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학 스포츠 리그의 개막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중앙대 스포츠단은 올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까요? 축구·야구·농구부 감독님과의 인터뷰를 지금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제작 | 변준혁 기자 wrhkhrdhotsan@cauon.net
19일부터 재학생 대상 개방체육대·스포츠단 우선 사용2020년 9월 시작된 다빈치캠 대운동장 공사가 2월 29일 준공됐다. 이후 재학생의 대운동장 출입을 제한했지만 19일부터 전체 다빈치캠 구성원을 대상으로 시범 개방할 예정이다. 대운동장 공사 배경에 관해 조경훈 다빈치캠 시설관리팀 부장은 “기존 운동장은 ▲마사토로 인한 바닥 불균형 ▲자갈 돌출 ▲육상트랙 파손 등으로 수업·실습 환경이 열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성시에 위치한 외부 구장을 임대해 사용하는 축구부의 훈련 환경 역시 고려했다”며 “체육대·스포츠단의 요청으로 이번
3관왕 차지하며 대학리그 제패 역습 기회 노린 전략 성공해올해 중앙대의 대학축구 정상을 향한 여정이 23일 ‘2023 KUSF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왕중왕전)’의 승리로 결실을 맺었다. 숭실대 대운동장에서 진행된 왕중왕전 결승 경기에서 중앙대 축구부가 1:0으로 숭실대를 누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축구부는 올해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과 ‘2023 KUSF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우승에 이어 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전반전은 중앙대와 숭실대 모두 골을 넣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슈팅 1회에 그친 중앙대에 반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이어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의 프로선수들은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보여주며 활약했습니다. 빛나는 프로 무대 뒤편에는 경기장에 서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학생선수들이 있죠. 학생선수들은 어린 시절부터 운동에 전념하며 학업, 또래 관계 등 학창 생활의 많은 요소를 포기하는데요. 그럼에도 프로 진출은 마치 바늘구멍과도 같아 매년 2천여 명에 달하는 선수들이 중도탈락합니다. 맨손으로 사회에 내던져진 많은 학생선수들은 학업·진로·정체성 등 새로운 고민을 맞닥뜨리며 방황하
스포츠단의 하계방학 엿보기1학기를 발판 삼아 우승 노린다 “보는 재미가 있는 경기 되도록”중앙대 스포츠단이 2학기 ‘2023 KUSF 대학스포츠 U-리그(U리그)’ 재개를 앞두고 있다. 1학기 U리그를 마친 스포츠단은 하계방학을 어떻게 보냈을까. 열띤 훈련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그라운드를 적신 땀방울 하계방학 동안 중앙대 야구부는 ‘제78회 전국대학야구 선수권대회(선수권대회)’와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두 개의 대회를 치르며 숨 가
8월 31일 뜨거운 태양 아래 중앙대 야구부가 하계방학 중 마지막 연습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스포츠단은 훈련과 경기를 병행하며 각기 바쁜 하계방학을 보냈는데요. 축구부는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농구부는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에서 최종 3위에 자리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죠. 중대신문은 개강 직전 스포츠단의 하계방학 훈련 현장을 방문해 감독과 선수들을 만났습니다. 여름 한낮의 태양보다 뜨겁게 타오르는 선수들의 생생한 열정을 접할 수 있었죠.
이 주의 고사성어는 ‘破竹之勢(파죽지세)’입니다. 대나무를 쪼갤 때의 맹렬한 기세라는 뜻으로 세력이 강대해 감히 대적할 상대가 없음을 이르는 말이죠. 26일 중앙대 축구부는 제주국제대를 상대로 4골을 넣으며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의 일인자로 거듭났습니다. 대회 1차전에는 아쉽게 용인대에 패배했는데요. 그러나 다음 상대인 전남과학대를 6대0으로 이긴 것이 대나무에 칼날을 대는 계기가 되었을까요. 이후 이어지는 경기에서 멋진 경기력으로 무패행진을 달렸습니다. 9월 7일 중앙대 농구부와 성균관대 농구부의 경기를
신나는 응원 공연은 대학 축제의 빠질 수 없는 요소죠. 중앙대에도 응원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응원단 Hurrah-C(후라씨)는 축제의 응원한마당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중앙대 학우들을 한마음으로 이끌고 있는데요. 서울캠 축제 2023 LUCAUS ‘청진낭만’에서는 애교심과 단합력을 기를 수 있는 응원가를 시작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들리곡, 후라씨의 넘치는 에너지를 담은 파워풀한 액션곡 등 낭만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응원단이라고 하면 축제 공연 모습만 생각하기 쉽지만 후라씨는 매년
스포츠단·인권센터에도 전달폭넓은 스포츠인권 분야 다뤄3월 23일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는 ‘대학운동부 스포츠인권 가이드라인 (KUSF 인권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KUSF 회원대학 운동부에 소속된 학생 선수를 비롯한 스포츠지도자 및 대학운동부 담당 체육행정가에게 적용된다. KUSF 인권 가이드라인은 대학운동부의 인권침해 예방 등을 위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 ▲대학운동부 학생 선수·스포츠지도자·체육행정가별 ‘할 일’과 &
중앙대에 스포츠 학보사 및 홍보대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블루가디언’은 중앙대 스포츠단 소속 스포츠 학보사인데요. U 리그뿐만 아니라 방학 중 열리는 축구부·농구부·야구부의 경기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블루가디언은 경기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네이버 대학스포츠 홈페이지와 중앙대 체육대 홈페이지, 블루가디언 공식 SNS 등에 게재하고 있는데요. 매년 초 스포츠단 프로필 촬 영도 돕고 있다고 합니다. 블루가디언 공식 SNS를 통해 중앙대 스포츠단의 경기 일정 및 경기 관람 방법과
