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섭을 위한 교양 : 인문학 강의 1. 왜 윤리인가? ? 옳음 또는 좋음에 관한 주장들(1)2. 옳음 또는 좋음에 관한 주장들(2)3. 공정사회에 관한 주장 ? 도덕 추론과 비판적 사고4.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펼쳐진 도덕적 사고와 이공학도 5. 도덕 추론과 비판적 사고 #3. 제동장치가 고장 난 화물수송 열차의 전방에서 5명의 인부
모든 시대를 통틀어 변하지 않는 ‘핫’한 주제는 바로 성(性)이다. 성과 관련된 역학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인류는 없다. 이 ‘핫’한 주제에 문화적 관점을 덧입힌 논의가 시작됐다. 이번 학기 문화연구학과 콜로키움 ‘새창’이다. 지난 11일 문화연구학과 콜로키움 ‘새창’의
통섭을 위한 교양: 이공학 강의1. 과학의 시작 ? 단위에 대해서 2. 영화 속의 과학이야기3. 금은 어떻게 만들어졌나4. 가속기 이야기 ? 노벨상 이야기 5. 금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우주는 금의 고향이다우주는 금의 고향이다 아마도 금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금은 화폐를 대신해서 사용할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고, 은 다음으로 인류가 빈번히 사용
매년 최저임금이 변하는 것을 알고 있는가? 일반 노동자 뿐 아니라 단시간 파트타임 노동자라도 근로여건은 법으로 보장된다. 똑같이 임금을 떼여도 똑똑하게 보상받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대책없이 포기해버리는 사람도 있다. 알아 놓으면 두고두고 보탬이 될 근로기준법 상식을 질문응답 방식으로 재구성해봤다.Q. 보름 동안 PC방에서 주간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애초에
1970년 11월 13일 오후 1시 30분. 하늘에서만 보던 뜨거운 불길이 땅에서 일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일요일은 쉬게 하라” 불길에 삭아드는 소리가 평화시장에 울려 퍼졌다. 주당 98시간 일하는 ‘시다’들의 모습이 그의 눈앞에 서렸을 터다. 당시 근로기준법은 실재만 존재할 뿐
당신은 아르바이트를 해 본적이 있는가? 많은 대학생들이 생활비나 용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찾는다. 그러나 막상 내 손으로 돈을 벌자니 당신을 피곤하게 하는 일이 한 두 개가 아니다. 월급은 제 때 주지도 않고 잔소리만 많은 사장부터 당신에게 반말을 서슴지 않는 손님까지. 수중에 돈이 들어오는 댓가로 당신은 온갖 스트레스와 고충을 감당해야만 한다. 노동
Hello!! 어느새 11월이 되었네! 여기 날씨는 참으로 이상도 하지, 다시 가을날씨처럼 따뜻해져서 반팔을 입고 다닐 정도야. 뭐, 여기 현지 사람들은 풋볼 경기 보기에 딱 좋은 날씨라고 좋아하긴 하지만. 미국 사람들은 정말로 풋볼 경기에 목숨을 거는 모양이야. 한국에서는 같은 영화를 봐도 ‘풋볼선수 되면 인생역전이
국어국문학과 학술제의 일환으로 김윤식 교수 초청강연이 지난 4일 열렸다. ‘우리 소설 읽기, 박경리와 토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강연에서 김윤식 교수는 소설의 운명, 소설이 지녀야 할 가치에 대해 역설했다.김윤식 교수(서울대 국어국문학과)는 부르주아가 만든 최고의 예술양식이 바로 소설이라며 운을 뗐다. 김윤식 교수가 소설의 운명에 대
“OO하느라 연재가 늦어지고 있다”, “OO하느라 시험공부를 못했다” OO에 들어갈 말은? 바로 문명5! 천재 게임개발자 시드마이어의 신작 문명5의 열기가 대한민국도 뒤덮었다. 온라인상에선 지금 G20 정상회의보다 간디를 피해 문명을 이룩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 인기 게임 문명5 체험과 게임의 몰입 기제, 득과 실
1953년에 락희산업으로 시작한 LG상사는 설립이래 대한민국 수출입의 첨병으로서 상품수출입, 오퍼, 삼국 간의 거래를 수행해왔다. 또한 2000년부터는 고수익 대형프로젝트 사업과 해외자원개발에 진출하는 등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직무는 자원개발, 해외영업, 프로젝트·수입유통·그린에너지 사업을 주요로 하는 사업부문과 경영기획
어릴 적 꿈에 한번 쯤 등장했을 법한 안데르센의 성냥팔이소녀와 인어공주. 동화의 주인공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 있다. 동화 뿐 아니라 다이어트와 우유로 친숙한 덴마크. 하지만 교환학생 자격으로 방문하기에는 조금 낯설 수 있다. 그러나 덴마크의 University of Southern Denmark(이하 USD)에선 걱정을 잊어라. 중앙대 최초 US
