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와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지원하길 중대신문사에서 일할 당시 정치·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일이 많았다. 대학언론에 대한 탄압이 끊이지 않던 시절 굴하지 않았던 많은 기자들이 있었다. 함께 동고동락한 기자들이 언론사에서 일하는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현실을 왜곡하지 않고 정확하게 보도하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중대신문에 지원하길 바
새내기 학사관련 팁 □ 시간표는 함부로 변경하지 말자1차학기 시간표는 해당 학과에서 직접 편성한다. 듣고 싶은 수업이 있다고 해서 학교에서 짜준 시간표를 임의로 변경하지 말자. 자칫하면 동기들과 떨어져 혼자 다녀야 할 수 있다. 다른 학문에 대한 호기심은 잠시 미루고 동기들과 함께 하는 1학기를 지내보도록 하자. □ 재수강. 이제 소용 없다2009년부터 F
자연과학이 부담된다면? = ‘이공계는 뭘 배울까?’ 하는 생각을 인문계열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해보았을 것이다. 이와 같은 학문적 호기심을 해결하고 싶은 학생들은 ‘환경과 인간’을 들어보자. 수업을 수강한 이숙진씨(정치외교학과 2)는 “교양과목이라 어렵지 않다. 자연과학에 익숙하지 않아도 수강하는데 무리가
올해 3차학기에 접어든 인문계열 10학번 김의혈씨. 그는 학사관련 실수로 얼룩진 지난 1년을 돌아보며 후배들이 자신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1학년 1학기, 학교에서 짜준 시간표가 마음에 들지 않아 몇몇 과목들을 포기했다. 듣고 싶은 과목을 새로 수강신청 하였는데 혼자 듣는 수업이 공허해서 견딜 수 없었다. 공강시간이 동기들과 맞지 않
정중앙씨는 공강시간에 중앙도서관을 찾았다. 얼마 전 종영했지만 마지막회를 보지 못한 드라마가 있기 때문이다. 중앙도서관은 따분한 공강시간을 보내기 적합한 장소다. 도서관에서는 좋아하는 영화나 그동안 보지 못했던 드라마 등을 볼 수 있고 필요하면 컴퓨터도 사용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내에서는 모든 것이 무료이기 때문에 정중앙씨는 공강시간마다 도서관에서 시간을
학내뿐만 아니라 학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중앙 게르마니아가 올해도 개최된다. 이번 콜로키움의 대주제는 몸의 문화사회학이다. 류신 교수(유럽문화학부 독일어문화전공)는 이번 콜로키움의 목적을 “보통 서양철학에서 정신이 몸보다 우월한 존재로 인정받았지만 현재는 몸에 대한 담론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기존 몸에 관한 담론들
어느 저녁 중대신문 수습기자 모집에 합격했다는 전화를 받는다. 그러나 기쁨을 누리기도 잠시, 당장 다음날 출근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곳, 장난 아니다’직감한다. 첫 출근을 한 우리는 다짜고짜 오탈자를 검사하게 된다. 신문을 정독하고 10가지 기사를 5줄로 몇 가지를 요약하는 (교육이라는 미명 하의) 정신노동도 체험한다. 이 시기에 가
재수 성공기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세상.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 한방에 취직하기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니다. 그래서 준비했다. 취업에 실패해 넘어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성공적인 취업을 한 선배들의 취업 스토리. 우여곡절 끝에 취업한 선배들의 성공담을 들어보고 어떤점이 변화했길래 취직에 성공했는지 들어본다. 또 그들만의 고난 극복 법을 통해 취업
2월 새터, 단과대별로 진행돼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새내기 새로 배움터(이하 새터)가 안전과 음주 중심 프로그램 등의 이유로 폐지됐다. 대학 본부는 입학식과 단대별 MT를 통해 새터의 기능을 대신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52대 서울캠 총학생회장 임지혜씨(문과대 일어일문학과 4)는 “학생들의 고유한 행사를 학교가 일방적으로 폐지하는
