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교직원·창업가 의견 교류 창업 인프라 마련 위한 정책 논의12일 108관에서 동작구의 청년 지원 정책 모색을 위한 ‘청년창업기업 간담회’가 개최됐다. 해당 자리에는 캠퍼스타운추진단 관계자와 입주기업 대표, 지방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개최 배경에 대해 차은정 캠퍼스타운추진단 사무국장은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청년창업이 캠퍼스타운의 핵심 사업인 만큼 이를 지원하고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프랭클린 W.올린 공과대학교 미국의 프랭클린 W.올린 공과대(올린 공대)는 기존의 공대 교육에서 벗어난 융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린 공대에는 학과의 구분이 존재하지 않는다. 공학·전기 및 컴퓨터공학·기계공학의 세 개 전공만이 존재하며 교수 또한 분야에 구애받지 않고 융합형 수업을 개설할 수 있다. 올린 공대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공학과 사회과학·예술·인문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융합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학생들이 졸업 후 엔지니어로서 활동할 때 직면하게 될 실질적인 문제에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통학과 오전 수업에 지쳐 자취를 고민하게 되곤 하는데요. 값싼 데다 마음에 쏙 드는 자취방을 찾기는 좀처럼 어렵죠. 싼 집세와 깔끔한 새 방.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면 여러분의 우선순위는 무엇인가요? 중앙대 학생들의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김우중 학생(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3): 저렴한 구옥을 선택하겠습니다. 평소에 집에서 공부를 잘 안 하는 편인데요. 해야 할 일은 밖에서 거의 해결하고 들어오기 때문에 자취방은 잠자는 용도로만 쓸 것 같아요. 그렇기에 많은 돈을 지불하며 신축에 거주하기보다는 가격이 저
2023 한가위 귀향버스 신청 추석을 맞이해 서울캠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3 한가위 귀향버스’가 운영된다. 9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구글폼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귀향버스는 고속버스 요금(서울 고속버스터미널 기준)의 60% 가격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간식비 1000원이 추가된다. 1인당 1매 구매 가능하며 양도 시에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별도로 구글폼을 작성해야 한다. 귀향버스는 27일 서울캠 청룡연못에서 출발한다. 노선별로 출발 시간이 다르며 정확한 출발 시간과 노선은
지난 학기 비해 10명 감소 “학생의 입장에서 수업하겠다”2학기 총 37명의 교원이 중앙대에 신규 임용됐다. 단대 중에는 의대가 임상교수 10명을 포함해 12명으로 가장 많은 수의 신규 교원을 임용했고 공대·경영경제대가 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학기 신규 임용자는 지난 학기 47명에 비해 10명가량 감소했다. 강승우 교무팀 차장은 “매년 70명 정도의 교원을 채용하고 있다”며 “학기 당 약 35명의 교원을 선발한다고 고려하면 이번 학기의 채용 규모는 평균적인
9월 16일은 청년의 날입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취업난으로 청춘이라는 단어도 무색해지고 있는데요. 김원진 학생(기계공학부 3)은 “취업 관련 정보를 혼자 알아봐야 해서 힘들다”고 전했습니다. 양이지 학생(지식경영학부 2) 또한 “현업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지만 한정적”이라고 토로했죠.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중앙대는 4일부터 현업 종사자의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캠퍼스리크루팅을 진행 중입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나선홍 삼성생명 인사팀 리크루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취업
요하네스 케플러가 일생을 바쳐 발견한 성과 중 가장 중요한 사실은 지구에 적용되는 물리 법칙이 천체에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36년 뒤 아이작 뉴턴은 우주의 질서에 대한 큰 결실을 얻었죠. 그 열매는 만유인력이라는 이름으로 뉴턴의 머리 위에 떨어졌습니다. 달이 지구를 돌고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것. 그리고 사과가 땅에 떨어지는 것. 이들은 모두 하나의 원리를 이르는 표현입니다. 동시에 인간과 우주의 경계를 허무는 방법이기도 했죠. 칼 세이건은 우리 모두가 한 점에서 왔다고 말합니다. 거대한 행성, 보잘것없는 미물, 그
어학연수 학생 400명 급증해 서울캠, 장애이해교육 확대8월 31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진행하는 ‘2023년 8월 대학정보공시’의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공시에는 ▲학생 1인당 교육비 ▲외국학생 현황 ▲장학금 수혜 현황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학생 1인당 교육비 증가해 학생 1인당 교육비는 대학에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투자한 비용을 재학생 수로 나눈 금액이다. 지난해 4년제 일반대학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약 1851만 원으로 2021년 대비 약 148만 원 증가했다.
