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정기권 이용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10부제를 의무시행한다.토, 일, 공휴일, 31일과 방학기간은 제외하며, 10부제를 이행하는 차량은 정기권 주차금액의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무수행차량을 제외한 정기권 이용차량이 그 대상이나, 시간강사와 특수대학원생은 권장 대상에 포함된다.이번 차량 10부제 운행으로 학내에서 하루 평균 약 1백대
자연과학대 풍물패 동아리 츰굿이 오는 21일 오후 6시 대학극장에서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으로 츰굿은 민중의 삶에 자리잡았던 옛풍물패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
총학생회(회장:이영수, 정경대 정치외교학과·4)는 지난 17일 해방광장에서 ‘BK21 전면 무효화와 기성회비 완전 자율화 납부를 위한 의혈인 한판 집중’ 대회를 가졌다. 사범대, 공대, 간호대 등 40여명의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치뤄진 이번 집회에서는 일부 대학에 편중 지원되는 교육부의 BK21 정책에 대해 비판하고 학교측에서 일방적으로 수업료와 함께 통합
‘어르신’들이 곧잘 하는 ‘말씀’이 있다.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 어르신들은 어떤 뜻에서 이런 말씀을 할까? 우리(너와 나?)를 ‘위해’ 준비된 길이 있다는 이야기겠다(물론 원래 속담의 뜻은 이렇지 않다). 대개 이런 길은 걷기 편하게 아주 잘 닦여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어떻게 걸을지, 언제 쉬어야 할지, 무엇을 짊어져야 할지 다 갖추어져 있다.
버스에 내려서 학교에 등교하면서부터 다시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기까지, 우리는 학교와 그 주변의 공간에서 머무르고 있다. 밥을 먹어도, 친구들과 커피를 마셔도, 혹은 당구를 치거나 오락실에 가도 말이다. 분식점, 레스토랑, 커피숍, 당구장, 오락실 등등. 학교 주변의 상가가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음을 얘기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학생식당에서 ‘식당체험 학교사랑’ 운동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하루 6시간 동안 식당청소, 세척, 배식, 주방일 등을 하며 개인에 따라 그 이상도 가능하다. 근무시간은 오전 7시30분부터 6시간 혹은 오후 2시부터 6시간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보수는 시간당 3천5백원이고 식사도 제공한다.또한 이번 ‘식당체험 학교사랑’운동에서는 학생들이 힘든 식당업무를
지난 16일 99학년도 하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의장:이영수, 정경대 정치외교학과·4 이하 전학대회)가 공대 A.V. Room에서 열렸으나 회의 도중 참석한 대표자의 과반수도 남아있지 않아 중도무산되는 사태를 빚었다.이 날 회의는 예정시간보다 약 1시간 늦은 오후 6시30분 현재대표자수 2백19명 중 과반수인 1백18명이 모여 개회되었으나 5시간여 지난 오
최근 영월 동강댐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사이의 게임은 우리나라에 있어서 환경문제와 환경운동의 발전수준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듯하다. ‘환경’의 문제가 이제 더이상 이윤추구를 위한 자본과 해당 지역의 일부 피해 주민들만의 것은 아님을 보여 준 것이다. 그간 우리나라의 환경문제는 ‘삶의 질’이라는 측면으로 보면 ‘경제개발’의 뒷전에 머물러
목재로 쓰기 위해 나무를 키우면서 한쪽의 나무에는 거름과 방충제를 주면서 정성을 기울여 잘 키우고 다른 한 쪽의 나무에는 아무런 관심도 기울이지 않다가 한 10년후에 양쪽의 나무를 평가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평가해보지 않아도 자명한 사실을 평가한후에 평가 기준이 올바르며 한 쪽의 나무가 더 좋은 나무이고 될성부른 나무이므로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과 비용
양캠퍼스 총학생회는 4.8%등록금 인상분 사용방법을 캠퍼스별로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회의를 통해 결정하고 현재 사용내역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제1캠퍼스 총학생회(회장:이영수, 정경대 정치외교학과 4)는 지난 5일 중운위 회의에서 4.8%등록금 인상분 사용방법에 대해 ‘환불을 제외한 단대별 집행’으로 입장을 정리하고 지난 16일 전체대표자회의(이하 전
1999년 신입생 모집시부터 적용돼 운영되고 있는 계열별 체계가 학내에서 지속적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핵심적인 문제는 현 1학년과 이후 입학할 신입생의 전공 혹은 학과 배정 문제인데, 아직까지 대학본부는 배정원칙을 정하지 못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대학본부는 지난 16일 제1캠퍼스 대학원 5층 국제회의실에서
'제4회 양혜정 교수 제자 음악회'가 오는 14일 오후 5시 영신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양혜정 교수(음대 성악과)의 제자들로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되었다. 연주곡은 아베마리아와 왈츠 등이며 총 4스테이지로 구성된다.
지난 10일 제8차 MC건설 대책 심의회의가 이종훈 총장, 조용배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이희성 MC건설본부장, 박수복 법인상임이사, 김희주 노조위원장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본관 3층 정보통신관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MC건립추진 경과보고 △향후 건립추진에 대한 방향 모색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당초의 계획인 중앙대 부속고등학교 부지에 MC를
날씨가 많이 풀리고 있다. 그리고 후덥지근 하고 답답한 일상에서 조금씩 벗어날 수 있는 여유도 있어 책을 읽기에 매우 좋은 여건이다. 최근 시에서는 9월을 독서의 달로 선정하게 됨에 따라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벌이고 있다.시에서는 9월 한달동안에 주요사업 5개를 계획 중에 있는데 이는 제3회 시민을 위한
학교에 다니기 전까지 이곳에 대한 소개는 나에게 어떤 관심도 없었고 또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었다. 그래서 더욱 안성은 가깝지만 멀리 느꼈던 곳이었고 처음 어디론가 찾아가는 것 또한 미지로의 탐험과 다를 것이 없었다.도서관을 가기 위해 탄 버스 안에서 까만 눈동자를 굴리며 “나는 버스 공짜로 탄다”라고 자랑스레 말하는 강선기라는 9살 난 초등학생을 만날
안성시는 9월중 매주 월요일을 추석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쓰레기 수거에 나선다.각 실과소 동면별로 지정·계획된 장소에서, 각 면의 공무원은 소재지를 중심으로, 마을 입구와 취약지는 마을 주민이 실시한다.
중앙대학교 산학협동처 평생교육원(원장:김양희, 생활대 인간생활환경과 교수)에서는 오는 17일까지 주부들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개설교실은 생활과학, 외국어, 생활건강, 예능, 골프, 사진의 과목으로 각 교실당 30명씩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로 이어지며 수험료는 20만원이다. 희망자는 지원서와 반명함판 사진 2매를 평생
안성시(시장:한영식)는 오는 9일까지 2층 상황실에서 주요시책과 사업비 5억원 이상 사업에 대한 주요업무추진 실명제 보고회를 각 실과소장 및 담당, 차석이 배석한 가운데 개최한다.총 1백39건에 대해 실시하는 이번 보고회는 실과별 일정에 따라 실무자가 직접 참여하는 실명제로 보고함으로써 시장·부시장의 의지를 담당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실무자에겐 책임의식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