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분야는 이행률 저조공약 대부분 수월히 완료해 ■소통·자치제59대 서울캠 ‘SKETCH UP’ 총학생회(총학)의 임기가 곧 끝난다. 임기만료를 앞둔 서울캠 총학의 그림은 어느정도 완성됐을까. 중대신문에서는 총학의 세부공약 27개를 ▲소통 ▲자치 ▲문화 ▲복지 ▲교육 다섯 가지 분야로 나눠 공약 최종 이행을 점검해봤다. 임기 시작부터 총학은 다양한 방식으로 학내 구성원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특히 온라인 소통 행보가 눈에 띈다. 임기 시작과 함께 신설된 총학생회 카카오톡 Yellow ID가
12개 공약 중 8개 이행시설 분야 공약 모두 완료올해 서울캠 제32대 ‘C’Home’ 동아리연합회(동연)는 당선 인사로 ‘동아리의 집’을 목표로 동아리를 위해 아낌없이 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캠 동연은 시설, 소통, 자치, 복지, 문화 등 크게 총 다섯 가지 분야의 공약을 내걸었다. 중대신문에서는 총 12개 세부 공약의 이행 성과를 분야별로 나눠 이행 여부를 조사했다. 올해 서울캠 중앙동아리는 205관(구 학생회관)에서 107관(학생회관)으로 이동하는 큰 변화를 겪었다.
제38대 안성캠 ‘Live, Love, Laugh’ 생활관자치회가 임기 만료에 다가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생활관자치회는 6대 주요 공약 및 추가 세부 공약 5개와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생활관자치회의 6대 주요 공약으로는 생활관 1인실 확충(701관(예지1동)·702관(예지2동) 시범실시), 생활관 조리실 확충, 체력단련실 환경 개선, 생활관생 복지 증진, 출입문 시스템 개선, 생활관생 문화생활 증진 등이 있다. 중대신문에서 생활관자치회가 내건 공약의 최종 이행 여부를 점검해 봤다. &lsquo
지난해 12월 1일 제33대 안성캠 ‘G.A.P’ 동아리연합회(동연)가 당선됐다. 안성캠 동연은 서로 간의 Gap(격차)을 줄이고 소통하는 동연을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임기를 시작했다. 안성캠 동연은 크게 새로운 소통 창구, 가두 모집 행사, 신설 동아리 홍보, 타대와 교류, 공연 장비 및 체육용품 보수 그리고 CCTV 설치를 약속했다. 안성캠 동연의 임기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중대신문이 공약 이행을 최종 점검했다. 안성캠 동연과 동아리는 기존에 있던 분과 제도를 활용해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만들었다. 약 40개
“숫자가 정보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것은 통계다. 이 수치들을 바탕으로 우리는 끊임없이 결정하고 선택한다.” 통계학자 발터 크래머의 말입니다. 이처럼 통계는 사회 전반의 모습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지난달 31일 대학알리미 10월 대학정보공시(정보공시)에는 ▲교지·교사시설 확보 현황 ▲기숙사 수용 현황 ▲재정지원사업 수혜 실적 ▲안전관리 현황 등이 공개됐습니다. 정보공시가 보여주는 중앙대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번주 중대신문에서는 정보공시를 바탕으로 중앙대의 현재와 나아가야
서강대·고려대 장학제도 개편성적 장학 완전히 폐지했다한양대·이화여대도 소폭 변화해중앙대는 아직 ‘계획 없음’ 지난달 1일 서강대는 홈페이지에 오는 2018학년도 1학기부터 성적우수장학금을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또한 성적우수장학금 폐지로 확보된 예산은 가계가 곤란한 학생을 지원하는 ‘다산(茶山)장학금’에 전액 배정한다고 밝혔다. 서강대에 앞서 고려대는 지난해
많은 대학에서 성적우수장학금을 폐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성적장학금을 전면 폐지한 고려대에 이어 서강대는 2018년부터 성적우수장학금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했죠. 점점 많은 대학에서 성적우수장학금 폐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성적우수장학금 폐지 논의 시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을 가이드라인에서 짚어봤습니다. 학업 장려, 돈으로만 가능한가? 성적우
“중도탈락률, 높은 기준 때문”멘토링 등 다양한 제도 운영제도 속 한계 존재한다유학생 바라보는 시선 바꿔야 세계화의 확산과 함께 국내 외국인 유학생은 꾸준히 증가했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지난 2005년 약 2만2000명에서 11년 후인 지난해 약 10만 명을 돌파했다. 중앙대 외국인 유학생 수도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 외국인 유학생(학위 과정)은 11
교수·교과목 등 여러 자원 활용단대별 유학생 지원사업 특성화 유학생 고충 듣는 간담회 개최유학생 대표자 뽑기도 앞선 외국인 유학생 인터뷰와 지원체계 점검 기사로 외국인 유학생이 겪는 문제와 제도의 한계점을 짚어봤다. 이번 기사에서는 한계점을 넘을 수 있는 대안을 살펴봤다. 대안은 타대 외국인 유학생 지원체계와 중앙대 내 학생사회 모범사례를 중심으로 알아봤다
