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하게 CREA 소개를 부탁한다. “CREA는 중앙대 부동산개발학회입니다.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다루기 위해 만든 동아리죠. 이외에도 부동산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CREA에 입부하게 된 계기는. “처음엔 취업을 목적으로 CREA에 입부했어요. 그런데 꾸준히 활동을 해보니 생각보다 부동산 사업의 종류와 방향이 꽤 다양하다는 것을 느꼈죠. 여러 가지의 길 중에서 부동산 개발 분야가 가장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동아리 회장을 맡은 과정이 궁금한데. “지금까지 동아리 활동을 해온 과정을
‘아리아리’는 여럿이 다 뒤섞여 또렷하게 분간하기 어려운 상태를 뜻합니다. 동아리라는 울타리 아래 모인 각양각색의 청춘이 이리저리 뒤섞인 모양을 두고 아리아리하다 할 수 있겠네요. ‘아리아리’ 흘러가는 동아리의 모습을 스케치하고, 그 속에 ‘동동’ 떠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포착했습니다. 이번 주 여론부는 중앙대 부동산개발학회 ‘CREA’를 만나봤습니다. 아고라처럼 함께 머리를 맞대며 부동산 개발에 관한 토론을 이어나가는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봤습니다. 글·사진 장민창 기자 jmc17061@cauon.net 흑석역 근처에 위치한
‘아리아리’는 여럿이 다 뒤섞여 또렷하게 분간하기 어려운 상태를 뜻합니다. 동아리라는 울타리 아래 모인 각양각색의 청춘이 이리저리 뒤섞인 모양을 두고 아리아리하다 할 수 있겠네요. ‘아리아리’ 흘러가는 동아리의 모습을 스케치하고, 그 속에 ‘동동’ 떠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포착했습니다. 이번 주 여론부는 풍물 동아리 ‘소래얼(서울캠 중앙동아리)’을 만나봤습니다. 우리 전통 농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며 풍물과 혼연일체를 이뤄가는 소래얼의 동아리 현장에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글 장민창 기자 jmc17061@cauon.net 사진 변준혁
-‘소래얼’ 회장을 맡게 된 계기는. “소래얼은 1학년 학생만 지원받고 있습니다. 1년 동안 1학년 학생들이 선배에게 풍물놀이를 전수받고, 또 1학년 학생이 선배가 돼 곧 들어올 후배에게 전수를 해주는 시스템으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죠. 1학년 때 동기들과 ‘내년에도 계속 소래얼 활동을 하자’고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동기 중에선 제가 맏언니입니다. 그래서 제가 자연스럽게 ‘소래얼’ 회장을 맡게 됐어요.” -평소 풍물놀이에 관심이 많았나. “대학에 들어오기 전 잠깐 풍물놀이를 경험했습니다. 소래얼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풍물놀이를 향한
13일 저녁, 소래얼은 중앙마루에서 ‘동아리박람회 버스킹’을 가졌다. 이곳에서 소래얼은 관객과 호흡하며 농악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웃다리 사물놀이’를 연주하며 관객들의 흥을 돋운 소래얼. 그들은 서로의 눈빛을 교환하고 악기 소리를 들으며 점차 중앙마루를 국악기의 소리로 가득 채웠다. 흥이 넘쳐흐르는 소래얼의 버스킹 현장을 생생히 담았다. 점점 고조되는 흥(興) 민복으로 옷을 갈아입은 뒤 위풍당당하게 무대에 오른 5명의 소래얼 부원(이학률·정예현·최재혁·김윤희·이상진)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연주를 시작할 채비를 마쳤다. 곳곳에서
‘아리아리’는 여럿이 다 뒤섞여 또렷하게 분간하기 어려운 상태를 뜻합니다. 동아리라는 울타리 아래 모인 각양각색의 청춘이 이리저리 뒤섞인 모양을 두고 아리아리하다 할 수 있겠네요. ‘아리아리’ 흘러가는 동아리의 모습을 스케치하고, 그 속에 ‘동동’ 떠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포착했습니다. 이번 주 여론부는 행간에 지그시 머물며 그 작은 틈새의 감정을 음미하는 문학동아리 ‘문학동인회(서울캠 중앙동아리)’를 만나봤는데요. 활자 이면에 각양각색의 개성과 감정을 새겨넣는 문학동인회의 이야기를 함께 감상해 볼까요? 정다연 기자 almostye
