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다. 가을은 몸과 마음이 풍성해 지는 시기로 모든 것이 풍요롭게만 느껴지는 때이다. 교내에서도 학습능률을 증진시키기에 알맞은 가을에 맞춰 문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학술행사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독문학과는 교내에서 학술행사가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곳 중 하나이다. 년 단위로 계획되고 있는 중앙게르마니아 ‘현대문화
언론은 다양한 사회적 조직 또는 개인간의 의견들을 수렴함으로 다른 타 조직들과는 다르게 공적인 역할이 중요시된다. 하지만 현실 속에서 언론은 위와는 다르게 판이한 모습을 띄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민주주의의 선봉에 서고 여론의 대변자 역할을 담당해야 할 언론인들은 스스로 엘리트가 되어 대중들 위에 군림하려 하고 있다. 과도한 상업주의에 젖은 그들은 대중의
개인 컴퓨터의 보급과 인터넷의 빠른 확산으로 사이버 영역의 확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언론의 영역도 온라인과 결합하여 기존언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중 최근 인터넷 신문이라는 부분이 언론인과 독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다. 미래 사이버 언론이 대안 언론으로서 어떠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지 인터넷
△ 신용불량자 중에서도 신용카드 관련 신용불량자가 몇 년 전부터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IMF 이후 한국 금융시장이 전면적으로 개방되면서 카드사들 또한 규제가 풀리게 되었다. 카드사들이 카드발급의 한도 규정을 무시하게 되면서 카드가 금융시장에 남발하였다. 처음에는 내수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나 점차 채무능력이 낮은 신
700만원으로 시작했던 빚이 3200만원까지 치솟으면서 ‘돌려 막기’의 한계에 봉착한 회사원 장모씨(35). 두가지 선택의 기로에 섰다. 고금리사채를 빌려 쓸 것이냐, 아니면 신용불량자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냐. 헌데 눈이 번쩍 뜨이는 이메일 하나가 최근 날라왔다. 일반인들이 모르는 카드대출 비법을 공개한단다. ‘다 쓴 카드로 서비스 받기 비법 공개, 삼성
신용불량자 문제가 경제현안으로 드러날 때마다, 정부와 금융기관은 이구동성으로 속칭 신용불량자들의 도덕적 해이를 거론하며 신용불량자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해왔다. 사실 엘지카드가 부실경영으로 생긴 9조원 가량의 잠재부실을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으로 떠넘기기 전에 모든 신용카드사의 부실에 대한 책임은 속칭 배 째라 신용불량자에게 전가되었다. 뿐만 아니라 엘지카드를
한국의 신용불량자 수치는 전체 경제활동인구의 15%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중 대부분이 신용카드로 인한 신용불량자로 낙인찍혀 있으며 20대의 비율이 상당하다고 하다. 과여 무엇이 20대를 신용카드를 남용하게 만들었는지 또한 정부는 어떠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편집자주>언제부터인가 카드빚 독촉을 견디다 못해 범죄를
최근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취업의 필수요소인 토익점수를 올리려는 학생들의 노력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다. 이 가운데 온라인 게임과 토익공부를 결합하여 토익수험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 있다. 대학시절 친구들과 함께 시작한 조그만 벤처기업에서 유저 수십만의 토익넷(http://toeic.gamenara.empas.com) 사장이 되기까지, 한국의 이
다음달 4일 의혈광장 정문에서는 민속학과 주최로 씨름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씨름대회는 의혈축전의 일부로 개막식인 장승제와 더불어 열리는 것이다.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30분까지 대회가 진행되며 중앙인은 물론 흑석주민까지 참여 가능하다.
2004학년도 2학기 교·내외 장학금 수혜자가 선발되었다. 이번 장학금은 중앙사랑장학금과 상환조건장학금, 의혈사랑장학금으로 지난 7일까지 239명이 신청하여 총 144명이 선발되었다. 중앙사랑장학금은 80만원, 졸업 2년 후 일시 또는 분할 무이자 상환할 수 있는 상환조건장학금은 150만원, 의혈사랑장학금은 5만원씩 지급된다.
