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쌓아온 능력 빛 발해 대학본부 적극적인 지원도 한몫다빈치AI대학원 연구팀이 ‘2022 AI대학원 챌린지’에서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차지하며 시상식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에서 165개 팀이 ‘백신 및 면역치료제 개발을 위한 항원·항체 반응예측’을 주제로 AI모델 성능을 겨뤘다. 1등을 차지한 CVML팀의 모델은 기존에 주어진 LSTM 모델이 아닌 CNN 기반의 새로운 모델로 개발됐다.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입력받는 LSTM과 달리 CNN 기반 모델은 데이터를 한 번에 입력
7시간 단전·단수로 불편 초래해 오수 누출로 악취 발생하기도개강을 앞두고 서울캠 전반에 전기 안전 점검 및 시설 유지관리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일부 학생들이 불편을 겪었다. 21일 서울캠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7시간 동안 한국전기안전공사 법정 검사가 실시됐다. 25일 기준, 이병림 시설안전처장은 “28일 검사가 한 차례 남았지만 현재까지 발견된 특이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해당 검사로 인해 서울캠 검사 대상 건물에 단전 및 단수가 이뤄졌다. 이병림 처장은 “단전과 단수
흑석역 빗물 펌프장 인근 흑석로 교차로 보도 확장 공사가 18일 완료됐다. 보도 폭은 약 2m에서 약 5m로 넓어졌으며 보도 구간은 약 20m 연장됐다. 흑석로 교차로는 차량 통행과 상습 불법 주정차로 구민 안전 관련 민원이 많았던 지역이다. 동작구청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보도 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불법 주정차 구간이었던 도로를 보도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확장된 보도 앞에 위치한 음식점을 운영하는 박진규씨(25)는 “보도 확장 후 불법 주정차와 불법 현수막이 사라졌다”며 “손님이 도보로 가게에 오기
교육부 방침 따른 대면 학사 상대평가 A유형으로 전환돼이번 학기는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사전에 승인된 약 5%의 수업만 원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사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학습 결손과 사회적 교류 위축에 대응하고 교육부의 ‘교육 분야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방안’에 따라 수업 원칙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적 평가의 경우 원칙적으로 상대평가 A유형으로 평가하며 원어(영어) 강의, 교직, 군사학, 실험, 실습, 실기 등 일부 과목은 상대평가 B유형을 적용한다. 최미경 학사팀 과장은 &ldqu
교원 미지정 강의 신고 접수 학생 학습권 보장 위해 진행서울캠 총학생회(총학) 중앙비상대책위원회(중비대위)가 ‘2022-2학년도 교양과목 강의계획서 바로잡기’를 실시했다. 부실한 강의계획서로 수강신청 시 수업 선택에 겪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당 사업이 추진됐다. 신고창구는 수강신청 장바구니 기간에 맞춰 3일부터 5일까지 운영됐다. 신고창구 운영 기간 동안 약 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내용을 기반으로 모두 교원 미지정 강의로 파악됐다. 중비대위는 접수된 신고 내용을 기반으로 다빈치교양대학에 교원 배정 관련
학내 취약지역 조사 중“캠퍼스 안전 보장돼야”7월 15일 인천 소재의 한 대학 내에서 성폭행·사망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해당 대학 소속 학생이었으며 사건 발생 장소 및 피해 학생이 발견된 장소도 캠퍼스 내부였다는 점에서 캠퍼스 안전 문제가 대두됐다. 교육부는 7월 18일 유사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CCTV 추가 설치 ▲캠퍼스 야간 출입 통제 강화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교육 점검 등이 골자다. 한 매체에 따르면 교육부는 7월 19일 해당