-어떤 활동을 진행하는지. “매주 화요일엔 동아리원의 글을 익명으로 공개해 감상을 나누는 ‘문향’을, 매주 목요일엔 글쓰기 실력 향상을 목표로 주제 글쓰기 등을 진행하는 ‘학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향은 오랜 역사를 가진 활동인 만큼 문학동인회의 정체성이라고도 할 수 있죠. 문집도 제작하고 있는데요. 문집에 글을 싣기 전 서로의 글을 비평하는 합평회를 진행합니다. 이때 합평을 받은 글에 직접 그린 그림을 더해 교내에서 5일간 시화전을 열죠. 이외에 소모임 활동으로는 단체채팅방에 매일 하나씩 창작 글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
『오직 두 사람』(김영하 씀) 우주현 동아리원(서양화전공 4)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소설 『오직 두 사람』이 떠오릅니다. 3~4년 전 주변에서 추천을 받아 우연히 읽게 된 책인데요. 당시 책을 읽으며 슬픈 감정이 차올랐던 기억이 납니다. 저자인 김영하 작가는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 등에 초점을 맞춘 소설을 많이 쓰는데요. 추운 겨울이 다가올수록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은 난방비를 걱정하게 되고, 때론 매서운 한파로 목숨을 잃기도 하잖아요. 이 작품에도 겨울을 배경으로 하는 단편소설이 수록돼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사회의 사각지대를
‘아리아리’는 여럿이 다 뒤섞여 또렷하게 분간하기 어려운 상태를 뜻합니다. 동아리라는 울타리 아래 모인 각양각색 청춘이 이리저리 뒤섞인 모양을 두고 아리아리하다 할 수 있겠네요. ‘아리아리’ 흘러가는 동아리의 모습을 스케치하고, 그 속에 ‘동동’ 떠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포착했습니다. 이번 주 여론부는 뮤지컬동아리 ‘웨스트엔드’(다빈치캠 중앙동아리)를 만나봤는데요. 개성 있는 언어를 한데 모아 사람들의 마음을 화합의 선율로 수놓는 이들로 구성된 동
황지상 동아리원(식품영양전공 3) “함께 꿈꿀 수 있다면 죽는대도 괜찮아 행복해” 뮤지컬 을 가장 좋아합니다. 대극장에서 본 첫 작품이면서 제가 좋아하는 박은태 배우가 출연했거든요. 넘버 중에선 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주변 사람들에게 꼭 박은태 배우 버전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가녀린 음색과 쭉쭉 올라가는 고음이 정말 매력적이기 때문이죠. 친누나의 뮤지컬 공연을 본 걸 계기로 뮤지컬에 관심을 두게 됐습니다. 무대 위에서 연기하며 즐거워하는 누나의 모습을 보니 저도 관
-웨스트엔드를 소개하자면. “웨스트엔드는 뮤지컬에 관심 있는 문예창작전공 학생들을 중심으로 2019년 설립된 동아리입니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뮤지컬의 중심지, 웨스트엔드의 이름을 따왔죠. 이후 신입부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함께하게 됐어요. 공연분과 동아리로서 모든 동아리원이 합심해 하나의 온전한 뮤지컬을 만들고 무대에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어떤 부서가 있는지. “배우팀·연출팀·홍보팀 세 부서로 나눠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어요. 배우팀은
19일 오후 7시 20분, 기자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다빈치캠으로 향했습니다. 2023년도 다빈치캠 가을축제 ‘CAUTOPIA’ 무대에 오르는 공연창작동아리 ‘내리디깅클럽’(다빈치캠 정동아리) 동아리원들을 응원하기 위해서인데요. 무대는 609관(산학협력관) 앞 주차장에서 진행됐습니다. 비가 오기 전 눅눅한 공기를 마시며 기자는 무대 앞에 깔린 돗자리에 앉았죠. ‘쏜기견’팀 보컬인 윤인제 동아리원(경영학부 3)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내리디깅클럽 무대의 막이 올랐습니다.
