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에게 총 1300만원 수혜 6개 단위에서 장학금 지원해2일 303관(법학관) 3층 다빈치 클래스룸에서 2022학년도 2학기 유아교육과 발전기금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됐다. 13명의 장학생에게 100만원씩 총 1300만원의 장학금이 돌아갔다. 이번 행사에는 유아교육과 총동문회 및 교수, 김지영 사범대학장(영어교육과 교수), 박세원 양서원출판그룹 대표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축사에서 김지영 학장은 1916년 중앙유치원을 시초로 발전한 중앙대에 관해 “유아교육과는 중앙대의 모체”라며 &ldqu
건물 다수는 이중 여닫이문 편의시설에도 배리어 프리 필요11월 30일 제64대 서울캠 중앙비상대책위원회 장애인권위원회(장인위)가 ‘배리어 프리 경로지도’ 및 ‘배리어 프리 편의시설 지도’를 공개했다. 학내 건물 대부분이 휠체어를 탄 채 지나가기 어려운 여닫이문이었다. 또한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가 일부 편의시설에만 설치돼 있는 등의 문제도 있었다. ‘배리어 프리 경로지도’는 학내 점자블록 설치 구간과 포탈을 통해 이동할 수 있는 구간, 경로의 급경사 여부 등의 정보를 포
출석인정 사유에 해당 X 교수 재량으로 출석 처리 돼11월 30일 하루 동안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노조) 파업으로 1~8호선 지하철이 연착됐다. 이에 일부 학생들이 강의에 늦거나 결석하는 등 피해가 있었다. 학생사회에서는 대중교통 연착 등의 문제가 발생할 시 출석 인정 여부에 관해 의견이 오가기도 했다. 파업 당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는 필수 유지 인력 및 비상 인력이 투입돼 출근 시간대는 평상시와 같은 열차 운행률 100%를 유지했다. 다만 이외 시간대에는 평상시 대비 약 72.7%의 열차만이 운행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시험 일주일 전부터 소음 규제 “야간 사용 신청은 유지”중앙동아리는 기말시험 일주일 전인 12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소음을 발생시켜선 안 된다. 그러나 소음 발생 관련 조항이 있음에도 올해 3개 동아리가 규정을 위반 했다. 「동아리연합회 회칙」 제30조 제3항은 ‘시험 기간 및 그 일주일 전에 소음을 내는 동아리는 주의에 처한다’고 밝힌다. 11월 28일 열린 2022학년도 제4차 서울캠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 징계현황 보고에 따르면 올해 3개의 동아리가 해당 규정 위반으로 주의 및 경
도난 사고 후속 조치 안 이뤄져 ‘하이클리어’ 정동아리로 승격11월 28일 303관(법학관) 2층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제4차 서울캠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전동대회)가 개최됐다. 회의는 ▲회계 보고 ▲사업 보고 및 공약 이행 보고 ▲징계 현황 보고 ▲당선인 소개 ▲준동아리 승격 심사 ▲질문 및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제37대 서울캠 동아리연합회(동연) ‘R Eturn;’은 그간 집행한 사업 내용과 공약 이행 현황을 공개했다. ‘REturn;&rsqu
1일부터 양일간 310관(100주년기념관) 1층 로비에서 ‘2022 CAU 공학 학술제’(공학 학술제) 전시장이 운영됐다. 공학 학술제는 2019년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통일공대가 함께 개최했다. 공대 교학지원팀 공학 학술제 담당자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연구 성과를 소개해 학문 간 융합 연구의 장을 마련하려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2일 열린 공학 학술제 시상식에서는 15개 팀이 수상하기도 했다. 이용재 학생(기계공학부 4)은 “각 단대가 서로의 연구를 확인할 수 있
안전관리 연구 통해 신기술 돕는다 규제약학과 대학원 과정 내년 신설23일 310관(100주년기념관) 1층 대신홀(소공연장)에서 ‘혁신을 일으키는 힘: 중앙대학교 의약품 및 식품안전 규제과학’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중앙대 규제과학 전문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관계자, 한국규제과학센터, 타대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소재식품·의약품 품질 안전관리를 위한 규제과학 분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하기 위해 마련됐다. 규제과학은 정부 규제가 필요한 제품의 안전성, 유효성, 품질,
