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서울의 개화 시기는 4월 10이다. 꽃놀이를 위해 멀리까지 나갈 필요는 없다. 현충원, 동작충효길, 한강 등 학교 근처에서도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캠퍼스가 온통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든 지금,캠퍼스 곳곳에는 가을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더위가 한풀 꺾인 촉촉한 날가을비가 개강을 재촉합니다.마른 땅을 적시는 빗방울처럼더위에 지친 우리의 마음도 촉촉하게 적셔주기를 바라봅니다.
중간고사가 엊그제 같은데 다시 찾아온 시험기간커피 한잔과 함께 도서관에 찾아왔지만열람실은 이미 학생들로 만석이네요.애써 책을 향해 눈길을 주지만마음은 싱숭생숭 머릿속은 뒤죽박죽!
1학기 개강이 엊그제 같은데벌써 내년을 준비하는 학생회 선거가 시작되네요!학생들의 많은 사랑과 질책으로관심받는 학생회 탄생을 기대합니다!
여기는 황금사다리 촬영장 앞카메라는 요리갔다 저리갔다사람들은 북실북실 시끌벅적학생들은 가던길 멈춰보지만이미 모여있는 학생들이 한가득안보여요!화단턱 위라도 올라가서 봐야겠죠?
설날을 6일 앞뒀던 1월용산에서 그분들은 떠나셨습니다.그리고 찾아온 명절, 추석아직 장례조차 치르지 못했지만학생들은 조촐한 차례상을준비해 봅니다.
흐뭇한 얼굴 감동받은 얼굴4년동안 고생한 우리 아들딸들 작품부모님 눈에는 뭔들 안좋아보일까요?꽃다발 한아름 안고 바라보는 어머니의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