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수업 원칙 가져갈 것구성원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연구중심 대학 반열에 들어서AI 교육 체제로 전환 가속화안성캠 새 명칭 ‘다빈치’로학생 역량도 함께 강화할 것캠퍼스 내 안전사고 및 재해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지난해 12월 박상규 총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박상규 총장은 2024년 2월까지 총장직을 수행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 학사가 지속됐다. 이번 학기는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16일 박상규 총장을 만나 과도기적 상황에서 이번 학기 운영 방향과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지난 임기를
기초학문은 응용 학문이나 실용 과목의 기초가 되는 학문을 의미합니다. 대학 내에서 기초학문의 교육과 연구를 외면하는 현상과 취업을 우선시하는 현상 등이 만연해짐에 따라, 대학의 본질이 흔들리고 있다는 얘기를 종종 들을 수 있는데요. 대학을 평가하는 제도와 교수의 열악한 연구환경도 큰 문제라는 의견도 존재했습니다. 과연 현재 한국 사회에서의 대학은 어떤 문제점을 안고 있을까요? 장민창 기자 jmc17061@cauon.net기초학문 소외되고 취업만 강조돼자본 개입으로 무너진 교육·연구대학은 교육과 학문적 연구를 실현하는 공
이사장 비롯한 중앙대 교직원 참석총장, “새해는 포용과 혁신의 해”오늘(2일) 오전 11시 30분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B501호에서 2019년도 시무식이 열렸다. 시무식에는 박용현 이사장과 김창수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시무식은 개회, 국민의례, 신년사, 그리고 폐회 순으로 이어졌다. 김창수 총장은 신년사에서 “하나 된 열정으로 지난해를 명실상부한 ‘중앙의 해’로 만들어주신 중앙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ldq
다빈치 교육혁신원 신설해교육과정 혁신과 다빈치러닝모델 시행글로벌예술학부·예술공대 신설과시설개선으로 안성캠 개선100주년 기념식과 QS컨퍼런스로중앙대 혁신 홍보하겠다 연이은 미투(Me Too)운동과 대학평의원회 파행, New Vision 수립 등 다사다난했던 100주년의 첫 학기가 지나고 새로운 학기가 시작됐다. 아직도 교내에는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New Vision 선포식(100주년 기념식), 예술 공대 출범 등 다양한 사안과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100년의 역사를 정리하고 새로운 100년을 펼칠 중요한 전환점
지난달 29일을 끝으로 양캠 총학생회(총학) 선거가 마무리됐다. 서울캠과 안성캠 총학 선거에 각각 단선으로 출마한 ‘온’ 선거운동본부(선본)와 ‘울림’ 선본이 당선됐다. 온 총학의 임기는 지난 1일 시작됐으며 당선된 울림 선본의 임기는 오는 7일부로 시작돼 약 1년간 학생 사회의 대표자로 활동하게 된다. 본격적인 임기 시작에 앞서 부족한 공약의 구멍부터 채워야 한다. 서울캠 총학과 안성캠 총학은 선거운동 당시 각각 27, 26개의 공약을 구성원과 약속했다. 그러나 담당 부처는 울림 선본이
정원감축 부담 대학 대폭 감소해평가결과에 따라 재정지원 차등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대학기본역량 진단 및 재정지원사업 개편 시안’을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서 교육부는 기존 대학구조개혁평가(구조개혁평가)를 개편한 대학기본역량진단(기본역량진단)의 세부 시행 방안과 대학재정지원사업(재정지원사업)의 개편을 발표했다. 개편된 기본역량진단과 재정지원사업은 각각 다음해와 오는 2019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기존 구조개혁평가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해 3년을 한 주기로 총 3주기에 걸
중앙대 5년간 16%씩 감축2022년부터는 입학생 부담 ‘0원’교육부는 ‘대학·학생·정부 간 입학금 제도 개선 협의체(협의체)’에서 사립대 입학금 전면 폐지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중앙대는 다음해부터 입학금을 약 16%씩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오는 2022년에는 입학금을 전면 폐지한다. 협의체는 지난달 24일 ▲4,5년 이내 입학금 폐지 ▲일반재정지원 대상인 자율개선대학 60% 이상 선정 등을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다음해부터 4년제 사립대는 입학금
‘대학기본역량진단’으로 변경평가 등급 개편·정원 감축 완화지난달 23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취임 100일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대학구조개혁평가(구조개혁평가)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기존 ‘대학구조개혁평가’의 명칭을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기본역량진단)’으로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정원 감축 의무를 지는 대학 수와 총 감축 정원을 축소하고 평가 방식과 등급 체계를 변경한다. 지난 2014년에 시작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