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병원 임상 교원 다수 충원발전계획 고려해 선발인원 결정3월 1일 47명의 교원이 중앙대에 신규 임용된다. 학문 단위별 신규 교원 선발인원은 학문 단위의 수요·발전계획·교원확보율과 대학 재정 등을 고려해 정해졌다. 이번 학기 신규임용자는 47명으로 지난해 1학기 39명 2학기 38명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이중 의학부 임상 교원은 28명이다. 김현수 교무팀장은 “정년 퇴임하는 교원이 이전 학기에 비해 많아 임용 인원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3월 광명병원 개원으로
4년 만에 대면 입학식 열렸다직원과 재학생의 격려도 이어져2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3학년도 단대 입학식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각 단대는 입학식을 생략하거나 대표자만 참석해 약식으로 진행했다. 하지만 1월 30일을 기준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돼 2019년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입학식이 열렸다. 이번 입학식은 신입생뿐 아니라 학부모 등 내외빈도 참석할 수 있었다.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과 학부모는 마스크 없이 활짝 웃었다. 신입생들은 코로나19를 뒤로한 학사에 대한 기대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목적보행로 너비 소폭 넓어져지난해 12월 22일 서울캠 후문 일대에 개방형 공원 ‘창업숲마당’이 완공됐다. 공원 조성으로 안전성과 심미성을 높였다. 다만 일부 주민은 실제 이용 시 편의가 체감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특별시(서울시)와 동작구, 중앙대 캠퍼스타운이 함께 추진했다. 창업숲 부지는 서울시 소유의 현충근린공원의 일부로 규모는 약 1,000㎡다. 박주경 동작구청 공원녹지과 주무관은 “기존 지형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공원을 조성했다”고
단대 학장·학생회장 논의로 결정방역 수칙 완화 안전 지침 강화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새내기 대면행사(새내기새로배움터, 신입생 환영회, 새내기 아카데미, 새내기 학교)가 개최된다. 해당 행사는 16일 리뉴얼된 종합 안전관리 매뉴얼을 따른다. 단대 차원으로 진행되는 새내기 행사의 대면 여부와 진행 장소는 각 단대 학생회와 단대 학장이 협의해 결정했다. 인문대를 제외한 모든 단대에서 단대 규모의 새내기 대면 행사가 진행된다. 인문대 교학지원팀에 따르면 인문대는 학과별로 대면 새내기새로배움터(새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
17일 임영신 박사의 작고 46주기를 맞아 승당임영신박사기념사업회 관계자와 과거 재직했던 중앙대 교직원이 모여 임영신 묘역을 참배했다. 임영신 박사는 중앙대의 초대 총장이자 중앙대의 뿌리인 중앙보육학교의 교장이다. 임영신 박사가 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비서실장을 지낸 임갑순 동문(경영학과 57학번)은 “승당께선 중앙대 학생을 항상 아들, 딸이라고 부르셨다”며 “중앙대의 전통과 창학 정신을 이어받은 후배들이 우리 사회에 가득 차길 염원하셨다”고 회고했다. 이병훈 승당임영신박사기념사업회 감사(자
글쓰기 교육에 인공지능 접목객관적인 글쓰기 훈련 가능해11월 21일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 인공지능인문학 연구단과 딥러닝 기반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투블럭AI가 인공지능인문학 연구·업무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인간과 인공지능 협동 모델 연구에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이번 협약으로 투블럭AI는 자사에서 개발한 문장 첨삭 인공지능인 ‘KEEwi’을 한국어 교육 현장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조영환 투블럭AI 대표이사는 “문법적 오류 검토와 첨삭은 인공지능의 우수한 기능
학생 요구사항 반영했다 “학기별 석차 조회는 논의 필요”포탈을 통해 무료로 석차를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중앙대 포탈 ‘졸업관련정보조회’ 메뉴에서 누적 석차를 확인할 수 있다. 그간 석차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등수가 기재된 성적증명서를 유료로 발급받아야 했다. 관련 서비스 개선에 관한 학생사회 요구가 나오자 지난 8월에 진행된 제2차 학사정기협의체에서 대학본부와 학생 대표자 간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성과에 관해 배성호 제64대 서울캠 중앙비상대책위원장(도시시스템공학전공 4)은 “
