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부는 지난달 16일 U리그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주요 일정을 성대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3월 경기도 꿈나무 대학부 축구대회부터 U리그 왕중왕전까지, 축구부의 1년간의 활약상을 만나볼까요?우승 두 차례, 준우승 두 차례4년차 최덕주 감독 효과 ‘활짝’축구부가 대학축구 역사상 손꼽히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100주년을 맞이한 중앙대를 빛냈다. 축구부는 주요 대회 결승에 네차례 진출하며 우승 두번과 준우승 두번을 차지했다.우승을 차지한 대회는 ‘2018 경기도 꿈나무 대학부 축구대회&
학교에서 생활하다보면 여러 가지 추억이 차곡차곡 모입니다. 소중한 추억을 생각할 때 행복한 감정이 들기도 하지만, 그때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에 그리움이 몰려오기도 합니다. 캠퍼스를 지나는 사람들도 각자 그리움을 하나씩 품고 있을 테죠. 올해 마지막 ‘내○순’에서는 게릴라 인터뷰로 가장 그리운 순간과 캠퍼스를 떠났을 때 향수를 불러일으킬 순간을 들어봤습니다. 그리운 장소 그리고 결국, 사람임수익 학생(신문방송학부 3) -혹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입대 전 만났던 한 선배가 항상 그리워요.
지난달 29,30일 양일간 ‘2018 창의ICT공과대학 학술제’가 열렸다. 휴먼ICT창의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학술제에서 학생들은 모바일 앱, 게임 기획, 포트폴리오 등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모바일 앱 경진대회 심사에 참여한 이찬근 소프트웨어학부장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발전하는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녕하세요! 중대신문 기자 정주ㄴ-”“저기요, 지금 저희 얘기하고 있는 거 안 보이세요?”차가운 눈빛과 가시 돋친 말투에 입이 안 떨어진다. 서럽다. 나를 소개하기도 전에 대차게 거절당했다. “짧은 인터뷰 도와주실 수 있나요?”“제가 이런 거 정말 질색하거든요. 진짜 못 하겠어요. 가볼게요.”앞에 있던 학생이 얼굴을 굳히며 자리를 뜬다. 미안하기까지 하다. 준비했던 인터뷰 내용은 이미 머릿속에 온데간데없다. 발을 옮기는 내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진
시간이 흘렀지만 대학생에게 수능은 애증의 대상이죠. 중앙대 학생에게 지난 수능의 추억을 들어봤습니다. 한때 우리를 울고 웃게 했던 순간을 되돌아볼까요?“수능날 차(tea) 조심!”이나현 학생(유럽문화학부 1)-1학년이면 수능 봤던 기억이 선명하겠네요!“맞아요. 작년에 지진 때문에 수능이 일주일 미뤄졌잖아요. 갑작스러운 소식에 멘탈이 많이 흔들렸죠. 하지만 미뤄진 게 오히려 다행이었어요. 여유가 생겨 모의고사 보는 것처럼 안 떨고 시험을 칠 수 있었죠.”-수험장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나요?&l
수능 수험장 교문을 통과할 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 엄습하는 불안감, 묘한 흥분, 간절함. 수많은 감정이 교차했죠. 그때 그 수험생은 이제 수험장을 나와 중앙대 캠퍼스에 와 있습니다. 대신 또다시 59만4924명의 수험생이 수험장에 들어갈 시간이 됐습니다. 이번 사진기획에서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날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여러분의 수능날 느꼈던 떨림을 떠올리며 무사히 수능을 마친 주변의 수험생에게 고생했다고 전해주세요.아침 6시를 조금 넘긴 시간. 동도 트지 않은 새벽이지만 종로구에 위치한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이화외고)
정예진 학생(국어국문학과 1)"원피스 위에 뭘 입을까 고민하는데책상 위 초코우유가 눈에 들어오는 거예요.그럼 갈색 조끼로 입지 뭐~ 하고 결정했죠." It 아이템플라워 리본 원피스갈색 니트 조끼
길었던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정규리그가 끝나고 플레이오프가 막을 열었습니다. 중앙대 농구부는 플레이오프에서 벌써 두번의 승리를 거머쥐었죠. 농구부는 정규리그에서 패배했던 성균관대에게 승리를 거두며 지난날의 설욕을 갚고 있습니다. 농구부가 성균관대를 물리치고 당당하게 4강 티켓을 따냈던 현장으로 떠나볼까요?패배했던 팀 상대로 승리오는 13일 연세대와 맞대결중앙대 농구부가 지난 8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 수성관에서 열린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6강전에서 성균관대를 89-72로 꺾었다. 농구부는
지난 9일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212호에서 박희웅 교수(평생교육원 연극학)와 이창수 씨(54)가 중앙대학교 도장 ‘중앙지인’을 기부했다. 중앙지인 손잡이는 중앙대의 상징인 청룡 형태다. 도장을 찍는 인면은 중앙대의 공문서 본문에 인쇄되는 UI(University Icon) 형태다. 중앙대 UI는 기관의 이름을 밝히는 ‘청인’ 기능을 했으나 지금까지 원본이 없는 양식으로만 존재했다. 100주년기념사업단 윤형원 팀장은 “중앙지인은 다른 대학이 부러워할 물건이다&
