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107관(학생회관) 일부 쓰레기통에 술병과 쓰레기가 쌓여있는 모습이다. 캠퍼스 내 음주는 「캠퍼스 관리 규정」 제3조 제1항에 의해 단속 대상이다. A학생(도시계획부동산학과 1)과 B학생(간호학과 1)은 캠퍼스 내 음주가 불가능한지 몰랐다며 관련 학칙을 학교 차원에서 공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의혈지킴이 규찰대로 활동 중인 서예나 학생(전자전기공학부 3)은 “대면 학사 전환 후 캠퍼스 내에서 음주하는 사람이 늘면서 단속 의사가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증가했다”며 “외부에서 식사하는 분들에게 쓰
6년간 약 240억 지원받아“산학협력 선도할 것”중앙대가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LINC 3.0)’에 선정됐다. 앞으로 6년간 약 240억 규모의 재정지원을 받아 중앙대만의 특화된 산학연협력 모델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4월 28일 LINC 3.0 선정 대학을 발표했다. LINC 3.0은 산학연협력을 통해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이 가진 역량을 통해 기업가형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중앙대는 기술혁신선도형과 수요맞춤성장형, 협력
G.X 공간과 프로그램 신설해다음 학기부터 정식 운영907관(수림체육관) 내 ‘CAU Fitness Center’(피트니스 센터)가 새 단장을 마쳤다. 다양한 운동 기구를 갖추고 G.X(단체 운동) 공간 등을 새로 마련해 4월 18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피트니스 센터에는 다양한 운동 기구들을 배치해 여러 운동을 고루 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피트니스 센터 운영을 담당하는 권용웅 교수(스포츠과학부)는 “기본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다 포함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
대학 경쟁력 강화 위해 실시주요 지표 모두 전국 평균 상회2020년 대학자체평가 결과 보고서가 3월 공개됐다. 해당 평가는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려는 취지다. 「고등교육법」에 근거해 대학은 의무적으로 대학자체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2020년 대학자체평가에서 중앙대는 대외연구비와 국내 논문 수, 국제 논문 수, 중도탈락률, 취업률 5개 분야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해당 중도탈락률은 1에서 중도탈락률을 차감해, 높을수록 중도탈락생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안재현 평가팀 주임은 “단순히 전국 평균을 넘
재학생 A·B학점 성적 비율 약 90% 1인당 등록금 동결, 평균 등록금↑코로나19로 교육여건 변화해 실제 기숙사 수용률 일시적 감소4월 29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22년 4월 대학정보공시’를 발표했다. 이번 공시에서는 ▲대학의 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규모별 강좌 수 ▲등록금 현황 ▲학생 성적평가 결과 등이 공개됐다. 절대평가로 ‘학점 인플레이션’ 나타나 교육부가 발표한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4개교의 학생 성적평가 분석 결과 2021년 과목별
일부 학과는 성적으로만 선발"다양한 평가 기준 있길 바라"5월 16일부터 5월 27일까지 복수, 연계, 융합, 자기설계, 부전공 등 다음 학기 다전공 신청 기간이다. 다전공을 신청하기 위해 신입학자는 2학기 이상, 편입학자는 1학기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부전공 신청자를 제외하면 평균 평점은 2.00 이상이어야 한다. 졸업예정 학기에는 신청할 수 없다. 대부분의 학과는 전체 학년 성적만을 기준으로 다전공 학생을 선발한다. 일부 학과는 성적 외에 면접 등을 진행하기도 한다. 성적만으로 다전공 학생을 선발하는 것에 관해 학생사회 의견이
