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학창시절을 보낸 기억이 있습니다. 교복을 입고 친구들과 쌓은 추억. 지금 돌아보면 많은 추억이 깃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학창시절은 어땠나요? 『1차원이 되고 싶어』는 학창시절의 추억, 고민거리 그리고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불안했던 10대였지만, 불안한 만큼 더욱 성장할 수 있던 시기였습니다. 우리 함께 그때의 추억에 흠뻑 젖어볼까요. 기획 | 박환희 기자제작 | 박환희 기자 이혜정 기자진행 | 박환희 기자 이혜정 기자 배효열 기자
다음 학기는 약 2년 만의 완전한 대면 학사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동안 학내에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한 만큼, 시설을 재정비해야 하는데요. 사진처럼 비상문 앞에 물건 적재를 금지하는 문구가 적혀 있지만 물건이 쌓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더 많은 학생이 캠퍼스를 오갈 예정이기에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 할 때입니다.
‘2022년 봄 대동제’가 5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서울캠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봄 대동제의 주제는 ‘청춘: 청룡들의 봄축제’였는데요.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단연 ‘학생’이었습니다. 축제 기간 중 비가 내렸지만, 중앙인의 열기는 식지 않았는데요. 23일과 24일에는 정문 중앙광장 등에서 플리마켓 콘텐츠인 ‘청춘을 삽니다’가 진행돼 청년 예술가들의 개성 넘치는 수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 310관(100주년기념관) 대운동장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7·28일에 진행됐습니다. 유권자들은 선거 벽보나 거리 유세, 선거공보물 등을 통해 어떤 후보에게 투표할지 결정하는데요. 투표권은 시민에게 주어진 소중한 권리입니다. 투표권이 있기에 각 지역을 위해 향후 수년 동안 일할 일꾼을 뽑을 수 있죠. 6월 1일은 본투표 날입니다. 우리 모두 소중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에 가는 건 어떨까요?
스쿼시, 신체·두뇌 모두 중요해 학내 구성원의 관심 증가해야“뜨겁게 꿈틀거리는 /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영화 OST인 의 가사 일부입니다.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모습을 그린 영화와 들어맞는 노래죠. 중앙대에도 ‘나비’가 되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는 선수들이 많은데요. 그중 기자는 스쿼시부 선수들을 만나 그들의 훈련 과정을 함께 했습니다. 매너가 스쿼시를 만든다 스쿼시는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인 실내 코트에서 진
동백꽃 필 무렵, 제주는동백꽃, 겨울에 피어 4월 즈음 붉은 꽃송이가 땅으로 툭 떨어집니다. 이 모습이 마치 4.3 사건 당시 힘없이 쓰러져간 사람들을 연상시키는데요. 그래서 동백꽃은 4.3 사건의 상징으로 불립니다. 그런데 여러분, 4.3 사건에 관해 잘 아시나요? 유독 관련한 영화나 문학 작품이 적은 것 같은데요. 그 이유를 함께 알아보시죠. 기획 | 박환희 기자제작 | 박환희 기자 이혜정 기자진행 | 박환희 기자 이혜정 기자 배효열 기자
‘2022 봄 대동제’의 일환으로 서울캠 중앙동아리 리베로가 주최하는 축구대회가 5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열립니다. 안성캠은 5월 둘째 주에 봄축제를 진행했는데요. 서울캠도 오랜만에 대면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리문화제,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와 부스가 예정돼 있으니 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싱그러운 바람과 함께 따뜻한 봄이 찾아오자, 중앙대는 꽃으로 만든 예쁜 봄옷을 입었는데요. 노란색, 분홍색 등 다채로운 색의 꽃이 캠퍼스를 화사하게 물들였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꽃과 함께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 학생들의 모습으로 캠퍼스는 활기가 넘치죠. 다만 코로나19로 착용한 마스크에 학생들의 행복한 미소가 가려져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해에는 학생들의 생기 있는 미소로 캠퍼스가 더욱더 활기 넘치길 바랍니다.
