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비평 부문 당선 : 서정민 학생(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4 “새로운 기술 혁신의 사회 : chatGPT 열풍” “서점에는 chatGPT 관련 서적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책은 소재에 그치지 않고, 어엿이 저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 “GPT할 결심, 두렵지만 피할 수 없는 선택이 되었습니다.” 작년 말,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인 chatGPT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실질적 활용성이 본격적인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
•수필: 김민섭 학생(전자전기공학부 2) •문학비평: 김범창 학생(영어교육과 4) •영상비평: 강유나 학생(문예창작전공 2) •사회비평: 서정민 학생(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4) 이렇게 진행했습니다중대신문이 개최한 제11회 수필 및 제17회 비평 공모전은 수필, 문학비평, 영상비평, 사회비평 부문으로 구분해 5월 7일까지 작품을 받았습니다. 이번 공모에서는 수필 21편, 문학비평 9
미국의 사회비평가이자 도시사회학자인 마이크 데이비스는 이렇게 말했다. “쇼핑몰, 오피스텔, 문화 아크로폴리스 등 오늘날의 고급 공공공간은 하층민 ‘이방인(Other)’에 대한 보이지 않는 경고 문구들로 가득 차 있다. 보통은 환경이 인종 차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의식하지 않지만, 가난한 라틴계 가족, 젊은 흑인 남성 또는 나이 든 노숙자 백인 여성들이 그 의미를 즉시 알아차린다." 우리 사회의 경고 메세지는 이보다 더 명확하다. ‘8세 미만 어린이 손님은 받지 않습니다’, &l
•수 필: 강주형 학생(국어국문학과 4) •문학비평: 신나연 학생(문예창작전공 3) •영상비평: 윤채라 학생(문예창작전공 3) 이렇게 진행했습니다중대신문이 개최한 제10회 수필 및 제16회 비평 공모전은 수필, 문학비평, 사회비평, 영상비평 부문으로 구분해 5월 8일까지 작품을 받았습니다. 이번 공모에서는 수필 12편, 문학비평 5편, 영상비평 7편, 사회비평 6편을 비롯해 총 30편의 작품이 응모됐습니다. 심사는 예심과 본심으로
이렇게 진행했습니다중대신문이 주최하는 제9회 수필 공모 및 제15회 비평 공모가 막을 내렸습니다. 3월 15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이뤄진 이번 공모에는 작품 총 17편이 접수됐습니다. 공모는 수필, 문학·영상·사회비평 부문으로 구분해 받았습니다. 부문별로는 수필 11편, 문학비평 2편, 영상비평 3편, 사회비평 1편이 응모됐습니다. 심사는 예심과 본심으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수필 부문 예선 심사는 류찬열 교수(다빈치교양대학)가 맡았습니다. 예심을 통과한 작품은 수필 5편이었습니다. 문학·영상&m
이렇게 진행했습니다중대신문이 주최하는 제8회 수필 공모 및 제 14회 비평 공모가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4월 2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이뤄진 이번 공모에는 작품 총 67편이 접수됐습니다. 공모는 수필, 문학, 사회, 영상비평 부문으로 구분해 받았습니다. 부문별로는 수필 34편(▲21편), 문학비평 14편(▲9편), 사회비평 9편(▲6편), 영상비평 10편(▲7편)이 응모됐습니다.(괄호안의 숫자는 지난해 공모전에 비해 증가한 응모작 수) 심사는 예심과 본심으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수필 부문 예선 심사는 조미라 교수(국어국문학과)가
당선수필: 조재윤 학생(경영학부 1) 「꽃들도」문학비평: 김주형 학생(사회학과 2) 「우리는 왜 칠 수밖에 없는가」영상비평: 전명환 학생(국어국문학과 4)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치킨」가작사회비평: 형재성 학생(교육학과 2) 「고교학점제, 이상과 현실의 균형점을 향해서」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중대신문이 주최하는 제7회 수필 공모 및 제13회 비평 공모가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달 2일부터 15일까지 이뤄진 이번 공모에는 작품 총 24편이 접수됐습니다. 공모는 수필, 문학, 사회, 영상 부문으로 구분해 받았습니다. 부문별로는 각각
① 공모 분야■비평문(200자 원고지 50매 내외)-문학비평: 시, 소설 등 문학 장르 대상-영상비평: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장르 대상-사회비평: 정치, 경제, 교육 등 사회현상 대상■수필(200자 원고지 30매 내외)-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쓴 글② 참가 자격: 본교 재학 중인 학부생③ 마감일 : 2019년 5월 15일(수)④ 원고접수: editor@cauon.net(이메일 접수)가. 원고 본문 상단에 공모 분야, 원고 제목, 이름, 학번, 학과 연락처 기입
소설 『채식주의자』는 지극히 그로테스크한 전개로 물음을 남긴다. 인물의 행동은 괴이하리만큼 요상하며 인물의 심리와 상징적 의미를 해부해내기 쉽지 않다. 그러나 문학비평 부문 입선자 김선빈 학생(경제학부 1)은 『채식주의자』가 표상한 것은 다름이 아닌 ‘현실’이라고 말한다. 『채식주의자』 속 인물 4명은 페미니즘 운동에 반응하는 우리 사회 속 네 가지 군상과 일치한다. 바로 남성 중심 사회에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무지’와 문제의식을 느끼면서도 권력을 포기하지 않는 ‘위선&rs