외국인 유학생이 중앙대를 떠나고 있다. 낯선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지원제도가 갖춰져 있긴 하지만 빈틈이 존재한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 학생과의 교류 강화 등 더욱 체계적인 지원제도를 원하고 있었다. 이번주 보도기획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이 처한 현주소, 지원체계, 대안을 알아봤다. 최근 서울캠 외국인 유학생(학위과정) 중도탈락률이 지
전공 교수와 필수 면담 긍정적 구체적인 시행 지침 부족 지난 2014년 중앙대는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ACE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잘 가르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그 중 하나가 지도교수와의 면담을 커리큘럼화한 다. 지도교수와의 면담을 통해 대학생활과 진로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6학년도부터
바야흐로 중대신문이 고희(古稀)를 맞았습니다. 중대신문은 70년의 세월 동안 총 1900호의 신문을 발행했습니다. 지난 1947년 최초로 탄생한 대학언론인 중대신문은 도전으로 가득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한글판 가로쓰기 도입부터 자유언론투쟁 주도, 대학언론 최초 주 2회 발행, 대학언론 최초 지역면 신설, 베를리너판 도입까지…. 도전의 정신을 끊
군부정권 대학언론 탄압에 항거기자들에게 수배령 내려지기도 대학언론 민주화의 시발점 탄압과 압제 속에도 도전 이어가 1980년대 중대신문에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합니다. 바로 신군부 정권이 등장했기 때문이죠. 독재 정권은 대학언론에 감시와 탄압을 자행했습니다. 중대신문 기자들은 편집자율권과 검열폐지 등 언론의 민주화와 독립을 위해 저항했죠. 결과는 성
최초의 대학신문,끊임 없는 고민과 시도 혁신과 독립으로 중대신문 기틀 마련 ‘개척자’는 새로운 영역, 운명, 진로 등을 처음으로 열어가는 사람입니다. 중대신문은 대학신문의 개척자로서 많은 일을 겪으며 대학신문이 나아갈 길을 닦았죠. 1947년부터 1970년대까지 중대신문이 초석을 다져온 과정을 알아볼까요? 70년 역사의 첫 펜을 들며 지금으로부터 70년 전
추가질의 나선 서울캠 총학노조, 사태 원인은 이미 밝혀졌다교협 대책위에 다른 주체 불참부서·팀원간 확인 작업 강화한다 대학본부가 주도적으로 구성한 ‘QS 사태 진상조사위원회(진상조사위)’가 내놓은 조사 결과 발표 내용에 학내 주체별 반응이 엇갈렸다. 총학생회와 노동조합(노조)은 대학본부 진상조사위의 조사 결과를 어느 정도 받아들이는 분위기지만 교수협의회(교
대학언론 최초로 북한 땅에 발을 딛다화려한 수상으로 대외에 인정받아 중대신문이 벌써 70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고희(古稀)를 맞은 중대신문은 여전히 새로운 도전을 하며 더 나은 내일을 꿈꾸고 있습니다. 2000·2010년대는 중대신문의 이런 도전의식을 잘 보여준 시기입니다. 대학언론 최초로 북한을 방문하기도 하고 과감히 판형을 교체하기도 하죠. 종이의 한
QS 평가‘순위 비표시(Unranked)’는 중앙대 구성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그 원인이 불법 자동응답프로그램을 이용한 지표 허위 입력이라는 사실은 학내 구성원의 마음을 더욱 참담하게 했다. 과오를 번복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훗날 이 사태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중대신문이 QS 사태의 발단부터 학내 구성원의 움직임까지 QS 사태의 모든
4731개 기업계 평판 데이터 조작데이터 입력 시기 일정해 들통나 지난 6월 26일 본격적으로 조사에 착수한 ‘QS 사태 진상조사위원회(진상조사위)’는 지난달 6일 ‘QS 사태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보고서’를 공개했다. 이어 같은달 19일에는 303관(법학관) 2층 대강당에서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조사 결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중대신문에서 진상조사위가 발표
끈질긴 취재와 분석으로대학언론의 방향 제시 주 2회 발행, 지역면 도입 등 새로운 시도 중대신문의 ‘정론직필’ 정신은 1990년대에도 사그라지지 않았습니다. 진실에 기반을 둔 올바른 보도를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았죠. 1990년대의 중대신문은 대학언론의 한계를 넘어서 사회 현실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독자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정론직필’로 사회를 흔
공지 번복으로 혼란 가중돼시스템 오류로 중복 예약 발생지난 13,14일 양일간 진행된 ‘서울캠 동아리연합회(동연)’의 ‘방탈출’ 게임 예약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졌다. 문제는 예약 신청과정에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면서 야기됐다. 동연이 준비한 총 4개의 방이 같은 시간대에 복수의 신청자에게 예약된 것이다. 여기에 공지가 잘못 되는 소동까지 겹쳐 신청자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