9월 초 308관 학생식당 재개 비건 학식은 실질적인 논의 전서울캠 생활관 학생 식당이 2학기에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일부 학생 식당에 수요가 집중돼 발생했던 문제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비건 학식 재개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태다. 조리 인력 부족과 이용 인원 감소 등으로 인해 1월말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서울캠 생활관 식당이 업체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영일 서울캠 생활관 차장은 “9월 초에 인원 수용률이 높은 308관(블루미르홀308관) 학생식당부터 운영한 뒤 10월에 309관(블루미르홀309관) 학생식당 운영을 정
안성캠 대운동장 공사는 2020년 9월 시작해 2021년 7월 중단됐다. 공사 지연이 장기화됐지만 공지는 한 차례도 없었다. 안성캠 야구동아리 ‘풀스윙’의 신윤식 회장(시스템생명공학과 3)은 “외부 야구장을 대여하고 이동하는 비용이 상당하다”며 “학내에서 활동할 때보다 참여율이 낮고 홍보도 어렵다”고 말했다. 오해종 축구부 감독은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운동장을 쓰고 있어 시민 행사가 있을 경우 운동장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공사가 지연되는
집단 감염 우려 자진 철회 많아 지침 필요성엔 의견 갈려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일부 단대와 중앙동아리에서 진행 예정이던 단체 대면 행사가 취소됐다. 사과대와 사범대, 자과대, 통일공대 등은 준비 중이던 새내기 배움터(새터)를 취소했고 루바토, CUSCM, 의혈검 등 중앙동아리도 대면 행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중앙대 방역 지침은 교육부의 ‘대학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를 따른다. 해당 지침에 의하면 마스크 착용과 환기, 소독과 같은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할 시 별도 제한 없이 단체 행사 진행이
피해 복구 자원봉사 이뤄져배수로 관리의 중요성 언급돼 8월 8일부터 8월 9일 동작구에 시간당 최대 141.5mm의 폭우가 내려 각지에서 수해가 발생했다. 서울캠에서도 호우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가 일어났다. 동작구청 홍보과에 따르면 동작구의 주요 피해는 ▲사당 2동 극동아파트 옹벽 붕괴 ▲신대방 1동 도림천 범람 ▲사당 2동 남성사계시장 파손 등으로 파악됐다. 동작구는 서울특별시와 관계기관의 도움을 받아 피해 복구 상황본부 운영과 이재민 지원, 시설 복구 등을 진행 중이다. 동작구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9일부터 상도
유연한 경기 진행 능력 지도“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 7월 16일 310관(100주년기념관) 대운동장에서 영국 프리미어리그 클럽인 토트넘 홋스퍼와 국제처, 체육교육과가 진행한 ‘2022 UOW Tottenham Hotspur Train–ing Session’이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클럽에서 실제로 진행하는 훈련을 토트넘 현직 코치진과 체육교육과 학생들이 함께했다. 해당 행사는 토트넘의 글로벌 축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중앙대와 자매결연 맺은 호주의 University of Wol
학생 주도로 연극 기획·연출 28일 마지막 공연 치를 예정극작가 셰익스피어는 ‘인생이란 한 편의 연극과 같다’고 했습니다. 연극이 우리 인생의 많은 부분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는 뜻이겠죠. 8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전공이 추계공연을 올립니다. 연극을 통해 학생들이 담아내고자 했던 우리 삶의 이야기를 들여다보았습니다. 추계공연은 기획부터 공연까지 오로지 참여 학생들의 손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합니다. 추계공연 홍보마케팅 팀장을 맡은 김태호 학생(연극
중감위원장 부재로 운영 어려워다음 대표자회의에서 논의할 것제3대 중앙감사위원장 사퇴 이후 현재 중앙감사위원회(중감위)의 업무는 중단됐다. 신임 중감위원장 및 추가 중감위원 선출은 이뤄지지 않았다. 3월 29일 제3대 중감위원장은 배성호 서울캠 총학생회 중앙비상대책위원장(도시시스템공학전공 4)에게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후 3월 30일 확대운영위원회(확운위)에서 중감위 체제 개편 논의를 위한 TF(특별전략팀)를 구성한다는 내용의 의결안건이 가결됐다. 배성호 위원장은 “지난 확운위에서 중감위 체제 개편 의결안건이 가결된 만큼
