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0일 중대신문인이 되기위한 첫 과정인 필기시험과 면접을 마치고 지난주 월요일(4일)부터 수습기자로써의 첫 교육이 시작되었다.나름대로 대학생활에서 내가 하고싶은 일 중 무언가를 얻기를 원한다면, 신문사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것이 내 스스로 내린 결정이었다.그렇기에 주변에서 신문사 생활이 힘들다는 소리를 들어도 아직까지는 나 스스로, 열정을 기울일
▲ 국회 앞에서 시위중인 성매매 여성들 ⓒ 중대신문 정세관 지난 7일, 성매매 여성 2천여명이 여의도 국회 앞에 모여 성매매 특별법 시행중단과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서울 청량리, 용산, 영등포를 비롯하여 대구, 부산, 인천, 강원 등 전국에서 모인 여성들은 소속 지역별로 모자와 티셔츠 색을 맞춰 입고 ‘우리들을 직업인으로 인정하라’와 ‘사창
▲ ⓒ 중대신문 임효진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알리면 국가기밀을 누설한 스파이니라. 중대신문의 모든 기사 및 이미지, 동영상 등은 본사와의 계약없이 전문 또는 일부의 전재를 금합니다. 중대신문 정보의 복사 인쇄는 개인적인 참고나 교육 목적 등 비영리적 목적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되며 개인적, 비영리적 목적의 이용에도 결과물에 반드시 'ⓒ 중대신문'라는 출
젊은 여성작가 이서인의 장편 성장소설 「숲 속의 연어」. 본 소설은 유려하고 진정성 어린 문체가 돋보이는 내밀한 자아의 조숙한 소녀가 여인이 되기까지의 비원 서린 성장일기이자, 고해성사와도 같은 어두운 사춘의 비망록이다. 소설의 주인공?이산우‘는 폐가에서 홀로 살던 미친 여인이 죽음으로 해산한 아이를 산지기가 주어다 기른, 원죄와도 같은 출생의 트라우마를
윤후명의 작품들은 리얼리즘의 전통이 강한 우리 문학사에서 주류에서 벗어난 곳에 위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의 작품들은 관념적인 이상을 갈망하며, 현실로부터 벗어나려고 하는 몸부림을 통해 자신을 확인하고 자신의 실체를 느끼며 결국에는 자신을 찾는 여행으로서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환상과 조우한다.이런 특징은 그의 대부분의 작품들에서 전체적으로 드러난
내가 중대 신문 동문회를 참여 하기 전까지만 해도 나에게 중대신문이라는 곳은 아직은 내가 있는 곳이 아닌 것 같았고, 중대신문 수습기자라는 말도 쉽사리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 이후로 나는 중대 신문의 진정한 수습기자가 되었음을 느낀다.수습으로서 처음 참여하는 행사인만큼 10시까지 오라는 편집장님의 말에 10시까지 중대 신문사로 갔다. 밝고 따뜻한 햇살
▲ 머리 큰 아이 1563호 ⓒ 중대신문 임효진 술독에 빠진 대학문화 언제쯤 건져올릴 수 있을런지... 중대신문의 모든 기사 및 이미지, 동영상 등은 본사와의 계약없이 전문 또는 일부의 전재를 금합니다. 중대신문 정보의 복사 인쇄는 개인적인 참고나 교육 목적 등 비영리적 목적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되며 개인적, 비영리적 목적의 이용에도 결과물에 반드시 'ⓒ
‘드래곤 2018’사업이 시작된 지 2년차. 대학본부가 학교발전을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계획이지만 학생들 대부분의 만족도는 낮다.(21.2%) 현재의 발전계획에 대해서도, 학생들은 대학본부의 강력한 지도력(23.0%)과 대학의 대외 이미지를 향상(20.6%)시킬 수 있는 전략을 요구했다. 그런데 학교 위상에 대해서는 재단의 자금력(34.7%)이나 동문의 사회적 위치(26.4%)가 더 영향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학교발전에 본부의 노력에 한계가 있다는 비관적인 판단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다.한편 실제로 학생들은 학
▲ 새로 개관한 교수연구동 및 체육관 ⓒ 중대신문 정세관 1년여가 넘는 공사기간이 끝나고 11일 교수연구동 및 체육관이 개원한다 중대신문의 모든 기사 및 이미지, 동영상 등은 본사와의 계약없이 전문 또는 일부의 전재를 금합니다. 중대신문 정보의 복사 인쇄는 개인적인 참고나 교육 목적 등 비영리적 목적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되며 개인적, 비영리적 목적의 이용
2캠에서는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수강을 원하고자하는 학생은 학사운영과에서 등록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며 교육은 매주 월․화․수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8시20분까지 약3시간동안 진행된다. 이번 영어 특별 프로그램에서 소정의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달 24일 1캠 정문 앞 도로에서 중앙대 재학생인 故노용택씨(자연대 생명과학과 1)가 1번 마을버스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동한 경찰과 구급차에 의해 급히 용산 병원으로 이송된 故노용택씨는 뇌가 심하게 손상되어 열흘간 의식불명 상태에 있었으며 지난 3일 결국 숨을 거뒀다. 사고가 발생한 지 2주가 흘렀으나 아직 정확한 사고
