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대학생활/대학문화 ②대학생의 사랑 ③대학생의 금전문제‘지구촌 친구들의 수다’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교환학생들의 대화를 통해 각국의 문화 차이와 다양성을 이해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총 3주 동안 3개의 주제로 연재됩니다. 마지막 수다 주제는 ‘대학생의 금전문제’입니다.SLOVAKIA루시아(Soskova Lucia)슬로바키아에서 온 루시아. 치앙과는 둘도
오늘의 수다 주제가 ‘대학생들의 사랑’이라고 얘기하자 모두들 까르르 웃는다. 다소 어려운 주제라고 고개를 갸우뚱 하는 세 명의 지구촌 친구들. 막상 대화를 시작하니 거침없는 발언이 쏟아져 나온다. 수다쟁이 삼인방이 말하는 지구촌 친구들의 사랑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SINGAPORE 버린다(Yong Min, Berlinda)싱가폴에서 온 버린다는 해맑은 미소
세대는 20대가 정치에 무관심하고 정치에 냉소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모든 20대가 그런 것은 아니다. 20대도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을 고민하고 다른 입장을 가진 친구들과 정치적으로 갈등하기도 한다. 박승환 학생(가명, 신문방송학과)과 이준혁 학생(신문방송학과 2)은 같은 과 선후배 사이다. 둘은 함께 학회를 하고 있지만 서로 전혀 다른 정치적 입장을 갖고
'지구촌 친구들의 수다'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교환학생들의 대화를 통해 각국의 문화 차이와 다양성을 이해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총 3주 동안 3개의 주제로 연재될 예정입니다. 첫 번째 수다 주제는 대학생활/대학문화입니다.LEBANON 차벨(Charbel Raod) 차벨은 중동의 레바논에서 왔다. 레바논 국립대학(Lebanon University)에서
취업과 관련된 각종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어느 순간 ‘꿈’ 이라는 단어는 자취를 감췄다. 우리는 꿈을 찾기도 전에 취업을 고민해야만 했고, 취업을 고민하다보니 꿈은 자연스레 잊혀졌다. 그렇게 우리는 꿈을 위해 고민해야 할 시간을 취업에게 내주고 말았다. 대학교에 진학해 방황할 시간도 없이 취업스터디에 들었고 취업에 필요한 자격요건을 갖췄다. 그러나
남미의 거대한 국가인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사이에 낀 조그만 나라. 그곳은 인디오와 흑인이 없는 백인들의 천국이다. 온화한 기후에 넓은 평원까지 더한 남미의 스위스, 우루과이를 만났다. URUGUAY1516년 스페인의 한 탐험가가 우루과이 땅에 도착했다. 그곳에 살던 원주민들은 거세게 저항했다. 1624년 최초로 스페인인이 이주해 땅을 점령하고 포르투갈과 스
강신주 철학박사강신주 박사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장자철학에서의 소통의 논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대학 강연과 더불어 상상마당 등 대중 아카데미에서 철학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펴낸 『철학이 필요한 시간』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와 일상화를 추구하고 있다. 강신주 박사는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처음으로 철학적인 고민을 시작했다.
