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캠 총학 공약 이행 평가한해 동안 중앙대와 함께했던 양캠 총학생회(총학)의 임기가 만료됐다. 제61대 안성캠 ‘동행’ 총학은 정책, 교육, 시설, 복지 등 각 분야에서 총 22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동행 총학의 공약은 안성캠 발전기획안에 따라 이미 진행 중인 사안이 많았다. 총학이 제시했던 공약을 실제로 요구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이행됐는지 공약 이행 평가를 통해 알아봤다. 동행 총학은 지난 2주간 답변을 미뤄 주로 학내 부처를 통해 확인했다.꾸준히 요구한 주요 사안 이뤄냈지만특성화와 커리큘럼은 미흡해 ■정
한해 동안 중앙대를 이끌었던 양캠 총학생회(총학)의 임기가 만료됐다. 제61대 서울캠 ‘알파’ 총학은 각각 소통, 권리보장, 복지·교육 및 사회연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과 대학사회를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해당 공약은 실제로 얼마나 이행됐고 어떻게 중앙대를 변화시켰는지 공약 이행도 평가를 통해 알아봤다. ‘알파’총학의 총 32개 세부공약 중 주요 공약을 발췌해 실제 시행 여부를 정리해봤다. 소통공약 시도와 실현 긍정적권리보장은 일부 잡음있어복지·시설 개선 측면
제62대 총학생회 선거 기표소 안내서울캠: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1층 로비·2층 엘리베이터 앞, 103관(파이퍼홀) 1층 중앙현관, 105관(제1의학관) 1층 로비, 107관(학생회관) 1층 로비, 203관(서라벌홀) 4층 법학관 방향 로비·4층 중앙 로비, 207관(봅스트홀) 1층 로비,208관(제2공학관) 1층 로비, 301관(중앙문화예술관) 3층 로비, 303관(법학관) 지하1층 로비·6층 로비,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1층 에스컬레이터 방향·1층
제62대총학생회(총학) 선거가 양캠 모두 내일(26일)부터 시작의 막을 올린다. 1년 동안 중앙대를 이끌어가는 학생 대표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공약이 뒷받침 돼야한다. 이번주 중대신문은 관련 부서 취재를 통해 서울캠 ‘WIN:D’(윈드) 선거운동본부(선본)와 안성캠‘이음’선본이 내걸은 주요 공약 실현 가능성을 점검해봤다. 또한 지난20일과 21일 각각 개최된 양캠 공청회에서 윈드·이음 선본과 학생 사이에서 오간 질의응답을 정리했다. '배리어 프리'위한
“대학본부에 강력히 표명할 것”안성캠 기본권 보장에 집중지난 20일 801관(외국어문학관) 2107호에서 제62대 안성캠 총학생회(총학) 선거에 출마한 ‘이음’ 선거운동본부(선본) 공청회가 열렸다. 공청회는 ▲이음 선본 소개 ▲학내 언론사 질의 ▲일반 학생 질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청회는 오후 7시에 시작해 약 30분 만에 종료됐다. 질의 시간은 약 15분 만에 마무리됐고 일반 학생 질의는 2개에 그쳤다. -행정부처 균형화는 이전 총학 공약이었으나 원활히 이뤄지지 못했다. 지난번과 다른 대
“대자보 훼손, 목소리 낼 것”에스컬레이터 예산 등심위서 논의지난 21일 303관(법학관) 207호에서 제62대 총학생회(총학) ‘WIN:D’(윈드) 선거본부(선본)의 공청회가 열렸다. 공청회는 ▲언론사 질의응답 ▲현장질문 질의응답 ▲후보자 소견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윈드 선본의 공약과 관련해 구체성을 묻고 학내 주요 사안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다.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이전 총학들이 제시하지 못한 공약이다. 계기가 무엇인지.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해당 공약을
취업 인프라 강화에 집중대운동장 리모델링 우선 예정체육대는 현재 스포츠과학부 소속 생활·레저스포츠전공, 스포츠산업전공, 골프전공으로 이뤄진다. 지난 1998년 설립 이후 다양한 종목에서 수준급의 선수들을 배출해왔다. 그러나 단순히 선수배출만이 체육대의 교육 지향점은 아니다. 체육대의 교육이념은 다변화된 체육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발전 방향과 학문단위 특성화 진행 과정을 짚어봤다.특성 살려 수요에 대응 체육대는 특성이 뚜렷한 세 전공단위로 이뤄져 있다. 생활·레저스