11일 201관(본관) 3층 총장실에서 스승의 날 행사가 이뤄졌다. 15일 스승의 날을 기념해 학생대표자들이 감사의 의미를 담아 총장단과 처장급 교직원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배성호 서울캠 총학생회 중앙비상대책위원장(도시시스템공학전공 4)은 “학교 발전을 위해 힘쓰는 교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했다”며 “학교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은 “학생대표자가 보낸 응원을 생각하며 중앙대의 성장과
사감 지시 불복으로 벌점 부여“지도위원회 논의 절차 거쳤다”3일 안성캠 생활관 지도위원회에서 생활관생 1명의 강제 퇴관 및 이번 학기와 다음 학기 입관 불허가 확정됐다. 안성캠 생활관 벌점부과표 제13호에 의하면 사감은 ‘사감의 정당한 지시에 불복하는 행위’에 벌점 20점을 부여할 수 있다. 퇴관 조치된 학생은 2일 안성캠 생활관 일부 동의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사감과 근로 학생 외에 대화할 수 없다’는 지시를 반복적으로 어겨 벌점을 부여받았다. 이에 누적 벌점이
양캠 검역소 운영 중단서울캠 일부 열람실 24시간 개방2일부터 중앙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방침에 따라 검역소 운영을 중단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일부 학내 공간이 개방됐다. 검역소 운영 중단으로 문진표 작성과 스티커 부착 의무가 해제됐다. 최희돈 서울캠 EHS팀장은 "교육부에서 최근 대학 방역 분야 주요 변경사항을 안내해 후속 조치로 검역소 운영을 중단했다"고 설명 했다. A학생(국어국문학과 석사 2차)은 검역소 운영에 관해 "문진표로 코로나19 감 염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너무 간단하다고 생각했다"며 "
다음 학기 학사운영 변화 가능성계절학기 운영 방식 9일 공지중앙대는 남은 이번 학기 학사를 1월 공지한 '2022-1학기 학사운영계획'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한다. 교육부는 4월 20일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정부의 일상회복 전환 기조와 연계해 준비 단계, 이행 단계를 거쳐 대학 비대면 수업의 대면 전환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이달 1일부터는 이행 단계로 학생 의견수렴이 완료된 수업의 대면 전환과 비교과 활동의 대면 확대 내용이 언급됐다. 이에 일부 타대는 교육부 방침에 따
3일 중앙대와 국립중앙도서관의 ‘지식정보자원 공유 및 도서관 업무 교류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박상규 총장, 주재범 연구부총장(화학과 교수),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기술 기반의 도서관 지능정보서비스 제공 및 개발을 위한 연구 ▲연구지원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디지털 아카이빙 및 리터러시 교육 관련 콘텐츠 공동 연구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김성희 학술정보원장(문헌정보학과 교수)은 “협약식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공동 교육 세미나 등의 사업을
일부 학과 입학 정원 감소자연계열 과학논술 폐지해중앙대는 4월 28일 ‘2024학년도 중앙대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사항은 ▲입학 정원 감소 ▲과학논술 폐지 ▲영어영역 등급 산정방식 변경 ▲학생부 종합전형 명칭 변경 등이다. 2024학년도 전체 입학 정원은 2023학년도 대비 80명 감소했다. 간호학과에서 40명, 음악학부에서 38명, 예술공학부에서 2명 입학 정원 감소가 이뤄졌다. 최명 기획팀 과장은 “2021학년도 AI학과와 첨단소재공학과 신설로 인해 증가한 정원을 축소하기 위한 것
학습활동 분석·교수자 지원 “교과·비교과 시스템 통합할 것”3월부터 인공지능(AI) 기반 학습자 맞춤형 교육지원시스템인 ‘CAU e-Advisor’에 학습활동 분석 및 교수자 지원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CAU e-Advisor는 학업계획수립(Planning)과 학습지원(Learn ing Support), 학습활동 분석(Learning Analytics), 프로필관리(Portfolio), 스마트 알림(E-Notice), 교수자 지원(Faculty Support)
초실감형 기술 적용 교육 시설 “교육 혁신의 새로운 지평 열 것”4월 28일 310관(100주년기념관) B212호에서 ‘CAU XR(eXtended Reality) 스튜디오’ 개소식이 진행됐다. XR 스튜디오는 VR과 AR 등 혼합현실 기술을 아우르는 초실감형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 시설이다. 개소식에는 박상규 총장과 코미네 히데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부문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박상규 총장의 인사말 ▲코미네 히데키 사장의 축사
