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의 노력이 결실로 이뤄져추후 사업 선정에도 힘쓸 것 지난 1일 오전 11시 809관(생명공학관 1관) 112호 입구에서 식품공학전공이 BK21+ 사업 선정 기념 현판식을 진행했다. 식품공학전공은 BK21+ 사업 중간평가에 지원해 ‘글로벌 인재양성형’ 유형에 신규 진입했다. 이번 사업으로 식품공학전공은 오는 2020년까지 연간 약 36억 원의 지원을 받
총학 총여 70% 넘는 득표율 얻어총학, 과거 대비 투표율 3%p 증가 지난달 30일 오후 7시부터 801관(외국어문화관) 104호에서 제59대 안성캠 총학생회(총학)와 제32대 안성캠 총여학생회(총여)의 선거 개표가 진행됐다. 개표결과 단선으로 출마한 ‘WITH’ 선거운동본부(선본)의 김수환 정후보(관현악과 4)와 박소현 부후보(한국화전공 3)가 당선됐다
“유권자에게도 주인의식 필요”광화문 집회에 대한 의견도 밝혀 지난 21일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B502호에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국회의원의 강연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중앙대 화인법학회가 주최했으며 강연 주제는 ‘국회의원의 입법활동 및 안전행정위원회의 활동 내용’이었다. 강의가 끝난 후엔 자유로운 주제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표창원 의원
선본원 아닌 이가 도왔다는 의혹선관위원장 “사자대면 불필요해” 지난 11일 제32대 서울캠 동아리연합회(동연) 선거에서 ‘샛바람’ 선거운동본부(선본)가 ‘동연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와 논쟁 끝에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아직 양측 입장은 좁혀지지 않은 상황이다.선관위는 지난 11일 샛바람 선본에 경고 1회를 통보했다. 샛바람 선본 측이 선본원으로 등록하지
김태형 교수팀 소속 추성식 학생 재생의료기술 연구에 기여해 김태형 교수(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 연구팀 소속 추성식 학생(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 3)이 차혁진 교수(서강대 생명과학과) 연구팀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해 ‘분화되지 않은 만능줄기세포 탐지 민감도 향상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해당 연구는 SCI 논문 분야별 상위 약 3%에 속하는 『Sens
교육분야에선 공약 이행률 낮아학생자치, 소통 노력 돋보여다양한 방법으로 복지 증진 시도문화생활 분야 기여도 높아 지난학기 제58대 서울캠 ‘응답하는’ 총학생회(총학)는 학우들의 바람에 응답하겠다는 약속을 내걸며 학생회 운영을 시작했다. 응답하는 총학은 교육개선·복지정책·문화생활·학생자치의 총 4가지 분야에서 각각 공약을 제시했다. 중대신문은 이를 교육개선·
온라인 공간이 혐오의 발판 돼분리된 자아는 죄의식 약화 지난 3일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인권센터와 페미니스트·퀴어 공동체 ‘FUQ’가 주최한 인권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한국여성회연합 전문 연구원으로 활동하는 정희진 강사가 ‘혐오, 인용을 초과하는 발화-온라인, 외로움, 젠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정희진 강사는 혐오 발언
그는 왜 어둠에 주목하게 됐나어둠 속을 걸어 인간 내면에 도착 지난 4일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B603호 대강당에서 학생생활상담센터가 주최한 ‘정신건강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에선 『종의 기원』, 『내 심장을 쏴라』 등을 집필한 정유정 작가가 ‘나는 왜 인간 본성의 어둠에 주목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유정 작가는 자신이 인간 본성
이번 숫자 꼬집기에서는 역대 중앙대 총장의 재임 기간을 알아봤습니다. 지난 1953년 중앙대가 종합대로 승격하면서 초대 총장이 취임했는데요. 그 이래로 지금까지 중앙대에는 총 13명의 총장이 있었습니다. 13명의 평균 재임 기한은 약 5.9년이었죠. 가장 오래 재임한 총장은 단연 승당 임영신 박사입니다. 임영신 박사는 ‘의에 죽고 참에 살자’는 이념으로 1
학생부종합·논술전형 지원 늘었다논술전형 확대, 모의 논술 운영해학생부종합전형에서 신뢰 얻어학교 이미지 회복도 영향 있다 지난달 21일 2017학년도 중앙대 수시모집이 마감됐다. 올해 수시모집에선 지난해보다 전체 지원자 수가 9056명 증가해 8만1497명의 수험생이 중앙대에 지원했다. 이에 따라 경쟁률은 22.6:1에서 23.8:1로 올랐다. 그중 논술전형
