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긴 취재와 분석으로대학언론의 방향 제시 주 2회 발행, 지역면 도입 등 새로운 시도 중대신문의 ‘정론직필’ 정신은 1990년대에도 사그라지지 않았습니다. 진실에 기반을 둔 올바른 보도를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았죠. 1990년대의 중대신문은 대학언론의 한계를 넘어서 사회 현실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독자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정론직필’로 사회를 흔
공지 번복으로 혼란 가중돼시스템 오류로 중복 예약 발생지난 13,14일 양일간 진행된 ‘서울캠 동아리연합회(동연)’의 ‘방탈출’ 게임 예약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졌다. 문제는 예약 신청과정에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면서 야기됐다. 동연이 준비한 총 4개의 방이 같은 시간대에 복수의 신청자에게 예약된 것이다. 여기에 공지가 잘못 되는 소동까지 겹쳐 신청자 사이에
약 62.1%, 감염병 의식 달라졌다인식을 넘어 실천으로 이어져 ‘확진 환자 186명, 사망자 38명.’ 지난 2015년 7월 28일 기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다. 같은해 12월 23일 정부가 상황 종료를 선언할 때까지 총 218일 동안 메르스 공포는 지속됐다. 당시 중앙대는 303관(법학관) 폐쇄, 안성캠 휴교 및 생활관 폐쇄
고니의 전염병 예방·대응책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중앙대는 먼저 언론을 통해 이런 사실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피 검사와 예방접종 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합니다. 안성캠 호수에 살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201호, 고니도 예외는 아닙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안성에서 AI가 발생했습니다. 안성캠 총무팀
‘2015년 5월 20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국내 첫 환자가 확진된 날입니다. 그 날로부터 약 2년이 지났습니다. 당시 정부는 퍼져나가는 메르스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습니다. 정확한 정보도 공개되지 않아 국민은 까막눈 상태로 두려움에 떨어야 했습니다.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병 관련 대응 체계는 재정비 됐지만 이미 국민들에게는 감염병 트라우마가 생겨버렸습니다. 메르스 사태로 한 차례 홍역을 치렀던 중앙대는 지금 어떨까요? 중앙대가 감염병으로부터 우리를 어떻게 지키고 있는지 중대신문에서 점검했습니다. 중앙대
앉은 자리에서 스마트폰으로 출석 가능 부정출석 방지 위한 재출석인증 도입 중앙대 출석인증 시스템에 변화가 생겼다. 지난학기 시험운영을 거친 ‘e-ID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모바일 출석인증(e-ID 애플리케이션)’과 ‘인증번호 출석인증’이 이번학기에 본격적으로 도입됐다. 따라서 현재 중앙대 학생들은 ▲구두 출석인증 ▲통합 단말기에 학생증을 태그해 출석인증(단
좁은 도로와 정산 시스템이 원인시스템 개선으로 체증 완화 가능해 러시아워(rush hour)는 출퇴근 시간에 교통이 마비돼 차량이 정체되는 현상을 말한다. 서울캠도 러시아워에 원활하지 못한 교통상황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학생들이 등교하는 오전 8시경과 교직원 및 대학원생이 귀가하는 오후 8시경의 서울캠 정문, 중문, 후문 출입구는 밀린 차량으로 꽉 막혀
제59대 안성캠 총학생회 WITH 선본 인터뷰 안성캠 발전과 교육의 질 개선에 주력“모든 구성원과 함께 미래를 그려가겠다”제59대 안성캠 총학생회(총학) 선거에‘WITH’선거운동본부(선본)가 단독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그들은 안성캠의 모든 구성원과 소통하고‘함께’ 안성캠의 발전을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로 4개 분야 총 16개 공약을 제시했다. 인터뷰를 통해 정
제32대 안성캠 총여학생회(총여)에는 조윤이 정후보(한국화전공 3), 박수아 부후보(식물시스템과학전공 2)의 ‘WITH’ 선거운동본부(선본)가 단독 출마했다. 모든 소외 학생을 위해 힘쓰겠다는 WITH 선본의 두 후보자를 만나 출마 이유와 공약에 대해 들어봤다. -출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정후보, 부후보 순) “총학생회 홍보부장으로 일하면서 학생들의
안성캠 발전기획에 학생 의견 반영 가능하다이미 시행 중인 일부 공약 재검토 필요해 ■안성캠 발전정책·교육‘WITH’ 선거운동본부(선본)가 제시한 ‘안성캠 발전기획 설명회 개최 및 학생 의견 적극 반영 요구’는 실현 가능성이 높다. WITH 선본은 안성캠 발전기획안이 공개되면 이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학본부의 기획안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공약했
