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매 대학인 아이찌대 학생들을 위한 한국학 세미나 오리엔테이션이 지난달 31일부터 오늘(18일)까지 연구협력처 대외협력부(부장:정대진) 주관으로 개최됐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오리엔테이션은 아이찌 대학 학생들 26명을 대상으로 본교에서 3주간 기초한국어, 한국어회화, 특강, 실습을 교육하는 과정이다.대외협력부 정대진 부장은 “단순히 한국학 강의보다 한
‘한약사시험 응시자격 박탈’건과 관련한 약학계와 보건복지부 및 한의학계간의 마찰이 여전히 계속되는 가운데 약대 약학과 96학번 전원이 중앙비상대책위원회의 방침에 따라 집단유급을 결정하는 등 강경태세를 보이고 있다.이번 유급결정은 지난 투쟁에도 불구하고 바뀌지 않은 보건복지부의 ‘약대생의 한의사시험 응시거부 방침’에 대한 반발로써 약학대생들은 이미 지난해 1
이번 학기 일반직원 인사이동은 승진 3명, 전보 및 이동 16명을 대상으로 총 19명이 지난 10일자로 단행되었다.인사이동 명단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전소속 부처)△승진박판석 전보 제2캠퍼스 교무부처장 (대학원), 조병학 전보 제1캠퍼스 학생부처장(행정대학원), 이기원 임 부참여 전보 행정대학원 행정실장(산학협동처)△전보 및 이동김기욱 전보 전산정보처
지난달 27일 장충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코맥스배 2000 농구대잔치에서 중앙대 농구부가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함으로 다시금 대학 최강임을 확인하고, 새천년 ‘제2의 전성기’ 신화를 이어나갈 것임을 예고했다. 센터 김주성군(사범대 체육교육학과·3)은 대회 MVP와 개인상 3개부분을 휩쓸어 팀의 우승과 함께 개인적인 영예도 함께 안았다. 경기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자연대 식당을 교직원과 학생 공용 식당으로 변경하는 계획이 무산되었다.2년여에 걸친 자연대 교직원 식당의 학생식당화 공론으로 식당은 올 3월부터 학교직영으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자연대 학생들 교육권 침해를 이유로 반발하고 나서 올 한해는 학교 직영의 교직원 식당으로 계속해서 사용될 방침이다.이는 전학대회에서 판단여부를 가릴 예정이며 여기서 결정된 사
▲백훈 교수(사회대)오늘(18일) 비전공자를 위한 국제 경제학 교과서 ‘글로벌 경제’를 출간한다. ▲류중석 교수(건설대)2000년 국책사업감사 국가지리정보분야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제35회 기술직 고등고시에서 중앙대 건축학과 동문인 김현우씨(91학번)와 최병석씨(91학번)씨가 최종 합격했다.기술직 고등고시는 국가고시로서 올해는 건축직 부문에서 3명을 선발했다.
2000년도 등록금 협상이 양캠퍼스 총학생회 및 대학원 총학생회와 대학본부간의 대립으로 여전히 의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양캠퍼스 총학생회가 ‘등록금 자체수납에 관한 가정통신문’을 개별통지하는 등 사태가 더욱 악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현재까지 협상주체 양측은 지난 11일을 마지막으로 총 9차례의 등록금 실무 소위원회를 가졌으나, 1차 등록기간이 오
2000학년도 편입학 및 전과시험이 지난달 31일에 치뤄졌다.2·3학년 일반편입의 경우 7.23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사편입학은 0.85대 1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현재 지속적으로 등록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 16일 1차 추가합격자 등록결과는 83.2%이다.정경대 광고홍보학과가 작년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반면, 올해에는 예술대 산업디자인 학
작년 LG캐피탈사(대표이사:박헌출)와 중앙대가 맺은 제휴 신용카드 및 학자금 대출의 구체적인 신청방법이 발표되었다.중앙대 재학생 및 신입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최고 4백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최장 24개월까지 일정하게 갚는 방식이다.학부생의 경우 신분증, 재학증명서, 등록금 납부 고지서, 합격증 통지서 중 하나를, 대학원생의 경우 수강증을, 학부모의 경우
금년도 신입생은 총3천76명인 것에 비해 1만9천8백15명이 지원해 제1캠퍼스는 5.9대 1, 제2캠퍼스는 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었다.2000학번 신입생 정시 합격자 1차발표가 지난달 25일에 이루어졌으며 이어 합격자 추가 발표 및 등록이 진행되고 있다.학과별 정시모집 현황을 살펴보면 1캠퍼스에서는 사범대 체육교육과가 12.48대 1의 최고 응시율을 보