해부학 실습 위해 시신 기증 교육자의 숭고한 정신 전해져의대 학생의 해부학 교육을 위해 시신을 기증한 고(故) 민병근 초대 의대학장 추도식이 23일 105관(제1의학관) 앞에서 진행됐다. 추도식은 ▲김미경 의대학장(의학부 교수) 추도사 ▲유족 인사 ▲민병근 교수 추모 영상 시청 ▲고인에 대한 묵념 ▲시신 인계 순서로 이뤄졌다. 민병근 교수는 1971년 중앙대 초대 의대학장으로 취임해 의대 신경정신과학교실 초대 주임교수와 제3대 중앙대의료원장, 제7대 중앙대병원장을 역임했다. 청소년 정신 의학 분야에서 남긴 뛰어난 연구 업적과 한국
학부생 15명에 채용 혜택 주어져 서류 전형 없이 면접 위주 채용17일 ‘중앙대-LG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인력양성 및 산학취업연계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에 전자전기공학부와 화학신소재공학부, 기계공학부, 물리학과 학생 중 선발된 15명은 LG디스플레이 지원 시 서류 전형 없이 면접 위주로 채용이 진행된다. 전공 교수진으로 이뤄진 운영위원회가 매년 4개 학과 학생 중 산학취업연계 채용 혜택을 제공할 1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학과별로 규정된 필수 이수 강좌 이수 여부와 성적, 면접 등을 토대로 선발한다. 구체적인
손의동 명예교수 발전기금 전달 약대 역사관 설립 계획24일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3층 대강당에서 고(故) 손동헌 명예교수(약학부)를 기리는 전기집 『靑湖 손동헌』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박상규 총장과 주재범 연구부총장(화학과 교수), 황광우 약대학장(약학부 교수), 손동헌 명예교수의 유족과 더불어 많은 약대 동문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박상규 총장 축사 ▲발전기금 전달 ▲권석형 약대 동문회장 축사 ▲회고담 ▲편찬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손동헌 명예교수는 1960년 중앙대 약대 전임강사로 임명됐다. 이후 1980년 학장
학습권 및 자율성 침해 문제 “타 학과로 폐지 확대해야”17일 융합공학부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이 폐지됐다. 2016학년도부터 2022학년도 융합공학부 신입생 및 전·편입생은 해당 프로그램 이수를 포기할 수 있다.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는 해당 프로그램 이수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학위명은 기존 ‘나노소재공학사’ 혹은 ‘바이오메디컬공학사’에서 ‘공학사’로 통일된다. 융합공학부는 커리큘럼 자율성 침해, 과도한 졸업요건으로 인한 어려움 등으
학생식당, 계도기간 내 변화 중 다회용품·친환경 소재로 대체24일부터 환경부에서 발표한 ‘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 확대 시행으로 일회용품 규제 대상 확대와 업종별 준수사항이 강화됐다. 이에 학생식당과 학내 입점 업체도 일회용품 사용 규제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식품접객업에서 종이컵, 일회용 합성수지 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등의 사용이 금지된다. 다만 제도 안착을 위해 일부 항목에 한해 1년간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카우버거 등 학생식당은 계도기간 내 변화를 꾀하고
일부 선본 답변 안 해 답변 기한 하루 연장11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울캠 중앙비상대책위원회(중비대위) 인권복지위원회(인복위)와 장애인권위원회(장인위)가 각 선거관리위원회에 인권질의서를 발송했다. 해당 질의서에 답하지 않은 선거운동본부(선본)도 있었다. 인권질의서 사업은 유권자에게 각 선본 인권 의식 정보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발송 대상은 학생 대표자 선거에 출마한 총학생회(총학)와 단대, 동아리연합회 선본이다. 질의서를 송부한 선본 중 사범대와 약대를 제외한 단위의 선본이 답했으며, 21일 답변 내용이 인복위와 장인위