엘리트 예술인을 목표로 전임교원 새롭게 확보 예정 지역에 다가서는 방안도 논의돼 세부전공 고려한 지원 필요 현재 안성캠 예술대는 글로벌예술학부를 포함해 총 6개 학부 20개 전공단위로 구성돼있다. 지금까지 예술대 발전 정책을 둘러싼 물음은 꾸준히 있었다. 지난 2015년에는 문예창작전공 학생들이 서울캠을 방문해 전임교원 충원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또한 지난 1월 공고된 예술대 3개 학부의 정원조정 관련 학칙 개정안은 학생과 충분한 논의가 없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안성캠 발전 핵심 사안인 ‘학문단위 특성화&
최근 내부시설에 20억 투자실질적 체감은 아직연구력 강화와 더불어인접 학문·지역 연계해야지난달 23일 공개된 안성캠 발전기획안에서 생공대 발전방향이 밝혀졌다. ‘QS평가 BT(Bio Technology) 분야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인프라 개선과 연구역량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현재 수립된 생공대 발전방향을 알아보고 학내 구성원 의견을 살펴봤다. 인프라 개선으로 질적 제고 노리다 생공대는 ▲생명현상에 대한 기초연구 ▲생명유지에 필요한 식량자원의 생산 및 수확 ▲식품영양학과 식
안성캠 발전 기획 2부작 2) 학문단위 특성화지난 2016년 김창수 총장은 취임식에서 안성캠을 활기 넘치는 캠퍼스로 다시 육성하겠다며 안성캠 르네상스를 언급했다. 이후 대학본부는 캠퍼스 국제화와 활성화, 학문단위 특성화를 방안으로 제시했다. 안성캠의 특성을 고려한 학문단위 특성화 방안을 각 단대별로 알아보고 그 중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을 짚어봤다.르네상스부터 발전기획안까지예술공대·글로벌예술학부 선두로내·외국인 학생 교류 증대 결국은 국제화로 연결지난달 열린 안성캠 발전기획안 설명회와 안성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
학생사회 꾸준히 요구 실질적 발표시점 늦어져“발전기획안 체감안돼” 논의 과정에 학생 있어야 시설 개선 더 필요하다안성캠 발전기획안은 학생사회가 오랫동안 요구했던 숙원사업이었다. 안성캠 발전계획을 촉구하던 지난 2015년부터 ‘2019 안성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서 발전기획안을 논의하기까지의 과정을 짚어봤다. 또한 학생사회 목소리를 자세히 들어봤다. 끊임없는 발전기획안 요구 안성캠 발전기획안을 둘러싼 학생사회의 끈질긴 요구는 지난 2015년 4월 안성캠 전학대회에서 시작됐다. 당시
안성캠 발전기획안은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하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학문단위 특성화와 국제화, 캠퍼스 활성화 등 기획안의 주요 골자가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계속됐기 때문이다. 몇몇 안성캠 구성원은 기획안 논의 과정에 일부의 목소리만 반영된 점을 비판하기도 했다. 학내구성원과 안성캠 발전기획안 내용을 짚고 근본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해봤다. 전문성과 실현 가능성 놓치지 않으려면 지난달 23일 안성캠 발전기획안이 발표됐지만 학생사회 반응은 미지근했다. 이번학기 ‘안성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
현재 중앙대는 정시 모집 방식에 ‘전공개방 모집제도’를 적용해 단대 별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전공개방 모집제도는 지난해부터 실시돼 내년으로 시행 3년차를 앞둔 제도인데요. 지난 2015년 학부 학사구조 개편 후 광역화 모집제도를 거쳐 자리 잡은 전공개방 모집제도의 변천사를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①논란 속 학부·학사구조 개편전공개방 모집제도와 광역화 모집제도의 전신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지난 2016년 일었던 학과제 폐지 논란을 살펴야 합니다. 지난 2015년 대학본부는 ‘학부 학사
진입 전공 배정되기 전전공 탐색 기회 다양해안에선 유대감 쌓고밖에선 멘토가 도와중앙대는 현재 전공개방 모집제도를 통해 정시 신입생 일부를 선발하고 있다. 전공개방 모집제도와 비슷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타대 사례를 통해 해당 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아봤다. 신입생 여기여기 붙어라 중앙대의 경우 전공개방 모집제도로 입학한 학생은 1학년 때 진입전공을 배정받고 해당 전공에 본전공 자격으로 입학한 학생과 학교생활을 함께한다. 이에 비해 성균관대나 이화여대는 계열별 및 통합 모집으로 입학한 학생들끼리 분반을 나눠 학교생활을 하게 된다