기자가 최근 가장 인상 깊게 봤던 기사는 JTBC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어버이연합과의 관계에 의혹을 제기한 기사였습니다. 보도 이후 어버이연합은 해명을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오히려 의혹을 인정하는 발언을 하면서 논란은 눈덩이처럼 커졌습니다. 대중은 그동안 보수 세력과 결탁해있다는 의심을 꾸준히 받았던 어버이연합을 다시금 주목하고 청와대와 전경련에
재학생 수 감소와 함께생활관 지원자 수 크게 줄어건물 구조적 문제로획기적인 환경 개선 힘들다2011년부터 시작된 학문단위 구조조정에 따라 안성캠 재학생 수는 꾸준히 감소했다. 안성캠 재학생 수는 2012년 총 8427명에서 2016년 총 6424명으로 줄었다. 재학생 수 감소와 함께 안성캠 생활관 지원율도 꾸준히 떨어졌다. 안성캠 생활관은 학문단위 구조조정
수소에너지의 생산효율 높여세계적인 학술지에 개제됐다 김수영 교수(중앙대 화학신소재공학부) 연구팀이 장호원 교수(서울대 재료공학부) 연구팀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해 수소에너지 생산을 위한 새로운 촉매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Energy and Environmental Science’에 실렸다. 수소 에너
에미넴의 삶을 담았던 영화 의 대사가 새삼 떠오른다. “꿈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이야.” 삶은 팍팍하기만 하고 희망이라 불러도 좋은 것들이 과연 어디에 있을까 싶은 나날이다. 그래도 가끔 뉴스에 미담을 전하는 소식들이 있어서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얼마 전에는 지하철에서 갑작스레 아이를 출산한 산모를 길 가던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지난 9일 102관(약학대학 및 R&D 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2016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교육’이 실시됐다. 감사팀이 주최한 이번 교육은 전문 변호사를 초빙해 강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지난 6일에 실시된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교직원과 ▲중대신문 ▲중앙헤럴드 ▲대학원신문의 각 편집장과 기자들이다. 감사팀 이규 팀
지난 2011년 중대신문이 실시한 서울캠 스포츠 동아리의 운동 환경 여건 조사에 따르면 스포츠 동아리 48개 중 31개의 동아리가 교외 체육시설을 대관하거나 교내·외 체육시설을 동시에 이용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교내 운동 공간 부족 및 시설 노후가 그 이유였죠. 하지만 스포츠 동아리에서 자체적으로 교외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것에도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당시 교
몰래카메라 발견 되지 않아인증 스티커 부착 작업 진행 성평위는 보안 전문 업체 ‘서연시큐리티’로부터 영상 수신 장치 2대와 적외선 탐색 장치 8대를 대여했다. 지난달 19일 성평위와 서울캠 각 단대 학생 대표자들은 서연시큐리티로부터 장비 교육을 받은 뒤 22일부터 각 건물별로 화장실의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조사했다. 장비 대여비는 총 500만원으로 총학
학생들, 수강신청에 불만 표해실제로 서버 시스템엔 문제없어서울캠, 재택강의 신청되지 않았다, 99명 수용 못 해 지난 9일부터 ‘중앙인 커뮤니티(중앙인)’에 수강신청과 관련해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특히 이번 수강신청은 ▲서버 시스템 ▲재택강의 ▲경영학부 강의 여석 등 다양한 방면에서 문제가 제기됐다. 교양학부, 경영학부 등은 수강인원 조정을
2년 연속 재정지원사업 선정돼 장학금 및 교육지원 위해 쓰인다지난 18일 중앙대 산업보안학과가 ‘산업보안 특성화 대학 육성사업(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산업보안학과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1억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지원금은 ▲장학금 지급 ▲교육 환경 개선 ▲교재 개발 ▲각종 행사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올해부터 시행된 육성사업은 대학 학부과정에
학내 추모의 벽 마련됐다학내 단체, 대자보 부착 예정 지난 17일 강남역 인근 노래방 화장실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에 대한 추모가 중앙대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학내 단체들은 지난 23일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에 추모의 벽을 마련했다. 이번 연대는 신지영 학생(사회학과 3)이 여러 학내단체에 추모 활동 제안서를 전달하면서 이뤄졌다. 신지영 학생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