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를 퇴근할 때마다 집에 가기 위해 바삐 걸음을 옮기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 속에서 넥스트의 을 듣게 됐다. 감회가 새로웠다. 내 앞에 펼쳐져 있는 도시의 모습을 노래로 표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해당 노래는 1992년 6월, 넥스트 1집 의 트랙 3번에 실린 노래다. 의 후렴구에는 “집이란 잠자는 곳, 직장이란 전쟁터”라는 가사가 나온다. 그때도 도시인들은 저녁 없는 삶을 살았던 모양이다. 30년 전 대한민국의 사회 분위기가 현재까지 이어져 온 것 같아 씁
지난 100주년은 축제와 혁신의 해 학내 취약계층 위해 포용혁신하겠다 현시대의 교육 패러다임은 창의력 연구 능력은 질적 향상이 목표 강사법에 인위적 조치 없어 안성캠은 사람 중심 캠퍼스 구현할 것올해를 기점으로 중앙대는 지난 100년 역사를 뒤로하고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다. 여전히 CAU2030의 실행, 신설 단대의 출범, 부당 수의계약 의혹 등 여러 사안과 문제가 산적하다. 한편 외부적으로는 강사법 개정과 악화되는 재정 현실에 대처할 방안도 필요한 상황이다. 중앙대가 앞으로의 100년 동안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느 쪽일까. 지
이사장 비롯한 중앙대 교직원 참석총장, “새해는 포용과 혁신의 해”오늘(2일) 오전 11시 30분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B501호에서 2019년도 시무식이 열렸다. 시무식에는 박용현 이사장과 김창수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시무식은 개회, 국민의례, 신년사, 그리고 폐회 순으로 이어졌다. 김창수 총장은 신년사에서 “하나 된 열정으로 지난해를 명실상부한 ‘중앙의 해’로 만들어주신 중앙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ldq
박용현 이사장, “맡은바 다한 교직원에게 깊이 감사”총장 신년사 통해 개교 100주년이 축제와 혁신의 해 되길 밝혀오늘(2일)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지하 5층 B501호에서 지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2017년 종무 및 2018년도 시무식’이 열렸다. 이날 종무 및 시무식에는 박용현 이사장, 김창수 총장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박용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들을 이뤄냈다”며 “묵묵히 맡은바
무술년 새아침과 함께 ‘의와 참의 백년대학, 중앙의 해’가 떴습니다. 2018년,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백년대학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중앙가족 여러분, 함께 손잡고 100년 역사를 축하하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갑시다. 우리는 100주년을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한 해 힘을 모아왔습니다. ‘99 + I 당신의 도전이 100년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모두가 1을 더하는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주인공인 나 자신 I로서 지난해 동안 수많은 중앙의 자랑거리를 만들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배출하고 학생들 전공선택의 폭을 넓혀주겠다는 ‘학부구조 선진화 계획’이 발표됐다. 내년 신입생부터 기존의 학과제를 없애고 단대별로 모집해 시대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명문사학으로의 밑그림을 그린 것이다. 전공을 선택하기 전 자유교양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들을 통섭적인 인재로 양성하겠다는 이번 개혁안은 모든 강의에 인문학, 자연과
미국의 일간 신문 USA투데이는 종합일간지 중 유일하게 전국지로 발행된다. 2013년 미국 ABC협회 발표에서 월스트리트 저널과 뉴욕타임스에 밀려 3위를 기록하긴 했지만, 2000년 중반까지 최고 발행부수를 자랑했다. 선전의 비결은 참신한 지면 편집 덕분이었다. 기존 틀을 벗어난 파괴적인 배치와 컬러 인쇄가 그것이다. 현재는 디지털 독자의 증가로 새로운 패
‘사랑하는 중앙대 학우 여러분’이라는 손 발 오그라드는 문장으로 시작하면, 아무도 끝까지 읽지 않으시겠죠…. 그래도 어쩔 수 없죠. 이건 신년사이니까요, 사랑하는 중앙대 학우여러분, 반갑습니다. 의혈중앙 54대 총학생회장 표상아 인사드립니다. 제가 지금 하는 이야기가 얼토당토 않은 소리겠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지봉민 서울캠 총학생회장 안녕하세요. 54대 CauV 총학생회장 지봉민(도시공학과4)입니다. 지나간 2011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2012년을 맞아 학우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립니다. 다가오는 2012년 중앙인 여러분들 계획한 일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이루시길 바랍니다. 지난 선거 이후로 지금까지 총학생회를 지지해주시는 학우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박진서 동창회장 존경하는 중앙인 여러분 멋진 새해 계획은 세우셨는지요. 2012년 임진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가정의 평안과 행운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2011년은 그 어느 때보다 법인곀閨퀋재학생겣올▥?그리고 중앙 가족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변화와 개혁의 의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한 해였습니다. 제13대 동창회도
