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악기 손상 우려돼 “단계적 보수 진행 중”최근 학생 사회로부터 다빈치캠 내 과속방지턱 관련 민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시설관리팀은 보수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에는 과속방지턱에 차량 하부가 긁히거나 음대생의 악기가 운반 중 파손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다빈치캠 내 과속방지턱 상태에 관해 조경훈 시설관리팀장은 “과속방지턱 도장표면 포장 일부가 마모됐다”며 “과속방지턱 기능을 상실할 정도로 손상되지는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현재 다빈치캠에 설치된
출석·공지 측면에서 피해 발생 명확한 규정은 없는 상황최근 학생사회로부터 수강신청 정정 기간을 보장받지 못했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관해 학사팀에서는 강제로 규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 밝혔다. 중앙대는 정규 수강신청 기간에 수강신청을 완료하지 못하거나 강의 변경을 원하는 학생이 개강 후 일주일 동안 강의를 정정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서 첫 주차 강의를 수강하지 못해 출석에 불이익을 받거나 공지를 전달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전지민 학생(광고홍보학과 2)은 “수강신청을 정정하는 과정에서 이클래스에
불리한 처우 금지·학습권 보장 현실적인 어려움도 존재해1월 2일 예비군 학습권 보장을 위한 세칙이 신설됐다. 개정된 「강의 및 수업 운영 시행세칙」 제21조는 예비군 학생의 출석 및 성적처리에 관한 불리한 처우 금지와 수업 결손에 대한 보충 수업 및 자료 제공 의무화를 골자로 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7월 예비군 처우에 관한 입법을 예고했다. 이후 2월 13일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17조 3에 예비군 학습권 보장 조항을 신설했다. 신설된 시행령 조항은 예비군 훈련에 따른 불리한 처우 금지와 학습권 보장 의무화를 내용으로 한다. 최미
자과대·간호대 재선거 시행인문대는 후보자 없어 무산자과대·적십자간호대가 학생자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재선거에 나섰다. 반면 인문대는 후보자가 없어 재선거가 무산됐다. 자과대·적십자간호대는 후보자 등록이 이뤄져 재선거가 시행될 예정이다. 김휘도 자과대 부선거관리위원장(물리학과 3)은 “새내기 새로 배움터(새터)로 발전된 자과대 구성원 간의 친밀도를 활용해 적극적인 선거 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학생회가 구성돼 체계적인 학생자치 사업을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도윤 적십자간호대 선거관리위원장(간호학과 4)은 “비상대책위원회(비
계산기 사용 관련 규정 없어 유소음 열람실·규정 개정 필요204관(서울캠 중앙도서관) 열람실 내 계산기 사용으로 인한 소음 관련 민원이 제기됐다. 서울캠 학술정보팀은 유소음 열람실 마련·관련 규정 개정 등의 대안을 고려 중이다. 18일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에 서울캠 중앙도서관 열람실 내 계산기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글이 게시됐다. 해당 민원에 대해 최원준 서울캠 학술정보팀장은 “열람실 자치위원으로부터 관련 민원이 제기된 것을 보고 받았다”며 “계산기 사용을 금지하는 열람실 규정은 없으나 주변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판단
할인된 가격으로 포장 가능“간식 사업에도 도입 고려 중”서울캠 총학생회(총학) ‘닿음’이 LG전자에서 출시한 대학생 맞춤 주문 서비스 ‘EA-TDA (잇다)’와 협력한다. 해당 제휴로 학교 주변 매장으로의 사전 주문과 원격 예약 및 포장이 가능하다. 잇다 도입 배경에 대해 주가은 서울캠 총학 전략정책국장(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3)은 “바쁜 일정으로 끼니를 거르는 학우들을 위해 도입했다”며 “총학 간식 사업에도 해당 어플을 통한 예약 신청 방안을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에 대해 이재혁 LG전자 인큐베이션팀 테스크리더는 “
이전부터 이어진 고질적 문제총학생회서 제재 나서기도 다빈치캠 학생들로부터 셔틀버스 줄 서기 행태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 지속된 건의에 다빈치캠 총학생회(총학) ‘청춘’은 18일부터 직접 셔틀버스 탑승 위치로 나가 질서유지에 나서기도 했다. 직접 줄을 서지 않고 가방으로 자리를 맡는 등 무질서한 줄 서기 행태가 계속되자 다빈치캠 총학은 셔틀버스 탑승 위치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제재를 시도했다. 질서유지를 담당한 이시연 다빈치캠 총학 학생복지위원장(시스템생명공학과 4)은 “인스타그램 등 여러 소통 수단을 통해 셔틀버스 대기 줄이 무질서