Braune Wanderley Rodrigo(호드).PUC-Rio에서 영화학을 전공하고 중앙대서도 영화학을 공부하고 있다. 를 보고 한국에 반해 중앙대까지 오게 됐다. 남한과 북한에 관심이 많은 호드는 스키장 다음으로 비무장지대를 가고 싶어한다. 한국어의 매력에 푹 빠진 호드는 친구들보다 한 단계 높은 중급 강의를 수강한다. 다른 교환
멘토 : 간호섭 (패션디자이너, 홍익대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교수) 불혹의 나이를 갓 넘긴 간호섭 교수는 28세라는 젊은 나이에 동덕여대 의상디자인학과 교수로 임용되며 패션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현재 홍익대 섬유미술패션디자인 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에 있는 간호섭 교수는 한국궁중복식연구원 이사, 남성화장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멘토와 멘티, 그들을 말한다김현정(섹스 칼럼니스트)김현정씨는 현재 에 고정 칼럼을 기고하며 블로그 ‘생각보다 바람직한 현정씨’를 운영하는 섹스 칼럼니스트다. ㈜비파 출판사에서 기획 편집자로 일하던 중,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한 솔직하고 발칙한 글들이 그녀를 섹스 칼럼니스트의 길로 안내했다. 김현정씨는 2007년 남성잡지 『아레나』에 자신의 첫 칼
눈과 호수로 뒤덮인 핀란드. 그 중에서도 고요하기로 소문난 도시 쿠오피오(Kuopio). 쿠오피오의 사보니아 대학교(Savonia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에서 온 카이사(26)와 로라(22)를 마주했다. 자연 경관이라곤 숲과 호수밖에 모르던 그녀들이 서울에서 볼 수 있었던 풍경은 빌딩 숲과 바쁘게 지나치는 사람들뿐이다. 처음
- 포스코 건설은 어떤 회사인가요이연훈씨(이하 이) : 포스코건설은 포스코와 관련된 시설을 짓고 관리하는 회사로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제철분야에 집중했는데 지금은 건설업의 역량을 키워서 건설만으로도 다른 기업과 견줄 수 있게 됐죠. 김홍민씨(이하 김) : 다른 회사보다 특화된 부분이 많아요. 제철플랜트는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해요. 물환경분야는 아직 미개척
서울캠 중앙미래인재개발센터서울캠 중앙미래인재개발센터는 ‘Synergy Up Program’이라는 주제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터십을 비롯한 여러분야에서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 취업박람회- 가고 싶은 기업 맛보기오는 9월에도 어김없이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중앙미래인재개발센터는 여러 기관에서 실시한
-현재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맡고 있다. 청와대 내에서도 핵심요직인 것으로 알고 있다. 정책실장이 청와대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 설명해 달라 청와대 내 모든 분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요. 단지 정책실장은 커버하는 영역이 넓을 뿐이죠. 경제, 교육, 문화, 복지, 통신, 환경 정책 등 통상적인 정책을 정책실장이 주관하는 시스템이에요. 정책이라는 것이
MG그룹 회장실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이곳이 갤러리인가 착각이 들 정도로 그림과 사진들이 곳곳에 걸려 있었다. 그곳에 걸려있는 미술품은 모두 중앙대 동문들의 작품이었다. 작품을 둘러보고 회장실 문을 열자 여기저기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곳의 분위기에 취해있을 무렵 조희욱 회장이 인자한 미소를 머금고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다. -정외과 66
피쳐 에디터는 스타 인터뷰, 영화, 미술, 음악 등 패션 잡지에서도 가장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그렇지만 막연한 기대는 금물이다! 화려한 잡지가 탄생하기까진 혹독한 업무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안시현(이하 안): 피쳐 에디터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김나래(이하 김): 잡지 에디터는 크게 세가지로 나뉘어요. 패션, 뷰티 그리고 피쳐 에디터죠. 패션
높은 연봉, 잦은 해외출장, 글로벌 기업. 외국계 기업에 대한 일반적인 환상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에 근무하고 있는 박종호 선배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외국계 기업의 이점을 누리기 위해선 준비해야 할 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김상현(이하 김): 한국토요타자동차에 입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박종호(이하 박): 우선 외국계기업에 관심이 기본적으로 많았고 해외 관련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할까? 어학연수와 교환학생을 준비하고 있다면 여기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오로지 국내 영어교육을 통해 토익 980점을 받은 최지민 선배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해외유학 경험 없이도 상사 취업에는 문제가 없으니 말이다. 김종헌(이하 김): LG상사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최지민(이하 최): 세계를 무대로, 넓은 세계에 나가 외국인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을 처음 들어보는 가? KIEP는 국제금융 및 경제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우리나라의 관련 대응전략을 제시하는 공공기관이다. KDI 인턴을 마치고 KIEP에 취직한 신세영 선배(경영대 경영학부 01학번)를 만나보았다. 차주연(이하 차) : KIEP를 소개해 주세요신세영(이하 신) : KIEP(대외경제정책연구원)는 말 그대로 대외경제를 예측해
이보경(이하 이): 광고회사에 어떻게 입사하게 되셨습니까 정세관(이하 정): 처음부터 광고회사에 관심 있었던 것은 아니에요. 처음엔 외국계 기업이나 항공분야에 관심 있었죠. 틀에 박힌 업무를 하는 것이 싫었어요. 그러던 중 디지털 다임의 채용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광고회사 답게 공고가 저를 혹하게 했어요. 무엇보다 사옥이 예쁘고 독창적이면서 자유로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