 교수 상담을 통해 수혜대상자와 금액을 선정하는 방식이었다. 이번학기부터는 국가장학금 I ·Ⅱ유형 선정방식과 같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득분위를 나누어 장학금을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장학금 수혜 대상자 선정 시 가장 중요한 지표인 소득분위에
교내장학제도 변화 전망 앞으로 가계곤란장학금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학생지원처는 객관적이고 형평성 있는 장학금 지급을 목표로 장학 제도 재정비에 나섰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우선적으로 배분되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점차 가계곤란장학금의 비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학생지원처는 장학제도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이번학기부터 장학금 사전 신청제를 도입했
2013 중대신문 아젠다가계곤란장학금 확대하자 비싼 등록금에 부모님의 허리가 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이런 사정을 알고 있는 자식도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았을 겁니다. 돈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질문의 대안으로 장학금에 주목했습니다. 모든 학생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다면 이상적이겠지만 파이의 크기는 정해져 있습니다. 장학금이라
혹자는 ‘1일 1식’을 주장하기도 하지만, 식사는 으레 ‘삼시세끼’가 권장돼 왔다. “삼시세끼 거르지 마라”는 말이 예부터 보편적이었을 것 같지만 사실 그 전통은 짧다. 19세기 이전에는 해가 뜨고 지는 시간에 맞춰 두 끼를 먹었다. 하루에 세 끼를 챙기는 문화는 산업혁명과 함께 노동 시간이 고정되면서 정착된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대학생들에게 삼시세끼는
중대신문이 총 2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 중앙대 식생활 보고서’에는 중앙대 학생들의 불만족스러운 식생활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학생식당부터 학교 주변 식당가까지 주위엔 항상 먹을 곳이 널려있지만 정작 식사엔 만족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현실을 들여다봤다. 아침 거르는 건 예사= 설문조사 결과 58%의 학생들이 하루 평균 2끼 이하의 식사를 하고 있었다
체중계 위에 오르는 게 겁이 난다. 숫자가 올라갈수록 마음이 초조해진다. 여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 이야기는 이제 더 이상 ‘여학생’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중대신문이 실시한 ‘2013 중앙대 식생활 보고서’에 의하면 다이어트로 인해 식사를 거르는 남학생과 여학생의 비율이 엇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3끼 미만의 식사를 한다면 그 이유는
경영대 이운재 학생(가명)은 삼시세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으려 노력한다. 자취생인 그는 과거 빈약한 식단 때문에 대상포진이라는 고약한 질병을 앓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밥을 제대로 챙겨 먹지 않아 영양부족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였어요. ‘밥 한 끼 거르는 것쯤이야’라는 생각에 귀찮아서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러면 안 된다는 걸 앓고 나서야
중대신문은 중앙대생들의 식습관과 식사패턴, 외식 경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캠 학생을 대상으로 ‘2013 중앙대 식생활 보고서’라는 이름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을 통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시행됐으며 총 281명의 학생이 설문조사에 응했다.-하루에 몇 끼를 먹는가? 조사결과 중앙대생은 평균 2.34끼를 먹는 것으로 드러났다.(기
밥은 먹고 다니냐 2013 중앙대 식생활 보고서글 싣는 순서① 밥 굶는 학생 23명의 이야기② 당신은 무엇을, 어떻게 먹고 있는가-중앙인의 식사패턴을 분석하다③ 중앙대생 2명의 식단을 파헤치다.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여유롭지 않은 생활에 밥 한 끼 여유롭게 먹을 수 없다 끼니를 거르자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밥은 먹고 다니냐’의 첫 기획으로
③ 전문가에게 대안을 듣다 주거문제의 해소를 위하여 말뿐인 대책은 무의미지속적인 실태 파악과 공론화 노력이 중요 2013년 3월 4일자 중대신문은 심층기획을 통해 중앙대학교 자취생의 심각한 주거 현실을 고발하고 있다. 자취생들이 높은 주거비용과 낮은 주거 환경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생생하게 알 수 있었다. 겨울철 추위에 떨어야 하는 주거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