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센터 초청 강연 진행돼추후 2차 인권세미나도 계획다빈치캠 총학생회(총학)는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801관(중앙문화관) 2107호에서 ‘2023-1 인권세미나’ (인권세미나)를 진행했다. ‘캠퍼스 내 인권’ 이라는 대주제 아래 1, 2부에 나눠 강연이 이뤄졌다. 강연에서는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와 해결 방안 및 절차 소개, 캠퍼스 내 장애인 인권 보장을 위한 제언 등이 이뤄졌다. 조아진 다빈치캠 총학 인권평등위원회 위원장(식품공학과 4)과 최윤서 다빈
전날 자정부터 줄 이어져 통행 방해·새치기 문제 제기돼25·26일 이틀에 걸쳐 서울캠 축제 2023 LUCAUS ‘청진낭만’의 본무대 공연이 진행됐다. 올해도 본무대 공연이 있는 날 새벽 혹은 전날 오후부터 아티스트 공연을 보려는 학생에 의해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이에 ▲긴 대기 시간 ▲통행 방해 ▲새치기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 학생지원팀은 26일 공연 전날 오후 11시 반에서 오전 12시 사이에 대기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티켓 배부까지 최대 9시간 이상
중앙대에서 학문을 공부하는 길은 크게 다전공과 전공심화로 나눌 수 있습니다. 중앙대 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다전공을 할지 전공심화를 할지 고민해봤을 테죠. 다양한 분야를 공부할 수 있는 다전공과 한 가지 전공을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는 전공심화 중 무엇을 더 선호하는지 학생들의 생각을 알아봤습니다. 함수빈 학생(영어영문학과 4): 다전공을 선택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인문학뿐만 아니라 사회나 환경 관련 공부도 해보고 싶거든요. 타 단대보다 인문대 학생들이 다전공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요. 인문학만 공부해서는 취업하기 어렵다
위 사진 속 장소는 310관(100주년기념관) 1층입니다. 310관은 두산그룹이 중앙대의 새로운 학교법인으로 영입된 이후 두산그룹으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아 신축됐죠. 두산그룹의 학교법인 참여는 2008년 5월 30일 최종적으로 확정됐습니다. 올해로 중앙대와 두산그룹의 동행이 꼭 15주년을 맞이했죠. 두산그룹은 경영 참여 이후 지금까지 중앙대에 약 2500억원을 투자했는데요. 윤준구 홍보팀장은 “두산의 재정적 지원으로 ▲204관(중앙도서관) 리모델링 ▲310관 신축 ▲중앙대병원 운영 발전 ▲광명병원 건립 등을 이룰 수 있
하계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안내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 오는 하계 방학 동안 3,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학기제를 운영한다. 현장실습은 자유 선택으로 4주(160시간) 이상 이수할 경우 2학점, 8주(320시간) 이상 이수할 경우 3학점이 인정된다. 6월 30일까지 현장실습 통합관리시스템에서 신청을 받는다. 재학 중 총 3회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이후 실습 협약 및 OT가 진행되며 산재보험 가입 증명원을 제출한 후 실습을 시행한다. 실습 진행 중에는 주간 보고서 및 중간 점검서를 제출해야 한다. 실습이 종료된 이후 산재
신나는 응원 공연은 대학 축제의 빠질 수 없는 요소죠. 중앙대에도 응원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응원단 Hurrah-C(후라씨)는 축제의 응원한마당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중앙대 학우들을 한마음으로 이끌고 있는데요. 서울캠 축제 2023 LUCAUS ‘청진낭만’에서는 애교심과 단합력을 기를 수 있는 응원가를 시작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들리곡, 후라씨의 넘치는 에너지를 담은 파워풀한 액션곡 등 낭만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응원단이라고 하면 축제 공연 모습만 생각하기 쉽지만 후라씨는 매년
65:77 동국대에 아쉬운 역전패"예상치 못한 선수가 투입됐다" 25일 동국대 서울캠 체육관에서 중앙대 농구부의 원정 경기가 열렸다. 1쿼터에서 26:17로 앞서며 선전하던 중앙대는 2쿼터부터 동국대에 리드를 빼앗기며 65:77로 승리를 놓쳤다. 중앙대는 7승 3패로 리그 3위에 머물렀다. 1쿼터에서 중앙대는 이강현 선수(스포츠산업전공 3)를 앞세워 초반 기세를 잡았다. 동국대가 재빠른 돌파로 얻어낸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시키며 일순간 동점을 만들어 냈으나 중앙대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주영 선수(스포츠산업전공 4)가 길게 뻗어
