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잡이란 ‘길을 인도해주는 사람이나 사물’을 뜻합니다. 흔히 가이드로 대체되는 단어인데요. 이번학기 문화부 기자는 길잡이가 돼 교환학생과 남다른 한국 문화를 체험합니다. 이번주 길잡이와 교환학생은 임종체험을 다녀왔습니다. 관 속에서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삶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됐는데요. 평소 우린 가족과 친구들에게 어떤 존재인가요? 혹시 그들에게 상처의 말을 건넨 적은 없나요? 숙연한 분위기에서 새롭게 태어난 기자와 교환학생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Let’s go! 관 속에 들어가 지난날을 성
‘좋은 전시, 열어줘서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일상 속 사소함에 고마움을 느낄 때가 있나요? 느지막이 일어난 주말 아침이 주는 여유. 마침 정류장에 진입하는 버스를 볼 때 안도감. 우리가 느끼는 일상 속 고마움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주변의 크고 작은 전시회에서도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죠. 이번주 중대신문은 밝고 산뜻한 분위기를 아크릴 물감으로 칠한 작가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그의 작품은 지난해 약 1020억원에 낙찰돼 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고마움 가득했던 전시를 둘러본 기자가 전하
길잡이란 ‘길을 인도해주는 사람이나 사물’을 뜻합니다. 흔히 가이드로 대체되는 단어인데요. 이번학기 문화부 기자는 길잡이가 돼 교환학생과 남다른 한국 문화를 체험합니다. 평범한 일상이 교환학생에겐 특별한 하루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번주 길잡이와 교환학생은 비교적 쉬운 난이도로 여러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산, 청계산에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맑은 하늘 아래 정상지점인 매봉까지 다녀왔는데요. 산을 오르며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본격 청계산 정복기, 지금 시작합니다! 우리나라 국토의 약 70%는 산지로
길잡이란 ‘길을 인도해주는 사람이나 사물’을 뜻합니다. 흔히 가이드로 대체되는 단어인데요. 이번학기 문화부 기자는 길잡이가 돼 교환학생과 남다른 한국 문화를 체험합니다. 평범한 일상이 교환학생에겐 특별한 하루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번주 길잡이와 교환학생은 수백 년 전통을 가진 한의술을 체험하기 위해 한의원을 다녀왔습니다. 과연 한의원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따끔한 침 앞에 유독 얼굴이 굳어지고 말수가 적어지던 두 학생의 본격 한의술 체험기. 지금 시작합니다! 망문문절(望聞問切)로써 난생처음 침술을
‘좋은 전시, 열어줘서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일상 속 사소함에 고마움을 느낄 때가 있나요? 느지막이 일어난 주말 아침이 주는 여유. 마침 정류장에 진입하는 버스를 볼 때 안도감. 우리가 느끼는 일상 속 고마움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주변의 크고 작은 전시회에서도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죠. 이번주 중대신문은 작품 「샘」을 통해 예술계에 큰 파장을 던진 뒤샹을 다룬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고마움 가득했던 전시를 둘러본 기자가 전하는 생생한 후기, 지금 시작합니다.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샘」이
길잡이란 ‘길을 인도해주는 사람이나 사물’을 뜻합니다. 흔히 가이드로 대체되는 단어인데요. 이번학기 문화부 기자는 길잡이가 돼 교환학생과 남다른 한국 문화를 체험합니다. 평범한 일상이 교환학생에겐 특별한 하루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번주 길잡이와 교환학생은 한국전쟁과 참전용사를 기리는 전쟁기념관에 다녀 왔는데요. 전쟁기념관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여느 관광지보다도 숙연해질 수 밖에 없었던 그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Let’s go! 한민족 아픔을재현한 곳에서전쟁을 기억하다 내년은
