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0년 동안 중앙의 이름은 책과 논문 위에서만 펼쳐진 것은 아니었다. 중앙대 스포츠단은 운동장과 경기장 위에 중앙의 이름을 새겨왔다. 1930년대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빙상부부터 1980년대를 호령한 농구부와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둔 축구부까지. 땀과 열정으로 중앙을 빛낸 중앙대 스포츠단의 발자취를 되짚어봤다. 빙상부는 1950년대와 1960년대에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 1956년 제36회 전국 체육 동계 대회 500m·1500m·5000m·1만m에서 궁익우·허정욱&mid
중앙대 스포츠, 역사 없다(?)중앙대 체육부는 50년대 초기 빙상부가 탄생되면서 본격적인 대외적인 활동이 시작되었다. 그 후 수구, 육상, 탁구, 레슬링, 농구, 축구, 야구, 싸이클 등을 신설해 학교 체육계의 지도자를 포함한 과거전통을 살려 현재 신진선수의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전에는 축구, 야구가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80년대 이후에는 농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