정상수업 재개, "화재 몰랐다"금연 구역서 반복된 담뱃불 화재17일 203관(서라벌홀)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전 10시 48분경 서울캠 시설팀이 화재 발생을 인지했으며 오전 11시 3분 완전히 진압됐다. 이날 화재로 휴식을 위해 조성된 나무 구조물이 전소되고 CCTV와 인근의 에어컨 냉매 배관 보온재가 파손됐다. 김현노 서울캠 시설팀장은 “담뱃불로 인한 화재로 추정된다”며 “현장에 있던 직원이 소화기로 초기 진압했으며 소방 당국의 출동으로 잔불 정리까지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어
외국인 교환학생의 캠퍼스 생활을 돕는 국제학생대사 글램(GLAM)의 존재를 알고 계시나요? 글램은 국제처 소속 국제학생 대사로 재학생과 외국인 교환학생의 문화 교류와 외국인 교환학생의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한 행사 기획 등의 활동을 진행합니다. ‘버디 매칭’을 통해 외국인 교환학생 한국 입국 전 개개인에게 도움을 제공하기도 하고 외국인등록증 발급 등 서류 발급도 지원하죠. 한국인 재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언어교환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외국인 교환학생과 교류하며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죠. 위 사진
다빈치캠 생활관생 95명 참여 “논의 내용 즉시 조치 예정” 17일 다빈치캠 708관(생활복지관) 3층 교양강좌실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생활관 오프라인 소통창구’(간담회)가 진행됐다. 관생들은 1시간가량 이어진 간담회에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장지훈 다빈치캠 생활관 차장과 양승만 다빈치캠 생활관장, 다빈치캠 총학생회(총학) 생활자치국, 각 동 사감이 자리했고 관생 95명 등이 함께했다. 간담회 추진 배경에 관해 이시연 다빈치캠 총학 생활자치국장(시스템생명공학과 3)
15일 서울캠 ‘2023 LUCAUS 봄 축제’(봄 축제)가 시작됐다. 이번 봄 축제는 ‘청진낭만, 청룡들의 진짜 낭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15일부터 사흘간 정문과 해방광장에서 플리마켓이 운영됐고 16일부터 이틀간 중앙마루 버스킹 무대가 마련됐다. 많은 학생들은 캠퍼스 내 마련된 플리마켓을 방문했다. 플리마켓을 운영한 곽미래씨(28)는 “이틀간 약 100명의 학생이 가게를 찾았다”고 밝혔다. 안수빈 학생(문헌정보학과 2)은 “이후에도 플리마켓이 운
전·단학대회로 갈음한 정기 감사 감사 실효성 관한 우려 목소리도2022학년도 2학기 서울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서 중앙감사위원회(중감위) 폐지가 의결됐다. 학생사회 내에서 중감위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고 중감위원의 잦은 사퇴와 활동 중단 등의 상황이 오히려 학생사회 내 혼란을 가중했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이러한 배경에서 중앙감사회의는 중앙감사 체제의 순기능 및 장점을 이행할 수 있는 대체제로 고안됐다. 신설된 중앙감사회의는 중감위를 대체할 만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을까. 정기 감
타대는 학내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학교기업과 생활협동조합(생협)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한 수익은 학교기업의 발전이나 학내 복지를 위해 재투자한다. 대학 발전의 선순환을 이루는 타대의 학교기업·생협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학내 구성원이 매장의 주인 대학이 수익을 통해 선순환을 이루는 방식에는 중앙대가 운영하는 학교기업, 자회사 등의 형태 외에도 생협이 있다. 대학생협은 학내 구성원인 교원, 직원과 학생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결정하고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내 구성원의 필요에 맞게 교
50위권 내 중앙대생 7명 안착 교수·학생 간 소통이 비법 제12회 변호사시험(변시)에서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12기 재학생 응시자가 전원 합격했다. 지난해에 합격률 약 53.33%로 전국 로스쿨 합격률 14위를 기록했던 중앙대 로스쿨은 올해 약 72.6%의 합격률을 보이며 단숨에 4위로 도약했다. 12기 전원 합격과 더불어 재시·삼시자 14명도 추가로 합격했다. 신우철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재시자도 의지를 잃지 않도록 대학 차원에서 특별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