13명에게 총 1300만원 수혜 6개 단위에서 장학금 지원해2일 303관(법학관) 3층 다빈치 클래스룸에서 2022학년도 2학기 유아교육과 발전기금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됐다. 13명의 장학생에게 100만원씩 총 1300만원의 장학금이 돌아갔다. 이번 행사에는 유아교육과 총동문회 및 교수, 김지영 사범대학장(영어교육과 교수), 박세원 양서원출판그룹 대표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축사에서 김지영 학장은 1916년 중앙유치원을 시초로 발전한 중앙대에 관해 “유아교육과는 중앙대의 모체”라며 &ldqu
건물 다수는 이중 여닫이문 편의시설에도 배리어 프리 필요11월 30일 제64대 서울캠 중앙비상대책위원회 장애인권위원회(장인위)가 ‘배리어 프리 경로지도’ 및 ‘배리어 프리 편의시설 지도’를 공개했다. 학내 건물 대부분이 휠체어를 탄 채 지나가기 어려운 여닫이문이었다. 또한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가 일부 편의시설에만 설치돼 있는 등의 문제도 있었다. ‘배리어 프리 경로지도’는 학내 점자블록 설치 구간과 포탈을 통해 이동할 수 있는 구간, 경로의 급경사 여부 등의 정보를 포
출석인정 사유에 해당 X 교수 재량으로 출석 처리 돼11월 30일 하루 동안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노조) 파업으로 1~8호선 지하철이 연착됐다. 이에 일부 학생들이 강의에 늦거나 결석하는 등 피해가 있었다. 학생사회에서는 대중교통 연착 등의 문제가 발생할 시 출석 인정 여부에 관해 의견이 오가기도 했다. 파업 당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는 필수 유지 인력 및 비상 인력이 투입돼 출근 시간대는 평상시와 같은 열차 운행률 100%를 유지했다. 다만 이외 시간대에는 평상시 대비 약 72.7%의 열차만이 운행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시험 일주일 전부터 소음 규제 “야간 사용 신청은 유지”중앙동아리는 기말시험 일주일 전인 12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소음을 발생시켜선 안 된다. 그러나 소음 발생 관련 조항이 있음에도 올해 3개 동아리가 규정을 위반 했다. 「동아리연합회 회칙」 제30조 제3항은 ‘시험 기간 및 그 일주일 전에 소음을 내는 동아리는 주의에 처한다’고 밝힌다. 11월 28일 열린 2022학년도 제4차 서울캠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 징계현황 보고에 따르면 올해 3개의 동아리가 해당 규정 위반으로 주의 및 경
도난 사고 후속 조치 안 이뤄져 ‘하이클리어’ 정동아리로 승격11월 28일 303관(법학관) 2층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제4차 서울캠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전동대회)가 개최됐다. 회의는 ▲회계 보고 ▲사업 보고 및 공약 이행 보고 ▲징계 현황 보고 ▲당선인 소개 ▲준동아리 승격 심사 ▲질문 및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제37대 서울캠 동아리연합회(동연) ‘R Eturn;’은 그간 집행한 사업 내용과 공약 이행 현황을 공개했다. ‘REturn;&rsqu
1일부터 양일간 310관(100주년기념관) 1층 로비에서 ‘2022 CAU 공학 학술제’(공학 학술제) 전시장이 운영됐다. 공학 학술제는 2019년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통일공대가 함께 개최했다. 공대 교학지원팀 공학 학술제 담당자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연구 성과를 소개해 학문 간 융합 연구의 장을 마련하려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2일 열린 공학 학술제 시상식에서는 15개 팀이 수상하기도 했다. 이용재 학생(기계공학부 4)은 “각 단대가 서로의 연구를 확인할 수 있
