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33년 전 이동교실 버스로 오라이! 스마트폰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요즘 같지는 않지만 예전 중앙대 학생들도 한 스마트했답니다. 1984년 11월 16일 중앙대는 국내 최초로 서울-안성 간 시외버스 14대에 어학 실습 시스템을 도입해 이동교실을 운영했습니다. 이동교실에는 오디오와 헤드셋이 설치돼 영어 회화 학습이 가능했는데요. 하루에 천여 명의 학생들이 1시간 10분 동안 이동하면서 유익한 모던타임즈 | 정석호 기자 | 2014-03-30 20:26 여기가 중앙대 맞나요? 여기가 중앙대 맞나요?드넓은 잔디밭에 커다란 건물이 여유롭게 들어선 사진 속의 전경은 바로 여러분이 다니고 있는 50년대 말의 서울캠퍼스 모습이랍니다. 안성캠퍼스가 생기기도 전인 아주 옛날이지요. 현재와는 많이 다르지만, 지금까지 그 모습을 유지한 건물들이 몇몇 눈에 띄네요. 영신관 앞에는 루이스가든이, 본관 앞에는 청룡상이 세워지기 전의 청룡호수가 보입니 모던타임즈 | 하예슬 기자 | 2014-03-23 20:19 영신관에 얽힌 오래된 이야기 영신관에 얽힌 오래된 이야기 와인이 오래되면 좋은 향을 내는 것처럼 건물이 오래되면 지긋한 세월의 멋을 풍기죠. 1938년 5월에 완공된 영신관은 올해로 76년째 중앙대 정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 영신관을 짓기 위해 당시 임영신 여사는 각고의 노력을 들였다고 합니다. 지을 당시 일제의 압박 때문에 건축 자금을 위한 기부금이나 모금활동이 불가능했습니다. 그 모던타임즈 | 정석호 기자 | 2014-03-16 11:13 ‘84번 버스’란 노래를 아시나요? ‘결코 답이 없는 고민과 불안에 힘들어할 때에도 난 버스를 탔지’란 노랫말처럼 수많은 중앙대 학생들의 청춘과 함께한 84번 버스의 모습입니다. 84번 버스는 1970년대부터 2004년 노선체계개편 전까지 중앙대 학생들의 추억을 실었습니다. ‘중대버스 84번’이란 별명으로 불리던 84번 버스는 2004년 151번 버스라는 새 이름을 얻었는데요. 지금도 151 모던타임즈 | 박성근 기자 | 2014-03-09 16:21 합격증 받아가세요~ 중앙대 합격자들이 입학처에서 합격증을 교부받는 모습입니다. 03학번 이후 학생들에게는 생소한 풍경인데요. 웹서비스로 변환돼 합격증을 인터넷으로 출력할 수 있게 된 03학번 이전에는 일상적인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그때는 합격자가 본인의 수험표를 들고 와 직접 합격증을 받아갔습니다. 사진 속 설레던 신입생들은 이미 까마득한 고학번 선배님들이실 텐데요. 그 시절 모던타임즈 | 박성근 기자 | 2014-03-02 12:17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