현 중비대위원장단 재신임 축제 방역 대책 논의 중 제64대 서울캠 총학생회(총학) 재선거가 무산됐다. 최종 투표율은 약 33.09%로 개표 가능 투표율인 50%를 넘지 못했다. 4월 12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된 총학 재선거는 약 22.92%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개표 가능 투표율인 50%를 넘지 못했다. 이에 「중앙대학교 총학생회 선거시행세칙」 제58조(연장투표)에 의거해 4월 14일까지 재선거를 연장했지만 끝내 투표율 미충족으로 재선거가 무산됐다. 학생사회는 총학 재선거 무산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드러냈다. A학생(공공인재학부
14일 제64대 서울캠 총학생회(총학) 재선거가 무산됐다. 14일 약 33.09%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하며 개표 가능 투표율인 50%를 미충족했다. 투표는 12일과 13일 진행됐으며, 13일 오후 7시 기준 약 22.92%의 투표율을 기록해 14일 연장투표를 진행했다. 향후 진행할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재선거 무산 이후 총학 운영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배성호 서울캠 총학 중앙선거관리위원장(도시시스템공학전공 4)은 “다시 재선거를 치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회칙」에
1학기 식비 환불 완료돼"급식 업체들과 연락 중"1학기 식비를 미리 충전한 서울캠 생활관생을 대상으로 식비 환불이 5일 완료됐다. 7일 예정됐던 새로운 생활관 식당 업체 선정은 입찰 참여업체가 없어 유찰됐다. 3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308관(블루미르홀308관) 생활관 식당의 식비 환불 신청이 진행됐다. 이영일 서울캠 생활관 차장은 “뒤늦게 신청된 식비 환불 요청서를 3월 말까지 정리 후 5일 환불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기간 내 식비 환불을 신청하지 못한 생활관생을 대상으로 한 환불 요청서 추가접수는 1
봄 축제 연기 이유 설명해학생사회 참여 저조했다6일 오후 7시 901관(안성캠 본관) 대회의실에서 안성캠 총학생회(총학) 1분기 학생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는 총학 SNS를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됐다. 간담회는 ▲위원회별 사업 보고 ▲대면 참가자 질의응답 ▲추가 질의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별 사업 보고에 앞서 총학은 학생사회에서 논란이 일었던 봄맞이 행사 연기에 관해 설명했다. 이소영 안성캠 부총학생회장(컴퓨터예술학부 4)은 “코로나19가 안정될 것으로 보이는 5월에 축제를 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기한 넘겨 정책자료집 제출 온·오프라인에 사과문 게재해6일 서울캠 총학생회(총학)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는 제64대 서울캠 총학 열린’ 선거운동본부(선본)에 경고 1회를 공고했다. 이후 중선관위는 SNS 게시물 업로드와 관련해 주의 1회를 선본에 구두로 통보했다. 열린 선본은 룰미팅에서 정책자료집 PDF와 텍스트 파일을 3일 오후 11시까지 중선관위에 제출하기로 했다. 그러나 열린 선본은 기한을 하루 넘겨 정책자료집 PDF 파일을 지각 제출해 주의 1회를 받았다. 임규원 열린 선본 정후보(프랑스어문학전공
안성캠 통학 버스 운영 재개돼 휠체어 탑승 가능 버스 도입×3월 31일 안성캠 총학생회(총학)와 안성캠 총무팀은 ▲안성캠 통학 버스 운행 ▲교내 순환 버스와 캠간 셔틀 버스 증차 ▲교내 순환 버스 저상 버스 도입 등에 관해 논의했다. 논의 이후 6일부터 통학 버스 운행이 재개됐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발 안성캠행 통학 버스는 오전 8시와 오전 8시10분, 오전 9시30분에 운행된다. 안성캠발 강남고속버스터미널행 통학 버스는 오후 2시30분과 오후 5시40분, 오후 6시40분에 운행된다. 그러나 수요 문제로 교내 순환버스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