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문과대 사학과 동문회 장학금(회장:박천수, 56년 졸)전달식이 문과대 2855강의실에서 열렸다.이번 장학금은 사학과 학생들의 학문탐구를 격려하고 모범학생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용석군(사학과·2), 김지영양(사학과·2)이 각각 50만원씩 전달받았다.
1학기가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2000학년도 상반기 전체학생대표자 회의(의장:이백윤, 문과대 국어국문학과·4, 이하 전학대회)가 결국 무산됨에 따라 제1캠퍼스 총학생회(회장:이백윤, 문과대 국어국문학과·4, 이하 총학)는 사업 진행상의 커다란 차질을 빚은 채로 이번 학기를 마감하게 되었다.지난달 29일 개최예정이었던 전학대회는 정족수 1백24명 중 1백4
▲설봉식 교수(산업대)지난달 27일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동포사랑 회장으로서 ‘어느 기업인의 외자도입 및 창업 이야기’라는 주제의 제6회 동포사랑 포럼을 개최했다.
오늘(5일)부터 잠실학생체육관에서 ‘MBC배 전국대학농구’가 개최된다. 중앙대 농구부(감독:양문의)는 오늘 열리는 한양대와 경희대 경기의 승자와 오는 오후 1시에 경기를 가진다.또한 오는 22일부터는 제천 세명대 운동장에서 ‘2000 험멜코리아배 제1회 전국 남·녀 대학 축구대회’가 열린다.축구부(감독:조정호)는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에 충북대와의
방희석 교수(사회대 무역학과)가 지난달 31일 ‘바다의 날’에 근정포장상을 수상했다.근정 포장상이란 국가에 뚜렷한 공로나 기여가 있는 자에게 헌법에 의해 국가에서 수여하는 상의 일종으로 방희석 교수는 항만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와 해양정책 수립 및 자문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방희석 교수는 “25년간의 성과가 국가에 도움이 되어 개인적으로 기쁘고
2000년도 중앙일보 종합평가 및 학과평가 실시가 오는 6월부터 실시될 계획이다. 종합평가는 △교육여건 및 시설 △교수 및 연구 △재정 및 경영 △사회평판도 △대학개혁도 등 5개 영역에서 이루어지며 학과평가는 의학과, 경영학부, 물리학과, 법학과, 전기·전자 계열, 영문학과 등 6개학과를 대상으로 한다.이번 달에는 해당학과 또는 기획실로 학과평가 설문이 이
지난달 31일 법대 건물 증축기공식이 있었다. 성인건설주식회사의 시공으로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질 이 건물은 교수 연구실 20개실, 대강의실 5개실, 세미나실 3개실, 열람실 2개실, 모의 법정 1개실로 이루어진다. 또한 지원시설로는 17인승 엘리베이터 1대, 장애자용 화장실 2개소, 장애자용 경사로 및 점형 유도블록등이 설치된다. 건물이 완공되면 현 법대
중앙대 승소판결로 일단락 된 금정상호신용금고 77억원 예금반환 소송이 1심재판 결과에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불복하며 지난 22일 항소함에 따라 다시금 법적공방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현재 법인은 1심재판에서 승소한 것에 비추어 이번 항소심에서도 무난히 이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늦어도 다음주까지는 예보의 항소장이 법인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노동조합(위원장:김희주, 이하 노조)와 본부 양측은 지난 2개월 간의 임금교섭에도 불구, 실질적인 의견 조율을 이루지 못함에 따라 이번주 중으로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주관하는 쟁의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노조는 지난달 29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하였으며 이에 따라 양측은 지난 2일 조정관련 사전 조사가 이뤄진 상태이다. 한편 노조는 총장과 단독
오는 2학기부터 학생증 분실시 1년에 1회 발행되던 것에서 학기·학년 구분없이 재학중 4회 발행으로 학생증 발급 개선안을 마련했다.학생증을 분실했을 경우에는 본인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은행이나 도서관에 즉시 분실신고를 해야 한다.
