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할래요?” 관심이 가는 상대가 생겼을 때, 업무 중 졸음을 참을 수 없을 때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며 습관처럼 커피를 마신다. 현대인에게 커피를 마시는 일은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행위 그 이상이다. 국내 커피 문화 활성화에 따라 지난 2017년 국내 카페 점포 수는 약 9만개를 넘어섰다. 다양한 카페가 각각의 개성을 바탕으로 발전하고 있는 요즘 특히 눈에 띄는 카페거리가 있다. 공장형·창고형 카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성수동 카페거리의 실황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19일 직접 찾아가 봤다.
인종, 언어, 혈통 등으로 ‘족(族)’을 구분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여기 개성과 취향으로 하나의 ‘족’이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번학기 문화부는 저마다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문화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번주는 ‘나홀로족’의 족장들과 함께했습니다. ‘나홀로족'의 모습은 혼밥, 혼술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혼술이 좋아 직업으로까지 생각하는 문규진 학생의 이야기부터 고작 350만원으로 약 140일간 혼여행을 다닌 박
혼자 떠나는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문득 떠오르는 불안함과 걱정을 떨치기 어려울 수 있다. 타국의 치안 수준도 걱정되고 동료 없이 맞이하게 될 매 순간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단지 무섭고 외롭다는 이유로 혼여행을 망설이고 있다면 여기 가(加)족 입문서에 집중하라. 지난 겨울부터 혼여행 매력에 푹 빠져 앞으로의 여행 일정을 빼곡히 준비하고 있는 진한솔 학생(불어불문학과 2)이 전하는 꿀팁이 있다면 혼여행에 용감히 도전할 수 있다. 베트남은 혼여행이 처음인 입문자에게 적절한 여행지다. 진한솔 학생은 베트남의 관광지가 활성화돼 있어 혼자
당신이 무심코 걷고 있는 그 거리. 무슨 거리인지 아시나요? 걷다보면 카페거리부터 패션거리까지 특색 있는 거리를 골목골목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번학기 문화부는 같은 듯 다른 두 거리를 비교 분석합니다. 해당 거리의 미래는 어떨지 ‘스포’까지 해드립니다! 이번주는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와 논현가구거리의 역사부터 전망까지 살펴봤는데요. 두 거리를 통해 앤틱 가구부터 수입 가구까지 자세히 톺아볼 수 있습니다. 두 가구거리의 앞날이 어떨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Focus On! 6호선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나와 약 2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다. 백번 듣는 것이 한번 보는 것만 못하다는 뜻으로 직접 경험해야 확실히 알 수 있다는 의미다. 가구의 경우 특히 더 그렇다. 가구는 직접 보고 만져봐야 품질을 확인 할 수 있다. 국내 가구부터 맞춤형 가구, 명품 가구까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거리가 있다. 우리나라의 가구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논현가구거리의 현황과 전망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방문했다. 인사동에서 논현동으로 논현가구거리가 생기기 전까지 가구거리로 명성을 떨쳤던 곳은 인사동이었다. 그
‘건프라’를 들어본 적 있는가. 건프라는 건담 프라모델의 약어로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나오는 로봇과 그 외 메카닉 제품을 프라모델로 만든 제품군을 통틀어 지칭한다. 아직 건프라가 생소한 입문자를 위해 전문가가 추천하는 건프라 제품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권동현 교수(경기대 애니메이션영상학과)와 건담 전문 카페 ‘코드지(CODE-G)’ 강경민 대표가 권하는 제품을 통해 보다 수월하게 건프라에 입문하길 바란다. 프라모델 전문 업체 B사의 프라모델 키트는 입문자가 제작하
당신이 무심코 걷고 있는 그 거리. 무슨 거리인지 아시나요? 걷다보면 카페거리부터 패션거리까지 특색 있는 거리를 골목골목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번학기 문화부는 같은 듯 다른 두 거리를 비교 분석합니다. 해당 거리의 미래는 어떨지 ‘스포’까지 해드립니다! 이번주는 청담동과 아현동 웨딩거리를 역사부터 전망까지 살펴봤는데요. 아현동과 청담동을 살펴보면 약 30년간의 웨딩문화가 어떤 모습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두 웨딩거리의 앞날이 어떨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Focus On! 오르막길 뒤에는 내리막길이 나타나기