지난 7월 29일 내리에서 발생한 강간치상 사건의 범인이 지난달 22일 검거되었다. 안성경찰서측은 강간치상 사건 현장에서 발견한 범인의 지문을 검찰청에 감식 의뢰를 한 상태였다. 10명의 용의자와 지문을 대조해 본 결과 일치하는 용의자가 있었고 이를 통해 범인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수에 그쳤던 3건의 사건 중 중앙대 학생이 피해자로 개입된 1건의
대법원 산하의 사법개혁위원회(이하 사개위)가 지난 5일 로스쿨 제도 도입을 최종 확정하면서 전국 주요 종합대학들의 로스쿨 유치경쟁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2008년부터 시행될 로스쿨은 전문 법조인을 양성하는 3년제 법학전문대학원으로 교육부는 2006년 말까지 로스쿨로 전환하는 대학을 결정하기로 했다. 인가 요건이나 입학 정원 등 로스쿨 선정 대학에 대한
이번 제12회 장애인 올림픽 대회에서 한국은 총 13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종합 16위라는 값진 결과를 이루었다. 이런 선전 속에는 밤낮으로 선수들의 안전에 힘썼던 김돈규씨(재활의학과 교수)의 노고가 숨어있다. <편집자주> △한국팀 닥터로는 혼자 였는데 의료진이 부족해서 힘들었던 점은. 한국 선수들 82명, 선수단 임원까지 합하면 총 123명이
지난달 20일자 중앙일보가 발표한 2004년도 전국대학평가에서 중앙대가 카톨릭대, 경희대와 함께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결과다. 이번 평가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교육여건과 평판도 부분이 주된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고 장학금 증가액, 취업률 및 교수연구 부분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여건 부분에서는 ‘강의실 정보화 비율(1
지난 4월 전국대학노동조합(위원장:금기송)을 탈퇴했던 중앙대 노동조합(위원장:이창주, 이하 노조)이 지난달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전국사립대노동조합연맹(위원장:유재욱, 이하 전사노)에 가입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재적인원 368명 중 204명이 투표에 참여해 55%의 투표율을 보였다. 첫 번째 상정안건은 전사노에 가입하는 것으로 찬성 164명,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중간고사기간 동안 재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학업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험기간 동안 양캠 도서관이 연장개관 되며 1캠 학생회관 3층 취업정보세미나실, 1캠 총여학생회(회장:박미희, 문과대 청소년학과 4, 이하 총여) 휴게실 등이 개방된다.1캠 중앙도서관(관장:남태우, 문과대 문헌정보학과 교수)은 오는 11일부터 중간고사가 끝나는
지난달 20일까지 유럽 국제교육 박람회(European Association International Education)에 참석한 박명수 총장이 영국 석세스대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로써 중앙대와 석세스대의 학생교환 및 복수학위, 교수 교환 등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또한 이탈리아 토리노대와도 협정 논의 중에 있다. 유럽 국제교육 박람회는 매년 유럽에서
지난 8년간 총선 출마로 인한 수업권 침해로 논란이 되어왔던 김왕석 교수에 대한 신문방송학과(학과장:성동규 교수, 이하 신방과) 학생들의 최종 입장이 이번주 총투표 결과에서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신방과 학생회(회장:권민석 3)는 지난 8일 정경대 3304강의실에서 신방과 임시총회를 소집했으나 재학생 240여명중 과반수 정족을 채우지 못해 무산되었다.하지만
2캠 취업정보과에서는 다음달 1일 오후 1시30분부터 모의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본관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모의 면접에서는 채용 계획이 있는 대기업, 중소기업 인사담당관 각1명이 면접관이 되어 집단 면접, 프레젠테이션 면접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취업강좌를 수강하지 않는 학생도 참가 가능하며 희망자는 취업정보과로 신청하면 된다. 임석빈 2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