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학 스포츠 리그의 개막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중앙대 스포츠단은 올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까요? 축구·야구·농구부 감독님과의 인터뷰를 지금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제작 | 변준혁 기자 wrhkhrdhotsan@cauon.net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2013년부터 중앙대 농구부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2000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뒤 수원 삼일중학교 코치에 부임했죠.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에서도 코치로 잠깐 있다 중앙대에 오게 됐어요.” -올해 농구부의 목표는. “남자 대학농구의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연세대·고려대를 뛰어넘는 성적을 목표로 합니다. 중앙대의 약점은 외곽포의 부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중앙대 선수들이 외곽슈터로서의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저돌적인 의지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전문적인 기술을 갖춘 선수의 확보에도 노력해야겠지만
저학년 선수 활약 돋보여 경기 종료 2분 전 동점슛 19일 908관(체육관)에서 중앙대 농구부의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U리그)’ 개막전이 열렸다. 중앙대는 동국대를 상대로 62:61의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양팀는 빠른 호흡의 경기를 전개해 나갔다. 1쿼터 동국대가 외곽슛으로 선취점을 올렸으나 임동언 선수(스포츠산업전공 4)가 점퍼로 곧바로 맞대응했다. 강현수 선수(스포츠산업전공 4)도 빠른 드리블로 자유투 기회를 얻어내 착실히 점수를 쌓아갔지만 동국대의 연이은 골밑 득점에 뒤처졌다. 샷 클락이 울리기 직전 진현민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이어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의 프로선수들은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보여주며 활약했습니다. 빛나는 프로 무대 뒤편에는 경기장에 서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학생선수들이 있죠. 학생선수들은 어린 시절부터 운동에 전념하며 학업, 또래 관계 등 학창 생활의 많은 요소를 포기하는데요. 그럼에도 프로 진출은 마치 바늘구멍과도 같아 매년 2천여 명에 달하는 선수들이 중도탈락합니다. 맨손으로 사회에 내던져진 많은 학생선수들은 학업·진로·정체성 등 새로운 고민을 맞닥뜨리며 방황하
성균관대에 12점 차 패배 “전국체전 위해 실력 보완할 것”중앙대 농구부가 7일 다빈치캠 908관(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U-리그)’ 플레이오프 8강전에서 성균관대에 61:73으로 패했다. 농구부는 지난 4월 U-리그에서 성균관대와 맞붙어 승리를 거머쥔 바 있다. 양형석 농구부 감독은 “약 5개월 만에 성균관대를 상대 팀으로 다시 마주하게 됐다”며 “지난 경기 때 파악한 상대의 플레이 방식에 맞춰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제2045호에서는 최근 기업 및 기타 조직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 그리고 우리 사회의 소수자와 약자들에 관련된 주제들이 다루어졌다. 6면과 7면에서는 인구 감소로 인하여 점차로 수가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의 어려운 현실이 집중적으로 보도되었다. 탑다운 방식에 의한 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향후 지자체의 처우 개선 노력이 최우선으로 선행되어야 하고 주민 및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요구된다. 10면과 11면에서는 학교 급식노동자들의 열악한 상황이 보도되어 읽는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스포츠단의 하계방학 엿보기1학기를 발판 삼아 우승 노린다 “보는 재미가 있는 경기 되도록”중앙대 스포츠단이 2학기 ‘2023 KUSF 대학스포츠 U-리그(U리그)’ 재개를 앞두고 있다. 1학기 U리그를 마친 스포츠단은 하계방학을 어떻게 보냈을까. 열띤 훈련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그라운드를 적신 땀방울 하계방학 동안 중앙대 야구부는 ‘제78회 전국대학야구 선수권대회(선수권대회)’와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두 개의 대회를 치르며 숨 가
8월 31일 뜨거운 태양 아래 중앙대 야구부가 하계방학 중 마지막 연습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스포츠단은 훈련과 경기를 병행하며 각기 바쁜 하계방학을 보냈는데요. 축구부는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농구부는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에서 최종 3위에 자리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죠. 중대신문은 개강 직전 스포츠단의 하계방학 훈련 현장을 방문해 감독과 선수들을 만났습니다. 여름 한낮의 태양보다 뜨겁게 타오르는 선수들의 생생한 열정을 접할 수 있었죠.