‘좋은 전시, 열어줘서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일상 속 사소함에 고마움을 느낄 때가 있지 않나요? 느지막이 일어난 주말 아침이 주는 여유. 때마침 정류장에 진입하는 버스를 볼 때 안도감. 우리가 느끼는 일상 속 고마움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주변의 크고 작은 전시회에서도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죠. 이번 주 중대신문은 유럽을 대표하는 만화 캐릭터 '땡땡'을 다룬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고마움 가득했던 전시를 둘러본 기자가 전하는 생생한 후기, 지금 시작합니다. 한국에 &lsqu
길잡이란 ‘길을 인도해주는 사람이나 사물’을 뜻합니다. 흔히 가이드로 대체되는 단어인데요. 이번 학기 문화부 기자는 직접 길잡이가 돼 교환학생과 남다른 한국 문화를 체험합니다. 평범한 일상이 교환학생에겐 특별한 하루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번주 길잡이와 교환학생은 우리나라 대표 재래시장인 광장시장에 다녀왔는데요. 광장시장에서는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오감을 만족시켜준 그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준비되셨나요? Let's go! 종로5가역 8번 출구 앞. 걸음을 옮기자 광장시장 북2
‘좋은 전시, 열어줘서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일상 속 사소함에 고마움을 느낄 때가 있지 않나요? 느지막이 일어난 주말 아침이 주는 여유. 때마침 정류장에 진입하는 버스를 볼 때 안도감. 우리가 느끼는 일상 속 고마움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주변의 크고 작은 전시회에서도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죠. 이번 주 중대신문은 사진회화 기법을 선보인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고마움 가득했던 전시를 둘러본 기자가 전하는 생생한 후기, 지금 시작합니다. 자극적이면서도 강렬한 작품으로 눈길을 끄는
길잡이란 ‘길을 인도해주는 사람이나 사물’을 뜻합니다. 흔히 가이드로 대체되는 단어인데요. 이번 학기 문화부는 직접 길잡이가 돼 교환학생과 한국 문화를 체험합니다. 우리 주변의 평범한 문화가 교환학생에겐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번 주 길잡이와 교환학생은 한국 전통무술인 태권도를 체험했습니다. 태권도 도장에선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그 생생했던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준비되셨나요? Let’s go! 태권도 동작에 깃든가치관을 배우다실전 발차기도 YES! 거리를 걷
‘좋은 전시, 열어줘서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일상 속 사소함에 고마움을 느낄 때가 있지 않나요? 느지막이 일어난 주말 아침이 주는 여유. 때마침 정류장에 진입하는 버스를 볼 때 안도감. 우리가 느끼는 일상 속 고마움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주변의 크고 작은 전시회에서도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죠. 이번 주 중대신문은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고마움 가득했던 전시회를 둘러본 기자가 전하는 생생한 후기, 지금 시작합니다. (사진은 한가람 미술관 측으로부터 받았습니다.) ‘Imagin
‘자유롭다’는 뜻을 가진 ‘free’. 성 역할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을 의미하는 ‘gender-free(젠더프리)’는 오늘날 공연계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성별 구분이 철옹성 같았던 공연계에서 일어난 젠더프리 움직임은 눈여겨볼 수밖에 없다. 무대 위 ‘자유’를 향한 움직임은 왜, 어떻게 나타나고 있을까. 성벽을 넘나들다 젠더프리 캐스팅은 역할 자체에 성별을 부여하지 않아 남성 배우 혹은 여성 배우라는 제약을 두지 않는 캐스팅을 말한다
뮤지컬 선택의 기로에 선 당신에게빛과 어둠의 유혹선과 악은 인간의 양쪽에 서서 대립하며 인간을 선택에 기로에서 고민하게 만든다. 뮤지컬 의 주인공 ‘존 파우스트’ 역시 한 인간으로서 같은 고민을 하는 존재다. 괴테의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을 만나봤다. 빛도 어둠도 인간의 선택 존 파우스트는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잘나가는 주식 브로커다. 그는 아름다운 연인 ‘그레첸’과 행복한 나날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주가가 대폭락했던 블랙 먼데이 이후 파우
