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안전에 역점을 둔 안성캠서울캠, 학생 편의에 중점 방학 중에도 중앙대는 바쁘게 움직였다. 기존 시설의 보수와 철거, 새로운 시설 설치 등으로 학업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방학 동안 중앙대 캠퍼스에 일어난 변화를 살펴봤다. 안성캠 생활관, 보안에 신경쓰다 안성캠 생활관에는 관생안전 공사가 한창이다. ▲701관(예지1동)
“안녕하세요! 저는 …입니다.” 자기소개할 때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말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가장 먼저 이름을 알려준다. 가장 기본적이고, 또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이다. 이름의 중요성은 영화나 문학 작품에서도 이어진다. 그런데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 작품이 있다. 영화 , 소설 『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펴냄) 그리고
기자는 얼마 전 타칭 ‘셀기꾼’이라 불리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친구는 자신의 칭호를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자기 자신의 모습을 누구보다 멋지게 담아내는 사람만이 들을 수 있다며 말이죠. 동감했습니다. 사실 이 기사 우측 하단에 있는 사진은 가히 믿음직하지 못합니다. 기자는 여드름도 많고 눈도 작습니다. 하지만 사진에 나온 기자의 피부는 하얗고 눈도 큽니다.
분노한 사람들이 광장으로 나오다 지난해 10월 24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고 속속들이 밝혀지는 사실에 많은 국민이 분노했습니다. 대통령을 포함한 비선실세가 전 국민을 기만한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였으니까요. 대학생도 분노했습니다. 사태의 중심에 선 이화여대의 시국선언을 필두로 대학가에는 시국선언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중앙대에서도 지난해 11월 3
지난달 30일 총 13가지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출석하기 위해 자택을 나섰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역대 최장시간(8시간 30분) 동안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박 전 대통령은 다음날 새벽 3시께 구속 수감이 확정돼 새벽 4시 45분에 서울 구치소에 수감됐다. ‘수인번호 503번’을 받은 전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