Ⅰ. 일본 다도(茶道)의 유래와 역사 일본 역사에서, 다도(茶道) 문화는 거의 500년 가까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차를 마시는 행위, 또는 차를 대접하는 관습은 어느 나라에나 있지만 그것을 일본처럼 하나의 다도‘문화’ 라고 일컫지는 않는다. 하나의 문화로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다는 것은 그들이 공통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삶의 가치관과
일본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중 하나인 일본다도에 대한 사상을 관념적 유희에서 특별화하기, 관념적 이상의 구현으로 보았다. 그리고 다도의 미를 해탈이라고까지 정의하였고, 또한 습합사상의 결과로 다도문화가 탄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적인 감상으로는 일본다도의 이상적인 목표를 그대로 받아들였다는 인상이다. 먼저 다도의 행위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특별한 것,
1. 들어가며 동성애를 소재로 한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반대하는 광고가 주요 일간지에 게재되며 ‘동성애’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2010년 9월 29일 ‘참교육 어머니 전국 모임’과 ‘바른 성문화를 위한 전국 연합’(이하 바성연)은 ‘SBS가 창사 20주년
ABSTRACT Arbutin is a glycosylated hydroquinone extracted from the bearberry plant (Arctostaphylos species). In the present study, we determined the effects of arbutin on TCCSUP human bladder carcinom
논문에서 필자는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미백제 중 하나인 아르부틴(arbutin)이 사람 방광종양세포주(TCCSUP)에서 항증식효과(anti-proliferative effect)를 가지며 그 기전으로는 분열원질성(mitogenic) 신호기전에서 중요한 인자로 이미 잘 알려진 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 (ERK)의
그 어떤 일에 있어서도 첫 번째라는 것이 참으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연구는 제가 중앙대 의과대학 생화학교실에 입학하여 처음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얻은 첫 번째 성과물이기 때문에 저한테는 더 없이 큰 영광입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방식에 적응을 하면서 다시 하나하나 배워갈 때 비록 힘들었지만 좋은 결과를 얻었고 또 이렇게 논문까지 쓸 수 있어
‘정치적인 것’만 고민했는가? 이제 ‘사회적인 것’이 대세다. ‘사회적인 것’은 뒤르켐에 의해 처음 제시됐고 많은 사상가들의 관심을 받았다. 포스트모더니즘과 신자유주의의 등장은 ‘사회적인 것’을 위기에 직면케 했다. 하지만 최근 사회의 보호와 재구축 운동이 속속 관찰되고
2011년도 신입생들은 이전 학번들과는 다른 교양수업을 듣게 된다. 지난 20일 교무회의를 통과한 교양과정 개편안 때문이다. 이번 개편으로 교양학부는 교양대학으로 격상되었다. 이는 교양교육의 내실화와 선진화를 추진하겠다는 대학 본부의 의지를 제도적으로 보장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최영진 교양학부장(정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장기적으로 신입생을
지난 달 30일 교양과정 개편안이 교무회의를 통과해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개편안의 골자는 교양교육 이수학점 조정, 공통교양 신설교과목 개설, 주임교수 중심운영체제 등이다. 대학 본부는 교양학부를 교양대학으로 격상시키며 교양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타이트해진 교양이수학점= 이번 개편안으로 교양과목 최소이수학점은 늘어난데 반해 최대이수학점은
아마 한국은 지금쯤 북한과 관련된 뉴스로 도배가 되었겠구나. 나는 한동안 떨어지던 환율이 다시 상승세를 탄 덕분에 알게 되었어. 미국에서 지내는 한인들도 모두 걱정하고 있단다. 군대에 다녀온 사람들은 서로 도발하고 그칠 거라고들 하긴 하지만. 바다 건너 16시간이나 차이 나는 이곳은 떨어진 그 거리만큼 분위기도 무척 달라. 지금 여긴 거의 get craz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