투표 참여 이벤트 의견 엇갈려 공청회 진행서 미흡함 드러나22일과 23일 양캠 제65대 총학생회(총학) 선거 투표가 진행됐다. 23일 개표 결과 서울캠은 ‘그린’ 선거운동본부(선본), 안성캠은 기호 1번 ‘혜윰’ 선본이 당선됐다. 서울캠 총학 선거 투표는 전체 유권자 1만 2548명 중 7000명이 참여해 투표율 약 55.79%를 기록했다. 단일 후보로 출마한 ‘그린’ 선본은 찬성 약 85.10%(5957명), 반대 약 11.71%(820명), 기권 약 3.19%(22
정세진 학생(교육학과 4) “오랜만에 사범대 선거가 경합으로 진행됐다고 들었습니다. 후보자 두 팀 모두 수고 많았다는 말 우선 전하고 싶습니다. 당선된 ‘페이지 PAG:E’ 학생회가 2023년도를 잘 이끌어 더욱 발전하는 사범대가 됐으면 합니다.” 백승현(에너지시스템공학부 3) “깜박하고 우산을 챙기지 않았던 날 공대 학생회에서 운영하는 물품 대여사업으로 우산을 빌릴 수 있었어요. 덕분에 비를 맞지 않고 집에 갔던 날이 기억납니다. 대여 가능한 물품의 종류가 조금씩 늘어나던데 그
25일까지 진행 예정 유형별 사고 대응훈련 실시 25일까지 학내 구성원 및 부서를 대상으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진행된다. 해당 훈련은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명확한 훈련 목표를 설정해 다양한 사고 유형별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종합 상황 대응 시스템 점검 ▲산업재해 사고 대응 ▲학생 행사 사고 대응 ▲소방 방재 ▲전산 서버 화재 대응 ▲연구실 사고 대응을 위한 훈련이 계획돼 있다. 최희돈 서울캠 EHS팀장은 “산업재해 사고 대응훈련을 통해 총무미화
다양한 정보 제공 필요 유학생 등 정보 사각지대 있어일부 학과 홈페이지의 정보 업데이트 관리 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문제가 대학별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학내 전 학과 홈페이지 조사 결과 공지사항 및 취업 관련 정보의 업데이트 주기 등은 학과별로 상이했다. 다수 학과가 주기적으로 학과 홈페이지 내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있지만 일부는 특정 시기 이후 홈페이지에서 정보가 업데이트되지 않거나 학과 소개 영상이 재생되지 않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고낙원 체육교육과 행정인턴은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정보
대체 식단 관련 문제 제기돼 개선으로 긍정적 변화 기대최근 학내 커뮤니티 중앙인과 대학별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308관(블루미르홀308관) 학생식당 대체 식단 제공에 관해 문제가 제기됐다. 본래 배식 예정인 식단의 수량이 소진될 경우 사전 공지 없이 대체 식단이 제공된다며 비판이 일었다. 13일 중앙인 게시글에서는 대체 식단 마련을 위한 시간이 길어지면서 식권을 구입한 뒤에도 대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지적도 있었다. 장차동 학생(경영학과 석사 1차)은 “배식대가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배식받으려면 오래 기다려야 해 불편
제65대 서울캠 총학생회(총학) 선거에 출마한 ‘그린’ 선거운동본부(선본) 공청회가 18일 오후 7시 303관(법학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동작구와 서울시 메트로 9호선 사이 급행열차 흑석역 정차 협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행이 가능하다고 보는지. “흑석역을 많이 사용하는 중앙대 학생들의 의견 반영 없이 사업이 진행돼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총학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동작구청에 전달하고 향후 진행될 타당성 조사, 서울시 메트로 9호선과 급행열차 전환 타당성 용역 양해 각서 체결 과정
입후보 부재로 비대위 전환 “투표로 의견 표명해야 해”6일 단대 중 최초로 인문대 학생회 선거가 무산됐다. 후보자 등록 제출 기한까지 입후보한 후보자가 없어서였다. 이어 8일 경영경제대와 12일 적십자간호대, 14일 사과대 순으로 선거가 무산됐다. 이에 사과대와 인문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미래 사과대 비대위원장(심리학과 3)은 “선거 무산에 따른 재선거를 논의 중”이라며 “사과대 운영위원회 결정에 따라 재선거를 진행할 예정&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