김가연 학생(국어국문학과 2)"오늘 서라벌홀 앞 사회전 부스 운영 때문에 추운 곳에 있어야 했거든요.터틀넥 위에 체크 셔츠를 껴입고 청자켓도 걸쳤어요." It 아이템패딩 데님 자켓와이드 부츠컷 팬츠
"가을엔 하늘과 나무가 참 예쁘잖아요.청청패션과 갈색 부츠로가을 분위기를 내봤어요." It아이템오버핏 데님 셔츠브라운 처커 부츠
최승희 학생(영어교육과 3)"할머니 댁에 작업복이 많거든요.그중에 이 옷이 너무 괜찮은 거 있죠.할머니 가져갈게요! 하고 바로 업어왔어요.: It 아이템체크 남방 자켓트레이닝 스커트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 윤홍균 강사의 특강이 지난 4일 303관(법학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강의는 학술정보원에서 진행하는 ‘창의인문독서특강’의 일환이다. 특강은 ‘어떻게 자신을 사랑할 것인가’를 설명하며 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윤홍균 강사는 “자존감이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고민을 털어놓지 못해서다”며 “자신의 고민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강의에 참석한 이승윤 학생
지난 3월부터 진행된 대학농구리그 정규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중앙대 농구부는 지난 2일 서울캠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한양대를 큰 점수 차이로 꺾었는데요. 100주년을 기념하듯 무려 100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서울캠을 뜨겁게 달군 농구부의 경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볼까요?100-72, 28점차 큰 승리홈경기 최초 서울캠에서 경기 열려중앙대 농구부가 지난 2일 서울캠 305관(교수연구동 및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한양대에 100-72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전
동작경찰서 흑석지구대 경찰관이 ‘여성 안심 귀갓길’을 살피고 있다. 여성 안심 귀갓길은 여성을 포함한 주민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지자체와 경찰이 협력해 시행하는 제도다. 여성 안심 귀갓길에는 안내 문구와 LED 보안등, 위치번호 표지판이 설치돼 있으며 관내 경찰이 주변을 지속적해서 순찰한다. 동작경찰서 흑석지구대 김형섭 팀장은 “중앙대 주변 원룸 주택에는 1인 여성 가구가 많다”며 “절도, 폭행 등의 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무더위가 지나고 드디어 옷장의 코트를 꺼낼 계절이 왔습니다. 가을을 맞아 서울캠에서 ‘2018 가을문화제 C:autumn’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습니다. 뜨거웠던 축제 현장으로 들어가 볼까요?17,18일에는 중앙광장에서 플리마켓이 열려 다양한 물품을 선보였습니다. 많은 학생이 마켓에서 마음에 드는 귀고리나 가방을 ‘득템’하기도 하고 팔에 헤나를 새기거나 캐리커처를 받으며 즐거워했죠. 해방광장에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거리사업이 등장했습니다. 부스에
한은정 학생(전자전기공학부 2)"생활한복 느낌으로입어봤어요.가을바람에는이런 하늘하늘한 소재가 예쁘죠.이대로 경복궁에 가고 싶어요." It 아이템플라워 스커트와인컬러 플랫슈즈
‘100주년기념관 도너스월(Donors Wall)’ 제막식이 지난 12일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도너스월은 310관 건축 기금 모금에 참여한 동문을 기리기 위해 만든 구조물로 벽에 후원자의 명패가 걸려있다. 명패는 자석으로 만들어져 기부자 명단을 언제라도 추가할 수 있다. 대외협력처 최재오 처장은 “도너스월은 중앙대를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상징물이다”며 “도너스월을 볼 때만이라도 동문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졌으면 한
당신이 ○○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캠퍼스는 각자의 희로애락이 담긴 장소입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일상적인 공간일지라도 어떤 사람에게는 특별한 장소일 수 있죠. 사진부의 새 코너 ‘내○순’에서는 게릴라인터뷰로 캠퍼스에서 있었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번주 주제는 바로 ‘행복했던 순간’입니다. 그럼 학생들의 행복했던 순간을 만나볼까요? 대운동장에서 내 축구는 성장 중!송시윤 학생(간호학과 2) -축구 경기를 유심히 보고 계시네요. 축구를 좋아하시나 봐요. “맞아요. 평소에 축
지난달 27일부터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에서 ‘2018 하반기 캠퍼스리크루팅’이 진행 중이다. 캠퍼스리크루팅은 기업 관계자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다. 참가자는 인사 담당자와 일대일 채용 상담을 할 수 있다. 다빈치인재개발원 취업지원1팀 최환규 주임은 “적지 않은 참가비용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중앙대 학생을 채용할 의지가 있는 것이다”며 “참여하는 학생이 많을수록 기업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