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맹 아줄레 (경영학과 석사 1차) "저는 원래 이렇게 입어요"IT 아이템검은 캡모자, 나이키집업자켓, 찢어진청바지, 밀리터리패턴가방
사랑스런 젊은 그대노윤욱씨(60), 김용진씨(64) -안녕하세요. 등산복 차림으로 오셨네요. 용진: “반가워요. 봄꽃을 구경할 겸 운동하러 방문했어요. 그런데 아직 시기가 이른지 활짝 핀 꽃이 없어 아쉽네요.” 윤욱: “5월 정식 개원 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해 오늘 이곳을 찾게 됐어요. 집은 인천 서구에 있는데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마곡동까지 쉽게 오갈 수 있답니다.” -꽃놀이를 자주 가시나요? 윤욱: “등산복 입은 걸 보면 알 수 있듯 평소에 종종 산에 가요. 산을 종주
하늘하늘 예쁜 옷에 바람에 휘날릴 듯 가녀린 몸매. 어디서나 주목받는 ‘모태 자연미인’ 현수아(수아). JTBC 드라마 속 수아와 달리 실제로 만난 조우리 동문(연기전공 11학번) 은 동네 아는 언니처럼 털털했다. 대학생 시절 롱패딩만 주야장천 입고 다니며 ‘인싸’ 기질이 다분했던 그를 만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그는 카페에서 망설임 없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골랐다. 씁쓸할 줄만 알았던 그의 이야기는 꽤나 달콤했다.힘겨운 시간을 지
나 정도면 ‘영화광’ 인정?지세중 학생(화학신소재공학부 2) -어! 중앙대 학잠 입고 계시네요. 코엑스엔 어쩐 일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21일) 개봉한 를 보러 코엑스 영화관에 방문했어요. 우리나라에선 인기가 많지 않아 상영관이 적더라고요.” -영화관까지 학잠을 입고 오신 걸 보니 ‘중뽕’이 가득하시군요! “원래 학교 밖에서는 학잠을 입지 않는데 오늘은 수업을 마치고 바로 와서요. 목요일은 교양
우리의 데이트 코스표재훈씨(26), 권하림씨(25) -어디 가시는 길인가요? 하림: “방금 DDP에 도착했어요. 디자인전시관에서 진행되는 ‘키스 해링 : 모두를 위한 예술을 꿈꾸다’ 전시를 관람하러 가는 길이죠. 남자친구가 키스 해링 그림체를 좋아하거든요.” 재훈: “전시 초창기인 지난해 말부터 보러 와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이제야 오게 됐네요.” -전시를 자주 다니시나 봐요. 재훈: “전시는 저희가 즐겨 찾는 데이트 코스 중 하나예요. 재작년에도 &lsquo
내가 꿈꾸는 전시는이주현씨(33) -전시 관람하고 나오시는 길인가요? “네.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 ‘대한독립 그날이 오면’ 전시를 보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방문했어요.” -역사를 좋아하시나 봐요. “역사 관련 전시에 관심이 많아요. 지금은 잠시 쉬고 있지만 학예사 일을 해왔죠. 어릴 적부터 역사를 좋아해 역사 공부를 많이 했어요. 문화재 공부를 하다 보니 문화재 박물관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레 생겼죠.” -어쩐지 관람하는 눈빛이 예사롭지
인스타그램 아이디, ‘wx_love’. wx는 날씨를 뜻하는 영어단어 weather의 모스 부호다. 날씨를 사랑하는 기상캐스터 강아랑 동문(공연영상미술전공 10학번)은 지난 2014년부터 6년째 똑같은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다. 기상방송을 ‘똑 부러지게’ 해내면서도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는 강아랑 동문의 ‘인생 예보’를 들어봤다.천둥번개에 비가 쏟아져도빗물 '탈탈' 털어다시 일어나다 "더 나은 삶을 사는방송인이 되고 싶어요"끝나지 않을
‘서울 서울 서울 아름다운 이 거리~’ 서울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노랫말이죠. 이번학기 사람면에서는 매주 다른 서울 명소에서 진행하는 시민 게릴라 인터뷰를 다룹니다. 이름하여 ‘서울시 거닐구 생각대로(서거생)’! 서거생은 개강호인 제1937호부터 제1948호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이번주에는 서울의 관문 ‘서울역’에 방문했습니다. 서울역 곳곳에 담긴 사람 냄새 풍기는 사연을 함께 만나볼까요? 내가 바로 서울역 마스터!홍수민씨(22)-안녕하세요. 기차 기다리시나 봐요.