“학생 수 대비 인력 부족해” 전문인력 배치 기준 마련해야 예산·재정 지원 필요교육부에 관리·감독 강화 권고도11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교육부에 대학인권센터 운영에 관한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권고사항은 ▲대학별 적정 인력기준 마련 ▲전담인력 배치 강화 ▲전문기관을 통한 지원체계 마련 ▲대학 공시정보에 인권센터 운영 현황 반영이다. 인권위, 인권센터 현황 조사 실시 「고등교육법」 제19조의3에 따라 각 대학은 인권센터를 설치 및 운영해야 한다. 인권센터는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상담·조사·시정 권고·의견 표명 ▲학내 구성원 인권
18일 201관(본관) 306호에서 퇴직을 맞이한 교원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및 공로상을 수여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수여식에는 퇴직교원 23명 중 8명을 비롯해 박상규 총장, 박광용 교학부총장(화학신소재공학부 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부가 사립학교 교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은 재직 연수에 따라 홍조근정훈장·옥조근정훈장·근정포장 등으로 나뉜다. 이와 더불어 중앙대는 별도의 공로상을 함께 수여하고 있다. 국무총리표창과 공로상을 수상한 김긍수 교수는 “오랜 기간 함께 근무해 온 동료들과 격려를 나누고 학교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학제 간 융합 연구에 기여해” 게임엔진 기반 딥러닝 모델 활용예술공학부 연구팀이 ‘3D 게임엔진 기반 산림 디지털트윈을 이용한 PWD(소나무재선충병, Pine Wilt Disease) 검출 시스템’을 개발했다. 해당 연구에는 서상현 교수(예술공학부)와 정용훈 산학협력단 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PWD는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 내에서 급속하게 증식하면서 가도관을 막아 나무가 고사하는 병이다. 국내 PWD 피해량은 지난해 4월 기준 약 107만 그루에 달한다. 서상현 교수는 “PWD는 치료제가 없고 치사율이 100%에 달하기에 예방이 필
19일부터 재학생 대상 개방체육대·스포츠단 우선 사용2020년 9월 시작된 다빈치캠 대운동장 공사가 2월 29일 준공됐다. 이후 재학생의 대운동장 출입을 제한했지만 19일부터 전체 다빈치캠 구성원을 대상으로 시범 개방할 예정이다. 대운동장 공사 배경에 관해 조경훈 다빈치캠 시설관리팀 부장은 “기존 운동장은 ▲마사토로 인한 바닥 불균형 ▲자갈 돌출 ▲육상트랙 파손 등으로 수업·실습 환경이 열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성시에 위치한 외부 구장을 임대해 사용하는 축구부의 훈련 환경 역시 고려했다”며 “체육대·스포츠단의 요청으로 이번
기존 USIM 학생증 대체 사용 가능 대상 확대돼 2월 22일부터 모바일 학생증(e-ID)에 기존 QR 학생증과 함께 NFC 학생증이 도입됐다. 기존 USIM 학생증은 NFC 학생증으로 대체된다. e-ID 시스템을 변경한 배경에 대해 학사팀 관계자는 “기존 USIM 학생증을 NFC 학생증으로 대체하기 위해 개발을 진행해 왔다”며 “기존 USIM 학생증의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e-ID 서비스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알뜰폰이나 외상 기기 사용자도 NFC 학생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ID 관련 업체 관계자는 “대형 통신사
가깝고 저렴한 학식 찾는 학생들 하루 약 3500명 점심 학식 이용 타대, 혼잡 개선 시스템 도입 자체 서비스·응용프로그램 적용학생식당을 찾은 학생들은 저마다 학식을 먹게 된 내력을 이야기했다. 모두 가까운 곳에서 저렴한 식사를 하기 위해서였다. 이렇게 모여든 학생들로 매일 점심시간 학생식당 앞은 줄이 늘어선다. 쾌적하게 학식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학생식당의 혼잡도를 줄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알아봤다. 김동현 학생(전자전기공학부 1)은 주로 학생식당에서 끼니를 챙긴다. 상도 인근에서 자취를 하지만 식당에 가려면 대로
