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있는 결과자신만 생각하는 각자도생의 사회 불안한 현실은 불신의 벽을 높인다신뢰라는 뜻의 영어 ‘Trust’는 편안함을 의미하는 독일어 ‘Trost’에서 유래됐다. ‘신뢰한다’는 말에는 ‘편안하다’는 의미가 내포돼있으며 역으로 ‘신뢰하지 않는다’는 말은 ‘불편하다’는 말과 그 궤를 같이한다. 즉 사회를 불신한다는 말은 사회를 불편하고 불안하게 느끼고 있다는 뜻이다. 대학생이 불편한 마음과 불안한 감정을
20대 하면 패기 가득한 모습이 떠오르던 때가 있었습니다. 도전, 투쟁, 낭만이 20대와 함께했죠. 하지만 현재 20대는 모든 세대 중에서 가장 높은 우울증 증가율과 가장 낮은 행복지수를 보여줍니다. 이제 20대에게서 우울하고 공허한 이미지가 연상되기 시작했죠. 이번 학기 기획부는 20대에게 빠져있는 것을 조명해보려 합니다. 첫 번째 주제는 바로‘신뢰’입니다. 신뢰는 사회를 구성하는 중요한 구성요소인데요. 과연 대학생들은 얼마나 사회를 신뢰하고 있을까요? 대학생의 이야기를 듣고 분석해 봤습니다. 우리가 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