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과 전 학생회장 사퇴인문대 학생회, “통제 지나쳤다” 이번학기 ‘새내기 새로 배움터(새터)’에서는 다양한 논란이 일었다. 사범대 새터에서는 영어교육과 전 학생회장과 사범대 부학생회장의 부적절한 발언이 문제가 됐다. 인문대 ‘big 人’ 학생회의 강압적인 새터 진행도 논란이 됐다. 영어교육과 전 학생회장은 새터에서의 부적절한 발언이 문제가 돼 결국 사
희망 전공 진입 못한 28명‘전공개방 모집제도’로 재개지난 1월 휴학생과 미신청자를 제외한 16학번 광역화 모집 학생 872명의 본전공 배정 결과가 공개됐다. 그 결과 16학번 광역화 모집 학생 28명이 원하는 전공에 배정받지 못했다. 1지망 전공에 배정받지 못한 학생은 경영경제대 2명, 생공대 26명으로 총 28명이다. 경영경제대는 글로벌금융전공과 응용통
외부 평가선 발전했지만학생 만족은 낮아져 지난 2주 동안 본·분교 통합과 단일교지 승인 과정에서 있었던 전 대학운영진의 부정·비리에 대해 취재했습니다. 마음이 아팠던 두 주였습니다. 취재하며 가장 안타까웠던 부분은 전 대학운영진이 비리를 통해 중앙대 ‘발전’을 도모했다는 사실입니다.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는 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중앙대라는 이름만
단일교지 조건 위반해 처분 내려져교육부, ‘안성캠 균형발전’ 주문지난해 생공대 대학원 입학정원의 안성캠 이동으로 홍역을 치렀던 중앙대가 이번엔 학부 정원 이동을 처분받았다. 지난해 11월 교육부는 2019학년도 서울캠 학부 입학정원을 최소 108명에서 최대 179명까지 안성캠으로 이전하라는 행정처분을 내렸다. 현재 대학본부는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 중이
개인 비리로 점철된 본·분교 통합과 단일교지“앞으로 안성캠 정원 서울캠으로 이동불가” 지난달 중앙대는 교육부를 통해 2018학년도부터 안성캠에서 서울캠으로의 정원 이동을 금지한다는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번 행정처분은 박범훈 전 총장이 박용성 전 이사장의 청탁을 받고 ‘본·분교 통합’과 ‘단일교지 승인’ 문제를 해결하는 등 위법 행위에서 비롯됐죠. 두 사
기자는 제59대 서울캠 ‘SKETCH UP’ 총학생회(총학)가 내놓은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따져보는 기사를 썼습니다.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공약을 점검하며 이따금 회의에 빠졌습니다. 실현 가능성만으로 공약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기엔 부족하다는 생각 때문이었죠. 물론 실현이 불가능하다면 당연히 좋은 공약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좋은 공약이라면
이원화 후 하위대학만 정원 감축자율개선대학은 정원 감축 없어한계대학은 통폐합까지 유도정성지표 위주로 평가한다 지난달 24일 개최된 ‘2주기 대학구조개혁 현장토론회’에서 대학구조개혁 2주기 평가에 대한 정책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일반대 3명, 전문대 3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정책연구진은 2주기 평가에서는 상위 대학과 하위 대학을 구분해 하위 대학에 대해서만
제32대 안성캠 총여학생회(총여)에는 조윤이 정후보(한국화전공 3), 박수아 부후보(식물시스템과학전공 2)의 ‘WITH’ 선거운동본부(선본)가 단독 출마했다. 모든 소외 학생을 위해 힘쓰겠다는 WITH 선본의 두 후보자를 만나 출마 이유와 공약에 대해 들어봤다. -출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정후보, 부후보 순) “총학생회 홍보부장으로 일하면서 학생들의
“발전기획단 업무 살피겠다”성 소수자 관련 공약도 논의지난 23일 801관(외국어문화관) 2104호에서 제59대 안성캠 총학생회(총학) 및 제32대 안성캠 총여학생회(총여) 후보자 합동 공청회가 열렸다. 합동 공청회는 ▲총학과 총여 후보자 각각의 공약 설명 ▲학내 언론사 질의 ▲일반 학생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합동 공청회에서 주로 논의된 ‘WITH’
제59대 서울캠 총학생회 선거는 ‘SKETCH UP’ 선거운동본부(선본)만이 출마해 단선으로 치러집니다. SKETCH UP 선본은 선거 유세를 한창 진행하고 있는데요. 유세도 중요하지만 유권자의 한 표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충실한 공약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중대신문에서는 SKETCH UP 선본이 내놓은 주요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따져보고 합동 공청회에 참석해
A학점 비율 보장 제도=현재의 학사제도에서 D학점은 일정 비율을 의무 부과하게 돼 있다. 하지만 A학점은 의무 부과 규정이 없어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SKETCH UP 선본은 현재와 같은 학점 부여 규정은 학생들에게 불합리하다며 A학점 비율 보장의 제도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수강신청 단계적 개선=SKETCH UP 선본은 ▲항목별 여석에
제59대 서울캠 총학생회 선거‘의혈답게’ 예비선거운동본부(선본)가 후보자등록에 실패하여 한차례 논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어김없이 총학 선거의 계절은 돌아왔죠. ‘SKETCH UP’ 선본이 단독으로 출마하게 된 ‘제59대 서울캠 총학생회 선거’가 오는 22일부터 23까지 양일간 진행됩니다. 상대 선본이 없어 유권자들은 공약을 비교할 대상이 없는 상황입니다.