‘아리아리’는 여럿이 다 뒤섞여 또렷하게 분간하기 어려운 상태를 뜻합니다. 동아리라는 울타리 아래 모인 각양각색 청춘이 이리저리 뒤섞인 모양을 두고 아리아리하다 할 수 있겠네요. ‘아리아리’ 흘러가는 동아리의 모습을 스케치하고, 그 속에 ‘동동’ 떠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포착했습니다. 이번 주 여론부는 공연창작동아리 ‘내리디깅클럽’(다빈치캠 정동아리)를 만나봤는데요. 선율에 뜨거운 열정을 아로새기며 개성 넘치는 음악을 만들어 가고 있는 이들로 구성
-내리디깅클럽의 역사가 궁금하다. “지난해 여름 수상무대에서 진행한 디제잉 공연을 계기로 결성됐습니다. 학생 개개인이 공연을 이어 나가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느꼈거든요. 그렇게 저를 포함한 4~5명을 주축으로 가동아리를 만들었는데요. 그 이후 교내 행사 때 부스와 공연을 진행하며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그 덕에 정동아리 승격이 이뤄졌고 현재 동아리원은 약 70명 정도 되죠. 디제잉 공연 당시 팀명이 ‘내리디깅클럽’이었는데요. 디제잉 하는 곳을 의미하는 ‘디깅클럽’과 다빈치캠이 위치
‘아리아리’는 여럿이 다 뒤섞여 또렷하게 분간하기 어려운 상태를 뜻합니다. 동아리라는 울타리 아래 모인 각양각색 청춘이 이리저리 뒤섞인 모양을 두고 아리아리하다 할 수 있겠네요. ‘아리아리’ 흘러가는 동아리의 모습을 스케치하고, 그 속에 ‘동동’ 떠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포착했습니다. 이번 주는 천체 관측 동아리 ‘코스모스’(서울캠 준동아리)를 만나봤습니다.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고요한 밤하늘의 반짝임을 만끽하는 이들로 구성된 동아리인데요. 광활한
-동아리명 ‘코스모스’의 의미가 궁금하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에서 따온 말이죠. 광활한 우주를 관측하고 탐구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코스모스의 대표적인 활동은. “크게 네 가지 활동을 합니다. 동아리 필수 코스인 ‘MT’, 주 1회 개최하는 ‘학술회’, 날씨가 좋을 때 돌발적으로 갖는 ‘번개 관측회’와 코스모스만의 특별한 활동인 ‘정기 관측회’가 있죠. 특히 정기 관측회는 한
개강 첫 주 진행되는 화인법학회 오리엔테이션에서 기획부원들은 자신이 맡은 발제와 토론 주제를 소개합니다. 주제 선정 이유는 무엇인지, 해당 주제에선 어떤 논의를 하는지, 쟁점은 무엇인지를 설명하죠. 이번 학기 모든 학회원은 의무적으로 발제 1회와 토론 1회에 참여해야 했는데요. 한 학기 동안 진행된 화인법학회의 치열한 논의 현장을 함께 되짚어 봤습니다. 김세원 기획부원(경영학부 3): “도서정가제에 관한 법적 고찰을 주제로 발제를 기획했습니다. 도서정가제란 서점이 출판사가 정한 도서 가격에 임의로 할인율을 적용하지 못하도
-‘화인’의 의미가 궁금하다. “꽃 화(花)에 사람 인(人)을 쓰는데요.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들이 한데 모여 활발히 논의되는 법적 문제에 대해 열정적으로 토론한다는 의미죠.” -동아리 활동은 어떻게 진행되나. “시험 기간 전 2주를 제외하고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정기 학술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개강 전 임원진 회의를 거쳐 세미나 주제를 확정하고 세미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데요. 이를 토대로 학회원들은 팀을 구성해 발제 혹은 토론에 참여합니다.
‘아리아리’는 여럿이 다 뒤섞여 또렷하게 분간하기 어려운 상태를 뜻합니다. 동아리라는 울타리 아래 모인 각양각색 청춘이 이리저리 뒤섞인 모양을 두고 아리아리하다 할 수 있겠네요. ‘아리아리’ 흘 러가는 동아리의 모습을 스케치하고, 그 속에 ‘동동’ 떠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포착했습니다. 이번 주는 ‘꽃 화(花)’에 ‘사람 인(人)’을 써 꽃처럼 아름다운 이들이 한데 모여 토론한다는 뜻을 가진 법 학 동아리 ‘화인법학
‘아리아리’는 여럿이 다 뒤섞여 또렷하게 분간하기 어려운 상태를 뜻합니다. 동아리라는 울타리 아래 모인 각양각색 청춘이 이리저리 뒤섞인 모양을 두고 아리아리하다 할 수 있겠네요. ‘아리아리’ 흘러가는 동아리의 모습을 스케치하고, 그 속에 ‘동동’ 떠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포착했습니다. 이번 주는 보드동아리 ‘프리스타일’(서울캠 중앙동아리)을 만나봤습니다. 프리스타일은 바람을 가르며 밀려오는 계절의 내음을 만끽하는 이들로 구성된 동아리인데요. 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