된장국에서 벌레 발견돼 “철저한 조치 다하겠다”310관(100주년기념관) 참슬기식당에서 국에 벌레가 들어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총무팀은 향후 위생 보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4일 대학별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참슬기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던 중 국에서 벌레를 발견했다는 글이 게시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학생은 “가격이 저렴하고 주로 이용하는 건물과 가까이 위치한 참슬기식당을 자주 방문했다”며 “식사 중 벌레를 발견했지만 다른 곳에서 밥을 먹기에는 시간이 부족해 국을 제외한 다른 반찬만 먹을 수밖에 없었다
디지털 사이니지 구축 완료돼 홍보 포스터 대체 및 미관 개선다빈치캠 606관(제2음악관)·901관(본관) 등에 총 29개의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이 구축됐다. 해당 시설을 통해 각 건물에 설치된 기기마다 원하는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은 IPTV와 셋톱박스를 기반으로 광고나 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다.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학과별 공지사항·공모전·맞춤형 취업 정보 등이 각 학과 학생에게 전달된다. 곽재석 다빈치캠 인재개발팀 차장은 “학문 단위별 취업 관련 정보가 상이해 차별화된 맞춤형 콘텐츠 제공이 필요했다
배식 속도와 시설 확보가 관건 “식당 추가 입점으로 해소 기대”혼잡한 학생식당에 대해 중앙대가 의견을 밝혔다. 현재 서울캠에는 ▲303관(법학관) 법학관 학생식당 ▲308관(블루미르홀308관) 생활관 식당 ▲310관(100주년기념관) 참슬기식당 등을 비롯한 몇 개의 학생식당이 있다. 박기석 총무처장은 “다양한 임대 매장을 활용해 특정 식당에 집중된 학생을 분산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현재 학생식당에 학생들이 밀집돼 있는 상황에 대해 총무처는 문제 해결이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임형택 서울캠 총무팀 차장은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은
양캠 동아리박람회 개최 우천 상황 속 진행하기도‘2024학년도 동아리박람회(동아리박람회)’가 양캠에서 개최됐다. 서울캠은 11~ 12일, 다빈치캠은 12일 하루 동안 행사를 진행했다. 동아리박람회는 중앙동아리를 소개·홍보하는 행사로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동아리를 찾을 수 있다. 서울캠 동아리박람회의 주제는 새 학기의 설렘을 표현한 ‘봄의 나들이’였다. 서울캠 동아리연합회는 하루 평균 2500~3000명의 학생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했다. 김혜성 서울캠 동아리연합회장(동연회장)(융합공학부 4)은 “대학 생활의
중앙대-경희대 특화 기술 활용학부생 주도성·성실성 돋보여2월 28일 대전 KW컨벤션에서 개최된 ‘2023년도 원자력 시설·장비 공동활용 논문연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연구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이동주(원자력전공 4)·양영재(원자력에너지전공 석사 1차) 학생은 ‘초고속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상변화 열전달 멀티 스케일 측정기법 연구’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중앙대 연구팀은 ‘원자력 시설·장비 공동활용 논문연구 프로그램’ 수행팀으로 선정돼 2023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약 2000만
테마별 공간구성 돋보여 전공 중심 특화관 구축도902관(다빈치캠 중앙도서관)에 ‘다빈치 러닝커먼스(러닝커먼스)’와 ‘생명공학 특화관’이 새롭게 조성됐다. ‘도서관 공간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두 공간은 4일 시범 운영을 시작해 12일부터 정식으로 문을 연다. 다빈치캠 중앙도서관 2층에 위치한 러닝커먼스는 2월 5일 공사를 마쳤다. 각 공간은 스터디존·카페존·라운지존·북큐레이션존·힐링존 등 테마에 따라 구성된다. 러닝커먼스 내부에는 빵과 커피를 판매하는 자판기도 설치됐다. 해당 공간의 조성 배경에 관해 임동규 다빈치캠 학술정보
대학평의원 15인 전원 구성 의장·부의장 선출 절차 남아제10기 대학평의원회(대평)가 구성을 마쳤다. 대평은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정관」 144조에 따라 학칙 제정 등의 심의와 헌장 제정·예산·결산 등의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제10기 평의원은 교수평의원 7명·직원평의원 3명·학생평의원 3명·동문평의원 2명으로 이뤄졌다. 제10기 교수평의원은 ▲김태완 교수(도시시스템공학전공) ▲민경훈 교수(약학부) ▲송원호 교수(경제학부) ▲이석현 교수(실내환경디자인전공) ▲이세영 교수(의학부) ▲허정훈 교수(생활·레저스포츠전공) ▲홍광석 교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