우리는 아직 그날의 아픔과 작별하지 않았습니다푸른 바다, 동백꽃 살랑 거리는 들판 그리고 자연의 위대함이 느껴지는 섬. 보통 우리가 제주라는 섬에 갖는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약 70년 전, 이 땅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가슴 아픈 역사가 숨겨져 있습니다. 오늘의 책은 그 이야기를 담은 『작별하지 않는다』(한강 씀)입니다. 저희와 함께 70년 전 제주로 떠나볼까요?기획 | 박환희 기자제작 | 박환희 기자 이혜정 기자진행 | 박환희 기자 이혜정 기자 배효열 기자
영어A 과목 도우미 지원자 적어 대면 학사로 지원 요청 분야 증가최근 양캠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중앙대 홈페이지에 장애 학생 도우미 긴급 모집 게시물을 올렸다. 현재 안성캠 장애 학생 도우미는 모집됐지만 서울캠은 선발 중(17일 기준)이다. 서울캠은 청각장애 학생을 위해 동영상 강의 자막 제작을 위한 대본 등을 작성하는 스크립트 제작 도우미를 모집한다. 최가람 서울캠 장애학생지원센터 직원은 “현재 영어A 과목인 의 도우미를 구하는 중”이라며 “영어A 과목은 지원자가 적어 인원 모집이 어렵다&r
한국 문학이 당도한 올곧은 따스함이번 학기 중대신문은 팟캐스트 'CAUON AIR'를 통해 독자 분들께 다가갑니다. 지난 방송에 이어 『시선으로부터,』(정세랑 씀)에 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하는데요. 종종 소설보다 더욱 소설 같은 일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합니다. 우리 사회 속에도 우리의 시선이 닿지 않는 문제가 많죠.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시선 밖에 놓인 것을 잊어가게 되죠. 저희와 시선이 머물지 않는 곳에 시선을 돌려보는 건 어떠신가요?기획 | 박환희 기자제작 | 박환희 기자 이혜정 기자진행
9일 치뤄진 제20대 대통령 선거(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약 48.56%를 득표해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학내 커뮤니티에서는 지지 후보의 당선 여부를 두고 승패를 나누기도 했는데요. 윤석열 당선인은 첫 공식 일정에서 ‘위대한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의 나라 만들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남겼습니다. 현재의 마음가짐을 임기 동안 유지해 국민 모두를 승자로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이번 학기 중대신문은 팟캐스트 'CAUON AIR'를 통해 독자 분들께 다가갑니다. 주제는 '한국 신진 작가의 작품'인데요. 이번에 만나볼 책은 『시선으로부터,』(정세랑 씀)입니다.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시선 밖에 놓인 것을 잊어가게 되죠. 저희와 시선이 머물지 않는 곳에 시선을 돌려보는 건 어떠신가요?기획 | 박환희 기자제작 | 박환희 기자 이혜정 기자진행 | 박환희 기자 이혜정 기자 배효열 기자 김유진 기자
‘학보사? 그거 하면 뭐 있어?’ 지난 1년간 매주 금, 토요일을 기사 마감과 조판으로 시간을 보내는 기자를 보고 주변 지인들이 하는 말입니다. 그럴 때마다 기자는 멋쩍은 미소로 대답을 대신했죠. 기자이기는 하나, 학생 신분에서 수행하기 때문에 학생이라는 그림자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학보사 조직이 대학 사회에서 위치가 애매한 점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대학본부의 행보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봐야 하지만, 대학본부로부터 예산과 공간을 제공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종종 대학본부를 비판하는 논조로 기사를
11월 30일 310관(100주년기념관) 1층 외부 천장 마감재 일부 모서리가 튀어나온 상태로 강풍에 흔들거렸다. 이에 대학본부는 다음날인 1일 오전 해당 공간의 보수를 실시했다. 양승만 시설팀장은 “해당 부위에 강풍이 들이쳐 발생한 문제”라고 전했다. 310관 1층 외부 천장은 이전에도 두 차례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해 4월 석재 마감판 2장이 탈락했으며 같은해 9월에도 천장 마감재가 태풍으로 튀어나오기도 했다. 양승만 팀장은 “일부 천장 마감재는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라 많이 흔들린다”며
11월 26일 303관(법학관) 504호에서 ‘유아교육과 외부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유아교육과 교수 및 총동문회 장학금뿐만 아니라 유아교육과와 산학협력을 맺은 출판사 ‘정민사’, ‘양서원’ 장학금도 수여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은 12명이다. 유아교육과는 매 학기 8명 내외의 학부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 코로나19 속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도록 유아교육과 교수 장학금을 늘려 예년보다 수여 대상을 확대했다. 김효정 학생(유아교육과 3)은 &ldqu
다음해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대선)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간담회에는 중대신문을 포함해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 내 여러 학보사가 참여했습니다.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김동연 새로운물결(가칭) 대선 예비후보에게 일자리, 교육, 부동산 등 여러 정책에 관해 물어봤습니다. 추후 다른 대선 후보와의 간담회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박환희·김수현·소지현·장민창 기자 joy_park_1222@cauon.net“우리는 새 인물과 정책으로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입니다. 국민들은
이번 선거에서는 안성캠 총학생회뿐만 아니라 각 단대와 동아리연합회 학생 대표자 선출도 이뤄졌습니다. 사과대와 서울캠 예술대, 안성캠 생활관자치회는 등록한 후보자가 없거나 기타 사유로 인해 선거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후보자가 나왔지만 선거가 무산된 단대도 있었습니다. 인문대는 ‘이안’ 선거운동본부가 출마했지만 투표율이 50%에 미치지 못해 선거가 무산됐죠.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14개 단대 및 동아리연합회의 학생 대표자 28명을 소개합니다. 박환희·이정서 기자 seo@cauon.net ■사범대&ls
7월 김중태 제15대 중앙대 총동문회장(행정학과 71학번)이 사퇴한 후 총동문회장직은 공석이었다. 이후 총동문회는 제16대 총동문회장 선발을 진행했으며 9월 28일 신현국 신임 총동문회장(화학과 79학번) 선출을 알렸다. 임기는 다음해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신현국 회장은 중앙대 위상을 높이는 총동문회를 만들려 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그가 어떤 총동문회를 구성해 나갈지 알아봤다. -총동문회장에 출마한 계기는. “중앙대 위상을 더 높이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마했습니다. 훌륭하신 분들이 선대 총동문회장직을 수행했죠. 모두
신광영 명예교수 신간 발간 아시아 국가 불안정 노동 연구해신광영 명예교수(사회학과)가 『Precarious Asia: Global Capitalism and Work in Japan, South Korea, and Indonesia』를 발간했다. 한국과 일본, 인도네시아의 불안정 노동을 분석한 결과가 도서에 수록돼 있다. 신광영 교수는 “아시아 내 정치 체제가 민주주의인 국가를 선정했다”며 “인도네시아는 개발도상국을, 일본은 선진국을 의미하고 한국은 그 중간에 놓인 국가로 여겨 택했다&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