20대 게임 중독자가 무려 60만 명이다. 올해 4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09년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 에 따르면 그렇다. 만약 게임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거나 게임을 중단하려고 할 때 초조함을 느낀 적이 있다면 중독 경고 알람이 울린 것이다. 하지만 게임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중독되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독이
사회 책임 투자(Social Responsible Investment)는 이론이나 가설이 아니라 이미 하나의 현실이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전 세계에서 사회 책임 투자 펀드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기 시작했고, 월드 뱅크, UN, 세계 경제 포럼 등 주요 국제기구들도 사회 책임 투자의 중요성을 연일 선전했다. 물론 기업들도 속속 이 ‘메가트렌드
통섭을 위한 교양: 인문학 강의- 왜 윤리인가?- 옳음 또는 좋음에 관한 주장들(1)- 옳음 또는 좋음에 관한 주장들(2)- 공정사회에 관한 주장- 도덕 추론과 비판적 사고-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펼쳐진 도덕적 사고와 이공학도 얼마 전 한 장관의 딸이 관련 부서에 특채된 것을 두고 공정한 사회를 기치로 내건 현 정부가 곤욕을 치렀다.
날씨가 변한다, 기회가 왔다 지난 달 23일 중앙대 산업·창업 경영대학원이 ‘기후변화와 산업·창업의 기회’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열었다. ‘기후변화’를 화두로 열린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한국, 미국, 일본의 환경 대표자들의 발제가 이어졌다. 일본 글로벌환경전략연구소 사토시 코지마 이사
중앙사학연구소 추계학술대회가 ‘6.25전쟁의 생활사’를 주제로 오는 12일 열린다. 차용구 중앙사학연구소장은 “60여년 동안 평가가 분분한 6.25전쟁의 의의를 살펴보고 기존과는 다른 미시적 관점으로 전쟁을 살펴보기 위해서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작은 장규식 교수(문과대 역사학과)가 맡았다. 장규식
오는 11일 법학관 2층 대강당에서 사회학과 학술제인 소시오 위크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특강이 펼쳐진다. 11일에는 전태일 열사 40주기를 맞아 청계피복노조 박계현 총장이 ‘직접 듣는 노동운동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전태일 열사 분신 당시 청계천가에서 함께 노동운동을 했던 경험
PC방에 가서 물었다. “이 PC방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 하는 게임이 뭐예요?” 신뢰도는 대략 50%정도. 서울캠 정문을 기준으로 500m 근방에 있는 10여 군데의 PC방 중 5곳. 안성캠 내리입구 300m 근방에 있는 PC방 6~7군데 중 5곳에 가서 물었다. 친절히도 사장과 아르바이트생(이하 알바생)들은 3~5가지 정도 무작위로
게임을 왜 실행하게 되는가? 첫째도 재미, 둘째도 재미, 셋째도 여전히 재미. 게임은 곧 죽어도 재미가 목표다. 재미없는 게임은 팔리지도 않고, 플레이 되지도 않는다. 오만 장르의 게임이 있지만 인기있는 게임만의 공통점이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유저에게 자연스러운 몰입을 선사해야 하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빨려 들어가 나오고 싶지 않게 하는 것이 바로 게임
한국에 남은 친구들이 중간고사가 끝났다는 소식을 전해오는걸 보니 거기도 꽤 쌀쌀해졌겠구나. 그쯤엔 항상 겨울 옷을 꺼내두곤 했었으니까. 내가 있는 Salt Lake City에는 어제 벌써 첫눈이 내렸어. 그 덕에 어제 밤엔 신나게 눈싸움을 해댔지. 참, 그거 아니? 여기 미국 Utah 주가 사막이라는 거? 그런데 2002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단 사실!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