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304관(미디어공연영상관) 101호 영상세미나실에서 중앙대 영화전공 성평등위원회가 주최한 ‘여성 영화인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독립영화 상영과 독립 단편영화 제작기 강연이 진행됐다. 최고은 영화전공 성평등위원장(4학년)은 “여성 영화인 세미나는 2019년부터 진행된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으나 지난 학기 재개했다”며 “영상전공 신입생과 독립영화에 관심 있는 중앙대 및 타대 학생이 대상”이라고 말했다. 임세민 학생(영화전공 2)은 &l
대학본부 차원의 노력 외에 관생들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이 있을까. 장지훈 안성캠 생활관 차장은 “일부 관생이 식품을 대량 구매하고 공용 냉동고에 보관해 부피를 많이 차지해버리는 일이 있다”며 “이 경우 타 관생이 그만큼 공용공간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대량 구매를 지양해 관생별 이용할 수 있는 냉장고 공간을 넓히는 등 시설을 확충하지 않아도 관생의 노력으로 좀 더 편리하게 생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관생들에게 물어봤다.※해당 기사는 개별적으로 취재한
도시와 부동산은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 떼어낼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중앙대에는 사람을 위한 도시와 부동산을 계획하고 연 구하는 곳이 있다. 도시·부동산연구소 7대 연구소장 서원석 교수(도시계획·부동산학과)를 만나 연구소를 톺아봤다. -도시·부동산연구소가 궁금하다. “도시계획·부동산학과의 부설 연구소라고 할 수 있어요. 저희 과에 속한 교수님들이 연구소에서 겸임 업무를 하고 계십니다. 도시·부동산연구소는 2012년 7월 설립돼 10년 이상 운영 중이고 다양한
희망 소모품 구매 비용 지원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동작구가 ‘착한가격업소’를 기존 87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한다고 3월 29일 밝혔다. 동작구청은 저렴한 가격·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민생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관리·지원하고 있다. 이다영 동작구청 경제정책과 민생경제팀 주무관은 “지난해 업소당 연간 100만 원까지 지원하던 소모품 지원 비용을 올해 128만 원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업소별
4일과 5일 다빈치캠에서는 봄맞이 문화 행사 ‘CAUTION’이 진행됐습니다. 5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서울캠 ‘LUCAUS’ 축제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도 높아져만 가는데요. 3일간 짧고 굵게 진행되는 축제와 2주간의 길고 풍부한 축제 중 학생들은 어느 것을 선호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최유나 학생(영어교육과 2): 2주간 축제가 진행된다면 그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통행 문제 때문에 축제 분위기가 피로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또한 계속해서 새로운 콘텐츠가 제공되지 않는 이상 학생들
2일 오후 7시경 801관(중앙문화관) 흡연구역 데크 밑에서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다빈치캠 학생이 종합방재센터 및 소방서에 신고했으며 데크 일부를 철거한 후 화재가 진화됐다. 다빈치캠에는 바닥이 나무 데크인 흡연구역이 총 세 곳 있다. 다빈치캠 총무팀은 화재 후속 조치로 ▲데크로 된 흡연구역 3개소에 소화기 비치 ▲데크 보수 시 소화기함 설치 ▲화재 예방 안내문 미디어보드 공지 등을 시행한다. 흡연구역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대학본부가 흡연구역 보수 등 추가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 다고 주장했다. 박건희 학생(관현악전공 4)은
학생이 짚어본 인권침해 실태인권침해 원인, ‘잘못된 인식’ 多해결책, ‘가해자 처벌 강화’가 1위“학생 동참하는 행사 마련돼야”지난해 진행된 인권실태조사 결과와 앞으로 예정된 중앙대 인권센터(인권센터)의 주요 사업을 안내하는 ‘2022년 중앙대학교 인권보고서(인권보고서)’가 발간됐다. 인권보고서의 내용과 더불어 인권실태조사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살펴봤다. 섬세하게 변화한 인권센터 2022년 4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인권센터는 인권센터
친구검색 기능 학과·학년 노출돼“친구맺기 시스템 개선 예정”다빈치학습혁신원은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CAU e-Advisor(e-Advisor)의 친구검색 기능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해당 기능을 통해 학생의 학과·학년을알 수 있다. 일부 학생은 개인정보 악용 가능성에 관한 우려를 나타냈다. 2020년 도입된 e-Advisor의 친구검색 기능은 동료와 상호 소통하고 학습활동 일정 계획을 함께 수립할 수 있도록 고안된 서비스다. 지난 4일 기준 e-Advisor에 가입된
위 사진은 1959년 한 건물의 완공을 기념하는 낙성식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지금도 중앙대 서울캠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어딘지 알아보시겠나요? 바로 204관(중앙도서관)입니다. 중앙도서관은 2009년 8월 리모델링 및 증축을 완료하면서 3400여석의 열람석·스터디룸·튜터링룸 등 학습시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죠. 임동규 서울캠 학술정보원 팀장은 “중앙도서관은 옛 도서관의 모습을 간직하는 방향으로 리모델링해 리모델링한 모습과 과거의 모습을 같이 볼 수 있다”고
강제동원 해법안 철회 요구대학가 릴레이 시위 진행 중4일 중앙마루 앞에서 평화나비 네트워크가 주최한 ‘강제동원 해법안 철회를 위한 릴레이 캠퍼스 수요시위’가 진행됐다. 평화나비 네트워크 중앙대 지부인 앙버터플라이는 성명서를 통해 한국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안 철회와 일본 정부의 전쟁 범죄 인정 및 공식적 사죄를 요구했다. 행사는 ▲주관단체 인사말 ▲주간보고 ▲참가단체 소개 ▲연대공연 ▲연대발언 ▲성명서 낭독 ▲행진 순으로 이어졌다. 앙버터플라이 대표 이희수 학생(영어영문 학과 3)은 “정부가 강제동원