전공 선택 다양성 추구했으나여전히 체감하는 학생 적어“진입전공에 흥미 떨어진다”관련정보 제공 구체화 필요해중앙대는 지난해부터 일부 단대를 제외하고 수능일반전형에서 전공개방 모집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제도는 2016학년도에 실시한 광역화 모집제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전공탐색 기회 부족 ▲학교생활 적응 어려움 ▲정보제공의 미비함 등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전공개방 모집제도로 입학한 학생들의 입장을 듣고 향후 개선방향을 짚어봤다. 취지와 엇갈린 반응 전공개방 모집제도는 신입생에게 전공선
중앙대 중국인 유학생 의식조사‘국제화’를 꿈꾸며 나아가는 중앙대에는 총 2029명의 중국인 유학생이 서울캠 내에 함께 하고 있다. 유학생 중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중국인 유학생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학생생활상담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서울캠 중국인 유학생 총 308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영역은 ▲기본적인 인적사항 ▲중국인 유학생 의식조사 ▲중국인 유학생 정신건강실태 ▲심리서비스 인식 등 총 4가지로 진행했다.중앙대 전반에 주로 ‘만족’등록금은
캠퍼스 국제화를 위해제도 개선 등 갈길 아직 멀다유학생 위한 관심과 배려도 필요중앙대는 유학생을 유치하고 교환학생을 파견하며 ‘대학의 국제화’에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외국인 학생이 중앙대 캠퍼스를 거닐게 됐죠. 실제로 캠퍼스 곳곳에서 유학생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과연 중앙대에서 잘 생활하고 있을까요? 유학생을 위해 필요한 점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들어보기 위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적응하는 데 첩첩산중 사회자: 평소 학교생활에서 중국인 유학생이 겪는 어
유학생에게 가중되는 경제적 부담학내구성원은 다문화 민감성 부족유학생 담당 전문인력 확충 시급프로그램 활성화도 필요해‘2019 중국인 유학생 의식조사 및 정신건강실태 조사’(중국인 유학생 의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자세히 짚어봤다. 또한 중국인 유학생을 직접 만나 입장을 들어보고 국제교류팀, 학생생활상담센터, 경영학부 외국인지원센터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아봤다. 갈수록 더해지는 경제적 부담 지난 2017년 유학생 의식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변화를 보인 항목은 주거비용이다.
| 중앙대 공식 흡연구역 실태 총학 관할이지만 관리 無학내 구성원 불만 일어현재 서울캠에는 총 12개의 지정된 공식 흡연구역이 있다. 이는 지난 2012년 제54대 서울캠 ‘카우V’ 총학생회(총학)의 공약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학내 커뮤니티 등 다수의 학생이 흡연구역에 꾸준히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이를 둘러싼 학생 입장을 들어보고 실제로 흡연구역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살펴봤다. 서울캠 내 공식 흡연구역은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104관(수림과학관), 202관(전산정보관), 203관(서라벌홀)
불만 높은 흡연구역은의견 반영해 재정비해야 앞서 살펴본 문제로 인한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갈등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학내 구성원 모두의 공존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타대 사례를 바탕으로 학내 흡연구역 개선과 금연구역 관리 방안을 짚어봤다. 더불어 이에 대한 서울캠 총학생회(총학)의 입장도 들어봤다.간접흡연 심한 곳, 재설정해야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는 지난해 학내 공식 흡연구역을 전면 재설정했다. 기존 흡연구역을 두고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 갈등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성균관대 제50대 중앙운영위원회는 지난해 6월 학내구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