오늘 16년이라는 긴 세월의 학교생활을 마감하며 학사학위를 받게된 졸업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여러분은 그동안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학문과 교양을 갈고 닦아 사회지도자로서 자질을 갖춘 훌륭한 인격체로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그동안의 학교생활은 지금 출발하는 사회생활에서 좀 더 나은 삶을 출발하기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할 수
존경하는 이종훈 총장님, 김희수 이사장님,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오늘 1999학년도 학위 수여식에서 그간 각고의 노력으로 학사·석사·박사학위를 받고, 중앙대학교를 졸업하시는 4천여 졸업생 여러분에게 동문을 대표하여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온갖 희생과 보살핌을 다해 주신 학부모님, 교수님, 교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인간의 기반인 귀중한 학문의 일단계를 맞이하면서 애환의 추억이 가득하시리라 믿습니다. 중앙동산에서 보내신 사년간의 세월은 여러분 일평생에 망각할 수 없는 귀중한 일장을 기록할 것입니다. 인생은 노력이고, 이 노력의 결실이 행복이라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체험하셨다고 믿습니다만 사회생활의 최선의 길은 평범하고 특이한 사례를 원치 않고 평범만이 최선이고 확실함을
존경하는 김희수 이사장님, 이석희, 문병집, 하경근 전총장님, 배용수 동창회장님. 그리고 내외귀빈과 학부모님 여러분께서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새로운 천년을 맞아 21세기를 리드해 나갈 미래의 주역들을 배출하는 뜻깊은 졸업식을 가지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본인은 이 자리를 빌어 학문연구와
우리는 항상 어떤 집단에 속해있다. 설사 철저하게 개인주의적인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 개인주의적인 개인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을 뿐이지 개인주의적 개인들이라는 집단에 속해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는 자신이 속해있는 집단을 자신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한다. 남자들 또는 여자들이라는 광범위한 집단에 속한 남자 또는 여자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생각할 수도 있고
1999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이 오늘(18일) 오전 11시 대학극장에서 성대히 치뤄진다. 오늘 행사에는 이종훈 총장, 김희수 이사장, 배용수 동창회장을 비롯한 내외귀빈이 참석할 예정이며, 제50회 후기 학사학위수여자 5백94명, 제51회 전기 학사학위수여자 3천3백36명 등 총 3천9백30명이 학위를 받게 된다. 제50회 후기 학사학위수위자는 이미 지난 8월
어찌보면 20대의 나이에 새로운 세기, 새로운 천년을 맞는다는 것은 커다란 행운일지도 모른다. 동시대 젊은이들과 함께 새천년 첫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어렴풋하지만 미래에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다는 것. 가슴이 벅차 오르는 기분일 것이다. 묵은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데 잔치가 빠질 수는 없는 일일 터. 이런 이유에선지 세계 각국은 각
두 달이 넘는 자유시간, 겨울방학. 자신을 위해 유익한 시간으로 활용될 수도 있지만 자칫하면 하는 일없이 시간을 낭비하기 쉽다. 특별히 계획한 일이 없다면 각종 강좌나 강의를 통해 무언가를 배우고 실력을 쌓아 보는 것은 어떨까.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의 문예아카데미(문의전화 739-6854~6, www.kpaf.org) ‘철학의 눈으로 본 예술’ 강좌(오는 14
박문선(문과대 어문계열·1):중앙대학교의 지명도가 자꾸만 떨어지는 것만 같아서 안타깝다. 신입생들에게 학교 이미지 홍보를 할 때도 연예인 위주의 홍보활동보다는 ‘의와 참’이라는 명문사학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했으면 좋겠다.강석창(사범대 영어교육학과·1):학생들이 무엇을 바라는지를 알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 같다. 여론 수렴회 등을 자주 개최하여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