309관 짜장면 폭탄 세일309관(블루미르홀 309관) 학생식당에서 오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짜장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 사이 제공되는 중식에서 짜장면을 기존 가격보다 50% 저렴한 가격인 3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블랙데이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와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초콜릿과 사탕 등을 주고받지 못한 이들이 모여 짜장면 따위의 검은 음식을 먹는 날이다. 유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화이트데이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커플들이 즐기는 화이트데이와는 달리 솔로들
중앙대는 「2-2 학사 운영 규정 Ⅰ」에 따라 상대평가를 원칙으로 학업성적을 평가합니다. 상대평가의 성적 배분 비율은 A 이상 35% 이내, B 이상 70% 이내인데요. 원어(영어)강의에 한해 A 이상 50% 이내, B 이상 90% 이내로 부여할 수 있습니다. 상대평가 A유형 한국어 수업과 상대평가 B유형 영어 수업 중 중앙대 학생이 선호하는 강의 유형은 무엇인지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한민혁 학생(경영학부 3): 개인적으로 영어를 어려워하기 때문에 상대평가 A유형 한국어 수업을 선택할게요. 영어 강의는 한국어 강의에 비해 성
마스터플랜 착수보고회 개최쇠퇴한 원도심 변화 꾀해 안성시가 3월 23일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는 낙후된 안성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공사업과 문화프로그램 간 연계성을 강화해 통합적인 공간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스터플랜 시행 목적에 관해 백아영 안성시청 도시재생팀 주무관은 “인근 택지를 개발하면서 원도심의 상권이 택지로 이동해 원도심이 쇠퇴했다”며 “이를 활성화할 방안을 찾는 것이 목적”이라 밝혔다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중앙대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효율적인 대학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매년 ‘학생생활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2022학년도 서울캠 학생생활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알아보고 생각을 들어봤다. 학생생활연구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현황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학생의식실태조사 결과다. 백슬기 다빈치캠 학생생활상담센터 전문연구원은 “학생생활연구 결과가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김
학생생활상담센터김동민 센터장(교육학과 교수): “전에 비해 정신과적 고민으로 학생생활상담센터를 찾는 학생들이 많아졌어요. 코로나19 확산세로 타인과의 교류가 줄어들고 외로움을 느끼면서 우울감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학생의 정신건강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심리적으로 힘든 학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심리검사를 거쳐 적절한 상담을 해드려요. 현재 상담 신청자 증가로 대기 기간이 길어져 학생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대기 기간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주시기 바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301관(중앙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제1회 중앙 파란 영화제’가 개최됐다. 이는 ‘영화계에 파란을 일으켜보자’는 의미로 ‘Break the frame’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공연영상창작학부 영화전공 초청작을 비롯해 첨단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전공 재학생과 졸업생의 작품 총 18편이 상영됐다. 30일에는 온라인 세미나가, 31일에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최정인 교수(영화영상제작전공)는 “중앙 파란 영화제가 학생들이 만든 영화
주민자치학 과목 국내 최초 개설"자치 역량 증진에 도움될 것"2023학년도 2학기부터 중앙대 행정대학원에 주민자치학 석사과정이 신설된다. 중앙대는 국내 최초로 주민자치학 과목을 개설하며 한국주민자치학회와 한국주민 자치중앙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전상직 교수를 특임교수로 임용했다. 주민자치학은 학술·사례·제도·정책 부문에서 주민자치의 필요성과 장애요인을 제시하고 실제 적용 방안을 탐구한다. 세부적으로는 ▲주민자치의 개념·원리·필요조건 ▲국내외 주민자치의 역사와 현황 ▲주민자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했을 때 발휘되는 학문적 시너지가 있다. 중앙대에는 여러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를 진행하는 곳이 있다. 예술 분야의 상호 협력적인 연구를 위해 노력하는 이석현 교수(실내환경디자인전공)를 만나 연구소를 톺아봤다. -예술문화연구원이 궁금하다. “예술문화연구원은 2011년 예술대의 부설 연구소를 통합하면서 새롭게 출범한 연구소입니다. 이전에는 유명무실한 연구소가 많았는데 이러한 연구소를 하나로 통합했죠. 예술문화연구원에는 조형예술센터·음악센터·디자인센터·영상센터
41개 대학이 지원사업 참여 중앙대는 방안 검토 중농림축산식품부(농림부)는 청년층의 아침 식사 결식률을 줄이고 쌀 소비를 늘리자는 취지에서 2017년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 중이다. 당국은 대학의 사업 확대 요청이 늘어 참여 대학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중앙대는 내부에서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식비 부담 등의 이유로 아침을 결식하는 대학생을 위해 정부와 대학이 아침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과 정부가 각각
경경대·인문대 학생회 체제로 학생대표자 필요성 호소되기도경영경제대와 인문대는 제12대 학생회장 재선거로 새로운 학생회장단을 선출했다. 반면 사과대와 적십자간호대는 학생회장 재선거 무산으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체제를 이어간다.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제12대 경영경제대 학생회장 재선거가 진행됐다.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투표를 진행했지만 투표율이 50%에 미달해 30일까지 연장 선거했다. 총 유권자 4127명 중 투표자는 2080명으로 약 50.4%의 투표율을 보였다. 31일 개표결과 단일후보로 출마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