오는 29,30일에는 안성캠 총학생회와 총여학생회뿐 아니라 단대를 포함한 각 단위 학생 대표자 선거도 진행됩니다. 단대별 선거에는 안성캠 총 3개 단대 중 생공대를 제외한 예술대와 체육대에 후보자가 등록됐습니다. 생공대의 경우 출마를 선언했던 후보자가 후보자등록 마감이 임박해 출마 의사를 철회하며 결국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구성하게 됐죠. 안성캠 동아리연합
서울캠 단대 및 동아리연합회(동연) 학생 대표자 투표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울캠 곳곳에는 벌써 유권자를 향한 각 단대 및 동연 출마자의 선거 유세 목소리가 가득한데요. 다음해 우리의 학교생활을 책임질 대표자가 될 수도 있는 만큼 어떤 후보자가 나왔는지 중대신문이 정리해봤습니다. 아직 후보자등록이 마감되지 않은 적십자간호대와 약대, 그리고 후보자가 나오
학기·성적·징계로 피선거권 박탈되기도전문가들, 피선거권 박탈 모호하고 과해 지난 7일 ‘서울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가 ‘의혈답게’ 예비선거운동본부(선본)의 후보 자격 박탈을 확정했다. 서울캠 선거시행세칙에 따르면 총·부학생회장은 중앙대 학생으로 4차학기 이상을 등록해야 한다. 하지만 의혈답게 선본 부후보는 편입생으로 중앙대 2차학기 재학 중이다.
제59대 서울캠 총학생회 선거는 ‘SKETCH UP’ 선거운동본부(선본)만이 출마해 단선으로 치러집니다. SKETCH UP 선본은 선거 유세를 한창 진행하고 있는데요. 유세도 중요하지만 유권자의 한 표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충실한 공약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중대신문에서는 SKETCH UP 선본이 내놓은 주요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따져보고 합동 공청회에 참석해
공약 전 분야에 실행 의지 보였지만 확실한 성과는 적어일부 공약은 대학본부 진행 사업과 겹쳐 보조적 역할 수행해 제58대 안성캠 ‘바람’ 총학생회(총학)의 임기가 끝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단독 출마했던 바람 총학은 약 69.7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바람 총학은 재임 기간 동안 안성캠에 어떤 ‘바람’을 불러왔을까. 바람 총학은 교육·공간·문화·소통·
교육분야에선 공약 이행률 낮아학생자치, 소통 노력 돋보여다양한 방법으로 복지 증진 시도문화생활 분야 기여도 높아 지난학기 제58대 서울캠 ‘응답하는’ 총학생회(총학)는 학우들의 바람에 응답하겠다는 약속을 내걸며 학생회 운영을 시작했다. 응답하는 총학은 교육개선·복지정책·문화생활·학생자치의 총 4가지 분야에서 각각 공약을 제시했다. 중대신문은 이를 교육개선·
'사립대 재정 한계에 달해'법안 적용 시 대학평가 부담 완화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지난 4일 순천향대에서 개최된 제17회 정기총회에서 ‘사립고등교육의 미래를 위한 근본틀 정립’이라는 이름의 대국회 건의서를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건의서에서는 ‘사립고등교육기관에 대한 재정 등의 관리 및 지원 특례법(재정특례법)’이 주요 내용으
문화생활 분야, 가장 높은 만족도학내 넘어 학외 사안도 다뤄야제58대 서울캠 ‘응답하는’ 총학생회(총학)의 임기가 곧 끝날 예정이다. 서울캠 학생들은 지난 7개월 동안 응답하는 총학의 전반적인 활동과 학내·외 사안에 대응을 어떻게 생각할까. 이에 대해 중대신문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222명의 서울캠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학
공간·예산 부족이 원인e-book을 확보하는 대안 마련 중 올해 중앙대 학술정보원(서울캠, 안성캠, 법학전문도서관)이 보유한 장서수가 1인당 약 67.8권으로 대학도서관진흥법 권고 기준인 70권에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장서 확충을 위한 공간과 예산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 학술정보원 측은 e-book 확대 등의 대안을 시행하고
배신감으로 분노한 학생들"하야로 끝날 문제 아냐" 최근 ‘JTBC’의 ‘뉴스룸’은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보도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다. 또한 같은 방송사 예능프로그램인 ‘썰전’ 또한 최순실 게이트 특집으로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 지상파 예능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렇듯 최순실 게이트는 온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