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는 지난 3주간 여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안성캠 총학생회 선거가 진행됐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직접 만나고 이야기를 들어보며 당선의 간절함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랬기에 지난달 28일 개표 결과가 발표될 때 이를 지켜보는 기자까지 긴장됐습니다. 개표 결과 2014년을 이끌 주인공으로 소통을 내세운 ‘달려’ 선본이 결정됐습니다. 이들은
첫눈이 내린 지 몇 일 안 되어 지난달 26일엔 눈이 제법 왔습니다. 성큼 추워진 날씨가 얄밉기도 하지만 떨어지는 눈송이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안성캠엔 서울캠보다 눈이 더 많이 왔다고 하는데요. 특히 안성캠의 무성한 숲속엔 소복하게 눈이 쌓여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눈이 내리면 고민은 잠시 접고 창밖을 한번 바라보는건 어떨까요?
서울캠 ‘기권 아이콘’ 논란에 디자인 수정 후 선거진행기권을 행사할 수 없는 것은 원론적으로 유권자 권리 훼손내년에는 기권표 추가해 선거 진행할 것으로 보여 투표장에 들어간 안성캠 일부 학생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기권 없는 선거에서 특정 선본에게 표를 던져야만 다음 선거로 넘어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음 버튼을 눌러도 창이 넘어가지 않고, 기권표도
13.36% 차이로 기호2번 HIT 선본 당선CCTV, 가로등 및 바닥조명 설치 등 치안정책에 주력할 계획여학생대표자회의 확대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총여학생회 될 것 안성캠 제29대 총여학생회를 이끌어나갈 주인공으로 ‘HIT’ 선본이 당선됐다. 13%가 넘는 지지율 차이로 당선된 HIT 선본의 정현수 정후보(공예전공 2)와 김예솔 부후보(서양화전공 3)를
안성캠 제56대 총학생회 후보 기호 1번 ‘달려’ 선본은 “실천하고 화합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실천 가능한 공약으로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다. 또한 그간의 안성캠 총학생회가 부족하다고 지적됐던 학생대표자 간 소통을 이끌어내고 화합하는 중앙운영위원회를 만들겠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다. 교육권=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복수전공 수강신청
양 선본 모두 치안에 주력내리 파출소 이전 제시한 ‘달려’가로등 격등제 폐지 내세운 ‘HIT’ 안성캠 제29대 총여학생회 후보자 공청회가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 이번 공청회에는 기호 1번 ‘달려’ 선본과 기호 2번 ‘HIT’ 선본, 중대신문과 UBS를 비롯해 일반 학우들이 참여했다. 각 선본의 후보자 인사가 끝나고 중대신문과 UBS가 준비한
안성캠 총여학생회가 오늘(18일)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이번 총여학생회 선거에는 기호 1번 ‘달려’ 선본과 기호 2번 ‘HIT’선본의 2개 선본이 출마했다. 투표는 27, 28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지난 11일부터 5일간 진행된 안성캠 총여학생회 후보자 추천 및 등록이 지난 15일 오후 6시에 끝났다. 이날 오후 8시부터는 룰
지난 8일 서울캠 총학생회의 두 선본이 필승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18일간 선거 운동을 진행하게 되며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이어지는 투표를 통해 2014년 서울캠을 책임질 총학생회가 결정된다. 왼쪽부터 기호 2번 'Brand NEW' 선본의 황미나 부후보(사회학과 3)와 박준성 정후보(정치외교학과 4), 기호 1번 ‘마스터키’ 선본의
개선되는 모니터링 시스템모니터링 요원 평가도 진행돼 안성캠 학생식당이 재학생들의 학생식당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다. ▲포탈 설문조사 ▲고객만족도 스티커 설문조사 ▲고객만족도 설문 시스템 ▲메뉴별 모니터링 ▲학생 모니터링 요원 활동의 총 5가지 모니터링이 진행 중이다. 학생지원처는 1학기 때 포탈에서 학생식당 관련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합격 후 바로 팀에 투입돼스포츠부의 새로운 활력소 지난달 31일 중앙대 수시 전형 예체능 우수자(특기형)의 합격자가 발표됐다. 이날 최종 합격한 중앙대 스포츠부 선수들은 벌써부터 팀에 합류해 내년에 있을 시합 준비에 한창이다. 앞으로 중앙대 스포츠부에서 활약할 14학번 신예 선수 8명을 만나봤다. 고교 야구선수 최고의 도루왕과 멀티 플레이어 야구부에는 지난