인종, 언어, 혈통 등으로 ‘족(族)’을 구분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여기 개성과 취향으로 하나의 ‘족’이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번학기 문화부는 저마다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문화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족장은 ○○족의 대표자로서 그들의 이야기를 대변합니다. 이번주는 ‘토덜트족’의 족장과 함께했습니다. 장난감의 ‘TOY’와 성인의 ‘ADULT’를 합친 용어인 토덜트족의 족장은 어떤 삶을 살고 있
본격적인 결혼준비에 돌입한 대부분의 예비부부는 크게 세 가지 선택에 부딪힌다. 일명 ‘스드메’라고 불리는 스튜디오,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처럼 복잡한 형태로 변모한 웨딩 문화 속에 걸맞게 자리잡은 웨딩거리가 있다. 새로운 형태로 등장한 ‘스드메’ 문화의 중심 청담동 웨딩거리를 웨딩 전문가와 함께 분석해봤다. 청담 전성시대의 서막 바야흐로 웨딩 문화의 청담 전성시대가 열렸다. 지난 1990년만 해도 서울시 전체 웨딩드레스 업체 중 강남구의 점유율은 약 6.15%에 불과
이번학기 ‘길잡이와 하루살기’ 지면을 사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난 3달간 문화부 기자는 직접 길잡이가 돼 교환학생과 총 11개의 남다른 한국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지면을 함께해준 교환학생만 무려 13명에 달하죠. 이번주 한국 대학생 공강문화 체험 기사를 끝으로 길잡이와 하루살기는 쉼표를 찍습니다. 여러분은 공강시간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우리가 공강시간을 대하는 평범한 일상이 교환학생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치는지 궁금했습니다. 시간가는 줄 몰라 하마터면 다음 수업에 지각할 뻔했던 따끈따끈한 공강 체험기. 지금 바로
‘좋은 전시, 열어줘서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일상 속 사소함에 고마움을 느낄 때가 있지 않나요? 느지막이 일어난 주말 아침이 주는 여유. 때마침 정류장에 진입하는 버스를 볼 때 안도감. 우리가 느끼는 일상 속 고마움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주변의 크고 작은 전시회에서도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죠. 이번주 중대신문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월드와이드웹(www)’ 출시 3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전시회인데요. 인터넷과 예술기법은 서로
‘좋은 전시, 열어줘서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일상 속 사소함에 고마움을 느낄 때가 있지 않나요? 느지막이 일어난 주말 아침이 주는 여유. 때마침 정류장에 진입하는 버스를 볼 때 안도감. 우리가 느끼는 일상 속 고마움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주변의 크고 작은 전시회에서도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죠. 이번주 중대신문은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사회운동가로서 예술의 역할을 고민한 아스거 욘의 실험적인 작품세계가 고스란히 드러난 전시회였는데요. 기존 규범을 타파하고
길잡이란 ‘길을 인도해주는 사람이나 사물’을 뜻합니다. 흔히 가이드로 대체되는 단어인데요. 이번학기 문화부 기자는 길잡이가 돼 교환학생과 남다른 한국 문화를 체험합니다. 이번주 길잡이와 교환학생은 한국 사주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강남에 위치한 사주집에 다녀왔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에 위치한 사주 노점 일대를 구경하고 손금 앱을 직접 써보기도 했는데요. 한국만의 사주문화는 유학생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쳤을까요? 흥미진진했던 사주풀이, 지금 시작합니다! Let's go!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인생