제1캠퍼스 문화위원회(위원장:이보미, 정경대 정치외교학과 3)에서는 오늘(20일)까지 2004 의혈축전을 도와 줄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신청은 정문에 있는 부스에서 할 수 있고, 신청서는 문화위원회 홈페이지(http://LetsCAU.cyworld.com)에서 내려 받아 작성하면 모집분야는 홍보, 무대보조, 모니터, 촬영 등이다. 이번 자원봉사단에 선정되
제1캠퍼스 졸업준비위원회(위원장:윤석렬, 공대 전자전기공학부 3, 이하 졸준위)에서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졸업앨범 재촬영 및 추가촬영을 실시한다. 휴학, 해외연수 등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1학기에 촬영하지 못한 학생은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정경대 학생회실 앞에서 안내에 따라 촬영하면 된다. 또한 우천
♣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일시:오는 23일부터 장소:노량진근린공원 내 다목적운동장 내용:친환경품질인증 농·수·축·임산물 2차가공전통식품, 지역특산품, 전통주류 직거래 문의:02-820-1183~4♣ 여성교양대학 자동차자가정비교실 수강생 모집 접수:오는 30일까지 장소:동작구청 소회의실 내용:자동차 일반 정비상식 강의 및 실습 문의:02-820-97
제1캠퍼스 총무과(과장:안승언)에서는 교내식당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참신한 이름을 공모한다. 제2주기 대학종합평가인정제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는 총 4개의 식당에 대하여 이루어진다. 수림과학관식당, 학생회관식당, 지하식당, 제2공학관식당이 해당 공모부문이다. 이름은 10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하고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심
지난 8년간 총선 출마로 논란이 되어 왔던 김왕석 교수가 지난 16일 신문방송학과(학과장:성동규 교수, 이하 신방과) 학생들과 직접 만나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번 신방과 공청회는 지난 개강총회 때 논의된 사안에 대해 김 교수와 학생이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김 교수는 우선 “원인이야 어찌됐든 결과적으로 학생들에게 피해를 줘서 정말 죄송하다”
지난 15일 공대 AVR에서 열린 2004학년도 2학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의장:이경호 총학생회장, 정경대 경제학과 4, 이하 전학대회)가 정족수 미달로 무산되었다. 전학대회가 무산되면서 주요 사업 결정에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학생대표들의 관심과 참여에 대한 각성의 목소리가 높다. 이경호 의장은 “학생대표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해 죄송하다”며 학생회의 지
△대학종합평가 기준(항목) 및 절차는 대학종합평가는 교육과 연구·산학연협동 등에 대한 행정적 지원이 2002년부터 3년간 국제적 수준에 도달했는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앞으로 대학은 자료수집 및 진단 등의 자체평가를 진행하고, 이 결과를 보고서에 담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 현지방문평가를 대비할 예정이다. 그리고 향후 한국대
■ 김원경 교수(명예교수)오는 23일 11시 상제리제 센터 지하 1층 애플룸에서 ‘참’교육자상 시장식과 수산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 ■ 백인기 교수(산업대 동물자원학과)지난 9일자로 아시아 태평양 축산학회 회장으로 당선 되었다.■ 김창근 교수(산업대 동물자원학과)제7회 대한민국 농업과학 기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박춘은 교수(외대 노어학과)지난 15
○…정수기를 믿습니까 건강검진 받은 학생.생활기록부에 기록 쾅!정기검진 받은 직장인.인사카드에 기록 쾅!필터교체 한 정수기는,어디에 기록 남겼나요?정수기 옆에 쾅! 붙여주세요.믿고 마실 수 있게 말이죠. <연주> ○…동아리방을 찾아라학생문화관에서 동아리방 위치 찾는 방법.1. 벽에 붙여있는 동아리 홍보포스터에서 알아내는 방법.2. 2층부터 5층까
지난 16일 한양대 안산캠퍼스에서 교육인적자원부 주최 산학협력 우수사례 확산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3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연구실장의 신산학협력정책에 대한 발표 및 포항공대 등 6개 주요대학의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한 박윤갑 1캠 연구지원과장은 “타 대학의 사례 및 제도를 우리 대학 실정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