서울캠 인권문화제 개최오는 6일 인권특강 열려 서울캠 인권센터가 다양한 행사를 개최 중이다. 지난달 30일 해방광장과 서울캠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제4회 인권문화제가 개최됐다. 오는 6일에는 인권특강이 예정돼있다. 인권센터 성정숙 연구원은 “인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인권 관련 지식을 제공하고자 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인권문
축구부 챔피언십 진출츄크볼팀 국가대표 선발골프 선수들 각종 대회서 선전 중앙대 스포츠 선수들이 연이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축구부는 2013 카페베네 U리그 챔피언십에 진출했고 츄크볼팀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골프 선수들의 대회 우승 소식도 잇달아 들리고 있다. 축구부 카페베네 U리그 챔피언십 진출= 축구부는 지난달 11일 2013 카페베네 U리그 챔피
중간고사가 끝났음을 알리기라도 하듯 안성캠 교정을 적시던 가을비에 ‘학생들이 모일 수 있을까?’ 하던 걱정은 힙합계의 아이돌 빈지노의 등장과 함께 기우가 되어버렸습니다. 지난달 29일에 안성캠에서 열린 총여문화제와 체육제전에서 학생들은 빈지노의 ‘어항속에 갇힌 물고기’가 되었습니다. 힙합 리듬 속에 흠뻑 빠져 시험기간의 스트레스를 떠나 자유롭게 헤엄칠 수
지난 7일 대학본부는 2010년 안성캠 구조조정 대상학과 학생들에게 2014년부터 진행될 후속조치에 대한 공문을 전달했다. 이번학기에 2010년 안성캠 구조조정 대상학과의 수업권 보장이 끝나면서 안성캠 총학생회와 인문대 학생회가 후속조치에 대한 질의문을 제출했기 때문이다.2010년 구조조정 대상학과인 안성캠 외국어대학 4개 학과(영어학과, 일어학과, 노어학
지난 2일 수림체육관 4층 대체육관에서 2013학년도 2학기 수석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지난학기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난학기 수석장학생 197명 중 140명과 학부모 70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수여식은 수석장학생의 노력를 알리고 축하하기 위해 개최됐다. 수여식에는 이용구 총장과 예체능계열 김준교 부총장(디자인학부 교수)
관세사 전국 2위, 사법고시 선전지난달 25,26일 국가고시 결과가 잇따라 발표됐다. 중앙대는 사법고시와 관세사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30회 관세사 시험 최종 합격자는 지난달 25일 발표됐다. 최종 합격자 77명 중 중앙대 학부생과 졸업생이 7명을 차지하며 전국 2위를 기록했다. 경영경제계열 김창수 부총장(경영학부교수)은 관세사를 준비하는 경제
바야흐로 가을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대학 축제의 로망을 간직해온 새내기도, 과제에 치여 정신없는 헌내기도, 오랜만의 학교가 어색한 복학생도, 도서관의 취준생도 입장료는 단 하나, 축제를 즐길 튼튼한 다리! 그런데 이 넓은 캠퍼스, 도대체 언제 다 볼지 고민이시라고요? 축제에 대한 알짜 정보만 알려드리니 튼튼한 다리로 함께 따라와 주세요. 예대 잔디밭 마음을
명확한 관리 주체 없어흡연자 위한 자리로 전락 안성캠 원형관 옆 휴게공간을 비흡연자는 이용하기 힘들어 불편을 겪고 있다. 모호한 흡연구역으로 인해 휴게공간에서 담배를 피우는 학생이 많기 때문이다. 기존에 학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없었던 원형관 옆에 야외 휴게데크가 설치됐다.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위해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비흡연자가 근처에 갈 엄두도
지난 9일 안성캠에서, 10일 서울캠에서 두산 박지원 부회장의 회사 설명회가 열렸다. ‘젊은 청년에게 두산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두산의 Transformation, 두산의 미래에 대한 내용으로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됐다. 김정근 학생(경제학과 4)은 “CEO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 좋았지만 이공계열 위주로 설명이 진행돼 아쉬웠다
지난 13일 오후 6시에 학생회관 3층 루이스홀에서 ‘2013 총장배 Mr.중앙선발대회’가 개최됐습니다. 10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신의 몸을 한껏 뽐냈는데요. 선수들이 환상적인 몸을 드러내자 객석에선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김진우 학생(생활·레저스포츠전공 3)은 “1등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는 후배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우승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