안국신 총장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 찬 새해에 중앙가족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우리 대학은 최근에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각종 성과지표가 괄목하게 높아졌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처음으로 종합순위 10위, QS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100위권 이내(93위), Ti
박용성 이사장친애하는 중앙가족 여러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내내 건강하시고 모두가 꿈을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세우고, 일년의 계획은 봄에 세운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은 지난 해를 되돌아보며 올해의 목표와 계획을 다듬어야 할 때입니다. 언제나 꿈은 가진 자만이 이룰 수 있고, 꿈이 클수록 견뎌내야 하는 역
신묘년 새해, 중앙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기를 소원합니다. 그동안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국민 모두가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것처럼 중앙가족 여러분의 앞날에도 더욱 많은 기회와 발전이 있으리라 믿습니다.지금 중앙대학교는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법인의 든든한 후원과 개혁에 대한 의지를 발판 삼아 변화의
2011년의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에도 변함없이 중앙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패자는 과거에 집착하고 승자는 과거로부터 배우고 미래를 바라보며 현재에 일하는 것을 즐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93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우리 대학의 100년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지금 중앙가족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해야 하는 것
오늘(2일) 오전 10시30분에 1캠 체육관에서 신년하례 겸 시무식이 열릴 예정이다. 하례식은 신년을 맞는 기념행사로 박범훈 총장(국악대 창작음악학과 교수)과 유용태 동창회장의 신년사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대학원 회의실에서는 종무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05년 연말연시 행사와 새해를 맞는 취지로 이루어졌다고 총무과측이 전했
다사다난했던 2005년이 저물고 새로운 각오가 가슴에 가득 차오르는 200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의혈 중앙인 모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원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해는 실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속속들이 드러나는 재단의 부실함과 매년이면 인상하는 등록금, 제구성원들조차 그 내용이 무엇인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조차 안개속과
신년에는 중앙가족 모두가 희망을 가득 가지길 기원해 본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고, 서로가 서로를 믿고 신뢰하여, 안으로는 화목하고 밖으로는 경쟁력이 있는 큰 배움터(大學)가 되었으면 하고 기대해 본다. 지난해 우리들은 여러 가지 크나큰 시련에 맞서야 했다. 특히 학내 구조조정을 두고 대학 본부와 교수협의회는
사랑하는 일만 이천 의혈 학우 여러분! 희망찬 2006년 새해를 맞아 복 많이 받으시고 이루고자 하는 일 모두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새해의 시작은 희망차지만 우리 중앙대학교의 미래는 불투명합니다. 12월부터 불거져 나온 구조조정 문제는 아마 2006년을 뜨겁게 달굴 우리학교 최대 화두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총학생회는 당선이 된 다음 날부터 학우들과 함께
대학원 총학생회실에는 과거 선배님들의 혼이 담겨있는 혈서액자 두 개가 걸려있습니다. 義血의 역사는 학교발전의 역사이고, 한국 학생운동의 역사이며, 민주화의 역사였습니다. 혈서는 역사로 남겨지기만 하는 추억이 아닐 것입니다. 새해 대학원 총학생회의 시작은 이러한 정신으로부터 힘을 받고 출발합니다. 대학원 총학생회는 2006년 새해에도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성장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잉크향이 채 가시지 않은 달력 첫 장을 넘기며, 중앙가족 여러분은 무엇을 다짐하고 계십니까?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동안의 기억을 되짚어 보며, 보다 나은 내일의 희망을 되뇌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시작에는 꿈과 희망을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출발하는 첫 시점에 서서 끝을 말하고 싶습니다. 용두사미로 끝나고 마는 무수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