이 주의 고사성어는 ‘破竹之勢(파죽지세)’입니다. 대나무를 쪼갤 때의 맹렬한 기세라는 뜻으로 세력이 강대해 감히 대적할 상대가 없음을 이르는 말이죠. 26일 중앙대 축구부는 제주국제대를 상대로 4골을 넣으며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의 일인자로 거듭났습니다. 대회 1차전에는 아쉽게 용인대에 패배했는데요. 그러나 다음 상대인 전남과학대를 6대0으로 이긴 것이 대나무에 칼날을 대는 계기가 되었을까요. 이후 이어지는 경기에서 멋진 경기력으로 무패행진을 달렸습니다. 9월 7일 중앙대 농구부와 성균관대 농구부의 경기를
“재능은 꽃피우는 것. 센스는 갈고 닦는 것.” 양홍석 선수는 센스를 갈고 닦아 프로 무대에서 재능을 화려하게 꽃피웠다. 창원 LG 세이커스로 이적하며 송골매 군단에 합류한 양홍석 선수(생활·레저스포츠전공 17학번)는 다음 시즌 힘차게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그는 중앙대를 거치며 선수가 지녀야 할 책임감을 배웠다고 말한다. 앞으로 무거운 책임감이 그를 짓누를 테지만 열정적인 창원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 높이 뛰어오를 그다. 멋진 플레이로 코트를 뜨겁게 가를 양홍석 선수를 서울캠에서 만났다. 정해
65:77 동국대에 아쉬운 역전패"예상치 못한 선수가 투입됐다" 25일 동국대 서울캠 체육관에서 중앙대 농구부의 원정 경기가 열렸다. 1쿼터에서 26:17로 앞서며 선전하던 중앙대는 2쿼터부터 동국대에 리드를 빼앗기며 65:77로 승리를 놓쳤다. 중앙대는 7승 3패로 리그 3위에 머물렀다. 1쿼터에서 중앙대는 이강현 선수(스포츠산업전공 3)를 앞세워 초반 기세를 잡았다. 동국대가 재빠른 돌파로 얻어낸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시키며 일순간 동점을 만들어 냈으나 중앙대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주영 선수(스포츠산업전공 4)가 길게 뻗어
57:72 중앙대 아쉬운 패배점수 차에 굴하지 않은 뒷심2일 연세대 신촌캠 체육관에서 중앙대와 연세대의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기가 진행됐다. 강호 연세대를 상대로 중앙대는 끝까지 반격을 시도했으나 결국 57:72로 승리를 내줬다. 1쿼터가 시작하자마자 연세대는 이민서 선수(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의 3점슛으로 중앙대의 지역 방어를 뚫어내는 듯했다. 이민서 선수는 초반 8득점을 책임 지며 활약했지만 이내 중앙대의 빈틈없는 수비에 막혀 질주를 멈춰야 했다. 중앙대는 빠르게 코트를 가로지른 강현
상명대에 19점 차 압도적 승리경기 막판 화려한 덩크슛 터져3월 28일 상명대 천안캠에서 중앙대와 상명대의 ‘2023 KUSF대학농구 U-리그’ 농구 경기가 펼쳐졌다. 양형석 농구부 감독이 이끄는 중앙대는 상명대를 82:63으로 물리쳤다. 중앙대는 직전 명지대와의 경기 승리 후 상명대까지 꺾으며 개막 후 4연승을 이뤄냈다. 중앙대는 스포츠산업전공 강현수(3학년)·오수환(4학년)·이강현(3학년)·이주영(4학년)·임동언(3학년) 선수를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웠다. 양
중앙대에 스포츠 학보사 및 홍보대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블루가디언’은 중앙대 스포츠단 소속 스포츠 학보사인데요. U 리그뿐만 아니라 방학 중 열리는 축구부·농구부·야구부의 경기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블루가디언은 경기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네이버 대학스포츠 홈페이지와 중앙대 체육대 홈페이지, 블루가디언 공식 SNS 등에 게재하고 있는데요. 매년 초 스포츠단 프로필 촬 영도 돕고 있다고 합니다. 블루가디언 공식 SNS를 통해 중앙대 스포츠단의 경기 일정 및 경기 관람 방법과