새롭게 막 올리는 2023 U-리그신입 선수의 투지 엿보여중앙대 스포츠단이 13일 농구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3 KUSF 대학스포츠 U-리그’(U리그)에 출전한다. 중앙대 농구부는 3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 야구부는 4월 6일부터 6월 1일까지, 축구부는 3월 17일부터 11월 3일까지 리그를 진행한다. 각 부서는 새로 입단한 신입 선수와 함께 새 시즌 팀을 꾸렸다. 농구부는 13일 상명대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14번의 U-리그 경기를 치른다. 양형석 농구부 감독은 “상명대와의 개막전에
2월 27일 진행된 ‘2023 CAU 리더스포럼’은 4년만에 전면 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1부에서 총장단은 지난해 중앙대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2부에서는 1부 발표 내용에 관해 학생대표자와 총장단 간 열띤 토론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이번 리더스포럼에선 어떤 주제가 다뤄졌는지, 학생대표자는 대학본부에 무얼 바라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권오복 기자 luckyfive@cauon.net외부·역량강화·복지장학금 증액교외연구비 수주 1816억 원 달성서울캠 205관 신축 계획 밝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어 패인에 집중해 전력 강화할 것‘2022 KUSF 대학스포츠 U리그’(U리그)가 막을 내렸다. 농구부와 야구부, 축구부는 제각기 다른 성적표를 받았지만 한마음으로 더 나은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지난해를 이어받아 리바운드 농구부는 14번의 경기 끝에 10승 4패로 종합 4위를 기록하며 U리그를 마무리했다. 3위인 경희대와 승수는 같았으나, 승자승 원칙(동률인 상대와의 경기에서 이긴 팀이 상위 순위가 된다)에 의해 4위로 밀려났다. U리그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만난 단국대에 패배하며
두드림 프로그램 만족도 높아 제도적·개인적 해결 방안 있어야중앙대를 대표하는 학생 신분의 운동선수들이 있다. 이들의 출결과 수업은 「체육특기자 학사관리에 관한 내규」에 따라 관리된다. 학생선수의 권리는 제대로 보장되고 있는지 관련 지원 프로그램부터 학사 내규를 통해 알아봤다. 학생선수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은? 6월 중앙대는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가 주관하는 ‘KUSF 학생선수 두드림 프로그램’에 5년 연속 선정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선수와 일반 학생 간의 ‘교류의 장’
비대면 수업을 시작한 1학기부터 안성캠 학생식당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서울캠은 참슬기식당와 생활관식당 2곳을 제한적으로 운영하는 데 반해 안성캠은 스포츠단 관계자만 812관(선수생활관) 학생식당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관생, 실험·실습 및 실기 수업 수강생, 내리 자취생 등 학생들의 불만이 잇따릅니다. 이번 주는 2021년 서울캠 학생 대표자 선거 기간입니다. 총학생회와 단대·전공단위 학생회 등 학생 자치회를 결정짓는 날입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선거는 어떤 모습일까요. 17개 학생 자치회를 살펴봤습니
남은 하반기에도 이용 불가해안성캠 학생들도 불편 호소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업으로 1학기부터 일반 학생의 안성캠 학생식당 이용이 불가능했다. 학생들은 학생식당을 이용할 수 없어 불편하다는 입장이다. 안성캠은 스포츠단 관계자가 이용할 수 있는 812관(선수생활관) 학생식당만 운영하고 있다. 안성캠 생활관 근로장학생인 A학생(스포츠산업전공 3)은 “생활관생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식당 운영을 중단한 점은 이해하지만, 추가 대처가 없어 불만을 표했다”고 전했다. 안성캠 생활관생인 안준성 학생(식물시스템
축구부는 지난달 16일 U리그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주요 일정을 성대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3월 경기도 꿈나무 대학부 축구대회부터 U리그 왕중왕전까지, 축구부의 1년간의 활약상을 만나볼까요?우승 두 차례, 준우승 두 차례4년차 최덕주 감독 효과 ‘활짝’축구부가 대학축구 역사상 손꼽히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100주년을 맞이한 중앙대를 빛냈다. 축구부는 주요 대회 결승에 네차례 진출하며 우승 두번과 준우승 두번을 차지했다.우승을 차지한 대회는 ‘2018 경기도 꿈나무 대학부 축구대회&
지난 100년 동안 중앙의 이름은 책과 논문 위에서만 펼쳐진 것은 아니었다. 중앙대 스포츠단은 운동장과 경기장 위에 중앙의 이름을 새겨왔다. 1930년대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빙상부부터 1980년대를 호령한 농구부와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둔 축구부까지. 땀과 열정으로 중앙을 빛낸 중앙대 스포츠단의 발자취를 되짚어봤다. 빙상부는 1950년대와 1960년대에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 1956년 제36회 전국 체육 동계 대회 500m·1500m·5000m·1만m에서 궁익우·허정욱&mid
-체육대 학장을 맡게 됐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안으로는 내실 있고 밖으로는 중앙대에 기여하는 체육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스포츠단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앙대를 대표하는 학생 선수로서 운동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충실해야 합니다. 이에 미래 진로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운동하기에 안전하면서 학생들이 즐겁고 유쾌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축구, 농구,
리그에 한정해 출전 제한중앙대 출전 불가 학생 없어 지난 7일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KUSF)는 올해부터 직전 2개 학기 평점이 C학점 미만인 선수를 KUSF가 운영하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정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KUSF가 운영하는 대학리그는 농구, 축구, 배구, 핸드볼 등 총 4개 종목이다. 이중 중앙대 스포츠단이 KUSF에 가입한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