제2캠퍼스 학내 각 주관부서에서 지난 학기말부터 추진해 온 ‘대학행정서비스 개선(ARC-17)’ 운동에 대한 평가서를 오는 9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평가서는 각 주관부서가 ‘자체 평가서 및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또한 오는 21일 전체 교수·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본관5층 중회의실에서 자체평가보고회를 개최한다. 현재까지 진행된 각 부서의 과제를 살펴보
오는 6월 중순쯤 도서관(관장:양승무, 외대 중어학과 교수) 1층 현관 로비와 서쪽 출입문에 사물함이 설치될 예정이다.지난달 29일 사물함업체와 계약이 완료됐고 1백50칸 정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용료는 세 시간당 백원씩이고 월 정기권으로 이용하는 경우 1만5천원이다.사물함 설치는 서강대, 이화여대, 서울대 등 이미 타 대학에서는 시행되고 있으며 6월 중순
이번 학기 성적조회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실시된다. 자신의 학번 및 비밀번호를 알면 홈페이지 내에서 간단히 성적확인을 할 수 있다. 한편 교·강사의 성적자료 입력은 오는 22일부터 29일 사이에 시행한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성적입력과 조회기간을 같은 시기로 하여 학생들이 겪어야 했던 접속의 어려움과 이의신청을 효율적으로 하지 못했던 불편함이 줄어들
지난달 25일 양캠퍼스 교학처 주최로 열린 모의토익시험 분석 결과 신청학생수에 비해 실제로 시험에 응시한 학생이 절반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부터 적용되는 졸업인정제 시행과 관련하여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시험은 제1캠퍼스와 제2캠퍼스 합쳐 총신청인원 4천2백47명 중 1천7백63명만이 시험을 치렀으며, 각각 41.4%와 41.5%의
○…위조식권과 자린고비정신학생식당에 가면 위조지폐마냥 가짜 식권들이 나돌고 있다는데.칼라 복사기로 학생들이 식권을 복사해서 쓰기 때문이라고.학생들이여, 양심을 파는 자린고비 정신은 너무하지 않소? ○…족구장=주차장(?)영신관 옆, 그나마 하나 있는 족구장.‘여기는 학생들의 족구장입니다’뻔뻔한 차들 사이에 친절한 안내표지판이 머쓱하게 서 있을 때가 많은데.노
연구협력처(처장:김윤호, 공대 전자전기공학부)에서 주관하는 교책연구소의 신설과정이 부실 심의 및 관련규정 미비 등 문제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현재 교책연구소 신설절차는 전임교원 5인 이상의 발의로 연구소 설립신청서를 연구협력처 산하 연구관리위원회(위원장:김윤호, 공대 전자전기공학부)에 제출, 연구관리위원회의 의결과 교무위원회의 심의, 그리고 총장의 재가
얼마전 내가 맡고 있는 4학년의 수업에서 “여러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관심사나 고민은 무엇입니까?”하고 질문을 한 적이 있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진로와 취업’을 가장 먼저 대답하였으며, ‘자신의 정체성’ ‘이성친구/결혼’ ‘성적/능력’ 등이 그 다음을 잇고 있었다. 이는 많은 학생들이 미래 즉, 졸업후의 자신의 모습에 대한 관심과 불확실성에 대한 막연
2000학년도 등록금 협상이 제1캠퍼스는 지난달 26일 합의문 도출, 제2캠퍼스는 지난달 29일 전학대회를 통한 등록금 책정에 관한 합의문 수용을 의결함에 따라 최종 마무리되었다. 등록금 인상률은 1999학년도 2학기 등록금 대비 7.8%로 정한다는 합의문 내용에 따라 제1캠퍼스 총학생회에서는 인상이 되기 전 금액으로 자체수납한 학생들에게 추가 등록금 납부
지난 25일 발생한 ‘386의원들의 광주 술판’ 및 녹색연합 장원 사무총장의 성추행 사건을 두고 벌어진 학생들의 의견은 대체로 두 가지로 분류된다. ‘언론에서 386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식의 분개조이거나 ‘질책과 비판은 하되, 애정은 갖고 바라보아야 한다’는 비판적 지지의 입장. 하지만 이와 같은 반응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사건 자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