뮤지컬 지나간 첫사랑을 떠올리는 추억 여행 뮤지컬가수 이문세 불후의 명곡과 함께 재해석하다 여기, 연말을 따뜻하게 채워줄 뮤지컬 가 있다. 가수 이문세의 대표곡 ‘광화문연가’에서 제목을 따온 만큼 가수 이문세의 명곡이 공연장 곳곳에 울려 퍼져 관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내로라하는 명품배우들의 호소력 짙은 연기와 감미로운 목소리는 또 어떠한가. 그러나 주목할 사실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젠더프리 캐스팅’이다. 는 작년 초연에 이어 올해에도 ‘월
본인이 유행에 뒤처지는 것 같나요? 수업 들으랴, 아르바이트하랴 너무 바빠 무엇이 유행하는지 잘 모르겠다고요? 그럼 ‘요즘 것들’을 주목해주시죠. ‘요즘 것들’이 아는 '요즘 것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요즘 것들만 알아도 당신은 유행 선도자! 이번주 주인공은 바로 '쓰는 비건(vegan)'입니다. 비건을 실천하는 방법은 채식 즉 먹는 비건뿐만이 아닙니다. 최근 웰빙 및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상생활에서 비건을 실천할 수 있는 쓰는 비건이 하나의 문화로
역사는 기록입니다. 기록에는 '관점'이 반영될 수밖에 없는데요. 그렇기에 역사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른 관점에서 재해석되기도 하죠. 이번 학기 '후후'에서는 다양한 콘텐츠에서 각기 다른 시선으로 그려지는 역사 속 사람들에 주목해보고자 합니다. 이번주 후후의 주인공은 '기생'입니다. 콘텐츠 속 조선시대 기생은 때로는 당당한 종합예술인으로, 때로는 정치 또는 경제적 권력자로 등장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그들의 실제 모습은 과연 어땠을까요? 그리고 그들이 오늘날 우리에게 남기는 메
본인이 유행에 뒤처지는 것 같나요? 수업 들으랴, 아르바이트하랴 너무 바빠 무엇이 유행하는지 잘 모르겠다고요? 그럼 ‘요즘 것들’을 주목해주시죠. ‘요즘 것들’이 아는 '요즘 것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요즘 것들만 알아도 당신은 유행 선도자! 이번주 주인공은 바로 ‘성인용품’입니다. 최근 번화가를 중심으로 성인용품매장이 대거 들어서고 있는데요. 기존에 부끄러운 것, 민망한 것으로만 치부됐던 성인용품이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어두운 뒷골목에 어두침침한 분위기, 내부가 보이지 않게 가려진 유리창.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성인용품점의 모습이다. 그러나 최근 번화가를 중심으로 들어선 성인용품점은 다르다. 화려한 간판과 시원하게 뚫린 통유리,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기구들. 기존에 금기시됐던 성인용품은 어느새 ‘트렌드’가 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성인용품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화려’해졌고 ‘예뻐’졌다는 점이다. 성인용품의 대중화는 곧 성(性)문화의 개방을 의미한다. 성인
조선왕조 500년 동안 27명의 임금은 왕위를 뺏고 빼앗기고, 국권 찬탈의 위기까지 겪으며 다사다난한 역사를 걸어왔다. 이들 중 아들과의 관계에서 비운의 최후를 맞은 인물들이 있다. 바로 사도세자의 아버지인 영조와 광해군의 아버지 선조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비극의 주인공이 돼야만 했을까. 두 아버지는 모두 왕권의 정통성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었다. 제21대 영조는 잘 알려져 있듯 무수리 출신 숙빈 최씨에게서 태어났다. 게다가 그는 단명한 선왕 경종을 독살했다는 의혹까지 받으며 조선왕조에서 가장 심각하게 정통성을 위협받은 임금 중 한
역사는 기록입니다. 기록에는 '관점'이 반영될 수밖에 없는데요. 그렇기에 역사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른 관점에서 재해석되기도 하죠. 이번 학기 '후후'에서는 다양한 시선으로 그려지는 역사 속 인물에 주목해보고자 합니다. 이번주 후후의 주인공은 '영조'인데요. 조선의 르네상스를 연 유능한 군주에서부터 제 손으로 직접 아들을 내쳐야만 했던 비운의 아버지까지. 미디어와 대중이 기억하는 영조의 모습을 정말 다양하죠. 역사 속 '인물'의 '뒷'이야기, 영조의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