황보주리 음악예술전공 3“베이지 계열로맞춰 입었어요.겨울에 어울리는 느낌을 주고 싶었거든요.”[IT아이템] 연베이지 롱코트, 베이지 터틀넥, 아이보리 롱 스커트
강영욱 학생(융합공학부 2)"평소 입던 대로 차분하게 입어 봤어요정장느낌도 좀 내고요"IT아이템 링셔츠, 블랙타이, 스트라이프 레드 가디건
정예진 학생(국어국문학과 1)"원피스 위에 뭘 입을까 고민하는데책상 위 초코우유가 눈에 들어오는 거예요.그럼 갈색 조끼로 입지 뭐~ 하고 결정했죠." It 아이템플라워 리본 원피스갈색 니트 조끼
“넌 참 열심히 정면으로 부딪혀 오는구나. 거절할 때조차 최선을 다하는구나.” 최근 고아라 동문(연극영화학부 08학번)이 출연한 에서 임바른(김명수 분)이 박차오름(고아라 분)에게 한 대사다. 옥림이, 나정이, 박차오름까지. 생각해보면 그동안 그가 맡은 역할은 늘 꿈과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우리가 만난 ‘고아라’라는 사람 역시 그랬다. 그가 써내려간 일기장엔 어떤 꿈과 열정이 담겨 있는지 들여다봤다.“중앙대 연극영화학부에서저를 발견했어요“&lsqu
김가연 학생(국어국문학과 2)"오늘 서라벌홀 앞 사회전 부스 운영 때문에 추운 곳에 있어야 했거든요.터틀넥 위에 체크 셔츠를 껴입고 청자켓도 걸쳤어요." It 아이템패딩 데님 자켓와이드 부츠컷 팬츠
"가을엔 하늘과 나무가 참 예쁘잖아요.청청패션과 갈색 부츠로가을 분위기를 내봤어요." It아이템오버핏 데님 셔츠브라운 처커 부츠
최승희 학생(영어교육과 3)"할머니 댁에 작업복이 많거든요.그중에 이 옷이 너무 괜찮은 거 있죠.할머니 가져갈게요! 하고 바로 업어왔어요.: It 아이템체크 남방 자켓트레이닝 스커트
“한 번 사는 인생, 사회에 가치 있는 일을“ 갈라진 인권을 보듬고 통일의 꿈을 써내다 70년간 남북 사이에 놓였던 긴 침묵의 얼음 위에 봄이 찾아왔다. 지난 4월 11년 만에 남한과 북한 각 정상은 손을 맞잡고 휴전선을 통과했다. 70년 만에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고 지난 18일에는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됐다. 통일의 꿈이 다시금 한반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지금 여기, 88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통일부 6자회담 한국 대표자를 거쳐 현재는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장을 맡은 서두현 동문(영어교육학과 75학번)이
“자연 친화적인 룩으로 입어봤어요. 꿀벌룩이죠. 어때요, 눈에 확 띄지 않나요? ”It 아이템 스트라이프 카라티, 흰색 레이 슈즈
한은정 학생(전자전기공학부 2)"생활한복 느낌으로입어봤어요.가을바람에는이런 하늘하늘한 소재가 예쁘죠.이대로 경복궁에 가고 싶어요." It 아이템플라워 스커트와인컬러 플랫슈즈
이다은 학생(철학과 3)"일교차가 커서오늘 처음 입고 나온 자켓이에요.밖에는 추울까봐 긴팔을 걸치고안에는 편하게 반팔·반바지를 입었죠." It 아이템셰퍼드 체크 자켓흰색 스니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