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도시의 일상 속에 갇혀있다면 한 번쯤은 농촌에서의 유유자적한 삶을 꿈꿔본 적이 있을 테다. 지난 2017년 기준 귀농·귀촌 인구가 약 50만명을 넘어서는 등 귀농을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만반의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낭만적인 전원 라이프는 따라오지 않을 수 있다. 무작정 귀농하기에 앞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차근차근 알아보자. 먼저 귀농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는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 등 귀농에 필요한 다양
바쁜 워킹맘에서 농사짓는 엄마로도시청년이 농부로 살아가는 법 지친 마음 치유하는 농장 만들래 귀농의 사전적 의미는 농사를 짓기 위해 다른 일을 그만두고 농촌으로 돌아감을 뜻한다. 이는 고향인 농촌으로 다시 돌아가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현대의 귀농은 이에 국한하지 않고 농사를 짓기 위해 농촌으로 가는 모든 경우를 범주에 넣어 의미를 폭넓게 규정하고 있다. 영화 속 재하와 같은 청년 농부는 더 이상 낯선 인물이 아니다. 과감히 도시를 떠나와 농촌에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 ‘리팜(re-farm)족
DIY는 ‘Do It Yourself’의 약어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셀프 인테리어를 통해 꾸미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여기 가(加)족 입문서에 집중하라. 셀프 인테리어를 위한 기본 기술부터 유의사항까지 차례로 알아봤다. 리폼과 인테리어를 직접 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몇 가지 기술을 알아야 한다. 톱질하기, 나사못 박기 등의 기초적 기술을 익혀야 웬만한 DIY 제품에 도전할 수 있다. 대부분의 톱은 당길 때 목재가 잘리지
인종, 언어, 혈통 등으로 ‘족(族)’을 구분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여기 개성과 취향으로 하나의 ‘족’이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번학기 문화부는 저마다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문화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번주는 ‘DIY족-셀프 인테리어’의 족장과 함께했습니다. 직접 만들 수 있는 물건에는 화장품부터 가구까지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인테리어 제품이 차지합니다. DIY족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이미진·오주영 부부의 이야기에 주목해주세
한국관광공사에 의하면 지난 11일 기준 전국의 캠핑장은 모두 2천 300여 곳이다. 캠핑이 주요 트렌드로 부상했음을 보여주는 통계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다면 집을 박차고 나가 캠핑족 대열에 합류해보길 권한다. 본격적인 캠핑 준비를 위해 알아둬야 할 점은 무엇일까. 캠핑족 입문 1년차 신민수씨(30)와 함께 캠핑 입문에 필요한 요소를 알아봤다. “텐트, 침낭, 장작, 물, 먹거리는 필수적으로 챙 기셔야 해요.” 해당 준비물들은 캠핑의 핵심인 의식주를 마련하기 위한 필수요소다. 당연해보이지만 자칫하면 빼먹기 십상
인종, 언어, 혈통 등으로 ‘족(族)’을 구분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여기 개성과 취향으로 하나의 ‘족’이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번학기 문화부는 저마다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문화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번주는 ‘캠핑족’의 족장과 함께했습니다.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백패킹, 미니멀캠핑 등 다양한 캠핑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숲 내음 가득한 캠핑족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약 30년 동안 전국 곳곳 캠핑을 다닌 임복래씨 이야기
인종, 언어, 혈통 등으로 ‘족(族)’을 구분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여기 개성과 취향으로 하나의 ‘족’이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번학기 문화부는 저마다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문화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번주는 ‘홈트족’의 족장과 함께했습니다. 홈트족은 홈(home)과 트레이닝(training)을 합성한 용어로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을 일컫습니다. ‘Minsoo Go’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자신만의 홈트 비법을
‘첫걸음을 떼기 전에 앞으로 나갈 수 없고 뛰기 전엔 이길 수 없다.’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명성을 떨쳤던 김연아 선수가 남긴 말이다. 그의 명언은 운동을 시작하려는 입문자에게까지 유효하다. 건강, 다이어트를 위해 당장 운동을 시작하고 싶지만 바쁜 일상과 부담되는 비용으로 헬스장을 찾기 어렵다면 홈트를 통해 당당히 첫걸음을 떼길 바란다. ‘FitDay’, ‘타바타 운동’ 등의 앱은 전문 트레이너 없이 혼자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된다. ‘FitDa
베지테리언(vegetarian)의 어원은 채소(vegetable)가 아닌 ‘건강한’, ‘완전한’을 의미하는 베게투스(vegetus)다. 어원만 보더라도 채식이 건강한 식사법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건강 혹은 환경 보호를 위해 비건에 도전하고 싶지만 완전 채식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당신을 위해 순차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채식의 단계와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알아봤다. 채식주의자에는 세미-베지테리언부터 푸루테리언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 완전 채식이 어렵다면 붉은 고기류는 금하나 닭고기는 섭취하
인종, 언어, 혈통 등으로 ‘족(族)’을 구분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여기 개성과 취향으로 하나의 ‘족’이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번학기 문화부는 저마다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문화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번주는 ‘비건족’의 족장과 함께했습니다. 비건은 채식주의에서 발전된 개념으로 동물권, 환경 보호 등을 목표로 하는 하나의 생활 방식입니다. 비건족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서울시립대 비건 동아리 ‘베지쑥쑥’ 유다님 회장
인종, 언어, 혈통 등으로 ‘족(族)’을 구분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여기 개성과 취향으로 하나의 ‘족’이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번학기 문화부는 저마다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문화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번주는 ‘딩펫족’의 족장과 함께했습니다. 아이 없이 반려동물을 기르며 사는 맞벌이 부부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딩펫족의 문화가 궁금하다면 올해로 5년째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 김아현·박종우 부부의 이야기에 주목해주세
펫코노미는 반려동물을 뜻하는 ‘Pet’과 경제를 의미하는 ‘Economy’를 결합한 용어로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등장한 신조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지난 2012년 약 9000억원에서 지난 2015년 약 1조 8000억원으로 4년 동안 2배가량 증가했다. 이처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펫코노미 시장에는 펫 카페, 펫시터 등 새로운 서비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펫 택시, 펫코노미 신용카드, 펫 유치원 등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
인종, 언어, 혈통 등으로 ‘족(族)’을 구분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여기 개성과 취향으로 하나의 ‘족’이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번학기 문화부는 저마다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문화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번주는 ‘노케미족’의 족장과 함께했습니다. 화학물질이 들어간 제품을 거부하는 노케미족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노케미족의 문화가 궁금하다면 국제아로마테라피협회 윤금순 협회장과 배원규 교수의 이야기에 주목해주세요. 지금 시작합니다!
