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8일 박양우 동문(행정학과 77학번)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임명됐다. 23살에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그는 문화관광부 관광국장, 뉴욕대사관 한국문화원장, 한국예술경영학회장 등 여러 직무를 수행했다. 박양우 동문은 지난 2006년 8월 노무현 정부 시절 제12대 문화관광부 차관을 맡기도 했다. 문화예술계의 달인인 그가 친정에 돌아왔다. 문화·체육·관광을 다시 한번 부흥시킬 박양우 동문을 만나봤다. 열정과 헌신으로이해당사자를 아우르고국민을 위해 봉사하다“문화·예술&midd
지난 8일 박양우 교수(예술경영학과)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에 임명됐다. 박양우 교수는 문화 발전을 도모해 국민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박양우 교수에게 문체부 장관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양우 교수는 중앙대 행정학과 77학번으로 제23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문화관광부 관광국장,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 문화원장을 거쳐 제8대 문화관광부 차관을 역임했다. 지난 2008년 공직에서 물러난 박양우 교수는 중앙대 예술대학원에서 예술경영학과 교수로 부임해
‘문화의 품격은 단순히 돈을 들여 하루아침에 이뤄낼 수 없다.’ 말하는 박양우 동문(행정학과 77학번)은 인터뷰 내내 예의를 잃지 않았다. 국내 예술경영분야 유학 1세대이자 뉴욕대사관 한국문화원장과 제12대 문화관광부 차관, 한국예술경영학회장 등을 역임한 그는 자타공인 문화예술계 전문가다. 어느덧 25년, 대한민국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반평생이 넘게 바쁘게
음지에서만 활동하던 예술가들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 예술가들은 더이상 자신의 예술세계에만 빠져 자아도취 하거나 창작의 고통으로 몸부림치며 술을 벗으로 삼는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세상과 소통하기를 원했다. 최근 자신의 작업실을 공개하는 오픈스튜디오, 더 나아가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공간이 생겨나고 있다. 작업은 작업실에서, 전시는 갤러리에서,
대학교육 전반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졸업생 간담회가 지난달 28일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졸업 후 중견기업에 입사한 동문 15명이 참석해 대학교육에 관한 다양한 개선책을 내놓았다. 졸업생 간담회에는 박용성 이사장, 박범훈 총장, 김창수 기획관리본부장, 박양우 대외협력부총장, 한상준 교무처장이 학교 대표로 참석했다. 졸업생은 재학 당시와 현
내년부터 ‘CAU 2018+’ 발전계획 2단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학본부는 이번학기 신설된 대학경쟁력강화위원회와 다음 학기부터 시행되는 계열별 부총장제를 적극 이용하여 목표치 도달에 고삐를 죌 계획이다. 대학경쟁력강화위원회는 지난달 1일 각종 대외 평가 지표의 지속적 관리를 위해 발족됐다. 위원장은 총장이며 부총장들이 각 분야별
중앙대 홍보를 위하여!지난 18일 인사동에서 중앙대 출신 홍보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홍포럼(회장:강신기, S-Oil 상무이사, 신방 72학번) 임원 및 회원들은 이날 송년모임을 통해 선후배간 우정을 돈독히 했다. 학교인사로 자리에 참여한 박양우 대외연구부총장은 “중홍포럼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축사를 했다. 1997년 창립된
요즘 미술 작품을 관람할 때 어떠한 사전지식도 없이 감상하는‘프린포족(freeinfo)’이 늘고 있다. 프린포족이란 자유와 해방을 뜻하는 Free와 정보와 지식을 뜻하는 Information을 합한 말이다. 프린포족들은 예술에 대한 배경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작품을 감상한다. 그들은 본인만이 느낄수 있는 온전한 감상을 원하기 때문이다. 지난달(6월) 28일
기획처가 글로벌경영 전공을 개설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또한 기획처는 기존에 분리돼있던 첨단영상대학원과 예술대학원을 통합해 여타 대학원과의 차별화를 이룬 첨단 문화예술 대학원을 육성할 방안도 제시했다. 현재 산업체 특별학과를 신설하는 것도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와 논의하고 있다.글로벌경영 전공 신설안은 현재 자유전공학부의 133명 정원 중 50여명을
▲이번에 대외·연구 부총장에 임명됐다. 문화부 차관을 역임하고 교수로 임용되었는데, 이런 경험이 대외·연구 부총장직 수행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나문화부차관이 될 수 있었던 밑바탕은 예술경영분야에서 쌓은 학문적 배경에 있다. 그 당시 한국은 예술경영에 대한 개념정립조차 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도
지난 달 14일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중앙대언론동문회(회장:백인호, 법대 법학과 65년 졸)와 중앙대가 주관하는 ‘2006 중앙대 언론동문의 밤’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범훈 총장과 유용태 전 노동부장관을 비롯 언론사 각계의 동문들이 자리한 가운데 ‘자랑스러운 중앙언론인’시상식이 이어졌다.올해의 ‘자랑스러운 중앙언론인’에는 신문부문에 김종렬씨(