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관왕’ 한남대 상대로 승리해 수비에 집중한 전략 들어맞아 중앙대 축구부가 5일 다빈치캠 대운동장에서 펼쳐진 ‘2024 KUSF 대학축구 U리그1(U리그)’ 2R 경기에서 한남대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대운동장 리모델링 이후 처음 치러진 공식 홈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중앙대는 ‘강적’ 한남대를 맞이해 전략적인 경기 운영을 준비했다. 오해종 축구부 감독은 “이번 경기는 지난해 3관왕을 차지한 중앙대와 4관왕을 차지한 한남대와의 자존심이 걸린 승부였다”며 “먼저 충실히 수비한 뒤 상대가 지쳤을 때 역습을 노리는 전술로 철저하
90:81로 성균관대에 승리"개막전의 소극적 모습 털어내"중앙대 농구부가 3월 29일 908관(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U리그)’ 경기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이로써 중앙대는 지난해 U리그 플레이오프 8강 상대였던 성균관대를 90:81로 꺾으며 2연승을 거뒀다. 1쿼터에서는 강현수 선수(스포츠산업전공 4)의 활약으로 중앙대가 초반 승기를 잡았다. 강현수 선수가 3점슛을 성공시키고 속공과 돌파를 연달아 득점으로 이어내며 확실한 리드를 가져왔다. 속도를 앞세운 중앙대는 공격 과정에서 상대의 파울을 얻어내며
명지대와 U리그 개막전 열려 수중전·원정 경기 속 역전승중앙대 축구부가 3월 29일 용인미르보조구장에서 펼쳐진 ‘2024 KUSF 대학축구 U리그1(U리그)’ 개막전 경기에서 명지대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중앙대는 이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경기의 선취골은 명지대에서 나왔다. 수비 진영에서 중앙대 선수가 미끄러지면서 상대에게 좋은 기회가 찾아왔고 명지대는 이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당시 순간에 대해 주장 최선규 선수(생활·레저스포츠전공 4)는 “경기 당일 내린 비로 인해 잔디 상태가 미끄러워 실책이 발생하게 됐다”
저학년 선수 활약 돋보여 경기 종료 2분 전 동점슛 19일 908관(체육관)에서 중앙대 농구부의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U리그)’ 개막전이 열렸다. 중앙대는 동국대를 상대로 62:61의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양팀는 빠른 호흡의 경기를 전개해 나갔다. 1쿼터 동국대가 외곽슛으로 선취점을 올렸으나 임동언 선수(스포츠산업전공 4)가 점퍼로 곧바로 맞대응했다. 강현수 선수(스포츠산업전공 4)도 빠른 드리블로 자유투 기회를 얻어내 착실히 점수를 쌓아갔지만 동국대의 연이은 골밑 득점에 뒤처졌다. 샷 클락이 울리기 직전 진현민
홈에서 상명대·경희대와 겨뤄높이 우위 점해 2연승 질주13일 다빈치캠 908관(체육관)에서 상명대와의 경기로 ‘2023 KUSF 대학농구 U- 리그’가 개막했다. 중앙대 농구부는 88:80으로 첫 상대 상명대를 제압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이어 17일 열린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76:68로 연승을 이뤘다. 개막전에서 중앙대는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29점을 득점한 이강현 선수(스포츠산업전공 3)를 포함한 선수단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1쿼터 중반까지 팽팽하던 경기
새롭게 막 올리는 2023 U-리그신입 선수의 투지 엿보여중앙대 스포츠단이 13일 농구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3 KUSF 대학스포츠 U-리그’(U리그)에 출전한다. 중앙대 농구부는 3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 야구부는 4월 6일부터 6월 1일까지, 축구부는 3월 17일부터 11월 3일까지 리그를 진행한다. 각 부서는 새로 입단한 신입 선수와 함께 새 시즌 팀을 꾸렸다. 농구부는 13일 상명대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14번의 U-리그 경기를 치른다. 양형석 농구부 감독은 “상명대와의 개막전에