죽창론의 완성―공정한 경쟁이 제공되는 무(용한)정부 사회의 등장근대인의 숙명; 총체성을 잃어버린 세계에서 단일한 시대정신에 귀결될 수 없다. ‘헬조선’과 ‘죽창’으로 2010년대 한국을 설명하는 담론은 벌써 설명력이 퇴색되었다. 2014년 4월, 한국사회는 안전 시스템의 붕괴를 경험한 후, 보호받지 못하는 세상 속에서 ‘누구나 한방’이라는 역설적인 공평성 속에서 차근차근 혁명으로 나아갔다. 필리버스터, 촛불 혁명, 반-여성 혐오 등 수많은 담론 과잉을 거쳐 겨우 &ls
당 선 ○수필: 이준범 학생(경영학부 3) 「비의 랩소디」 ○사회비평: 전명환 학생(국어국문학과 3) 「PUBG: 배틀로얄이라는 공정함의 환상」 ○영상비평: 권해선 학생(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2)「우리는 분노해야 하는가」 가 작 ○문학비평: 김선빈 학생(경제학부 1) 「현실의 표상」 중대신문이 주최하는 제6회 수필 공모 및 제12회 비평 공모에 총 58편의 작품이 접수됐습니다. 부문별로는 수필 36편(▲17편), 문학비평 5편(▲2편), 사회비평 8편(▲3편), 영상비평 9편(▲3편)으로 예년보다 모든 부문에
‘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 게임 속 승패를 넘어 사회적 의미를 ‘파밍’해낸 학생이 있다. 사회비평 부문 당선자 전명환 학생(국어국문학과 3)은 최근 청년 세대가 열광하는 ‘배틀그라운드(배그)’를 통해 청년 세대의 시대정신을 짚어냈다. ‘무정부 사회’의 등장부터 ‘카타르시스 스트리밍 아나키즘’까지 여러 사회현상을 배그와 잘 버무려 맛깔난 음식하나를 만들었다. 그는 계속해서 사회를 눈여겨보고 고민하
[단신]동판에 새겨진 100주년을 향한 성원지난달 31일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지하 3층 출입문 앞 광장에서 ‘CA U 한 장 기부’ 제막식이 열렸다. 광장에는 한 장 기부 캠페인 참여자들의 이름이 적힌 동판 총 1004개가 ‘CAU’ 글자 모양으로 새겨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현 이사장, 김창수 총장 등 학내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김
장면 1. 작년 여름 다하우 강제수용소를 찾았다. 드물게 날씨가 좋은 날이었고, 마을은 더할 나위 없이 예뻤다. 다하우의 모습은 여느 남독일 마을처럼 목가적이고 소박했다. 마치 지난날의 끔찍한 역사와 무관하기라도 한 듯. 수용소는 바로 그 한편에 자리하고 있었다. 수용소 안으로 천천히 걸어 들어가면서 당시의 여름도 이렇게 아름다웠을 거라고 생각하니 순간 머
한 때 소설가의 꿈을 꾸기도 했던 이창훈 학생(사회학과 3)은 어렸을 적부터 펜을 잡은 손에 힘을 놓지 않았다. 그런 그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이 하나 있었다. “눈에 들어와야 읽히는 글의 특성상 상품성을 노리거나 자극적인 글이 많더라고요.” 단발성을 띤 글, 선정적인 글은 그의 마음을 불편케 했다. 비판을 위한 정교한 작업의 필요성을 그 때 깨달은 것이
사회비평‘당당한 여성들’, 그녀들에게 던져지는 돌멩이 이창훈 학생(사회학과 3) 금년 7월 28일 가수 현아가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제목은 ‘빨개요’. 현아는 그 어느 때보다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대중 앞에 섰고 이에 대해 많은 이들은 ‘천박하다’는 표현이 점잖게 보일 정도로 매우 강한 수준의 비난을 쏟아냈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현아가 오로지 남성의존적인
제10회 비평 공모 제4회 수필공모당 선문학비평 : 표 석 학생(국어국문학과 4) 「아직 오지 않은 말들, 오래된 미래의 복원을 위하여」사회비평 : 이창훈 학생(사회학과 3) 「‘당당한 여성들’, 그녀들에게 던져지는 돌멩이」가 작수 필 : 장규호 학생(건축공학전공 3) 「글과 생」영상비평 : 김 경 학생(사진전공 3) 「욕망과 탐욕의 경계」 어떻게 진행됐나
청년들에게 강요되는 성공이라는 신화에 대하여 장수민 학생(불어불문학과 4)1부아픔이라는 대명사. 1.이번년도에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기 전,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여행을 다녀왔다. 혼자 이곳저곳 쏘아 다니며 고생도 많이 했지만 마음만큼은 최대한 편안하게 그곳에 나를 녹이는 즐거운 시간들 이었다. 여행이 의미가 있다는 것은 나에게 주어져 있던
제9회 비평공모 제3회 수필공모당 선수 필 : 최원준 학생(아시아문화학부 중국어문학전공 3) 「가장 어두운 곳에 스며드는」사회비평 : 장수민 학생(불어불문학과 4) 「청년들에게 강요되는 성공이라는 신화에 대하여」가 작영상비평 : 김대원 학생(독어독문학과 4) 「기억과 문화산업」※문학비평 : 수상작 없음어떻게 진행됐나중대신문이 주최하는 제9회 비평 공모 및
어떻게 진행됐나 지난 11월 23일, 중대신문 주최 제8회 비평문 공모 및 제2회 수필 공모 마감결과 총 2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문학비평 8편, 영상비평 5편, 사회비평 2편, 수필 14편이 도착했다. 공모된 작품은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인적사항을 지운 후 원고 제목과 본문만을 심사위원에게 전달했다. 수필과 문학비평은 예심과 본심으로 나눠 진행됐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