길잡이란 ‘길을 인도해주는 사람이나 사물’을 뜻합니다. 흔히 가이드로 대체되는 단어인데요. 이번학기 문화부 기자는 길잡이가 돼 교환학생과 남다른 한국 문화를 체험합니다. 이번주 길잡이와 교환학생은 한국 사진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사진관을 비롯한 여러 촬영 공간에 다녀왔습니다. 이틀에 걸쳐 수업을 ‘자체 휴강’하면서까지 다녀왔는데요. 과연 한국 사진문화는 교환학생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졌을까요? 취업사진을 비롯한 본격 우정사진, 증명사진 촬영기. 지금 시작합니다! Let's go! 한국
‘좋은 전시, 열어줘서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일상 속 사소함에 고마움을 느낄 때가 있지 않나요? 느지막이 일어난 주말 아침이 주는 여유. 때마침 정류장에 진입하는 버스를 볼 때 안도감. 우리가 느끼는 일상 속 고마움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주변의 크고 작은 전시회에서도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죠. 이번주 중대신문은 일상 속 예술적 순간을 재조명한 전시회 에 다녀왔습니다. 반복되는 삶에 깊은 통찰을 제시한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고 하는데요. 함께 살펴볼 준비 되셨나요? 예술이 무한한
길잡이란 ‘길을 인도해주는 사람이나 사물’을 뜻합니다. 흔히 가이드로 대체되는 단어인데요. 이번학기 문화부 기자는 길잡이가 돼 교환학생과 남다른 한국 문화를 체험합니다. 지난 시험기간 길잡이와 교환학생은 ‘2019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모든 걸 내려놓고 쉬어가자는 의미로 개최된 대회인데요. 비록 날씨는 더웠지만, 휴식의 중요함을 되돌아볼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교환학생에게 잠깐의 휴식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생생했던 대회의 뜨거운 현장. 지금 소개
여러분도 일상 속 사소함에 고마움을 느낄 때가 있지 않나요? 느지막이 일어난 주말 아침이 주는 여유. 때마침 정류장에 진입하는 버스를 볼 때 안도감. 우리가 느끼는 일상 속 고마움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주변의 크고 작은 전시회에서도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죠. 이번주 중대신문은 드로잉(drawing)과 관련한 국내외 16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색채에 작가만의 가치관이 고스란히 전해졌는데요. 전시회를 둘러본 기자가 전하는 생생한 후기. 함께 살펴
길잡이란 ‘길을 인도해주는 사람이나 사물’을 뜻합니다. 흔히 가이드로 대체되는 단어인데요. 이번학기 문화부 기자는 길잡이가 돼 교환학생과 남다른 한국 문화를 체험합니다. 이번주 길잡이와 교환학생은 잠실종합운동장에 다녀왔습니다. 프로야구팀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는 경기였는데요, 신나는 응원가는 물론 떠들썩한 분위기로 교환학생 얼굴에 웃음꽃이 폈다고 합니다. 9회 말까지 펼쳐진 각본 없는 드라마에 웃고 울었던 기자와 교환학생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Let's go! 하나둘씩 켜지는 환한 불
‘좋은 전시, 열어줘서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일상 속 사소함에 고마움을 느낄 때가 있지 않나요? 느지막이 일어난 주말 아침이 주는 여유. 때마침 정류장에 진입하는 버스를 볼 때 안도감. 우리가 느끼는 일상 속 고마움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주변의 크고 작은 전시회에서도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죠. 이번주 중대신문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따스한 시선으로 담아낸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에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는데요. 전시회를 둘러본 기자가 전하는 생생한 후기. 함
‘좋은 전시, 열어줘서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일상 속 사소함에 고마움을 느낄 때가 있지 않나요? 느지막이 일어난 주말 아침이 주는 여유. 때마침 정류장에 진입하는 버스를 볼 때 안도감. 우리가 느끼는 일상 속 고마움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주변의 크고 작은 전시회에서도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죠. 이번주 중대신문은 문학 작품 뿐만 아니라 그림을 통해 힐링 메시지를 표현한 헤르만 헤세를 만나고 왔습니다. 그의 수채화 원작을 비롯한 유품과 생애 사진 등을 전시한 전시회에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