지난 성균관대전 무승부 만회 후반전 연속 2골로 역전해3일 안성맞춤C구장에서 중앙대 축구부와 성균관대 축구부의 ‘2022 KUSF 대학 축구 U리그1’(U리그) 경기가 열렸다. 이번 경기에서 중앙대는 2:1로 역전을 이뤄내며 승리했다. 5월 27일 열린 고려대전을 끝으로 중앙대는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U리그 1권역 팀들과 한 번씩 경기를 모두 치렀다. 오해종 축구부 감독은 “1권역의 어려운 상대와 경기하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경기를 치르며 안일한 마음을 조금
개막전에서 그라운드 홈런 나와“수비 기본기 철저히 준비할 것”중앙대 야구부는 7일 보은야구장에서 ‘2022 KUSF 대학 야구 U-리그’ 개막전을 치렀다. 개막전인 신성대와의 경기는 15:5, 8일 경희대전은 8:2로 연달아 이기며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7일 신성대전 3회, 김병헌 선수(스포츠과학부 1)의 그라운드 홈런과 함께 타선이 폭발하며 점수 차가 벌어졌다. 이번 시즌 첫 안타를 그라운드 홈런으로 기록한 김병헌 선수는 “죽기 살기로 달렸다”며 “더그아
U리그 3경기 무패행진 마쳐불안한 수비로 실점 이어져8일 안성맞춤C구장에서 ‘2022 KUSF 대학 축구 U리그1’(U리그) 중앙대 축구부와 동국대 축구부 경기가 열렸다. 이번 경기에서 중앙대는 0:3으로 패배를 기록했다. 중앙대는 3월 18일 성균관대와의 개막전을 3:3 무승부로 끝마쳤다. 이후 홍익대와 수원대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다. 동국대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해종 축구부 감독은 “성균관대와의 경기 후반전에 내준 페널티킥을 막는 고비를 넘기고 홍익대전을 역전승하며 팀이 하나로 뭉
조선대 상대로 93:77 승리문가온 선수 3쿼터에만 12득점중앙대 농구부가 3월 30일 908관(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93:77로 승리했다. 유관중으로 진행된 홈 개막전에서 따낸 기분 좋은 승리였다. 1쿼터 초중반 중앙대는 장신 선수들을 앞세워 리바운드를 장악했고 여러 개의 파울을 얻어내며 조선대를 괴롭혔다. 이후 경기 초반 슛 성공률이 높지 않았던 문가온 선수(스포츠산업전공 4)가 도망가는 3점슛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잡았다. 문가온 선수는 “슛
이주의 고사성어는 산류천석(山溜穿石)입니다. 물방울이라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돌에 구멍이 뚫리듯 작은 것이라도 모이고 쌓이면 큰 것이 됨을 의미합니다. 중앙대 농구부는 동국대와의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개막전에서 승리했습니다. 경기 내내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는데요. 1월, 농구부는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약 한 달간 동계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양형석 농구부 감독은 “동계 훈련의 전체적인 계획을 다수의 연습 경기 위주로 잡았다”며 “본 경기에 관한 게임 형태의 훈련을 많
동국대에 88:78로 승리 “좋은 흐름 이어갈 것"중앙대 농구부가 25일 동국대 서울캠 체육관에서 열린 동국대와의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전반전 내내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1쿼터 초반 중앙대는 실책을 여러 번 범했지만, 상대의 슛 실패를 역습 득점으로 연결하며 점수를 쌓았다. 동국대는 빠른 공격 전개와 3점슛을 통해 중앙대를 위협했다. 이에 중앙대는 상대 슈터들을 강하게 견제하고, 빠른 백코트를 통해 역습을 사전에 차단했다. 문가온 선수(스포츠산업전공 4
결정적인 페널티킥 선방아쉬운 3대3 무승부 거둬18일 ‘2022 KUSF 대학 축구 U리그1’(U리그)이 개막했다. 중앙대 축구부는 18일 성균관대운동장에서 진행된 성균관대와의 이번 시즌 U리그 첫 경기에서 3대3 무승부를 거뒀다. 중앙대는 경기 초반 선제 득점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가져갔다. 전반 3분 오른쪽 측면에서 성균관대 진영 페널티 박스로 크로스가 넘어왔다. 이를 김태우 선수(생활·레저스포츠전공 2) 가볍게 슈팅해 골키퍼를 넘는 선제골을 기록했다. 득점 후 성균관대의 압박은 더욱 거