인력 안정화되면 재도입 예정 관련 공지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지난학기부터 비건 학식은 310관(100주년기념관) 참슬기식당에서 제공됐다. 당시 양캠 총학생회는 학식 가격 인상에 잠정 동의하는 조건으로 비건 학식 및 비건 메뉴 도입을 요구했고 대학본부가 이를 수용했다. 그러나 1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비건 학식 중단 원인은? 이번 학기 비건 학식 제공이 중단된 이유로 대학본부는 수요 부족과 조리 인력 감소 등을 꼽았다. 최선미 서울캠 참슬기식당 및 카우버거 영양사는 “지난해 비건 학식 식수가 현저하게 떨어져 약 4%의 수익
5월 30일 대학별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308관(블루미르홀308관)과 309관(블루미르홀309관) 사이를 지탱하는 기둥이 기울어졌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시설팀 관계자 A씨는 “애초 사선으로 배치되도록 설계해 붕괴 위험은 없다”고 전했다. 시설팀은 5월 23·24일 블루미르홀309관 등 일부 건물을 정기점검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학교에 노후된 건물이 있으나 구조적 결함은 없다”며 “엄격하게 점검하고 있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AI가 도와주는 수강신청"학생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인공지능(AI) 기반 학습자 맞춤형 교육지원시스템인 ‘CAU e-Advisor’를 사용해본 적 있으신가요? 기자가 직접 사용해봤습니다. 대학별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의 강의평만 보고 수강신청하는 게 어려웠던 기자는 Planning 카테고리의 ‘AI 진로탐색’을 이용해봤습니다. AI 진로탐색은 사용자와 유사도가 높은 학생들을 통해 커리큘럼을 추천해줍니다. 정옥균 인공지능지원팀 차장도 많이 사용하면 좋을 기능으로 이를 꼽았습니다. “A
김태형 교수 연구팀 제작 성공 여러 줄기세포 분야 적용 가능김태형 교수(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 연구팀이 ‘줄기세포 자동 분화 플랫폼(SMENA)’을 세계 최초로 제작했다. 이번 연구에는 김태형 교수와 조연우 학생(바이오공학전공 박사 3차), 숙명여대 연구팀 등이 참여했다. 줄기세포를 통해 특정 세포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분화’ 과정이 필요하다. 이때 세포 분화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생체 내 환경의 특성을 모사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그동안 분화 유도 인자를 첨가한 배양액을 사람이 직
약 10억원 지원받아 대입전형 운영에 활용할 예정 중앙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가 대입전형의 공정한 운영과 입시 부담 완화,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재정지원사업이다. 중앙대는 16년 연속으로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돼 중앙대는 약 10억원을 지원받는다. 사업 예산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를 위한 교육훈련비, 모의 서류 및 면접 전형 운영, 고교생 진로 체험과 고교학점제 지역별 세미나, 대입전형 개선을 위한 연구비 등으로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301관(중앙문화예술관) 2층 제1·2전시실에서 전시가 열렸다. 해당 전시는 17명의 사진전공 학생이 ‘Expressing the Unseeable’을 주제로 작품을 선보였다. (사진 속 작품)를 기획한 박경민 학생(사진전공 3)은 “투표로 주제를 선정하고 각자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았다”며 “세 달 정도 어떤 걸 이야기하고 싶은지 고민하며 작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간고사와 대부분 동일시험 방식은 교수 재량이번 학기 기말고사는 6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이뤄진다. 기말고사 공정관리 지침은 중간고사와 대부분 동일하다. 기말고사는 중간고사와 달리 2주간 진행된다. 권석재 학사팀 과장은 “중간고사보다 많은 시험이 이뤄지는 기말고사 특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2주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인원이 같은 시간에 몰리면 서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며 “시험 시간도 분산해 달라고 요청해 서버 부하를 예방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