안전관리 연구 통해 신기술 돕는다 규제약학과 대학원 과정 내년 신설23일 310관(100주년기념관) 1층 대신홀(소공연장)에서 ‘혁신을 일으키는 힘: 중앙대학교 의약품 및 식품안전 규제과학’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중앙대 규제과학 전문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관계자, 한국규제과학센터, 타대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소재식품·의약품 품질 안전관리를 위한 규제과학 분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하기 위해 마련됐다. 규제과학은 정부 규제가 필요한 제품의 안전성, 유효성, 품질,
해부학 실습 위해 시신 기증 교육자의 숭고한 정신 전해져의대 학생의 해부학 교육을 위해 시신을 기증한 고(故) 민병근 초대 의대학장 추도식이 23일 105관(제1의학관) 앞에서 진행됐다. 추도식은 ▲김미경 의대학장(의학부 교수) 추도사 ▲유족 인사 ▲민병근 교수 추모 영상 시청 ▲고인에 대한 묵념 ▲시신 인계 순서로 이뤄졌다. 민병근 교수는 1971년 중앙대 초대 의대학장으로 취임해 의대 신경정신과학교실 초대 주임교수와 제3대 중앙대의료원장, 제7대 중앙대병원장을 역임했다. 청소년 정신 의학 분야에서 남긴 뛰어난 연구 업적과 한국
학부생 15명에 채용 혜택 주어져 서류 전형 없이 면접 위주 채용17일 ‘중앙대-LG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인력양성 및 산학취업연계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에 전자전기공학부와 화학신소재공학부, 기계공학부, 물리학과 학생 중 선발된 15명은 LG디스플레이 지원 시 서류 전형 없이 면접 위주로 채용이 진행된다. 전공 교수진으로 이뤄진 운영위원회가 매년 4개 학과 학생 중 산학취업연계 채용 혜택을 제공할 1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학과별로 규정된 필수 이수 강좌 이수 여부와 성적, 면접 등을 토대로 선발한다. 구체적인
손의동 명예교수 발전기금 전달 약대 역사관 설립 계획24일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3층 대강당에서 고(故) 손동헌 명예교수(약학부)를 기리는 전기집 『靑湖 손동헌』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박상규 총장과 주재범 연구부총장(화학과 교수), 황광우 약대학장(약학부 교수), 손동헌 명예교수의 유족과 더불어 많은 약대 동문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박상규 총장 축사 ▲발전기금 전달 ▲권석형 약대 동문회장 축사 ▲회고담 ▲편찬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손동헌 명예교수는 1960년 중앙대 약대 전임강사로 임명됐다. 이후 1980년 학장
학습권 및 자율성 침해 문제 “타 학과로 폐지 확대해야”17일 융합공학부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이 폐지됐다. 2016학년도부터 2022학년도 융합공학부 신입생 및 전·편입생은 해당 프로그램 이수를 포기할 수 있다.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는 해당 프로그램 이수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학위명은 기존 ‘나노소재공학사’ 혹은 ‘바이오메디컬공학사’에서 ‘공학사’로 통일된다. 융합공학부는 커리큘럼 자율성 침해, 과도한 졸업요건으로 인한 어려움 등으
학생식당, 계도기간 내 변화 중 다회용품·친환경 소재로 대체24일부터 환경부에서 발표한 ‘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 확대 시행으로 일회용품 규제 대상 확대와 업종별 준수사항이 강화됐다. 이에 학생식당과 학내 입점 업체도 일회용품 사용 규제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식품접객업에서 종이컵, 일회용 합성수지 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등의 사용이 금지된다. 다만 제도 안착을 위해 일부 항목에 한해 1년간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카우버거 등 학생식당은 계도기간 내 변화를 꾀하고
일부 선본 답변 안 해 답변 기한 하루 연장11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울캠 중앙비상대책위원회(중비대위) 인권복지위원회(인복위)와 장애인권위원회(장인위)가 각 선거관리위원회에 인권질의서를 발송했다. 해당 질의서에 답하지 않은 선거운동본부(선본)도 있었다. 인권질의서 사업은 유권자에게 각 선본 인권 의식 정보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발송 대상은 학생 대표자 선거에 출마한 총학생회(총학)와 단대, 동아리연합회 선본이다. 질의서를 송부한 선본 중 사범대와 약대를 제외한 단위의 선본이 답했으며, 21일 답변 내용이 인복위와 장인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