총학생회칙·선거시행세칙 개정두 개정안 모두 만장일치로 가결전학대회 차원의 성명서 발표“단위요구안 처리 미진하다”지난달 19일 901관(본관) 6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전학대회는 재적 인원 46명 중 37명이 출석해 의사 정족수인 23명을 넘겼다. 전학대회 주요 안건은 총학생회칙과 선거시행세칙 개정안에 대한
지난 5일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1층 앞 광장에서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지체장애인협회동작구지회, 동작구편의시설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한 ‘2016 장애인식개선 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너를 보여주고 나를 알려주는 희망나루’였으며 참여자는 시각 장애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장애를 체험할 수 있었다. 시각 장애와 편마비 장
공공인재학부 ‘라온하제’ 우승양 팀 모두 대안 제시는 아쉬워지난 6일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B601호에서 ‘제2회 사회과학대학 토론대회’ 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번 토론대회에는 사과대 소속 학부생으로 구성된 총 8개 팀이 참가했으며 심리학과 ‘오산인가’ 팀과 공공인재학부 ‘라온하제’ 팀이 결승에서 맞붙었다. 결승전 주제는 ‘소득분위가 국가
안성시 대덕면 내리의 치안은 안성캠의 고질적인 문제였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안성캠 총학생회(총학)나 총여학생회(총여)의 공약에서 내리파출소 유치는 늘 오르내리곤 했죠. 오는 2017년 내리파출소 신설이 확정되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기자는 내리파출소 신설에 관한 취재를 하기 전까지 선거에서 매번 비슷한 공약을 내놓는 총학 후
지난달 28일 총여는 안성시의 김학용 국회의원실로부터 내리파출소 건립이 확정됐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 지난 중대신문 제1858호안성캠퍼스가 위치한 안성시 대덕면 내리 지역은 지난 2014년을 기준으로 안성경찰서 신고 건수의 약 12%를 차지할 정도로 범죄 발생이 잦은 곳입니다. 하지만 내리에는 눈에 잘 띄지 않는 경찰 초소만이 있을 뿐 별다른 방범시설이 없
지난달 29일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초청 특강이 열렸다. 건강간호대학원에서 주최한 본 강연은 저출산 문제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정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은희 장관은 강연에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가 돼야 여성이 마음껏 일할 수 있다”며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선정해 혜택을
발길이 줄어든 안성캠 중앙도서관일부 전공도서는 아직 남아 있어2011년부터 이뤄진 학문단위 구조조정과 본·분교 통합 이후 재학생 수가 급증한 서울캠과 달리 안성캠의 풍경은 한산해졌다. 안성캠 중앙도서관도 학문단위 구조조정의 영향을 피할 수 없었다. 안성캠 중앙도서관의 운영현황을 구조조정 이전인 2010년 상황과 비교·분석해봤다. 열람실 이용률 크게 줄었다
지난 23일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212호 100주년기념사업단 사무실에서 1948년 발행됐던 중대신문 제2호 기증 절차가 진행됐다. 신문을 기증한 김형목 동문(사학과 79학번)은 “학보는 공식적 기록엔 없는 당시 대학 시대상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중대신문 제2호가 중앙대 역사를 복원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됐으면 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