치약, 계란, 요가 매트 등 생필품이나 먹거리를 막론하고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되는 요즘이다. 더불어 화학물질을 향한 공포심도 가증되고 있다. 스킨, 로션, 선 스프레이와 같은 화장품은 ‘피부에 바르는 독’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화학계면활성제, 인공색소 등이 첨가된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가 건조해지고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천연화장품은 자연에서 추출한 식물성 원료와 식물성 방부제만을 첨가해서 만들어진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 천연에 가까운 화장품을 사용하고 싶다면 직접 만들어 쓰는 화장품을 추천한다. 시중에
인종, 언어, 혈통 등으로 ‘족(族)’을 구분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여기 개성과 취향으로 하나의 ‘족’이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번학기 문화부는 저마다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문화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번주는 ‘렉(Rec)족’의 족장과 함께했습니다. 렉족은 개인의 일상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사람들을 일컫습니다. 달달한 카페 브이로그를 찍는 안유준씨와 버스기사의 치열한 하루일과를 촬영하는 김진성씨의 일상에서 영상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궁
소소하지만 소중한 자신의 일상을 기억하고 싶다면 브이로그(V-log)를 추천한다. 브이로그는 비디오와 블로그를 합친 말로 자신의 일상을 영상 매체에 기록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아직은 영상이 어색한 당신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유튜브에 직장인 브이로그를 업로드하는 ‘dearlog디어로그’의 김해연씨(31)를 만나 입문 꿀팁을 들어봤다. 영상의 첫단계는 스토리라인 구성이다. 김해연씨는 내용 구상 없이 촬영에 바로 돌입하면 줄거리가 지루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브이로그에 담길 수 있는 내용은 다른 영상에
인종, 언어, 혈통 등으로 ‘족(族)’을 구분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여기 개성과 취향으로 하나의 ‘족’이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번학기 문화부는 저마다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문화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번주는 ‘나홀로족’의 족장들과 함께했습니다. ‘나홀로족'의 모습은 혼밥, 혼술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혼술이 좋아 직업으로까지 생각하는 문규진 학생의 이야기부터 고작 350만원으로 약 140일간 혼여행을 다닌 박
혼자 떠나는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문득 떠오르는 불안함과 걱정을 떨치기 어려울 수 있다. 타국의 치안 수준도 걱정되고 동료 없이 맞이하게 될 매 순간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단지 무섭고 외롭다는 이유로 혼여행을 망설이고 있다면 여기 가(加)족 입문서에 집중하라. 지난 겨울부터 혼여행 매력에 푹 빠져 앞으로의 여행 일정을 빼곡히 준비하고 있는 진한솔 학생(불어불문학과 2)이 전하는 꿀팁이 있다면 혼여행에 용감히 도전할 수 있다. 베트남은 혼여행이 처음인 입문자에게 적절한 여행지다. 진한솔 학생은 베트남의 관광지가 활성화돼 있어 혼자
‘건프라’를 들어본 적 있는가. 건프라는 건담 프라모델의 약어로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나오는 로봇과 그 외 메카닉 제품을 프라모델로 만든 제품군을 통틀어 지칭한다. 아직 건프라가 생소한 입문자를 위해 전문가가 추천하는 건프라 제품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권동현 교수(경기대 애니메이션영상학과)와 건담 전문 카페 ‘코드지(CODE-G)’ 강경민 대표가 권하는 제품을 통해 보다 수월하게 건프라에 입문하길 바란다. 프라모델 전문 업체 B사의 프라모델 키트는 입문자가 제작하
인종, 언어, 혈통 등으로 ‘족(族)’을 구분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여기 개성과 취향으로 하나의 ‘족’이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번학기 문화부는 저마다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문화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족장은 ○○족의 대표자로서 그들의 이야기를 대변합니다. 이번주는 ‘토덜트족’의 족장과 함께했습니다. 장난감의 ‘TOY’와 성인의 ‘ADULT’를 합친 용어인 토덜트족의 족장은 어떤 삶을 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