산학협력 통해 미래인재 양성“학생 체감 강화할 것” LINC3.0사업운영팀이 LINC3.0의 2023년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LINC 사업은 인력양성과 기술 개발 및 사업화, 공유·협업 분야의 성과 창출을 위한 사항 등으로 구성된다. 중앙대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1단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2단계)을 거쳤다. 지난해부터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3단계)에 선정돼 6년간 총 240억 규모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서건교 LIN
청년 정책 예산 약 11억 삭감“청년 지원책 무산 아쉬워” 15일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시정 비협조 및 불통을 이유로 임시회 보이콧을 선언하고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시의회의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청년 지원정책은 소외되고 있다. 현재 안성시는 시장직은 민주당이, 시의회의 다수당은 국민의힘이 차지하고 있는 여소야대 상황이다. 안성시의회는 국민의힘 5명, 민주당 3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지난해 12월 16일 열린 제209회 안성시의회 정례회 본회
글로벌 세미나·페어 진행본교학생-교환학생 소통해 15일부터 18일까지 ‘2023-1 CAU Global Week’(글로벌 위크) 행사가 개최됐다. 15일부터 16일에는 온라인 화상강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글로벌 세미나가, 17일부터 18일에는 글로벌 커뮤니티 센터(GCC) 잔디광장에서 글로벌 페어가 진행됐다. 이번 글로벌 위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돼 약 3260명의 학내 구성원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처 국제교류팀에서 주관했고 국제처 소속 국제학생대사 글램(GLA
대학은 연구 활동을 행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 매년 우수한 학생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학은 학교 기업 운영, 특허 기술 상품화 등 다양한 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대학의 발전을 돕는다. 중앙대가 ‘한국의 중앙에서 세계의 중앙으로’ 뻗어가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 중 학교기업과 기술지주회사(자회사)를 살펴봤다. 돈 버는 교육, 학교기업 류종옥 학교기업경영지원센터장은 “취업한 학생이 현장에서 겪는 경험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현장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기업이 고안됐다&rd
통계청에서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2020 ~2070」에 따르면 2070년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약 91.2세에 달할 예정이다. 기대수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재 간호의 중요성은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중앙대에는 의료와 돌봄의 중심에서 모든 이를 보살피는 간호를 연구하는 곳이 있다. 손희숙 교수(간호학과)를 만나 연구소를 톺아봤다. -간호과학연구소가 궁금하다. “간호과학연구소는 1996년 ▲만성질환자 간호 ▲여성·청소년·노인 건강 증진 ▲지역사회 간호 이론 및 정책 수립이라는 취지로 설립됐
험난한 ‘지옥철’을 타고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녹초가 되어버린 경험 있으신가요? 생활관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한 번쯤은 룸메이트와의 생활에 피곤함을 느껴보셨을 텐데요. 중앙대 학생들은 4인실 생활관 거주와 왕복 3시간 통학 중 무엇을 더 선호하는지 알아봤습니다. 박민지 학생(경영학부 4): 4인실 생활관 거주를 선택할게요. 평소 개인 공간 확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 생활관을 선호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 통학에 3시간을 소비하는 것은 너무 아까울 것 같아요. 차라리 생활관에 살면서 다른 곳에서 공부하거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