홈에서 상명대·경희대와 겨뤄높이 우위 점해 2연승 질주13일 다빈치캠 908관(체육관)에서 상명대와의 경기로 ‘2023 KUSF 대학농구 U- 리그’가 개막했다. 중앙대 농구부는 88:80으로 첫 상대 상명대를 제압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이어 17일 열린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76:68로 연승을 이뤘다. 개막전에서 중앙대는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29점을 득점한 이강현 선수(스포츠산업전공 3)를 포함한 선수단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1쿼터 중반까지 팽팽하던 경기
새롭게 막 올리는 2023 U-리그신입 선수의 투지 엿보여중앙대 스포츠단이 13일 농구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3 KUSF 대학스포츠 U-리그’(U리그)에 출전한다. 중앙대 농구부는 3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 야구부는 4월 6일부터 6월 1일까지, 축구부는 3월 17일부터 11월 3일까지 리그를 진행한다. 각 부서는 새로 입단한 신입 선수와 함께 새 시즌 팀을 꾸렸다. 농구부는 13일 상명대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14번의 U-리그 경기를 치른다. 양형석 농구부 감독은 “상명대와의 개막전에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어 패인에 집중해 전력 강화할 것‘2022 KUSF 대학스포츠 U리그’(U리그)가 막을 내렸다. 농구부와 야구부, 축구부는 제각기 다른 성적표를 받았지만 한마음으로 더 나은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지난해를 이어받아 리바운드 농구부는 14번의 경기 끝에 10승 4패로 종합 4위를 기록하며 U리그를 마무리했다. 3위인 경희대와 승수는 같았으나, 승자승 원칙(동률인 상대와의 경기에서 이긴 팀이 상위 순위가 된다)에 의해 4위로 밀려났다. U리그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만난 단국대에 패배하며
‘유틸리티 플레이어’는 각 포지션마다 구분이 명확한 야구에서 다양한 수비 위치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를 뜻하는 말이다. 야구장뿐만 아니라 야구계에서 다양한 위치에서 능력을 인정 받은 유일한 ‘유틸리티 플레이어’가 있다. 장정석 동문(경영학과 92학번)은 야구계 내에서 다양한 직책을 거치며 그 누구보다 많은 도전과 경험을 쌓았다. 어느 자리에서든 팀의 승리를 위해 살아온 그. 다시 한번 성공의 득점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장정석 동문을 만나봤다. “모든 게 다 배움이에요. 장점을 배
“명칭만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교육과 연구 여건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올해 2월 박상규 총장이 중대신문과 만나 안성캠 발전 계획 방향을 전했습니다. 2011년 8월 18일 중앙대는 전국 대학 최초 본·분교 통합 승인을 받으며 하나 된 대학이 됐는데요. 지속적인 학문단위 조정과 시설 투자를 위한 예산 등의 문제로 안성캠에 관한 대내외적 시선이 갈리기도 했죠. 이에 일부 단대 및 전체 캠퍼스 차원별 중장기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행동에 옮기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박인웅 원주 DB.문가온 서울 SK “능력과 성실함 검증받아”‘2022-2023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가 9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박인웅 선수(스포츠산업전공 4)와 문가온 선수(스포츠산업전공 4)가 각각 원주 DB 프로미(원주 DB)와 서울 SK 나이츠(서울 SK)에 지명됐다. 드래프트는 프로팀이 신인선수를 지명해 선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학 혹은 고교 졸업 예정이거나 대학 재학 중인 선수 등이 드래프트에 참여할 수 있다. 중앙대 농구부에서는 4학년 트리오 박인웅 선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