올해 3월 둘째 주 수요일은 제20대 대통령 선거(대선)일입니다. 제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부터 거리엔 선거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했습니다. 거리를 들썩이는 대중 연설부터 유세송이 흘러나오는 유세차 행진, 사거리에 나부끼는 형형색색의 플래카드까지. 투표가 다가올수록 고조되는 치열한 분위기 속 대선 후보들은 열띤 경쟁을 펼쳐나갑니다. 중대신문은 제20대 대선 후보자토론회에 참석한 4명의 주요 후보자를 따라나섰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 대구, 부산 등 전국을 망라한 후보자들의 자취는 완벽하게 짜인 하
연이은 주력 선수 부상 아쉬워 신입생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중앙대 야구부(중앙대)는 8월 20일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고려대에 패하며 올해 대회 일정을 마쳤다. 2021 KUSF 대학야구 U-리그(U-리그)에서 시즌 초반 중앙대 야구부는 승리의 기세를 내몰았다. 중앙대는 4월 16일 제주관광대전 승리를 포함해 5연승을 달렸다. 제주관광대전 승리 투수인 이지민 선수(스포츠과학부 1)는 “시즌 첫 경기에서 이겨 좋은 흐름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연승 행진은 단국대에 패하며 끊어졌다. 중앙대는 U-리그
대학축구 U-리그 본격 개막 후반전 분위기 반전 이끌어 승리7일 안성맞춤C축구장에서 열린 KUSF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대학축구 U-리그 개막전에서 중앙대 축구부가 경희대를 상대로 승리했다. 최덕주 중앙대 축구부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들고 경기에 나왔다. 경기 초반 양팀은 짧은 패스를 이어가며 탐색전을 시작했다. 중앙대는 전반 9분 실점 위기를 맞았다. 역습을 위해 수비수들이 하프라인 근처로 나가 있던 찰나, 상대팀 공격수에게 측면 공간을 내줬기 때문이다. 이후 상대팀 선수에게 돌파와 크로스를 연달아 허용했으나 중앙대 골문
유난히 학생사회가 뜨거웠던 한해였다. 서울캠 장애인권위원회(장인위) 설립이 가결되며 캠퍼스 내 소수자 인권 보장에 한걸음 다가섰다. 하지만 ‘Feminism Organization in Chung-Ang University’(FOC) 사업이 좌절되기도 했다. 또한 서울캠 총학생회(총학) 선거를 앞두고 성평등 및 인권 질의서를 발송하는 과정에서 서울캠 성평등위원회(성평위) 위원장단은 파면됐다. 한해 내내 반복된 대자보 훼손과 더불어 성평등한 중앙대를 외치는 목소리는 외면당했다. 이외에도 오랜 기다림 끝에 발표된
악조건 속에서도 뛰어난 경기력4쿼터서 흔들려 61-70으로 끝나지난 8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중앙대와 고려대의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개막전이 열렸다. 당초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졸업으로 인한 전력 손실 때문에 농구부에 불리한 경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농구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했다. 1쿼터는 농구부가 다소 우위였다. 이기준 선수(스포츠산업전공 2), 신민철 선수(체육교육과 4), 문상옥 선수(스포츠산업전공 3)의 3점포가 경기 시작부터 위력을 발휘했
두 경기 모두 20점차 대승양홍석, 김국찬 에이스 입증해중앙대 농구부가 연세대와 가졌던 개막전 패배의 아쉬움을 설욕이라도 하듯 지난 22,24일 경희대와 상명대를 차례로 격파했다. 연세대·고려대와 함께 이번 시즌 3강으로 점쳐지는 중앙대는 경희대·상명대를 상대로 약 20점의 점수 차를 기록하며 대승을 거뒀다. 지난 22일 908관(체육관)에서 열린 ‘201
연세대에 10점차로 분패경희대와의 홈경기 준비 중지난 16일 중앙대 농구부가 연세대 신촌캠 304관(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 대학농구리그’ 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중앙대 농구부의 개막전인 이날 경기는 연세대와 겨뤄 최종 스코어 72-82로 10점 차이를 내며 종료됐다. 1쿼터, 중앙대 23-23 연세대 초반 분위기는 중앙대가 잡았다. 경기는 중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