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지난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고 국민은 만세를 외쳤다. 그동안 많은 국민은 허탈감과 분노를 느껴야 했다. 특히나 국정에 대한 신뢰는 바닥을 치다 못해 땅속으로 꺼져든 상황이었다. 그렇기에 탄핵이 되기까지 수많은 불안감에 휩싸였었다. 마침내 기다려왔던 그 날이 왔고 우리는 이제 새 시대를 열고자 한다
본분교 통합 등에 외압 행사 의혹 두산재단과의 유착 의혹도 제기돼 지난달 27일 대학본부와 교육부, 박범훈 전 총장 자택 등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박 전 총장과 관계있는 모든 부분까지 검찰의 조사가 확장되고 있다. 외부언론도 MB정권의 비리에 대한 검찰조사와 함께 박 전 총장과 중앙대의 관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혐의의 내용은 직권남용과 횡령이다
지난달 28일 의대 김모 교수가 2003년부터 6차례에 걸쳐 국책연구비 20억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이와 관련해 검찰과 김모 교수의 공방이 벌어지고 있어 정확한 진위 결과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1부는 농촌진흥청 ‘바이오그린21사업’ 위탁연구비 개인 횡령 혐의로 김모 교수를 구
금정상호신용금고(이하 금정신금)가 불법으로 무단인출한 중앙대 예금 70억원의 자금흐름을 두고 학내 제 주체들간에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일 교수협의회(회장:이재윤, 경영대 무역학과 교수)와 노동조합(위원장:김희주) 제1캠퍼스 총학생회(회장:제민준, 법대 법학과·4)는 자연대식당에서 정기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회의를 열고 불법무단인출된 자금흐름과 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