강의 중 한국어 사용 잦아 영어강의 개설에 별도 조건X영어강의 위한 교수법 교육 필요해 쌍방 소통의 영어강의 지향해야영어강의는 대학이 세계적 소통 능력을 함양해 국제사회로 나가기 위한 하나의 관문이다. 그렇다면 중앙대의 영어강의는 관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을까. 오늘날 중앙대의 영어강의 실시 현황과 영어강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재고해 보았다. 중앙대 영어강의 현황은 영어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중대신문은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중앙대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중
창업에 관심이 있는 중앙대 학생이 가장 먼저 찾아가야 할 곳이 있다. 바로 108관 1층에 위치한 캠퍼스타운추진단이다. 발벗고 나서 창업을 고민하는 학생을 지원하고 있는 김한나 캠퍼스타운추진단 직원을 만나보았다. -캠퍼스타운추진단의 업무는. “캠퍼스타운추진단은 청년 창업 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중 창업 파트에 속해 예비 창업자와 창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저희 부서는 예비 창업뿐만 아니라 일정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장 기업까지 전반적으로 관리하
대학본부 긍정적 반응 보여 "실질적 도입은 논의 필요"8월 30일 201관(본관)에서 진행된 ‘2023 2차 학사정기협의체(협의체)’에서 ▲D학점 의무부과제 폐지 ▲포탈 내 학기별 석차 공개 ▲GPA 환산 방식 개정이 논의됐다. 협의체에는 서울캠 총학생회(총학) ‘그린’과 김세실 다빈치캠 총학생회장(문예창작전공 4), 교무처와 학생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존 요구 수준에만 머물렀던 안건들에 대해 대학본부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D학점 의무부과제 폐지 검토 중앙대는 2009년부터 일부
동작구 대학생 행정인턴십 시행직무 경험으로 취업 경쟁력 제고18일부터 2학기 동작구 행정인턴십 사업이 시작된다. 해당 사업과 관련해 신상영 서울캠 인재개발팀 과장은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한 선도적 사례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30일 체결된 ‘동작구-중앙대-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간 청년 취업 지원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다. 업무협약 체결 배경에 대해 신상영 과장은 “최근 청년의 집합체인 대
이사회 학칙 개정으로 신설 확정전국 최초 광고 대학원 운영 중앙대가 전국 대학 최초로 첨단광고PR대학원을 설립한다. 이번 대학원 신설은 8월 29일 진행된 2023학년도 3차 이사회에서 기존 학칙에 첨단광고PR대학원을 추가하는 개정안이 통과되며 확정됐다. 첨단광고PR대학원의 신설 배경에 대해 조정식 교수(광고홍보학과)는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로운 대학원에 대한 수요가 존재했다”며 “‘마케팅 이론’이나 ‘데이터 분석’과 같은 이론 및 실습 과목을 대학원 교육과
버스 GPS 단말기 고장 교통사고로 버스 지연돼양캠 셔틀버스 운행에 차질이 있었다. 학내 커뮤니티인 중앙인에는 서울캠 셔틀버스의 GPS 오류와 다빈치캠 교내 셔틀버스의 운행 지연으로 불편함을 겪었다는 글이 게시됐다. 최근 서울캠 셔틀버스 내부에 위치한 스마트폰 기기의 GPS 기능 오류로 일부 학생들이 버스의 위치를 확인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일부 버스의 GPS 단말기가 고장 나 CAU 셔틀버스 앱에 해당 버스의 위치가 표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정옥균 서울캠 총무팀 차장은 “문제 원인 분석을 위해 셔틀버
성균관대에 12점 차 패배 “전국체전 위해 실력 보완할 것”중앙대 농구부가 7일 다빈치캠 908관(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U-리그)’ 플레이오프 8강전에서 성균관대에 61:73으로 패했다. 농구부는 지난 4월 U-리그에서 성균관대와 맞붙어 승리를 거머쥔 바 있다. 양형석 농구부 감독은 “약 5개월 만에 성균관대를 상대 팀으로 다시 마주하게 됐다”며 “지난 경기 때 파악한 상대의 플레이 방식에 맞춰 훈련을 진행했다”
중앙대 학생이라면 한 번쯤 전공 이수와 관련해 고민해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다전공제도가 운영되기 때문이죠. 그중 융합전공과 연계전공은 복수전공이나 전공심화과정보다 폭넓은 학문을 아우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여러분은 융합·연계전공에 관심 있으신가요? 김나희(경영학부 4): 전공심화과정이나 복수전공보다는 융합전공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전공심화과정의 경우 학점 관리에 부담이 있을 것 같아요. 전공학점 관리는 취업을 위해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그리고 융합전공은 복수전공보다 전공 이수 학점이 더 낮아 학점 관
언필제 토크콘서트 개최돼입사 과정부터 실무까지 전수 8일 303관(법학관) B106호에서 언론고시반 언필제가 주최한 ‘현직 언론인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중앙대 출신 언론인 4명이 연사로 참석해 ‘요즘 언론인이 전하는 언론사 입사’를 주제로 현직에서의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40명의 학생이 참여해 선배로부터 언론인이 되기 위한 조언을 구했다. 언필제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강연곤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는 “코로나19 기간 동
이 주의 고사성어는 ‘磨斧作針(마부작침)’입니다.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이루기 힘들어 보이는 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말이죠. 2009년부터 수강생의 5% 이상에게 필수로 D+ 학점 이하를 배정하는 ‘D학점 의무부과제’가 적용됐습니다. 이후 2010년부터 많은 총학생회(총학)가 D학점 의무부과제의 폐지를 주장했는데요. 마침내 8월 30일 ‘2023 2차 학사정기협의체’를 통해 14년 만에 D학점 의무부과제 폐지가 결정됐습니다.
2023 중앙인 포토제닉 콘테스트 9월 11일부터 9월 27일까지 중앙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3 중앙인 포토제닉 콘테스트가 열린다. ‘도서관’과 ‘독서’를 주제로 촬영한 사진이라면 모두 응모가 가능하다. 1인당 1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컴퓨터 이미지로 합성하거나 수정한 사진은 제출할 수 없다. 사진은 구글폼 온라인 접수로 제출할 수 있고 접수 시 작품명과 50자 내외로 작품 설명을 작성할 수 있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13일이며 서울캠 학술정보원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연락으로
최근 도심에서 동양하루살이 떼가 출몰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정대로씨(65·자영업)는 “저녁이 되면 동양하루살이가 온 유리에 붙어 한두 시간 정도 영업을 일찍 마친다”며 “지자체에서 해결 방법을 알려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서정연 동작구 보건소 주무관은 “올해 들어 한강 인근 지역의 동양하루살이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며 “지구온난화로 인해 동양하루살이 떼가 흑석동에서도 자주 발견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